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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땀을 흘려야 할 사람, 흘리지 말아야 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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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9-14 08:53 조회6,7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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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슈가 있나요?” 한의원에서 티슈를 찾는 경우가 간혹 있지만 그날은 유독 많이 원한다. 중년의 남성 환자가 침치료를 받으러 눕기 전 얼굴과 손 그리고 팔에 흥건히 흐르는 땀을 닦고자 함이다. 그 날이 좀 더웠지만 그렇다고 땀을 그렇게 흘릴 정도는 아니었다. 무엇보다 그 날 아무도 땀을 닦기 위해 티슈를 찾지 않았다.

 

컴퓨터 계통의 일을 하는 환자는 심한 두통을 호소한다. 평소에 혈압이 있어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는 그는 약간의 불안감을 지닌채 타이레놀을 복용하였지만 잘 듣지 않는다며 방문한 것이다.

 

환자는 피로감을 호소한다. 혀의 태는 색이 짙으면서 두텁다. 이런 저런 증상 가운데, 필자의 관심사는 단연코 ‘땀’이다. 땀이 거의 줄줄 흐른다.

 

체질은 소음인 (수양인). 그의 땀은 정상적인 땀이 아니다. 분명 체내의 正氣 (元氣)가 많이 쇠해있음이 틀림없다. 침치료와 더불어 처방을 하고 그의 체질과 땀의 상관관계에 대해 장황히 설명을 해 주었는데, 그 요지는 “당신은 땀을 흘리면 안됩니다.”에 있다.

 

 땀은 전신의 피부에 분포되어 있는 汗腺 (한선)에서 분비된다. 한선의 수는 사람에 따라 다르나 약 2-5백만개쯤 된다. 손바닥과 발바닥에 가장 많이 분포하고 앞이마가 다음으로 많으며 四肢(사지)에는 그 수가 적다.

 

땀 (발한)의 주 역할은 체온 조절이다. 외계의 기온이 상승하거나 운동으로 체내의 열 생산이 많아지면 땀이 난다. 만일 더운 여름에 땀이 나지 않으면 인체내 체온이 자꾸 올라가서 큰 변이 날 것이다. 이처럼 발한은 체온 조절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기능이다. 땀은 외계의 기온이 높을 때만 나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경험하는 것이지만 긴장하거나 흥분하면 땀이 나는데, 기온의 상승으로 인한 발한을 ‘온열성 발한’이라고 하는 것에 비해, 이를 ‘정신성 발한’이라 한다.

 

한방에서는 땀을 두가지 종류로 나눈다. 첫째는 自汗(자한), 둘째는 盜汗 (도한)이다. 자한은 기온의 상승이나 운동 등으로 인해서 땀이 배출되는 것으로 정상적인 땀의 분비를 의미한다. 그러나 도한은 실온이 그다지 높지 않음에도 수면 중 발한하는 것으로 다분히 병적인 땀이다. 도한의 ‘도’는 도둑이란 뜻으로 이는 도둑이 사람 몸에 들어와 기 (기운)를 빼앗아가는 것으로서 정기가 허한 것을 의민하다. 도한은 결핵이나 기관지염, 심장병 혹은 몸이 허약한 경우에 흐르고 이러한 도한은 반드시 막아주어야 한다.

 

체질의학에서 땀은 건강의 중요한 지표가 된다. 겨울에 식은 밥을 먹으면서도 콧등과 이마에 땀을 흘리는 사람이 있다. 거의가 태음인이다. 태음인을 가리켜 ‘땀의 체질’이라 하는 것은 그만큼 이 체질은 땀을 많이 흘리고 또 땀을 많이 흘려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태음인이 수시로 적지 않은 땀을 흘리는 것은 정상적인 반응이다. 태음인은 배출보다는 저장이 많은 체질로서 비만하기 쉽다. 이런 체질적 특성 때문에 태음인은 자체 생리 조절로서 땀으로 발산하게끔 되어 있다. 그러므로 태음인이 땀을 잘 그리고 많이 흘리는 것은 비정상이 아니요 건강하다는 반증이다. 간혹 한의원에 지나친 땀 때문에 사람들과 식사를 같이 하기 어렵고 때로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하면서 어떻게 땀을 막을 방도가 있는가 방문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태음인일 경우 인위적으로 땀을 막는다면 오히려 병을 불러오는 것이나 다름없다. 태음인이 오히려 경계해야 할 것은 땀구멍이 막혀 땀이 제대로 나지 않는 경우다. 태음인의 땀은 막아서는 안된다. 오히려 땀이 잘 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그러기에 땀을 잘 흘릴 수 있는 운동, 예컨대 바벨운동이나 힘차고 좀 빠르게 걷는 것이 좋다. 한편 사우나나 온천욕을 통해서 땀을 충분히 내 주는 것도 좋다. 반면에 수영과 같은 운동은 땀구멍을 막아 땀의 발산을 방해하므로 가급적 피해야 할 것이다.

