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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한힘세설] 논어강독(論語講讀) 20. 논어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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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6 14:07 조회3,9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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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는 전편 10편, 후편 10편 총 20편으로 13,700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자(기원전551-479)가 제자들과 나눈 이야기와 공자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단편적인 문장으로 되어 있어 어찌 보면 무척 산만하고 주제가 없는 글로 보여 집니다. 그러나 알게 모르게 하나로 관통하는 공자의 사상이 은연중에 녹아 있는 것입니다. 더구나 꾸미는 글이 없고 간결하면서도 짧은 문장으로 의미를 압축해서 쓰여 있습니다. 다른 경전처럼 문어체가 아니고 구어체로 되어 있어 마치 사랑방에 앉아서 이웃 할아버지와 대담을 나누는 듯이 착각할 정도로 친근감을 느끼게 만드는 책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읽는 논어는 후한의 정현(鄭玄,127-200)이 그때까지 여러 본으로 있던 논어를 정리해서 종합한 것입니다. 논어는 그 후 유학의 처음이자 중심이 되는 경서로 약 1800년 동안 끊임없이 대단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읽혀왔습니다. 기독교가 로마에 들어와 국교가 되고 정치화한 것이 약 4세기경부터인데 유학 역시 대체로 이때부터 정치의 근본이념으로 자리 잡아 관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과거시험의 주제가 되었습니다.

논어라는 책명은 ‘논의하여 정리한 이야기’라는 뜻인데 논어를 최초로 종합 정리해서 편찬한 정현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대답으로 진술하는 것을 어(語)라고 한다. 이 책에 실려 있는 것은 다 중니(仲尼)가 제자 및 당시 사람에게 응답한 말이기 때문에 어라고 한 것이다. 그런데 논(論) 아래에 있는 것은 반드시 논찬을 거친 후에 그것들을 실어서 망령되고 그릇된 것이 아님을 나타낸 것이다.”

고전이라는 것은 수많은 세월을 흐르면서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은 책입니다. 그래야만 소멸되지 않고 오랜 세월을 견뎌낼 수 있는 것입니다. 논어의 생명력은 시대가 아무리 변천해도 변하지 않는 인간의 근본적인 가치를 표현했기 때문에 지속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공자는 극히 인간적인 풍모를 지닌 성인이었으며 모든 삶의 문제를 인간 속에서 찾으려 했던 것입니다. 인간을 떠나서는 삶도 없고, 사람이 사람답게 나아갈 길도 없다는 치열한 인본주의적 사상을 지닌 인물이었던 것입니다.

공자는 스스로 자신의 삶을 논어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도에 뜻을 두고, 덕을 바탕으로 하여, 인에 의지하고, 예술의 세계에서 노닐었다.” 志於道, 據於德, 依於仁, 游於藝.

논어의 중심 주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인(仁)의 사상 - 사람은 처음부터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왔고 공동체를 원만하게 유지해 나가기 위해서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아끼고 협력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간파한 것입니다. 이것이 없이는 가정도 마을도 국가도 존재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공자는 이러한 정신을 고래의 성현들로부터 배워서 최초로 완성한 사람입니다. 아래로는 사람을 사랑하고 위로는 하늘을 공경하고 부모에 효도하며 국가에 충성하며 남에게는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을 베풀지 않는다는 점을 집약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인의 사상입니다.

2 중용(中庸) - 논어를 전체적으로 관통하는 사상 중에는 중용의 정신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미덕이라도 그것에만 치우쳐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논어의 중용은 겉으로 들어나 있지 않고 은밀하게 숨어있습니다. 나중에 이러한 공자의 사상을 집약해서 자사가 <중용>을 저술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3 군자(君子)의 도 - 군자는 완성된 인격을 지닌 사람으로 인품과 학식을 지닌 상징적으로 표현된 대상입니다. 논어에서는 인仁, 의義, 예禮, 지智,와 용勇과 신信을 지녀야 비로소 군자라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군자와 비교되는 대칭적인 대상으로 소인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인간사회에 군자와 소인으로 크게 두 가지 인물유형으로 나누어진다고 여긴다면 이것은 커다란 곡해입니다. 군자적인 요소와 소인적인 요소는 누구에게나 함께 존재하는 가치유형입니다. 소인적인 면을 떠나서 군자적인 면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배움이 되는 것입니다.

4 수기치인(修己治人) - 유학은 자신이 먼저 갈고 닦아 배우고 난 뒤에 사람을 편안하게 하고 나아가서는 백성을 편안하게 한다는 것을 삶의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이 자신의 출세와 영달을 위한 것이 아니고 공공의 발전과 이익을 위하는 것이라는 점을 명백하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5 인간중심사상 - 논어는 그 어떤 책보다도 사람의 냄새가 나는 책입니다. 일체의 신화와 신성을 거부하고, 인간 속에서 인간이 처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그것은 인(仁)으로 표현되었고 인을 실천하기 위한 그릇으로써 예(禮)를 강조했으며 인이 실현된 상태를 덕(德)이라 했던 것입니다. 백성을 무시하고 도외시하는 정치는 반드시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강조함으로써 일찍이 민본사상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논어는 인생에 세 번은 읽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청년시절, 장년시절, 노년시절을 의미합니다. 그때마다 논어의 의미가 새롭게 다가오는 것을 느끼게 하기 때문입니다. 논어를 읽으면 읽은 만큼 사람이 변하게 되어있는데 일찍이 정자(程子)는 이를 두고 “논어를 읽기 전에도 그 사람, 논어를 읽은 후에도 그 사람이면 그 사람은 논어를 읽지 않은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필자후기 - 성균관대학 밴쿠버동문회 주관으로 2014년 봄과 가을에 걸쳐서 4개월간(16회) 논어강독을 마치고, 이제 20회로 칼럼마저 끝내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성원해주신 독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심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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