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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엄승용 박사 경제 이야기] B.C. 경제와 경기 전망 ( 20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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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승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4-12 10:34 조회2,9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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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B.C.주 경제는 400억 불 에 달 하는 거대한 LNG 투자에 힘입어 경제성장을 주도하면서 GDP  성장율이 2.7% 에  달할겻으로 예측된다.  이 성장율은 캐나다 성장율인 1.7%와 비교해 볼때  앞서고 있을 뿐 만아니라  온타리오 , 퀘백주의  1.6%보다도  상당히  높은 성장상회 를 보이고 있다.  이제 주요 부문 별로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지난  5-6년 동안  활발해 왔던  주택건설부문이   노동력의 거의  완전고용 상태에  접근 함에따라  추가 노동력의 부족으로  소강 상태에  그칟것이고  경제성장을 주도할수 없게 될것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요면에서  몰기지 이자율이  금율 긴축 기조때문에  상승압력을  받아  주택수요를 억제하면서  전반 건설부문이  보합상태를 당분간  계속 될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2)   소비자 물가는  올해  2.4 % 내외에 그칠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안정세가 지속 될것으로 전망된다.

 

(3)   주택가격은 보합 내지는 안정세를 유할것이자만 단독 주택가격은  인구 구성의 동적 추이때문에  단독주택 가격 은 주춤하거나 보합상태를 유지 할것으로 보이며  신축 콘도나 아파트 가격은  단독 주택보다 유리하게  움직일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4)  수출 부문에서는 2018년의 7%-8% 성장율 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  되어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활을 하게 될 것이다.                                                                       

 

(5)  노동력과  고용시장 부분에서는  노동력의 거의  완전 고용상태에 접근 됨에 따라  Kitimat 의    천연가스   LNG 신규투자에서  유발되는  20000 내지 30000명의 추가 수요가  겹쳐 임금   상승압력이 예상되고  있으며  따라서  노동력 확보가  큰 과제로 남게 될것이다

 

끝으로   B.C. 경제 전반을  종합해 보면  2019년  올해는  견실한 경제 성장을 유지할것이고  타주와  비교해서 유리한 성장기반을  구축할것으로  전망된다. 

 

저자  엄승용  경제학박사(전 비씨주정부  재무부 수석 경제 분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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