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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 [이민 칼럼] 캐나다 사회가 원하는 영주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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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12-13 15:06 조회3,9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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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부 터 Express Entry 연방 영주권 프로그램을 시작한지 1년 11개월여 만에, 캐나다 이민국은 새로운 점수체계로, 연방영주권 프로그램을 재정비 했다. 총점 1200 에서 절반을 차지하던 600점 LMIA 점수제도가 삭제되고 시니어 매니저 직급인 O직군 은 200점, A, B 직군은 50점을 LMIA로 받게된다.

캐나다 이민국이 선호하는 영주권신청자는 젊고, 고학력인 그리고 다년간 직장경력을 동반한, 영어나 불어가 가능한 고급 기술인력이다. 카테고리로 봐도 적어도 캐나다에서 1년 이상일한 경력을 가진 신청자들로, 캐나다 사회에 정착할 준비가 되어 있는 지원자들을 원하는 것임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캐나다에서 3년 이상 대학 학위를 마친 신청자에게는, 연방 Express Entry 에서 30점의 가산 점을 주고 1년에서 2년 학위 까지는 15점의 가산점이 있다.

 

11월 19일 변경된 연방이민 조치는 경제분야에서 꼭 필요한 경력, 학력, 그리고 영어 실력이, 충분한 인력들을 이민자로 받기 원하는 캐나다의 이민 정책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재정비된 연방이민은 그 동안 연방 Express Entry 제도를 시행해 오면서 LMIA 점수 반영이 지나치게 큰 폭으로 적용되고 있는데 대한 문제점이 전방위로 들어 나던 점들이 개선됐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LMIA 를 받은 후 영어점수를 확보하기 위한 시간을 가지면서, 연방이민신청 을 준비 중이던 많은 한인사회 예비 신청자 들은 LMIA로 받던 600점의 점수가 없어지고 0 직군 은 200점 A,B 직군 은 50점만 부여 받게 된 상황에서, Express Entry 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경력, 학력, 언어점수가 큰 부담이 된다.

변경된 제도가 유리하게 영향을 미치는 영어나 불어 사용이 자유로운 국적의 신청자들과 경쟁해야 한다는 것은 앞으로 우리가 풀어나가야 할 숙제다. 연방 Express Entry 점수체계에 관해서 바뀌는 내용이 현재로써는 어느 정도 정리가 된 상태다.

 

지난 11월 16일 추첨 후, 변경된 제도 안에서 앞으로 추첨되는 점수 분포도를 본다면 재정비된 Express Entry 연방 이민 제도 안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이민 계획을 세울 수 있을지 보다 확실한 방안을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Express Entry에서 달라진 것은, 구제도에서 연방이민 대상자로 뽑힌 후 60일 안에 모든 필요서류를 연방에 제출해야 했었다면, 현재는 연방이민 대상자로 선정된 후 30일이 더 늘어난 90일 안에 모든 필요서류를 연방정부에 제출하면 된다.

바뀌어진 연방이민 제도에서 이민의 벽을 뚫지 못하게 된다면, 주정부 이민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총점 200점 만점을 기준으로 기술이민 분야에서 135점, 졸업 후 학생 이민에서 105점, 비숙련 이민에서 95점이 기본점수로 주정부가 이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지만, 충분한 기본 점수자격자를 찾지 못할 때는 기본 점 보다 낮은 점수의 지원자도 종종 주정부 이민 대상자로 뽑히고 있다.

 

또한 주정부 이민 시스템이 변경되기 전에 뽑힌 기술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주정부 이민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묻는 센서스를 진행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애초에 정해놓은 만점 기준 200 점에서 각 이민 카테고리 별로 정해놓은 점수에 맞는 충분한 자격자들이, 년간 채워야 하는 주정부 이민자 수보다 부족할 수도 있다. 따라서, 주정부 이민 제도에도 앞으로 변화를 주려는 시도로 보여 진다. 주정부 이민자 선발 점수가 기본점수보다 낮은 점수로 뽑히는 사례들이 있으니, 이민을 계획하고 있다면 총점이 낮다고 이민 등록 자체를 미루지 말고 영어점수를 확보하고 있고, 주정부 이민신청 기본자격요건이 되면, 일단, 시스템에 등록 해놓고, 꾸준히 개인 정보를 업데이트 하면 이민 대상자로 뽑힐 기회가 올 수도 있다. / 이경봉 리앤리 이주공사 604-4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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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밀가루, 육식, 커피; 삼중고 三重苦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 3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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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식욕 당겨주는 고추. 그러나 건강은 어떨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4533
334 부동산 [부동산 칼럼] 고가주택의 판매전략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3199
333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지붕재료 시리즈(2) 아스팔트 슁글의 특성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5048
332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고혈압 3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2995
331 이민 [이민칼럼] 배우자 초청서류 신청 시 캐나다 안(Inside)과 밖(Outside)의 차이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7 6395
330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투자의 안전성과 수익성 딜레머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7 4711
329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구취(입냄새)이야기 (3)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2818
328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고혈압 (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2994
327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지붕 덮개 종류, 특성, 시공 및 보수(1)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6788
326 부동산 [부동산 칼럼] 렌트를 하면서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3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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