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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한힘세설] 3∙1운동 100주년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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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2-27 12:01 조회3,1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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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운동>, 이응노, 한지에 수묵담채, 1945  

 

                                                   

4fbfce593fb15440b3a3e5a81e718223_1549581725_66.jpg한힘 심현섭 

 

   ‘한국인은 단결할 줄을 모르고 모이면 당파를 이루어 싸움질만 한다. 모래알처럼 흩어져서 하나로 힘을 모으지 못하고 항상 강자에 굴종한다.’ 한국인의 단점을 들출 때면 늘 맨 앞에 나오는 말이다. 조선 침략에 앞장섰던 이또 히로부미 역시 ‘조선민족은 단체성이 없다’고 일갈했다. 과연 그럴까?

 

   19세기에 들어와서만 조선에서는 크고 작은 민란이 24회 발생하였다. 농민들이 지방 관리의 부패와 비리에 분노하고 가혹한 학정에 저항하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 다 함께 일어난 것이다. 이것은 기존 체제인 조선 양반사회에 대한 반발이었고, 나아가서는 외세의 침입에 저항한 민족자존의 의식이었다.

 

1894년 동학혁명

 

   1894년 전라도 고부에서 일어난 동학혁명은 동학사상을 기반으로 안으로는 폭정에 항거하고 밖으로는 외세의 침입을 거부하는 민족저항운동이었다. 동학은 서학에 대하여 조선에서 발생한 학문이란 뜻인데 중심 교리는 “사람이 곧 하늘이다(人乃天)”라는 것이다. 양반 밑에 백성은 사람다운 대접을 받은 적이 없는데 우리 안에 하늘이 들어와 있고 우리가 곧 하늘이라는 사상은 민중을 자각하게 만드는 혁명적인 사상이었다. 동학군의 창의문은 이렇게 시작하고 있다.

 

   “민은 국가의 근본이다. 근본이 약해지면 국가도 잔약해지는 것이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 2항에 나오는 다음 말은 이미 동학사상에서 엿볼 수 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동학혁명은 조선시대, 민중의 저항정신을 총결산하고 새로운 시대의 국가형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그것은 국민을 위하는 국민의 의한 정부를 말하는 것이다.

 

1919년 2월 1일 무오독립선언

 

   일본제국의 강점이 시작된 이후 조선민족은 일제의 간악한 수탈과 민족차별로 온갖 고통을 당하면서 고종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참았던 분노가 폭발하기에 이르렀다. 조선민족의 독립의지를 제일 먼저 밝힌 곳은 만주 지린성 지린시로 조소앙이 대종교 세력과 함께 39인이 3∙1운동 한 달 전에 독립선언서를 만들고 이를 국내는 물론이고 영문으로 번역해서 해외에까지 배포하였다. 조소앙은 1919년 1월 창설된 무장투쟁단체인 「대한독립의군부」의 부주석을 맡고 있었다.

 

   무오독립선언은 해외에 있는 민족지도자들로 이루어져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무장투쟁을 벌릴 것을 천명하고 있다. 무력으로 독립을 쟁취하겠다는 의지를 선언서의 마지막 문장에 담았다. “육탄혈전으로 독립을 완성할지어다.” 두 달 뒤 창설되는 상하이 임시정부와 미주의 일부 독립운동가가 외교에 의한 독립과 교육에 의한 실력 양성론을 주장한 것과는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무오독립선언은 그 뒤 만주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항일 무장독립투쟁의 출발점이 되었다.

 

   무오독립선언 직후 조소앙은 일본 도쿄로 건너가, 유학생인 백관수, 이광수 등을 지도하여 2·8 독립 선언을 발표하도록 하였다.

 

2∙8독립선언

 

   일제의 심장인 동경의 한 복판에서 조선 유학생들이 최팔용崔八鏞을 중심으로 「조선청년독립단」을 조직하고, 1919년 2월8일 대한독립을 요구하는 선언서와 결의문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당시의 동경 유학생들은 조선을 대표하는 지성인으로서 가장 세계정세와 국내 사정에 밝은 안목을 가지고 있었다. 일차대전 이후 미국의 월슨 대통령이 제창한 민족자결주의는 "각 민족은 정치적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권리가 있으며 외부의 간섭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천명한 것이었다. 이것은 식민지 조선학생들의 민족자존의식을 직접적으로 자극하였던 것이다.

 

   “조선청년독립단은 아我 이천만 조선민족을 대표하여 정의와 자유의 승리를 득得한 세계 만국의 전前에 독립을 기성期成하기를 선언하노라. 일본이 만일 오족吾族(우리 민족)의 정당한 요구에 불응할진대 오족은 일본에 대하여 영원의 혈전을 선宣(선언)하리라.”

 

일제가 강점을 지속하는 한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는 것을 당당하게 천명하며 조선청년의 기개를 높여 독립의지를 널리 천명한 것이다.

