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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 ‘승인’ 논란 답변 뒤에 감추어진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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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0-17 09:08 조회3,5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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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편집이라는 말이 있다. 사전적 의미는 촬영 분에 대해 여러 기법들을 활용하여 사실관계를 왜곡하거나 시청자가 상황을 오해할 수 있도록 영상을 꾸미는 것이라고 한다. 최근에 이와 비슷한 사건이 하나 발생했다. 문제가 되는 영상은 바로 MSNBC가 트위터에 밝힌 16초짜리 트럼프대통령의 발언이다.

한국에 보수 대표언론매체인 중앙일보에서 “트럼프 韓, 우리 승인 없이 안 할 것, 5•24조치 해제 제동” 이라는 제목을 달았다. 또 이에 대한 주된 내용으로 강경화 외교부장관의 한국 독자 제재인 "5•24 조치 해제 검토" 발언과 관련해서 "우리 승인 없이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는 미국의 반대 입장을 소개했다. 덧붙여 독자 제재였던 5.24제재가 무슨제재였는지에 대한 설명으로 마무리했다. 최근 들어 남북군사합의,평양선언 등 새롭게 등장하는 많은 날들이 있어 5.24재재가 정확히 천안함 폭침사건 2달 뒤 단행한 독자 대북제재라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줬다.

이에 반해 진보 언론매체인 한겨레에서는 트럼프, ‘5•24 조치 해제 검토’에 “한국은 우리 승인 없이 안 할 것”라고 제목을 냈다. 또 주된 내용으로는 “트럼프 대통령은 제재 완화는 비핵화 뒤에 오게 될 것이라는 점을 처음부터 분명히 해왔다”고 했다며 이야기를 풀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한국을 속국으로 인식하는 듯한 ‘승인’이라는 표현을 쓴 것은 또 다른 논란을 부를 것으로 보인다.” 라는 의견을 제시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이 주권 침해적이라는 비판과 속국 대하듯 ‘미국이 허락하는 것만 하라’는 인식을 자연스레 드러낸 셈이라는 강한 비판의 의견을 개진하였다. 또한 마지막으로 미국은 일방적으로 한국에 알리지 않고 6.12 북미 정상회담 취소를 단행한 적이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대해 필자는 직접 논란이 된 인터뷰가 정확히 무엇이었는지 MSNBC가 올린 16초짜리 영상을 들어보았다. 우선 기자가 한국이 북한에게 가해지고 있는 상당히 영향력이 있는 제재 (Substantial sanction)를 미국의 동의 없이(Without US) 풀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물어봤다. 그리고 이에 따른 트럼프대통령의 첫 번째 대답은 한국은 우리의 인정,승인,찬성에 단어인 ‘approval’을 사용하여 한국은 ‘approval’ 없이는 재제를 풀지 않을 것으로 여겨진다고 답변했다. 이에 재차 기자가 되묻자 확신에 찬 뉘앙스로 그들은 절대 우리의 동의 없이 제재를 풀지 않을 것이다(They do nothing without our approval) 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한국과 이야기가 된 것 인지의 여부를 묻자 물론이다 라며 한국은 우리의 승인 없이는 절대 ‘그 제재'를 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Yes, They do nothing without our approval.)

우선 통번역가로서 여기서 꼭 집어주고 싶은 것이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질문에 포함 되어 있던 뉘앙스이다. 분명히 질문에서는 한국이 영향력이 큰 제재를 미국을 제외하고 풀고자 하는데 가능한가라는 뉘앙스가 풍겼다. 미국대통령으로서, 미국을 제외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것을 표현하려다보니 우리의 승인 없이는 해제하지 않을 것이라는 ‘would not’을 사용해서 답변했다. 이후 거듭되는 비슷한 질문에 더 강한 어조로 제재를 절대 우리 동의 없이 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이 또한 5.24제재가 아니라 상당히 영향력이 큰 제재(Substantial sanction )에 답변을 뜻한다. 당연히, 미국이 북한에 상당히 영향력이 큰 제재를 실시했고 전 세계적으로 제재 국면인 현 상태에서 한국이 국제사회가 모두 동의한 제재를 “미국 없이” 푼다는 것은 “approval”이 당연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뉘앙스가 가능하고 논리적으로 설득력이 있다.

