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신우신염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건강의학 |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신우신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5-24 17:01 조회3,364회 댓글0건

본문

지난 주 신장 결석에 이어 오늘은 콩팥에 세균이 침범해서 발생하는 신우신염에 대해 공부하겠습니다. 옛날 대학 시절에 매 주말 의료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본과 3학년이었는데, 학기 중에 동아리에서 주말마다 다니던 곳이 상계동이었습니다. 지금은 재개발되어 흔적도 남아있지 않지만, 그 당시는 그곳은 빈민촌의 대명사였지요. 단골로 다니던 그곳에 제가 맡은 구역에 한 가정이 있었어요. 그 집은 방 한개, 부엌 하나의 작은 초가집이었지요. 그 집 아주머니는 애기를 업고, 3-4살 아이를 손에 잡고, 부지런히 부엌과 방을 다니면서 일을 하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제가 처음 그 집을 방문하였을 때, 자기소개를 하고 혹시 의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게 있는지 물었더니, 허리가 아프다고 하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아기를 마루에 내려놓게 하고 간단히 문진과 신체검사를 해 보았더니 왼쪽 콩팥에 이상이 있는 것 같다는 의심이 들더군요. 그리고는 기말고사에 여름방학이 이어지게 되어 봉사활동도 막을 내리게 되었었지요. 그런데, 방학이 시작되고 어느 날 문득 그 아주머니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무작정 버스를 타고 찾아보기로 작정을 했지요. 아마도 ‘44번’인지 낡은 시내버스를 한참 타고 마을 어귀에 도착 후 골목골목을 이리저리 헤맨 후에야 겨우 그 집을 찾을 수 있었고, 인기척 소리에 방문을 여는 아주머니는 매우 병약해 보였어요. 알고 보니 허리 아픈 것이 계속되다가 고열이 나고, 오한이 나는 상황이었던 거였어요. 방에는 연로한 노인(시어머니)가 누워있더군요. 알고 보니 남편은 돈 벌러 중동에 몇 달째 떠나 있고, 아무런 보호자도 없이 아이 둘에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면서 자기도 아프니 어떻게 할 줄 모르고 있었던 거였어요. 상황이 별로 좋지 않다는 것을 직감한 저는 그저 최선을 다해 보겠다는 말만 남기고 집에 돌아와서 바로 다음날 병원에 갔지요. 비뇨기과 수석 전공의를 만나서 자초지종을 이야기 하고 어떻게든 도움을 주기를 간청했지요. 다행히 그 분은 교수님에게 보고를 하고, 그날로 그 환자를 후송해서 검사를 한 결과 신우신염으로 확진하였습니다. 물론 주사로 항생제를 치료하였고 환자는 회복되어 집에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전부 공짜로,,,해피엔딩) 돌아가면서 뒤를 몇 번씩 돌아보면서 고마워하던 그 아주머니가 생각납니다. 이후로 신우신염의 A에서 Z까지 실전을 경험한 후로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었던 기억이 납니다. 

 

신우신염(Pyelonephritis)

콩팥의 구조를 보면, 소변이 만들어진 후에 최종적으로 콩팥을 떠나기 전 소변이 모이는 넓은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을 신장강(Renal pelvis)라고 하며 다른 말로 ‘신우’라고도 부릅니다. 바로 이 곳이 방광과 연결하는 요관(Ureter)이 이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신우신염은 복합어{신우 + 신(장) + 염(증)}로서 이 부분에 감염이 퍼진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소변은 원래 무균 상태입니다만, 일단 방광에 모이게 되면 언제든 세균의 침범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소변이 오염되면, 역으로 요관을 타고 균이 올라가서 신장에 까지 퍼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원인

1) 자연적인 감염; 대부분의 경우 요도 밖에 존재하는 세균이 침범을 합니다. 즉, 대장균(E.Coli)이 대표적이지요. 여성의 경우 요도가 짧기 때문에 세균의 침범이 유리하게 됩니다. 또한 여성호르몬 중에 프로제스테론(Progesterone)은 임신 중에 그 수치가 올라가 있는데, 방광의 근육이 이완되면서 소변이 저류되어 세균의 침범에 취약해 질 수도 있습니다. 

남성들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방광이 요도와 이어지는 부분을 외부에서 누르게 되므로 배뇨 후에도 방광에 상당량의 소변이 남아있는 경우(잔류량)가 흔하므로 이 역시 세균의 감염에 취약하게 됩니다.

