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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한힘 세설]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칠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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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2-13 09:10 조회2,8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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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f948ce820a7cedb3d654ca96580333_1581613750_6853.jpg한힘 심현섭  

 

2018년 유네스코는 한국의 일곱 산사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했다. 동남아를 비롯해서 중국과 일본은 불교의 영향을 많이 받은 나라들이고 현재도 유명한 사찰과 탑, 불상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들이다. 중국에는 소림사와 일본의 호류사가 각각 유일하게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실정에서 한국에 일곱 산사를 한꺼번에 지정한 것은 그만큼 한국의 불교전통과 문화를 높이 평가했다고 보아야 한다.

 

유네스코는 칠산사를 등재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산사는 한반도 남쪽 지방에 위치한 7개 불교산지승원(Sansa, Buddhist Mountain Monasteries in Korea)-통도사, 부석사, 봉정사, 법주사, 마곡사, 선암사, 대흥사-으로 이루어져 있다. 7세기에서 9세기에 창건된 이들 7개 사찰은 신앙과 영적 수행, 승려 공동체 생활의 중심지로 한국 불교의 역사적인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의 다양한 불교신앙이 산사의 경내에 수용되었으며, 이는 역사적인 구조물과 전각, 유물, 문서 등에 잘 남아있다. 사찰 운영에서 나타나는 자립성과 승려 교육, 한국 선불교의 특징인 영적 수행과 교리 학습의 공존 등의 지속적인 전통에서 한국 불교의 무형적, 역사적 측면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 산사는 조선시대 억압과 전란으로 인한 손상에도 불구하고, 오늘날까지 신앙과 일상적인 종교적 실천의 살아있는 중심으로 남아있는 신성한 장소이다.」

 

 

 

이것은 한마디로 사찰이 처음 창건될 때로부터 천년이 넘는 지금까지 일관되게 불자들의 예불과 출가자들의 수행처로서의 기능을 유지해 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다른 나라들에게서 찾아보기 힘든 한국불교만의 전통이고 문화라는 사실이다. 2019년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에 걸쳐 일곱 산사를 순례하고 문화적인 자긍심을 담아 간단하게 감회를 적고자 한다.

 

한국불교의 의미는 산사(절)로 가는 길 위에 있다. “절로 가는 길”은 단순히 어떤 목적지를 향한 길이 아니고 그 자체가 깨달음을 위한 수행의 시간을 제공해 준다. 붓다는 길 위에서 태어나서, 길 위를 다니며 설법하다가 길 위에서 생을 마치고 열반했다. 길은 불교의 숙명이고 깨달음을 향한 도정이다.

 

절은 가만히 머무르기만 해도 수행이 되는 곳이다. 그런 곳에다 절터를 잡았기 때문이다. 한국은 오랜 역사 속에서 자신의 전통과 문화를 유지해 온 인동忍冬의 나라다. 어떤 어려움이 닥쳐와도 결코 꺾이지 않는 인고忍苦의 강인함을 가지고 있다. 그런 인고와 고풍스런 고요함을 함께 느껴볼 수 있는 곳이 바로 한국의 사찰이다.

 

 

 

칠산사 순례 소견

 

▶ 칠산사는 모두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산 아래도 아니고 산꼭대기도 아니고 산 기슭에 산이 품은 듯이 소담하게 위치하고 있다. 산사 옆에는 개울물이 흐른다. 명산에는 대찰에 있다고 하였으니 오늘날 명승지에는 큰 절이 없는 곳이 없다. 산은 아주 높지도 낮지도 않다. 한국의 산사들은 대중 친화적이다. 사람이 드나들기 쉽지도 어렵지도 않다.

 

▶ 산사에 가려면 마을에서부터 길게 이어진 길을 걸어가야 한다. 마을 안이나 마을 옆에 절이 있는 곳이 거의 없다보니 절로 가는 길을 걸어야 하는 것은 한국적인 풍취에 잘 어울린다. 마음속에 기원을 품고 어머니들은 머리에 공양미를 이고 부지런히 절로 가는 길을 걸었다. 세속에서 마음이 어지러워진 사람도 이 길을 걸으며 부처님께 가까이 가서 평안을 얻고자 하였다. 한국에서 절로 가는 길은 깨달음을 향한 길이다. 그 길 위에서 청정한 마음으로 삶의 의미를 관조해 보는 시간이기도 하다.