 

3∙1운동 - 대한독립만세

 

   이 소식은 현해탄을 건너 국내에도 바로 전달되었고 손병희를 중심으로 천도교에서 15인, 기독교에서 16인, 불교에서 2인이 동조하여 민족대표 33인이 3월 1일 독립선언서를 선포하게 되었다. 선언서는 당대의 최고 문장가였던 최남선이 역사에 남을 만한 명문으로 만들었다. 손병희는 1905년 동학을 천도교로 개칭하고 3대 교주가 되었다. 동학혁명 때는 북접의 지도자로 남접의 전봉준과 연합하여 관군을 제압하고 삼남을 비롯하여 서울을 위협하기까지 하였으나 일본군의 개입으로 안타깝게 실패하고 말았다. 동학혁명이 무기를 들고 저항하여 실패한 것은 관군과 외세의 힘이 그만큼 막강했기 때문이다. 봉기한 수많은 농민들이 죽거나 다쳤다.

 

   손병희는 3∙1운동을 과거의 교훈을 되살려 평화적인 운동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조선민족은 일제의 강점 하에서 스스로 독립하기를 원하고 나라를 세워 스스로 통치해 나가겠다는 것을 만방에 선언하고자 하였다. 태극기를 손에 들고 오직 만세를 외치는 것만이 그들이 가진 수단이었다. ‘우리민족은 일제의 강점이 싫다, 독립해서 스스로 살아가고 싶다’는 절절한 의지의 표현이었다.

 

기미독립선언서

 

吾等(오등)은 玆(자)에 我(아) 朝鮮(조선)의 獨立國(독립국)임과 朝鮮人(조선인)의 自主民(자주민)임을 宣言(선언)하노라.

 

「우리는 이에 우리 조선이 독립한 나라임과, 조선 사람이 자주적인 민족임을 선언한다. 이로써 세계 만국에 알려 인류 평등에 큰 도의를 분명히 하는 바이며, 이로써 자손만대에 깨우쳐 일러 민족의 독자적 생존에 정당한 권리를 영원히 누려 가지게 하는 바이다.」

 

   이어서 백제시대로부터 일본에 전해준 문화의 원류가 조선에 있었다는 것과 이제 잠시 강병으로 조선을 식민지화하여 비하함을 구태여 탓하고 싶지 않다는 대범함을 밝히고 있다.

 

「그들의 학자는 강단에서, 정치가는 실제에서 우리 옛 왕조 대대로 닦아 물려온 업적을 식민지의 것으로 보고, 문화 민족인 우리를 야만족같이 대우하며 다만 정복자의 쾌감을 탐할 뿐이요, 우리의 오랜 사회 기초와 뛰어난 성품을 무시한다 해서 일본의 의리 없음을 꾸짖으려는 것도 아니다.」

 

   온 민족이 염원하는 독립은 언제고 이루질 수밖에 없는 일이니 시작하면 성공한다는 희망을 갖고 궐기하기를 권하면서 끝맺고 있다.

 

「먼 조상의 신령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우리를 돕고, 온 세계의 새 형세가 우리를 밖에서 보호하고 있으니 시작이 곧 성공이다.

 

다만, 앞길의 광명을 향하여 힘차게 곧장 나아갈 뿐이로다.」

 

3∙1운동으로 체포된 자 46984명, 피살자 7509명, 피상자 15961명, 불태워진 민가 715, 교회당 47, 학교 2 <한국사신론> 이기백

 

   정말 만세를 불러서 조선이 독립한다고 믿지는 않았지만 전국적으로 거족적인 만세운동이 불러일으킨 반향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동학혁명에 뿌리를 둔 3∙1운동은 우리 민족의 저항정신을 대변하는 것으로써 현대 민주국가를 건설하는 동인이 되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3∙1운동의 여파는 곧바로 국내와 연해주, 상해에서 임시정부를 출발하게 만들었고, 현실적인 여건이 우세하고 인재가 집결되어 있는 상해 임시정부 한 곳으로 수렴되었다. 이미 ‘대한독립만세‘에서 알 수 있듯이 조선왕조를 부활해서 독립하겠다는 의미는 아니었다. 한일합방이 이루어지기까지 존재했던 대한제국이 대한의 의미가 되었으나 1919년 4월11일 상해에서 임시정부를 수립할 때는 「대한민국」으로 국호를 정하였다.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왕권국가에서 민주주의 국가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대한민국 임시헌장의 제1조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제로 한다.”고 명백하게 밝히고 있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는 바로 여기서 나온 것이다.

 

   민국民國은 ’국민의 나라‘ ’국민이 주인인 나라‘라는 의미이다. 민국은 정조 때에도 쓰인 말이지만 1910년 신해혁명으로 중화민국이 탄생하면서 여기서 영향을 받았음 직하다.

 

   3∙1운동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모태가 되었으며, 해외 독립운동을 촉발시켰고, 임시정부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전신이 되었다. 조선 시대의 민란과 동학혁명, 3∙1만세운동이라는 민족저항정신의 맥을 이어 반탁운동, 4∙19학생혁명, 5∙18민주화운동에 이르기까지 면면히 이어가고 있다.

 

   3∙1운동 100주년을 돌아보며 오랜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내부의 불의와 외세의 침입에 투쟁해온 자랑스러운 민족적 저항정신이 오늘날의 한국역사를 이루어낸 뿌리였다는 것을 새삼 자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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