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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한힘세설] 한글로 읽는 중용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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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6 13:52 조회3,3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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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목표은 행복에 있다.

 

"왜 사는가?"하고 묻는다면 "산에 왜 가는가?"라고 묻는 것만큼이나 질문을 받은 사람을 난감하게 만든다. 산이 거기 있어 올라간다는 말과 같이 삶이 여기 있으니 사는 것 아닌가. 왜 사는 지 그 이유를 꼭 알아야 살 자격이라도 생긴다는 뜻인가. 왜 올라가는지 모르면서도 잘 올라가고, 왜 사는 지 모르면서도 잘들 살아가고 있다. 이런 평범해 보이는 질문도 삶의 궁극적인 목적과 의미를 궁구하려는 사람에게는 일생을 바쳐도 끝내 알기 힘든 질문이 되고 있다.

 

인간이 사는 목적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세계적인 영적 지도자인 달라이라마와 희랍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신 있게 '행복하기 위해서'라고 답하고 있다. 물론 이 두 현자 이외에도 많은 성인들이 거의 같은 말을 하고 있다.

 

"삶의 목표는 행복에 있다.

 

종교를 믿든 안 믿든, 또는 어떤 종교를 믿든 우리 모두는 언제나 더 나은 삶을 추구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의 삶은 근본적으로 행복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 행복은 각자의 마음 안에 있다는 것이 나의 변함없는 믿음이다."

 

<달라이라마의 행복론>

 

삶의 목표는 행복에 있고, 그 행복은 어느 길 위에 떨어져 있거나 깊은 산속 땅 속에 묻혀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들 마음속에 있다고 했다. 우리 안에 신성이 있고, 신성이 우리와 함께 한다는 것을 자각할 때 분명 행복할 수 있을 것이다.

 

행복은 무척 관념적이고 주관적이다. 남들이 어떤 조건과 환경 속에서 행복하다고 하더라도 나 역시 그와 같은 조건과 환경 속에서 행복하리라는 아무런 보장이 없다. 그런데도 부러운 그들을 흉내 내고 쫓아가려고 애를 쓴다. 행복이 그와 같이 단순 명료하다면 우리 모두가 행복하기 쉬울 것이고 행복을 목마르게 갈구할 이유도 없어진다. 그래서 프로이드는 이렇게 말했나보다. "신은 인간을 창조하면서 인간을 행복하게 만들려는 의도는 없었던 듯하다." 그 전능하신 힘으로 이왕이면 인간을 창조하실 때 자비로운 하느님이라면 아예 인간이 행복할 수 있도록 장치했다면 얼마나 좋았겠는가.

 

 

▶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자기가 처한 자리에 따라 행하고 그 밖의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는 부귀에 처하면 부귀를 누리고, 빈천한 처지에 있으면 빈천을 즐기며, 오랑캐 나라에 태어나면 오랑캐처럼 행동하고, 어려운 경우를 당하면 피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인다.

 

군자는 들어가는 곳마다 스스로 얻지 못함이 없다.

 

그는 윗자리에 있더라도 아랫사람을 능멸하지 않으며, 아랫자리에 처해도 윗사람을 끌어내리지 않는다. 자기 자신을 바르게 하고 남에게서 구하지 않으면 원망도 없을 것이다. 위로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고 아래로는 사람을 탓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군자는 평이하게 처신하며 천명을 기다린다. 하지만 소인은 위태롭게 행하며 요행을 바란다. 활 쏘는 일은 군자의 마음가짐과 흡사하다. 예컨대 화살이 정곡을 맞추지 못하면 자기 자신에게서 그 원인을 구해야 한다." 중용 제14장

 

공자께서 생각한 행복의 요체는 안분지족安分知足-자기 분수에 편안히 머무르며 족한 줄을 알다-에 있고, 살아가며 뜻대로 되지 않더라도 그 원인을 하늘이나 세상에서 찾으려하지 말고 바로 자신 안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능력이나 자질이 거기에 미치지 못하는데도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과욕을 부려 몸을 망치고, 또 어떤 사람은 능력이나 자질이 있는데도 게으르고 잘못 된 생각으로 미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사람은 항상 현재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연연하지 않으며. 있으면 있는 대로 자족하는 삶이 행복한 삶이라고 여겼다. 비가 오면 왜 비가 오느냐고 불평하고, 날이 개면 또 햇살이 따갑다고 투덜대는 부정적인 마음은 행복할 수 없다. 비가 오면 오는 대로 날이 맑으면 맑은 대로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긍정적인 마음은 행복할 수밖에 없다.

