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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금년 9월의 밴쿠버 웨스트 주택 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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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10-04 09:07 조회3,7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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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세를 보인 지난 7월과 8월에 이어서 금년9월은 주택시장이 지난 10년 동안의 동 기간 평균 매매량과 아주 근접한 수준으로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금년 9월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MLS)를 통해서 성사된 주택 매매 건수는 총 2,333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인 2018년 9월의 1,595건에 비해서 무려4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매매가 활발하였던 지난 달 8월의 2,231건과 비교해서도 4.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러한 금년 9월의 주택 매매량은 지난10년 간의 9월 평균 거래량과 비교해서 1.7%  낮은 것으로 금년 들어 가장 높은 수준으로 회복된 것이었습니다. 

 

밴쿠버부동산 협회 Ashley Smith  회장은 저조했던 작년 동기간의 주택시장에 비해서 지난 3달 동안에는 주택시장이 예년 동기간의 수준에 가깝게 회복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바이어들이 타운하우스와 아파트 구매를 위해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 같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단독주택 시장을 살펴보면 금년 9월 매매 건수는 61건으로 금년 8월의 60건과 비교해서 큰 변화가 없었지만 작년 9월의 38건과 비교해서는 큰 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8월의 매달 새로운 리스팅 건수(182건) 대비 그 달에 판매된 건수의 비율을 나타내는 % sales to listings 는 34%로 집계되어 금년 8월의 48% 과 비교해서 감소하였지만 이는 9월에 리스팅 건수가 8월의 126건에 비해서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보고 있습니다. 참고로 2018년 9월 단독주택 세일의 % sales to listings는 18%였고 211건의 새로운 리스팅이 있었습니다.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타운하우스 시장 동향을 보면 금년 9월에는 39건의 거래가 있어서 지난 달의 49건과 비교해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작년 9월의 판매건수인 33건과 비교해서는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한편 타운하우스의 % sales to listings는 금년 9월 33%로 금년 8월의 74% 보다 크게 감소하였지만 이 또한 9월 타운하우스의 리스팅이 8월의 66건에 비해서 118건으로 거의 2배 가까이 증가한 영향으로 보고 있습니다. 참고로 작년 9월에는 136건의 리스팅이 있었고 % sales to listings는 24%로  집계되었습니다.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콘도 시장을 보면 금년9월에는 전체 매매 건수가 303건으로 지난 달의 314건과 비교해서 감소하였지만 작년 9월의 208건과 비교해서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참고로 콘도의 % sales to listings를 살펴보면 금년 9월은 44%로 금년  8월의 71% 보다 감소하였지만 단독주택 및 타운하우스와 마찬가지로 9월 들어서 아파트의 리스팅이 8월의 444건에 비해서 682건으로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보고 있습니다. 참고로 작년 9월에는 682건의 리스팅이 있었고 % sales to listings는 30%로  집계되었습니다.

 

가격 동향을 살펴보면 벤쿠버 웨스트 지역 금년 9월 단독주택의 벤치마크 가격은 $2,894,400로 1년 전과 비교해서 10.8%, 6개월 전과 비교해서 4.4% 감소하였지만 지난 달 8월과 비교해서는 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타운하우스의 벤치마크 가격은 $1,098,900으로 1년 전과 비교해서 6.1%, 6개월전과 비교해서 0.9%, 1개월 전과 비교해서는 1.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파트의 벤치마크 가격은1년 전과 비교해서 6.1%, 6개월전과 비교해서 1.9% 그리고 1개월전인 8월과 비교해서는 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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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부동산 [부동산 칼럼] 밴쿠버 주택 시장 위험하지는 않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 3196
84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도어 스토퍼(Door Stopper)미 설치로 인한 상처 보수 및 스토퍼 설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4398
83 부동산 [부동산 칼럼] 렌트용 베이스먼트 허가 절차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3450
82 부동산 [부동산 칼럼] 콘도를 살 것인가? 아니면 단독주택을 살 것인가?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4841
81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집 수정 펌프(Sump Pump) 설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8136
80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지하실 배수 및 지대가 낮은 지역의 배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2 8560
79 부동산 [부동산 칼럼] 같은 값이면 무조건 넓은 땅을 매입하라? 노!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2 3390
78 부동산 [부동산 칼럼] 중국의 부패 방지 정책이 밴쿠버의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5 3379
77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집 지하의 물 샘 및 흐름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5 8584
76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하수도 배기관(Plumbing Vent)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5213
75 부동산 [부동산 칼럼] 주택 보험에 지진 피해 보상 추가 필요성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1 3770
74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고장 난 천정 트랙(Track) 등 Light 교체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1 3722
73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부엌의 오븐 배기 팬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4 4405
72 부동산 [부동산 칼럼] 학군이 밴쿠버의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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