2) 병원 내 감염; 소변줄(Urine catheter)을 삽입하는 것은 언제든 균이 외부로 부터 침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전신마취로 수술을 하는 모든 경우 방광이 과대 팽창하는 것을 방지하고, 소변의 배설량을 측정함으로 수술 후 전신상태를 관찰하고자 소변줄을 삽입하는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만, 외부에서 균이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 후 가급적이면 일찍 제거하는 경향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굳이 요도 주변의 균들이 아니라도 다른 엉뚱한 균들이 침범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3) 소변의 흐름을 방해하는 조건; 신장 결석, 임신(증가된 자궁이 양쪽 요관을 누를 경우), 척추외상 등 자율신경 마비 등등

4) 면역 저하; 당뇨병, 에이즈, 등등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염에 취약해 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요.

 

증상

1) 소변 증상: 빈뇨(자주 마려운것), 급뇨(urgency,  소변을 참을 수 없는것), 배뇨통(아랫배가 묵직하게 아픈것), 등 소변감염의 전형적인 (방광염의) 증상 이외에 다음과 같은 2) 및 3) 번 소견이 존재

2) 허리 통증: 부루스  출 때 남자의 손이 닿는 여자의 허리 부분 즉, 신장이 위치하는 곳의 동통

3) 전신 증상: 구역질, 구토, 오한 및 고열

 

진단

1) 소변 검사: 세균의 대사산물인 nitrite(아질산염), 백혈구 등이 소변 감염의 증거 확인. 추가로 균 배양, 혈액 검사, 등이 필요할 경우도 있습니다. 

2) 엑스레이(KUB view, Kidney, Ureter, Bladder를 포함하는 영역 촬영): 결석 확인, 콩팥의 위치나 크기를 가늠

3) US (초음파 검사): 콩팥의 해부학적 구조를 확인, 다낭성 신종이나 다른 감별 진단에 도움

4) 요로 촬영술: 엑스레이에 나오는 물질을 주사 후에 소변으로 배설되고 방광으로 내려오는 과정을 촬영

5) 컴퓨터 단층촬영

 

치료

1) 수액 공급

2) 항생제 치료: 경험에 의해 가장 흔한 균인 대장균에 잘 맞는 항생제를 시작할 수 있고, 병원 내 감염이나 희귀한 원인에 의한 경우에는 일단 광범위 항생제를 시작 한 수 소변/혈액 배양으로 균을 확인하고 항생제 내성을 확인하여 최종 결정할 수 있습니다. 

3) 근본 원인 치료; 결석 제거, 요로 폐쇄 부분 확장, 등등

 

예방

1) 요로감염의 예방에 준하여 평소에 충분한 수분 섭취

2) 여자들의 경우 대변 후에 티슈를 닦을 때에 앞에서 뒤를 향해 닦는 것이 중요, 또한 요로감염이 재발하는 성향이 있는 여성의 경우 성교 후 바로 배뇨하는 습관을 권유합니다.

3) 크랜베리 쥬스(Cranberry)는 나이 많은 사람에서 일 년에 수차례 이상 재발성 요로감염이 있을 경우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근거가 있습니다. 

