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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금년 7월의 밴쿠버 웨스트 주택 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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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8-09 09:43 조회4,2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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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7월은 전통적으로 주택 시장이 활발하지 않은 달입니다. 하지만 금년 7월 메트로 밴쿠버 주택시장은 전에 없이 활발한 모습을 보여서 금년 들어서 두번째로 그 매매가 많은 달로 나타났습니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금년 7월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MLS)를 통해서 성사된 주택 매매 건수는 총 2,557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인 2018년 7월의 2,070건에 비해서 무려 23.5%  증가하였고 전 달인 금년 6월의 2,070건과 비교해서도 23.1% 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금년 7월의 주택 매매량은 지난10년 간의 7월 평균 거래량과 비교해서는 여전히 7.8%  낮은 것 이었습니다.  

 

밴쿠버부동산 협회 Ashley Smith  회장은 7월달의 주택매매가 지난 10년 간의 평균 매매량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되기는 했지만 그 동안 관망세에만 있던 바이어들이 최근에 다시 낮아진 모기지 이자율, 누적된 리스팅 그리고 지난 몇년 간 과열되었던 주택 시장에서 상승되었던 가격에 비해 큰폭으로 떨어진 주택 가격의 혜택을 누리기 시작하고 있는 듯하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단독주택 시장을 살펴보면 금년 7월 매매 건수는 79건으로 금년 6월의 60건과 비교해서 상당 수준 증가하였고 작년 7월의 58건과 비교해서도 큰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단독주택이 리스팅 되어 매매되기까지 평균 소요된 기간(Days on market average)을 비교해 보면 금년 7월은 50일로 작년 7월의54일에 비해서 그 기간이 단축되었고 금년 6월의 48일과 비교해서는 다소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7월의 매달 새로운 리스팅 건수(181건) 대비 그 달에 판매된 건수의 비율을 나타내는 % sales to listings 는 44%로 집계되어 금년 6월의 34% 에 비해서 적지 않은 폭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참고로 2018년 7월 단독주택 세일의 % sales to listings는 32%였고 184건의 새로운 리스팅이 있었습니다.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타운하우스 시장 동향을 보면 금년 7월에는 58건의 거래가 있어서 지난 달의 41건과 비교해서 역시 상당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작년 7월의 판매건수인 48건과 비교해서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그 매매량은 증가하였지만 타운하우스가 리스팅 되어 매매되기까지 소요된 평균 기간(Days on market average)을 비교해 보면 금년 7월은 42일로 작년 7월의 29일과 비교해서 그 기간이 44.8%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타운하우스의 % sales to listings는 금년 7월은 54%로 금년 6월의 36% 보다는 크게 증가하였지만 작년 7월의 54%와는 동일한 수준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콘도 시장을 보면 금년7월에는 전체 매매 건수가 352건으로 지난 달의 254건과 비교해서 크게 증가하였고  작년 7월의 294건과 비교해서도 역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지역에서 콘도가 리스팅 되어 매매되기까지 평균 소요된 기간(Days on market average)을 비교해 보면 금년 7월은 35일로 작년 7월의 26일과 비교해서 34.6%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매매량은 증가하였지만 매매에 소요되는 기간은 연장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참고로 콘도의 % sales to listings를 살펴보면 금년 7월은 58%로 금년  6월의 42% 그리고 작년 7월의 48% 보다 비교적 큰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격 동향을 살펴보면 벤쿠버 웨스트 지역 금년 7월 단독주택의 벤치마크 가격은 $2,895,400로 1년 전과 비교해서  13.6% 그리고 지난 달과 비교해서도 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타운하우스의 벤치마크 가격은 $1,114,700로1년 전과 비교해서 8.8% 그리고 지난 달과 비교해서는 1.0% 감소하였으며 콘도의 경우는 금년7월 벤치마크 가격이 $752,300로 바로 전달인 6월과 비교해서 1.1% 증가하였고 1년 전과 비교해서는9.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추천 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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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 Cho  Ph.D.
Assistant Manager

office_logo2-565fdbfd.jpg 

Regent Park Realty Inc.

Mobile: 778-988-8949  Office: 604-732-8322 

www.doncho.ca

#306-2309 W 41st Avenue, Vancouver, BC V6M 2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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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수도 배관의 '물 샘' 수리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6 5062
88 부동산 [부동산 칼럼] 밴쿠버 지역의 1/4분기 상업용 부동산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6 3456
87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잔디밭의 잡풀 제거 방법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11481
86 부동산 [부동산 칼럼] 오염과 책임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3173
85 부동산 [부동산 칼럼] 밴쿠버 주택 시장 위험하지는 않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 3195
84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도어 스토퍼(Door Stopper)미 설치로 인한 상처 보수 및 스토퍼 설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4397
83 부동산 [부동산 칼럼] 렌트용 베이스먼트 허가 절차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3448
82 부동산 [부동산 칼럼] 콘도를 살 것인가? 아니면 단독주택을 살 것인가?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4837
81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집 수정 펌프(Sump Pump) 설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8135
80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지하실 배수 및 지대가 낮은 지역의 배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2 8559
79 부동산 [부동산 칼럼] 같은 값이면 무조건 넓은 땅을 매입하라? 노!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2 3389
78 부동산 [부동산 칼럼] 중국의 부패 방지 정책이 밴쿠버의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5 3378
77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집 지하의 물 샘 및 흐름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5 8584
76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하수도 배기관(Plumbing Vent)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5209
75 부동산 [부동산 칼럼] 주택 보험에 지진 피해 보상 추가 필요성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1 3768
74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고장 난 천정 트랙(Track) 등 Light 교체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1 3722
73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부엌의 오븐 배기 팬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4 4402
72 부동산 [부동산 칼럼] 학군이 밴쿠버의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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