 

▶ 아침 일찍부터 예불하러 오는 불자는 거의 다 보살(여성불자)들이다. 아침 안개가 자욱이 깔린 소나무 숲길을 부지런히 걸어가는 사람들은 거의 다 보살들이다. 무슨 염원을 가지고 부처 앞에 비는 것일까. 자신의 복락을 비는 사람보다는 모두 가족을 위해 비는 게 아닐까. 절로 가는 여자들을 보니 남자들은 여자들 덕에 사는 기분이 든다. 매일 아침 불공드리러 절로 가는 숲길을 걷는 불자라면 마음도 청정하고 몸도 자연 건강해 질 것이다.

 

▶ 절에서는 스님을 거의 볼 수 없다. 아마 아침저녁 대웅전에서 예불을 드릴 때 이외는 스님이 절 안을 공연히 배회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일하는 사람들은 대개 보살들이다. 길게 늘어선 선방 앞에는 울타리가 처져 있고 <수행 중이오니 정숙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푯말이 써져있다. 한국불교가 선불교로 수행 중심의 공동체라는 것을 실감하게 한다.

 

▶ 칠산사는 모두 임진왜란 때 불 탄 절을 다시 복원해 지었다. 대웅전 앞에 있는 안내문을 읽다보면 임진왜란 때 불 탄 것을 다시 중건했다는 글을 대할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백성들이 외적에게 도륙당하고, 임금이 정처 없이 몽진을 떠나는 국란의 시기에 산중에 앉아 저 혼자 도를 깨치겠다고 움직이지 않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여기고 승병이 일어났다. 목탁을 집어던지고 창과 칼을 들고 불살생의 계를 어겨가면서 적병과 싸운 게 조선 승병이었다. 절은 수도처에서 군사기지로 화했다. 왜병들은 승병의 근거지가 되는 절을 없애기 위해 방화하고 파괴했다. 삼국시대와 고려를 걸쳐 조선에서도 한국불교는 호국불교로 굳게 자리 잡았던 것이다. 불 탄 절들은 거의 17세기에 중건되었으니 사실 전국적으로 엄청난 불사였다고 봐야 하고 이것만 보아도 조선시대에 불교를 무조건 탄압했던 게 아니라 민간의 의식 속에서는 불심의 불꽃이 꺼지지 않았다는 것을 짐작하게 한다.

 

▶ 템플 스테이와 일시출가 참선수련은 최근의 한국불교가 대중과 가까이 하기 위한 일련의 아이디어에서 생겨났다. 템플 스테이는 웬만한 큰 절에서는 없는 곳이 없고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높다. 명상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참선 수련을 목적으로 일시적으로 수행승과 같은 절 체험을 해보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 절은 이른 아침에 방문해야 한다. 고적한 산길, 숲길을 따라 절로 가는 길을 걷다보면 자신의 종교가 무엇이건 간에 가슴 속에서 일어나는 희열을 느끼게 되고 청정한 마음이 샘솟는 것을 알게 된다. 멀리 은은하게 범종 소리를 들으며 발걸음을 떼다보면 나를 잊고 무념무상에 빠지게 된다.

 

▶ 근세조선의 5대 궁궐을 제외한 역대 모든 궁궐이 소멸된 상태에서 오직 우리문화를 증명하고 있는 것은 사찰 건물뿐이다. 왕궁은 재건하지 않아도 사찰은 화재나 병화를 입어도 중창한다. 고구려 평양, 고려 개성, 백제 한성-웅진-부여, 신라 경주는 모두 한때 화려하고 웅장했던 한 나라의 수도였다. 지금은 모두 사라지고 초석만이 옛날의 영화를 말하고 있을 뿐이다. 불교유산이야말로 한국문화유산의 중심이고 기둥이요 자랑이다. 이제 그것이 세계적으로도 공인받은 인류의 문화유산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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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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