4) 증상에 따른 무분별한 항생제 사용은 고질적인 항생제 내성을 갖는 악성균(Super bacteria)의 양산 우려가 있어서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105건 1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5 이민 [이민칼럼] 캐나다 입국심사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11846
104 이민 [ 이민 칼럼 ] 배우자 초청이민 시 주의할 점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9659
10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양인, 커피보다는 보리차가 낫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9080
102 부동산 밴쿠버가 토론토를 제치고 캐나다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로 평가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2 8049
101 이민 [이민칼럼] 연방 기술직 이민으로 한인이민 늘어날 듯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7796
100 부동산 [이용욱의 부동산 칼럼] 밴쿠버 주택시장, '평균회귀의 법칙'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8 7744
99 이민 [이민 칼럼] 캐나다 시민권, 영주권 포기와 한국국적 회복절차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7724
98 이민 [이민칼럼] 캐나다 이민의 기회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 7234
9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생리적 변비, 병적 변비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7161
96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집 주인이 직접 지은 집 매매하기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8 6439
95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한국의 암보험과 캐나다 중병보험의 차이점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8 6400
94 이민 [이민칼럼] 6월 중 이민부 동향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6298
93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우드와 롱아이언 그리고 하이브리드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6053
92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부동산가격! 포트코퀴틀람과 코퀴틀람이 가장 많이 올라.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6048
91 이민 [이민 칼럼] 외국인 노동자를 보는 캐나다 내 시선과 평가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1 5944
90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밴쿠버는 풍수적으로 어떤 곳일까?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5849
89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관성 모멘트(MOI)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5785
88 부동산 [이용욱의 부동산 칼럼] 단독주택 '주춤' 공동주택 '껑충'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5775
87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마켓 업데이트- 수요가 공급을 초과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7 5742
86 금융 [김경태-경제] 유산상속의 올바른 이해와 상속계획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5612
85 이민 [이민 칼럼] 4월중 이민제도 변경내용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4 5570
84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오픈 하우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제안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5555
83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90타 깨기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5517
82 부동산 [최재동 부동산 칼럼] 여론조사, 비씨주민의 36%는 부동산가격 상승 전망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5422
81 부동산 [이용욱의 부동산 칼럼] 밴쿠버 집값 '상승세 둔화'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7 5406
80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빅토리아 전성시대'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5390
7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아주 예민한 목음인, 별 말이 없는 목양인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5352
78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칼럼] BC주의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 소개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 5317
77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마켓 업데이트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5210
76 부동산 [이용욱의 부동산 칼럼] 밴쿠버 주택시장, 아파트 인기몰이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5194
75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비씨주 부동산 거래량 반등하는 가운데 매물 재고량은 20년 최저수준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8 5163
74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과열시장 대처방법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2 5157
73 부동산 [이용욱의 부동산 칼럼] 밴쿠버 주택시장은 이미 한여름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5142
7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유니버살 라이프의 순수 보험료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7 5130
71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잘못된 고정관념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5 5091
70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의 ‘순수보험료’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5031
69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칼럼] 밴쿠버 지역의 2016년 상업용 부동산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5 4988
6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저는 고기만 먹으면 변이 바나나 같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4965
67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비거주자 외국인 주택 취득세 면제 대상 확대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4872
66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낮은 탄도의 샷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4845
6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돼지고기 예찬론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4837
64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집을 팔고 살 것인가? 아니면 사고 팔 것 인가?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4815
63 부동산 [이용욱의 부동산 칼럼] "No need to move further east"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4746
6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공평하게 부과되는 ‘조의금’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4677
61 이민 [이민 칼럼] LMIA 신청조건 일부 변경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0 4647
60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대장암(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4618
59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보험금’ or ‘해약환급금’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4551
58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설계] 투자 소득과 세금 보고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1 4534
57 이민 [이민 칼럼] 주정부 이민신청시 주의할 점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4505
56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금리 인상, 시기만 남았다'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4448
55 이민 [이민칼럼] 부모 초청이민, 추첨으로 만명 선발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5 4409
54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 가입시 주의사항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4405
53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과 자동차 보험의 다른 점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4372
52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염증성 장질환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4370
51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남의 얘기가 아닙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7 4349
50 이민 [이민컬럼]이민국 서류 진행상황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4279
49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 가입자의 의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4257
48 이민 [이민 칼럼] '장애자녀' 또는 '장애 부모' 초청 이민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4205
47 부동산 [이용욱의 부동산 칼럼] 단독주택 움직임, '정중동(靜中動)'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5 4174
46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설계] 금리의 변동추이와 장기 전망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4173
45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신장결석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4155
44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참으로 딱하십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4147
4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저는 허리와 다리에 얼음이 들어있는 것 같아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4125
42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염증성 장질환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4109
4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人蔘 (인삼), 남용하거나 오용하지 마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4078
40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흡수장애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2 4071
39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피트니스 그리고 스쿼트(Squat)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5 4071
38 이민 [이민칼럼 ] 시민권 규정과 이민 동반 미성년 자녀 나이 변경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4061
37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칼럼] 숨은 보석, 타운하우스를 주목하라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4009
36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물량이 없다. 집값 오를 수 밖에"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7 3976
35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3975
34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대장을 건강하게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957
33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의 ‘보험료’와 ‘납부기간’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951
3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결코 남의 얘기가 아닙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3908
31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좋은 임팩이란? - 2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3903
3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햄버거와 피자, 체질을 고려해 보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3880
29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라운드중 음식과 음료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2 3863
28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100세까지 보험료 계약서 명시 필수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862
27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숨은 보석, 타운하우스를 주목하라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852
26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숨은 보석, 타운하우스를 주목하라(2)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760
25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의 운동효과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3750
2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유고슬라비에서 온 신사 다니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3722
23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숏 어프로치(Short Approach)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8 3720
22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비뇨기계 (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3649
21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대장암 치료, 예방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2 3645
20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좋은 임팩이란?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3600
19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방광염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3597
1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네 사람 중 한명은 암으로 사망할 것이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1 3594
17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말이 됩니까?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3588
16 부동산 [최재동 부동산칼럼] 이사하기 전에 준비할 것들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560
1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음식을 따로 따로 떠서 드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3519
14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칩샷(Chip shot)과 피치샷(Pitch shot)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491
13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채가 많이 필요한 이유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3454
12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숨은 보석, 타운하우스를 주목하라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432
11 금융 상속용(JLTD) 계약의 함정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2 3429
열람중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신우신염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3365
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어디가 아프세요?” (What can I do for you?)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3355
8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비뇨기계(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3327
7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부상은 명랑골프의 적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276
6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공의 마크와 리플레이스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7 3180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