 

행복이란 심신의 욕구가 충족되어 조금도 부족감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데 이것은 넘치거나 부족하지 말아야 한다. 그야말로 삶의 균형과 조화가 어우러진 상태이다. 그런데 이런 상태는 지속가능한 것이 아니다. 끊임없이 변하는 세상과 함께 행복한 상태도 부단히 변화한다. 더욱이 행복을 느끼는 인간 자신도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도 연달아 먹다보면 맛을 잃어버리고 만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은 먹는 사람 입장에서는 지금 현재 여기서 내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지 내가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음식 중에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보다는 맛이 없다고 투덜대면서 음식을 먹는 사람은 스스로 불행을 싸 짊어지고 다니는 사람이다. 행복도 이와 다르지 않다. 내가 행복하다고 자각할 때 행복이 존재하는 것이지 내가 가져보지 못한 최고의 행복이 따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 아리스토텔레스(기원전 384-322)는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인간의 모든 활동의 목적은 선善-좋음-의 추구이고, 인간이 추구해야할 최고의 선은 행복이다. 부족함이나 지나침으로 인해 선이 파괴된다면 행복할 수 없기 때문에 어느 한 쪽으로 집착이 없는 삶이 중용의 삶이고 이것이 행복이다." 그는 계속해서 행복에 관해 말한다.

"인간에게 좋음은 무엇인가? 그것은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이어야 하며 자족적自足的인 것이어야 한다. 그것은 다름 아니라 행복이다. 우리는 행복을 언제나 그 자체 때문에 선택하고 결코 다른 것 때문에 선택하지 않기 때문이다. 명예와 괘락과 지성과 모든 미덕의 경우는 이와 다르다. 우리는 그것들을 그 자체 때문에도 선택하고 그것들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게 되리라 믿으며 행복을 위해서도 선택한다. 하지만 그런 것들 때문에 또는 다른 어떤 것 때문에 행복을 선택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행복이 삶의 목표라는 생각은 인간이 하나의 생명체로서 유기적인 활동이 원만하여 스스로 만족한 상태를 계속 추구하게 되기 때문이다. 어느 누구도 불행을 원하지 않는다. 불행은 고통이고, 고통은 본성적으로 멀리 하고자 한다. 고통을 싫어하고 편안하고 안락함을 추구하게 되는데 안락은 그 자체로 행복감을 주지 못하고 자족할 때만이 행복을 인식하게 되며 그런 행복은 끊임없이 유동하기 때문에 결국은 계속 행복을 추구하게 된다. 행복은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대상이 아닐뿐더러 지속적이지도 않다는 결론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은 중용의 삶 속에 있다고 보았다.

 

"도덕적인 자질들은 체력과 건강에서 볼 수 있듯이, 본성상 모자람과 지나침에 의해 손상된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운동은 지나치거나 모자라면 체력을 떨어뜨리고, 마찬가지로 음식물 섭취도 너무 많거나 너무 적으면 건강을 해친다. 반면 적정량은 건강을 증진시키거나 유지하게 해준다.

 

이 점은 절제와 용기와 다른 미덕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무엇이든 피하고 두려워하며 버티지 못하는 사람은 비겁해지고,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위험에 맞서는 사람은 무모해진다. 마찬가지로 모든 쾌락에 탐닉하며 어떤 쾌락도 멀리하지 않는 사람은 방탕해지고, 촌뜨기처럼 모든 쾌락을 피하는 사람은 무감각해진다. 이와 같이 절제와 용기는 지나침과 모자람에 의해 손상되고, 중용에 의해 보존된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본 중용의 개념이 중용의 전부는 아니다. 역시 서양철학의 평면적이고 형이하학적인 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는 삶의 목표가 행복에 있고, 행복은 쾌락이나 고통과 같이 대립되는 상황에서 어느 한 쪽으로 집착하지 않고 중용을 이루는 데 있다고 보았던 것이다. 그러면서 이의 실천은 오직 행동을 통해서만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사람은 올바른 행동을 함으로써 올바르게 되고, 절제 있는 행동을 함으로써 절제 있게 된다고 말할 수 있다." 중용은 행동하고 실천하는 중에 비로소 중용이 된다.

 

"돈을 주거나 돈을 쓰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적당한 사람에게 적당한 정도로 적당한 때에 적당한 이유에서 적당한 방법으로 그렇게 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쉬운 일도 아니다.

 

이제 어떤 경우에도 중간 상태는 칭찬받을 만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나 우리는 때로는 지나침 쪽으로, 때로는 모자람 쪽으로 치우쳐봐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는 가장 쉽게 중용을 지키고, 좋은 것을 알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

 

아리스토텔레스는 중용을 쓴 「자사」보다 백년 뒤에 동양에서 멀리 떨어진 그리스에서 태어난 철학자이다. 그는 미덕이 중용일 때 미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갈파했고 두 사람 사이에 교류가 없었음에도 중용이라는 개념의 일부분을 공유할 수 있었다. 

 

심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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