만약 질문이 한국이 가지고 있었던 5.24독자제재를 풀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질문했더라면 트럼프 대통령의 답변은 앞선 것과는 전혀 달랐을 것이다. 

또한 MSNBC 가 실제 뉴스에서도 밝힌 영상이 아니고 일부의 트위터 영상만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을 파악해서 마치 청와대가 대대적으로 발표한 것인 마냥 한국 언론이 이를 그대로 논란이 되었던 것은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든다. 혹시나 해서 이것 외에 다른 MSNBC트위터 영상들도 다 확인해봤는데 역시 죄다 트럼프의 실수들이나 아니면 자극적인 영상들이 주로 이루었고 이곳에 답변들 또한 욕과 비속어가 섞인 조롱이 넘쳤다.

이 논란의 트위터영상을 뉴욕타임즈나 워싱턴 포스트, 폭스뉴스 등에서는 아예 다루지도 않았다. 오직 워싱턴 포스트에서는 다만, 한국이 몇몇의 제재를 푸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South Korea considers lifting some sanctions on North Korea) 정도로 제목을 냈을 뿐이다. 한편 같은 시간 호주와 일본은 계속 북한에 제재를 가하기로 동의했다는 제목에 기사도 내었다. (Australia, Japan agree to keep pressure on North Korea)이는 북한이 핵실험과 핵무기를 포기하는 것이 제재 보다 우선 되어야한다는 것을 일관되게 주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종합해보면, 한국 언론들이 대서특필했던 미국의 ‘승인’입장은 편향된 측면이 있다는 것이다.

악마의 편집처럼 원하는 답변만을 유도해서 물어봐 얻어내고 이 부분만 편집해서 우리나라 대표 언론들이 대대적으로 보도 하는 것을 두고 하는 말인 것 같다. 언론 역시 중요한 평화의 시기이니 만큼 정확한 사실만을 보도하는 언론 윤리가 가장 필요한 시대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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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바울, Paul R Kim,  

칼럼리스트, 통번역사, SGIC통번역강사, 현대중국학회 소속

UBC대학교 인문학부 아시아학과 학사졸업 후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국제통상 및 국제협력학 석사 취득. 과정에서 외국계 의료기업 통번역 근무를 거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의사협회 영어교육과 세미나 발표 등 경력 이어 2018년 회사 리사운드 설립, 대표이사로서 통번역 및 영어, 한국어 교육사업 강연 등 진행 중.

홈페이지: https://ithepaul.wixsite.com/re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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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시사 [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 한일 초계기 갈등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2709
190 금융 [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손해보험과 생명보험의 차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3493
189 시사 [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 2019년 ‘한국, 미국, 북한, 캐나다’ 새해 신년사 전…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3095
188 금융 [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유니버살 라이프의 ‘투자계좌’란?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4041
187 금융 [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소한 용어 ‘해약부담금’과 ‘레벨’(Level)의 의미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4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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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금융 [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캐나다의 세금, 세금, 세금….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5500
184 금융 [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캐나다 생명보험을 이용한 유산상속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5443
183 시사 [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 섬이 아닌 반도로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3028
182 금융 [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추가로 가입하는 생명보험의 옵션(Riders)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3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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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금융 [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의 종류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4297
179 금융 [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캐나다 홀 라이프(Whole Life)에 대한 오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4161
열람중 시사 [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 ‘승인’ 논란 답변 뒤에 감추어진 질문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3585
177 시사 [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 남북정상회담에서 한미정상회담까지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3703
176 금융 [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 가입자(The Owner)의 막강한 권한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4564
175 시사 [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 비핵화와 종전선언 사이에서 말보단 행동을 외치다.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3961
174 금융 [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한국과 다른 캐나다의 ‘저축성’ 생명보험 -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5462
173 시사 [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 OFF the Record로 인해 캐-미에 NAFTA는 O…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3014
172 금융 [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쓸 돈’ or ‘남길 돈’ ? (하)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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