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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다른 사람처럼 살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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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5 15:46 조회2,8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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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대학을 다닐때 숙제를 낼라치면 남의 것을 베끼면 절대 점수가 안 나오고 빵점이라고 누누히 이야기하면서 밤새 낑낑거리며 숙제하던 기억이 난다. 북미는 표절에 대한 지나친 결벽증으로 글자 하나까지 신경을 곤두세우는 반면에 한국은 관대하다 못해 ‘에잇 그 정도야’하고 넘기는 것에 타성이 붙었지만 요즘처럼 SNS때문에 모든 정보를 실시간에 공유하다보니 도가 넘는 것은 이제 용서가 안 되는 모양이다. 그래서인지 한 문인의 글이 도마에 올라서 왈가왈부하는 모양이다.

 

창의성 보다는 암기위주의 교육으로 점수경쟁으로 당락이 결정되는 구조에서 자란 사람들이 극도의 창의성이 요구되는 예술 분야에서 고전하기가 쉽다. 그래서 인내가 요구되는 창작이 어려워서   좋은 글쓰기가 힘들어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엄청난 독서양과 실전에서 체험한 것,거기에다 자신의 문학적 자질로 창작을 해야하는 고된 작업의 소유자들만이 글을 쓸 것이다. 어느 한 줄도 쉽게 나오는 법이 없고 그렇게 잉태되었다가 탄생한 글들이 세상에서 읽힐 때 그 글은  반드시 저자의 책임하에 존재해야한다. 그래서 허투루 쓸 수 없고 또 그래서도 안 되는 것이 창작자의 본분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 이유는 그 글을 읽는 사람들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먼저 알아 본다는 엄연한 사실이다. 

 

순수한 영혼만이 진짜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이 이제는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고리타분한 이야기로 남은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아서 부끄럽기까지 하다. 

 

옛날에는 남보다 잘 살려는 의욕이 넘치고 헝그리 정신으로 고생을 고생으로 여기지 않고 열심히 살았는데 요사이는 남과 같이 비슷하게 살아보려는 것도 만만치 않은 때가 온 것 같다. 그래서 그 고비를 넘으려고 고단수로 사기를 치고 남을 이용하며 거짓말을 해야만 돈을 벌기때문에  그래야만 좋은 집 외제차를 굴릴 수 있다고 한탄하던 지인은 물론 잘 살지도 못 살지도 않는 형편이지만.

 

옛날에 사기를 친다는 것은 돈 빌려가고 떼어먹거나 이 돈만 있으면 사업이 불 일듯이 일어난다고 설레발을 쳐서 친척들이 십시 일반 모아주거나 그 중에 정이 많은 친구는 애들이 대 여섯이 오글거리는 콧구멍만한 집 한채를 담보로 보증을 섰다가 친구가 망하는 바람에 대신 빚 갚느라고 온 식구가 거리에 나 앉는,  순진하지만 가슴아픈 가정사가 비일비재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숫법은 아예 통하지도 않으니까 자꾸 지능적으로 발달하면서 세상은 좋은 쪽이 아니라 나쁜 쪽으로 가는 것 같다. 

 

예술인이나 교수같은 지식인이요 창작인으로 자처하는 사람들도 양심을 팔고 겉과 속이 다른 삶을 살다 보면 자신이 서서히 망가지는 줄을 알아야 할텐데, 아니면 한 쪽에서 나는 양심의 소리를 들으면서도 애써 외면하고 남보다 더 높아지고 더 이름을 알려 보겠다는 의지가 이긴 삶을 성공한 삶으로 착각하는 지도 모르겠다.

 

그리스의 유명한 연설가인 데모스테네스란 사람은 호흡이 짧고 부정확한 발음을 극복하기 위해 조약돌을 입에 물고 피나는 연습과 자기 극복을 통해서 당대의 유명한 연설가가 되었다고 한다. 그가 연설을 통해 설득하고  감동을 주었던 말들과 그의 삷은 일치하였는가에 대해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 세간의 평이었다.

 

말과 글은 그럴싸 해도 행위에서는 전혀 반대되는 파렴치한 행동을 한 사람으로 알려진 데모스테네스의 동상밑에는 ‘그대의 지혜만큼이나 그대가 용감했더라면’이라는 글이 적혀 있다고 하는데 자신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데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는 말로 이해가 되고 한편으로는 이중적인 삶을 산다는 것은 두려움때문에 자기가 말 한대로 살지 못한다는 역설로도 들린다.

 

한 번 거짓말은 두 세번은 쉽게 하도록 배짱을 주는 이상한 힘이 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숨쉬는 것'만 빼고는 다 거짓말이라고 폄하받는 사람도 있으니 거짓은 거짓을 낳고 그러다가 인생이 한 방에 가는 것은 시간 문제인데 물꼬가 잘못 트이면 그 곳으로 밀려가는 물길을 막기에는 불가항력이 되어서 자포자기하는 순간이 오게 될 것을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다. 

 

프랑스작가 ‘로맹가리’가 ‘에밀 아자르’란 이름으로 세상사람들의 비평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이 쓰고 싶은 글을 쓰려고 했던 발상이나 그 유명한 추리소설 작가인 애거사 크리스티’가 ‘메리 웨스트매콧’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쟝르의 소설을 썼던 동기가 순수한 창작에로의 열정이 아니었을까?

 

한동안  시끄럽게 했던 한 문인은 오로지 유명해지기 위한 에너지만 있었던 것은 아닌지 궁금하다. 그래서 지식은 혼돈스럽고 우울한 반면에 지성은 단순하고 관대하다고 생각해 낸 이 말은 순전히 나만의 생각일 뿐만 아니라   어떤 독서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단언한다. 

 

그레이스 강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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