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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한힘세설] 명심보감 8. 계성(戒性), 성품을 경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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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6 13:58 조회3,6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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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性은 오늘날 제일 먼저 섹스가 떠오를 만큼 편협하게 이해되고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성은 사람이 타고난 성품, 또는 만물이 가지고 있는 본바탕을 의미합니다. 고전에 나오는 한자어는 상당히 포괄적인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에 한 마디로 정의하기가 매우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그것의 쓰임새를 두루 살피면서 전체적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자사子思가 썼다고 전해지는 중용의 첫머리에는 "하늘이 명하신 것을 일컬어 성性이라 한다. 天命之謂性"고 하였습니다. 하늘이 명했다는 것은 하늘의 뜻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면서 그것이 곧 하늘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은 육신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나 정신을 총괄하는 내적인 그 무엇입니다. 우리의 감각기관을 통해서 의식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닙니다. 그러나 육신을 관장하고 형이상학적으로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바탕임에 분명합니다. 맹자는 일찍이 "성을 아는 것이 즉 하늘을 아는 것이다. 마음을 보존하고 성을 기르는 것이 소위 하늘을 섬기는 일이다."라고 했습니다. 성이 하늘로부터 왔다고 보기 때문에 성을 통해서 하늘을 알 수 있다고 여긴 것입니다. 하늘을 섬기는 일이 다른 것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받은 성을 고이 간직하고 잘 길러가는 것이 그게 바로 하늘을 받드는 일이고 하늘을 섬기는 일이라고 보았습니다. 또한 맹자는 하늘은 온전하고 착하기 때문에 하늘이 준 성도 온전하고 착하다고 보았습니다. 이것이 성선설의 기원이 되었습니다. 사람이 본디부터 원래는 착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그런데 '착하다, 착하지 않다'는 것은 상당히 인위적인 개념입니다. 원초적인 인간의 성, 즉 밑바탕은 착할 것도 착하지 않을 것도 없는, 사람이 정의할 수 없는 하늘의 상태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사람이 모두 고귀한 것은 하늘로부터 받은 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 따라서 존중받지 않으면 안 됩니다. 사람을 귀히 여기고 존중하는 것이 바로 하늘을 받드는 것과 같다고 할 것입니다.

요한복음 14장에서도 같은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내 안에 있고 내가 너희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하늘이 우리 안에 있는 한 우리는 고귀한 존재가 되고, 남을 짓밟으면 그 안에 있는 하늘을 짓밟는 것입니다.

계성戒性은 우리 안에 있는 하늘로부터 받은 고귀한 성을 잘 보존하고 잘못되지 않도록 항상 경계하는 마음으로 주의하고 삼가라는 뜻입니다.

 

▶ 경행록에 말했다.

"사람의 성품은 물과 같아 물이 한번 기울어지면 되돌릴 수 없고, 성품이 한번 흐트러지면 돌이킬 수 없다.

물을 다스리는 자는 반드시 제방을 쌓아야 하고, 성품을 제어하는 자는 반드시 예법으로 해야만 한다."

성은 일종의 망아지와 같은 성질도 가지고 있어서 잘 길 드리면 순하지만 제멋대로 뛰어다니도록 놔두면 그야말로 천둥벌거숭이가 되고 맙니다. 이런 성품을 제어하는 데는 정해진 예법에 따르도록 하는 것이 제일입니다. 예는 인을 담는 그릇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예를 떠나서는 먹는 것, 말하는 것, 입는 것이 모두 제자리를 찾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참을 수 있으면 참고, 삼갈 수 있으면 또 삼가라.

참지 못하고 삼가치 않으면 사소한 일이 크게 된다.

처음에 사소했던 일이 크게 되면 감당하기 힘들고, 감당하기 힘들면 화를 불러옵니다. 참아야 했을 일을 크게 만들어 재앙이 되면 후회막급입니다. 대개 참지 못하는 것은 울화가 갑자기 폭발하기 때문인데. 그래서 여유를 두고 셈을 헤아려 시간을 보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다음 날 다시 생각해보면 사소하고 별일 아니라고 여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자장이 길을 떠나려고 하여 선생님(공자)에게 사직하면서 여쭈었다, "원컨대 몸을 수양하는 아름다움을 위해 한 말씀 해주십시오." 공자가 말했다. "모든 행실의 근본은 참는 것이 제일이니라. 百行之本 忍之爲上" 자장이 여쭈었다. "어떻게 참아야 합니까?" 공자가 말했다. "천자가 참으면 나라에 해로움이 없게 되고, 제후가 참으면 다스리는 땅이 커질 것이고, 벼슬아치가 참으면 그 지위가 올라갈 것이며, 형제가 참으면 집안이 부귀해질 것이고, 부부가 참으면 평생을 함께 할 수 있으며, 친구끼리 참으면 명예를 지킬 수 있고, 자신이 참으면 재앙이 없게 될 것이다."

'인내가 없이 이루어지는 일은 없다'고 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인내만큼 과실이 분명하고 큰 것도 없습니다. '인내는 쓰고 그 열매는 달다.'는 말은 제가 어렸을 때 집안 벽에 족자처럼 흔히 걸려 있던 말이었습니다. 불화가 심한 집을 보면 그때그때 참고 넘어가면 그만인 일들 때문에 큰 소리를 내고 밥상이 날아갑니다. 가족은 모두 상처를 받고 행복이라는 말이 아주 먼 나라의 말처럼 들리게 됩니다. 우리에게 인내가 요구되는 것은 육체적인 아픔도 있지만 사실상 참는다는 것은 모두가 정신적인 문제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존감을 가지고 있어서 이것이 침해를 받으면 방어하려는 본성을 가지고 있으며 바로 경계를 넘어 공격성을 띠게 됩니다. '겸허하고 겸손하라'는 선인들의 말씀은 바로 자존감이 공격성을 갖지 않도록 늘 자세를 낮추고 참는 마음을 가지라는 뜻 이었습니다.

 

한힘 심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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