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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한힘세설] 두려워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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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6 14:02 조회3,4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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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하기로 한 전날 강남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서 저녁 늦게 아내를 집으로 보내고 혼자 잤다.

 

아직 환자도 아닌데 불편한 잠자리를 권하고 싶지 않아서 였다.

 

내가 불안해한다고 해서 달라질 일이 없고 불안해하지 않는다고 해도 달라질 것이 없다고 여겨지니 그런대로 밤잠을 잘 잤다.

 

아침에 일어나 침대 위에 앉아있는데 간호사가 성급하게 뛰어왔다. 수술 일정이 바뀌었으니 빨리 준비하라고 한다.

 

7시 15분에 수술실로 간다는 전달이다. 원래는 오후 6시에 수술하기로 되어있던 것이 무슨 연고인지 갑자기 변경이 되었다고 한다.

 

15분밖에 남지 않은 시간이다. 순간 당혹스럽기도 하고 한편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오후까지 물 한 모금 못 마시고 수술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일은 끔찍하게 여겨졌기 때문이다.

 

 

잠시 후 남자 간호사가 와서 자기를 따라오라고 한다.

 

입원실 밖을 나오니 그는 저 만치 걸어가고 있다.

 

아픈 다리를 끌고 통증을 참으면서 따라갔다. 들것은 어디 있고, 휠체어는 어디서 기다리고 있는 것인가.

 

수술하러 간다는 환자가 제 발로 걸어서 앞서가는 간호사를 부리나케 쫓아가야 한다는 현실이 웃음이 나기도 하고 어처구니가 없기도 했다.

 

가깝지 않은 거리를 복도를 따라 마침내 수술실 앞까지 왔다.

 

앞서 간 남자 간호사가 기다리고 서 있다가 이동침대에 누우라고 한다.

 

누워서 들어가다가 얼핏 보니까 '여기서부터는 보호자가 들어오지 못 한다'고 쓰여 있었다.

 

이른 시간인데도 수술 준비실에는 많은 환자들이 들어차 있고, 내게도 간호사들이 분주하게 다가와서 혈관주사를 꽂고 주사액을 담은 커다란 병들이 매달리기 시작했다.

 

정말 수술을 하게 된다는 것이 실감나기 시작했다.

 

생각해보니 수술하기 위해서 전신마취를 해 보는 것이 이번이 세 번째이다.

 

전에는 그런 생각을 해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마취했다가 깨어나지 않으면 그대로 천국으로 가는 것은 아닌가하는 걱정도 해보았다.

 

마취상태에서 죽는 것과 정신이 있는 상태에서 죽는 것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깨어나면 마취되었던 동안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연 기억하지 못하는 데, 죽는다는 것도 결국은 그런 상태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취되었던 사람들은 깨어나서 기억이 없다는 것을 인식하지만 죽었던 사람이 깨어나서 죽었던 동안을 이야기하지 못하니 우리가 모르는 것은 당연하다.

 

수술 전 담당의사의 설명으로는 2번과 3번사이의 디스크를 드러내고 인공디스크를 삽입하며, 척추관으로 돌출된 부분을 깎아 낸다고 했다.

 

동영상을 보면 끌 같은 것을 망치로 내려치며 수술하는 장면이 나온다. 마취를 해도 아플 수 있는 장면이다.

 

미세한 신경 다발을 조금이라도 건드리는 날에는 부작용이 심각할 것이다.

 

걱정과 불안은 긴장과 공포를 가져온다.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기분으로 수술대 위에 누워있는 다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한 일이다.

 

일 년이 넘도록 처음에는 조금씩 느끼던 통증이 서서히 악화되어 짧은 거리도 걷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해졌다.

 

담당의사는 영상자료(MRI)를 보면서 수술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했다. "이 상태에서 의사가 수술을 권하지 않으면 범죄나 마찬가지입니다."라고 말했다. 수술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누워있어도 다리 통증이 온다. 특히 똑바로 누워있으면 참기 힘들만큼 통증이 심하다. 수술대 위에서도 아픈 다리를 이리저리 뒤척일 수밖에 없었다. 차라리 빨리 마취를 해주면 다리 통증도 못 느낄텐데 하는 마음이 들었다.

 

불안한 마음은 천 길 심연으로 빠져 들어가고 약하디 약한 한 사람의 육체가 맥없이 수술대위에서 처분을 기다리고 있었다. 순간 수술실 천장을 올려다보니 커다란 글자로 쓰여 있는 말씀이 보인다.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의 곁에 있다. 걱정하지 마라. 내가 너의 하느님이다. 내가 너의 힘이 되어준다. 내가 도와준다. 정의의 오른팔로 너를 붙들어 준다"<이사야> 41장 10절

 

"두려워하지 말라"고 조용히 말하면서 따뜻하게 내 손을 잡아주는 손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두려워하지 말라'는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온전하고 전능하신 분이 나와 항상 함께 하고 있다는 믿음을 갖게 해준다. 두려워할 수밖에 없는 순간에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슬퍼할 수밖에 없는 순간에 '슬퍼하지 말라'고 말해주며, 외로울 수밖에 없는 순간에 외로움을 함께 해준다는 것은 얼마나 고귀한 일인가.

 

그 말의 주체가 누구인가는 이 순간에 문제될 것이 없다. 종교나 교리는 이 순간에 빛깔을 잃어버리고 다만 한 사람을 두려움에서 구해주겠다는 말씀만이 살아서 한 줄기 햇살이 되어 비추게 된다.

 

인간은 본래 약한 존재이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고 구원이 필요한 존재이다.

 

"여기서부터는 모든 희망을 버려라!" 단테의「신곡」 중에 지옥편에 나오는 말이다.

 

어떠한 희망도 가질 수 없는 곳이라면 지옥이 될 만하다. '여기서부터는 어떠한 절망이나 두려움도 없다'고 한다면 반대로 천국이 될 만하다. 지옥이나 천국은 먼 별나라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 우리들의 삶 속에 존재한다고 하였다.

 

그 말의 본뜻은 '두려움을 씻어내고 희망을 갖느냐, 절망 속에 두려워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할 것이다.

 

한 순간의 마취로 얼마간의 시간은 증발하고 말았다.

 

회복실에서 눈을 뜬 것은 세 시간이 흐른 뒤였다.

 

제일 먼저 아팠던 다리 통증은 어떻게 되었나 싶었다.

 

누워서도 아팠던 다리는 씻은 듯이 통증이 날아가 버렸다.

 

신경을 누르고 있던 척추관의 협착증을 해결하니 자연 다리 통증도 사라졌다.

 

두려움도 사라졌다. 불안하고 공포스러웠던 모든 것들이 함께 날아가 버렸다. '두려워하지 말라'던 말씀이 나를 희망의 햇살 속으로 인도해 주었다.

 

 

심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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