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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주호석 칼럼] 노블레스 오블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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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호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4-20 11:09 조회3,2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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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중국인들에게 인기몰이를 한 5살짜리 여자아이가 있었다. 트럼프의 외손녀이자 이방카의 맏딸인 아라벨라였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주최한 만찬행사 때 두 나라 정상이 축사를 마친 뒤 아라벨라가 깜짝 등장했다. 유창한 중국어로 '시 할아버지, 펑 할머니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하는 장면이 대형 스크린에 비춰지자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져나왔다. 

 

아라벨라는 단순히 인사말 하는 것으로 그치지않고 중국가요를 부르고 송나라 때 지어진 고시까지 읊는 등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뽐내 이를 지켜보던 중국인들을 감동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었다. 노랑머리 서양 어린아이가 중국인 못지않은 유창한 중국어로 중국의 고시까지 읊어댔으니 중국인들이 보기에 얼마나 신기하고 기특했겠는가.

 

어디 그 뿐인가. 그날 트럼프 손녀가 구사한 중국어는 미국과 중국 양 강대국간에 흐르고 있는 냉기를 싹 가시게 만드는 효과를 발휘하기도 했음직 하다. 미국의 어린이들이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중국인들은 미국이라는 나라를 다시한번 생각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적이 아니라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생각 말이다.

 

이같은 아벨라의 중국어 구사효과처럼 언어의 힘은 막강한 것이다. 한국에서 한국어를 구사하는 서양인을 보면 우선 친근감이 우러나고 마치 한국 그리고 한국인들을 무척 사랑하는 사람처럼 느껴지는 것도 같은 원리다. 언어가 갖는 마력이기도 하다.

 

좀 더 시야를 넓혀보면 언어는 한 나라의 국력을 신장시켜나가는데 엄청난 힘을 발휘하기도 한다. 자기 나라 언어가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되면 될 수록 국가의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다는 얘기다. 미국이 세계 최강국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도 영어가 국제 공용어로 활용되고 있는 사실과 무관치 않다.

 

이민생활을 하면서 좀 더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자주하게 된다. 특히 가전제품이나 자동차 등을 생산 공급하여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삼성 LG 현대 등 한국기업들을 한국기업이 아닌 일본, 심지어 중국기업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그런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된다. 저 사람들이 한국어를 할 줄 안다면 그런 어처구니없는 오해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에서다.

 

그런 상황에서 얼마 전 아주 반가운 뉴스를 접할 수 있었다. 한국의 어느 기업가가 미국 미네소타주에 한국어 교육마을인 한국어 빌리지를 조성하는데 한국의 기업가가 500만 달러의 거금을 쾌척하기로 했다는 뉴스다. 세계적인 명품 핸드백을 제조하는 가방제조업체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의 박은관 회장이 바로 그 인물이다.

 

한국어 빌리지는 미국 미네소타주 콩코르디아대학이 운영하는 콩코르디아 언어 빌리지(Concordia Language Village·CLV)내에 10개의 건물을 지어 조성되는 것으로 미국의 젊은이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기 위한 한국어 전용 교육시설이다. 15개국 언어를 가르치고 있는CLV에는데 7개국 전용빌리지가 이미 조성돼 있어 한국어 전용빌리지는 8번째로 조성되는 셈이다.

 

지금까지는 한국어 전용 빌리지가 없어 러시아 빌리지를 빌려서 한국어 교육을 해왔다고 한다. 한국어 빌리지 조성 프로젝트는 콩코르디아 언어빌리지 출신인 로스 킹 UBC 한국어학과 교수가 산파역을 담당했고 여기에 박은관 회장이 조성비용을 기부함으로써 구체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보다 한국어를 더 사랑하는 킹 교수와 미국의 젊은이들에게 한국어를 전파하기 위해 사재를 기부한 박은관 회장의 염원과 뜻이 모아진 결과라 할 수 있다.

 

콩코르디아 언어빌리지에 한국어 빌리지가 조성되어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 한국 그리고 한국어에 관심있는 미국의 젊은이들이 한국어는 물론 한국문화와 전통 등을 제대로 배우고 익힐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그 젊은이들은 앞으로 지한파로서 한국에 대해 더욱 애착을 갖게 될 것이고 나아가 해외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는데도 첨병역할을 해 줄 것이 틀림없다.

 

언어의 힘과 언어의 중요성을 간파하고 외국에 한국어 전파를 위해 거액의 재산을 기부한 박은관 시몬느회장이야말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한 훌륭한 기업가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듯 싶다. 돈을 벌기는 해도 그 돈을 의미있게 제대로 쓸줄 아는 기업인이 별로 없는 게 한국의 기업 풍토라서 더 그렇다.

 

주호석 밴쿠버 중앙일보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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