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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이용욱 부동산 칼럼]숨은 보석, 타운하우스를 주목하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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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4-06 15:26 조회3,8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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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과 아파트 장점 동시에 갖추고 가격은 저렴
 
광역 밴쿠버 단독 주택 값이 치솟으면서 웬만한 서민 가정에서는 '그림의 떡' 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타운하우스가 인기를 모으면서 거래가 활발한 이유다. 타운하우스는 단독 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고루 갖췄다. 아담한 정원도 있고 관리하기도 비교적 수월하다. 단점이라면 공동주택이라 따로 마련한 자체 규정이 있고 여러 제한이 있다는 점이다. 사람 보는 눈은 비슷하다. 내가 좋으면 남도 좋듯이 집을 보는 눈도 마찬가지다. 숨은 보석 같은 타운하우스 단지를 차례로 살펴본다.
 
7. Coquitlam, New Horizons, Kensal walk
위치 및 교육 여건
코퀴틀럼 센터 지역에 위치해 있다. 유명 건축회사 Polygon이 2010년 시공한 대규모 단지로 고층 아파트와 저층 아파트 및 타운하우스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3층 구조 타운하우스는 42세대. 면적은 형태별로 1,300sqft 에서 2,000sqft 로 다양하다. 이 지역 대표적 학교는 Glen Elementary, Maple creek middle, Pinetree High School 인접해 있다. 쇼핑몰, 전철 등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 생활 환경도 편리하다.
시장 동향 및 시세
2017년 2월 들어 나온 물건은 단 하루 만에 최초 판매 희망가격(73만5,000달러)보다 높은 75만8,000달러에 팔렸다. 면적은 1,405sqft, 방 3개 구조. 현재 방 4개 2,022sqft 면적 타운하우스가 109만9,000달러에 매물로 나와 있다.
2016년 최고 거래가격은 88만1,000달러, 방 4개 구조로 면적은 1,971sqft 였다. 면적이 1,884sqft인 또 다른 구조의 타운하우스 최고가격은 78만 달러. 타운하우스 전체 양이 다른 단지에 비해 적고 비교적 새 타운하우스여서 매물이 상대적으로 귀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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