 

태음인의 표피의 한공이 비교적 큰 것과 달리, 소음인은 작고 오밀조밀하다. 이는 소음인은 태음인과 달리 생리적으로 땀을 많이 흘리지 않도록 되어 있음을 말해 준다. 소음인은 살갗이 야무지고 단단하면 완실 (건강)하다. 즉 소음인은 평상시에 거의 땀이 없고 심한 운동을 해도 땀을 흘리다가 곧 멈추고 혹은 미미하게 흘린다. 그런데 조금만 운동을 해도 땀이 많이 난다면 이는 생리적 균형에서 벗어난 것이요 소위 원기를 상실했다는 증거다. 소음인이 수시로 땀을 흘리거나 땀의 양이 많다면 신속하게 땀을 막아주어야 한다. 다른 체질과 달리 소음인은 땀으로 원기가 빠져나가고, 그러면 몸이 차지면서 기력을 잃어버리며 대장이 건조해져서 변비가 유발될 수도 있다.

 

소음인에게는 세가지 좋지 못한 증후가 있다. 그 중의 한가지가 다한이다. 동의수세보원에 기록된 이제마 선생의 임상사례 중에서 소음인의 땀에 관한 병력이 있다. “일찍이 열한 살 난 소음인 아이를 치료한 일이 있었다. 이 아이는 평소에 무엇인가 골똘이 생각하며 때때로 설사도 하였고 식사 때마다 온 얼굴에서 구슬같은 땀을 흘렸다. 하루는 돌연이 두통과 발열이 있더니 더욱 땀을 많이 흘리며 대변불통이 되었다. 며칠이 지나서는 소변이 붉고 텁텁하다가 얼굴과 온몸에서 땀이 줄줄 흘렀다…” 위의 소음인 아이가 평소에 생각이 많고 종종 설사가 있는 것은 다분이 체질적 특성이라 볼 수 있고 땀이 많은 것은 생리적 불균형이 초래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제마 선생은 몇가지 소음인 약재와 함께 인삼을 넣이 이 소음인 아이를 치료하였는데,  소음인의 자한과 도한에 인삼은 땀을 막고 원기를 보충하는데 필수적인 약재이다.

 

소음인은 평소에 땀을 잘 흘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러므로 사우나와 온천욕 (온욕)은 반드시 피하여야 한다. 소음인이 평소와 달리 땀이 자주 혹은 많이 난다면 원기가 상실된 것이니 가볍게 여기지 말고 합당하게 대처해야 할 것이다.  

 

환자는 필자의 설명을 잘 납득한다. (유럽에서 이민온 사람이다.) 음식을 가리고 뜨거운 목욕을 피하면서 적극적으로 수영을 해야한다는 지침을 잘 따라보겠다고 한다. 그리고 치료가 잘 되서 그랬을까. 다행히 두통이 소진되고 땀이 훨씬 줄었다. 그러면 두통이 가라앉아서 땀이 줄은 것일까, 혹은 그 반대로 땀이 줄었기에 두통 역시 가라 앉은 것일까. 그러나 중요한 것은 땀에 대해서 거의 정상적으로 돌아왔다는 것이다.

 

몸이 좀 무겁고 지뿌디하면 대개는 사우나탕에서 땀이라도 좀 흘려볼까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땀을 흘려서 오히려 역효과를 부를 수 있음을 알면 좋겠다. 사람마다 자신의 체질을 알아 거기에 맞게 몸을 관리한다면 이것이야말로 가장 올바른 양생법이요 건강의 길이라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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