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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이용욱 부동산 칼럼] 숨은 보석, 타운하우스를 주목하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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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2-23 12:00 조회3,5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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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과 아파트 장점 동시에 갖추고 가격은 저렴

 

광역 밴쿠버 단독 주택 값이 치솟으면서 웬만한 서민 가정에서는 '그림의 떡' 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타운하우스가 인기를 모으는 것도 그런 이유다. 타운하우스는 단독 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 아담한 정원도 있고 관리하기도 비교적 수월하다. 단점이라면 공동주택이라 따로 마련한 자체 규정이 있고 여러 제한이 있다는 점이다. 사람 보는 눈은 비슷하다. 내가 좋으면 남도 좋듯이 집을 보는 눈도 마찬가지다. 숨은 보석 같은 타운하우스 단지를 차례로 살펴본다.

 

Port Coquitlam, Citadel landing

 

<위치 및 교육 여건>

포트 코퀴틀람 마리힐(Mary Hill) 아래쪽 프레이저 강변의 시타델 랜딩(Citadel Landing)지역에 위치해 있다. 중견 건축회사 Liberty Homes 가 2003년부터 4단계에 걸쳐 시공한 대규모 단지로 3층 구조 타운하우스가 200여세대. 면적은 형태별로 2,000sqft 에서 2,600sqft 로 다양하다. 마리힐 지역에 캐슬팍 초등학교와 시타델 중학교, 리버사이드 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교육여건도 괜찮은 편이다. 단독주택 형태로 개발된 타운 홈인 만큼 한 달에 350달러 내외 관리비가 든다.

 

<시장 동향 및 시세>

2017년 1월 들어 나온 매물은 불과 5일만에 최초 판매 희망가(87만 5,000달러)에 팔렸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다른 물건(2,100sqft)도 하루 만에 86만 7,000달러에 팔릴 정도로 거래가 활발하다. 2016년 최고 거래가격은 97만 5,000달러, 방 3개 구조로 면적은 2,485sqft 였다. 면적이 2,061sqft인 또 다른 구조의 타운하우스 최고가는 82만 달러였다. 현재 방 3개 구조 2461sqft 면적이 84만 9,000달러에 나와 있다.

 

CITADEL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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