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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수양인 아들, 금양인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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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3-12 17:35 조회3,4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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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를 데리고 육십 중반을 흐르는 신사가 한의원을 방문한 적이 있다. 필자는 ‘꿀이 뚝뚝 떨어진다’는 표현이 막 결혼한 신혼부부에게만 해당되는 줄 알았었다. 그런데, 육십넘은 아빠와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 사이에서도 그러한 정감을 볼 수 있는 것이 무척이나 신기하고 재미나지 않을 수 없었다. “아이의 체질을 알고 싶어 왔습니다.”

 

학교 선생님에 의하면 아이는 쉽게 공부에 흥미를 잃고 집중하지 못하며 뭔가 기력이 떨어져 보인다 한다. 그 나이에 공부에 흥미가 없고 집중력도 떨어질 수 있지만, 하루 온 종일 뛰어 다녀도 지치질 않을 나이에 몸을 나대지 않으려 한다면 왜 그런 것일까. 그것이 육십을 지난 아빠의 고민이고 염려가 되어 어찌어찌해서 본원을 방문한 것이다.

 

체질은 수양인. (소음인중의 양인) 이 체질의 큰 특징 중의 하나는 변비다. 일 주일을 지나도 변을 못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루만 변을 못 보아도 아랫배가 거북하고 불쾌하여 견딜 수 없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일 주일을 변을 못보면 그 몸의 불편함이 어떨 지 가늠하고도 남음이 있다. 그런데, 이 체질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불편함이 없이 지내는 경우가 있다. 아빠는 자신의 아이가 일 주일에 겨우 한 번 정도 화장실을 간다고 하니, 좀 기겁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수양인은 일을 함에 있어서 세밀하고 꼼꼼하고 정확하게 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완벽주의자라고나 할까. 그래서 회계 일에 능하다고, 은행에서 일하는 사람들 중에 이 체질이 단연코 많다는 것이 정설이다. 한편 이러한 완벽주의적 성향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 신경증이다. (아이에게 신경증이 있다는 것은 아니다.)

 

아이는, 일찍부터 소위 ‘만성변비’를 갖고 있는 셈이다. 그래서 그럴까, 아이는 좀 체중이 있는 편이다. 그러나 이 체질은 변비 때문에 체중이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수양인은 위를 작게 (약하게) 타고 나서 음식이 많이 들어오면 쉽게 불편하고 소화력이 떨어져 모든 체질 중에서 가장 체중이 덜 나가기 쉬운데, 아이가 체중이 조금 더 나간 것은 필시 대장의 기운이 지나치게 강화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대장의 기운이 강한 것은 대장 기능이 좋다는 의미가 아니라 오장육부 가운데 대장의 기운이 강하여, 오히려 문제를 야기하기 쉽다는 의미다.)

 

수양인은, 한편 몸이 유연하다. 체조 선수들 가운데 이 체질이 단연 많은 것은 그 만큼 몸이 유연하여 평형을 이루는 감각이 뛰어나기 때문일 것이다. 체조 선수 가운데 체중 많이 나가는 이가 (아예) 없듯이, 수양인은 일단은 체중이 많이 나가지 않는 것이 건강에 유리하다.

 

수양인 체질의 아이가 공부에 쉬이 흥미를 잃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아울러 기운까지 없는 것은 필시 체중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맞지 않는 음식, 특히 밀가루 음식이 자주 그리고 많이 들어오면 작은 위 그리고 지나치게 항진된 대장으로 인해 대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여 몸이 붓는다는지 지방질로 변할 수 있다. 혹은 주위의 원만하지 못한 환경으로 (대개는 화목하지 못한 인간관계) 인해 심리적으로 억압되어 그러한 양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어떤 음식이 좋겠습니까?” 이 체질에 있어서 해로운 음식 1호는 ‘밀가루.’다.  밀가루된 음식을 멀리하는 것은 아이에게 고역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아이의 아빠가 비교적 단호하다.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아들과 대화를 주고 받는다. (한국 父子가 아니다.) 그 대화하는 모습에서 깊은 애정을 느끼게 한다. 아들에 대한 염려, 관심, 조언. 그런데 그런 아빠를 아이가 받아 들인다.

 

“또 무엇이 해로울까요?” 이 체질은 일단은 소식을 하고 따뜻하게 먹는 것이 좋다. 물도 그렇다. 물론, 성장하는 아이에게 늘 따뜻한 물을 줄 필요는 없다. 한편 몸을 차게 타고나는 이 체질은 차가운 속성이 강한 돼지고기나 해물이 해롭다. 한참 먹을 때에 있는 그 나이의 아이에게 몇몇 음식을 줄이거나 금지시키는 것이 좋은 일일까 의아하고 아쉬울 수 있지만 일단은 건강을 위해 알고 있을 필요가 있다. 

 

아빠와 아들은 필자의 지침에 일절 힘들어하는 기색을 보이지 않는다. 수영이 좋다는 말에 부자 모두 당장 수영을 해 보겠다고 하니, 이 정도면 이 부자는 一心이다.

 

아이의 체질감별 후, 그 아빠가 자신의 체질에 관심을 보인다. 체질은 금양인. 필자에게는 상당히 재밌다. 아들은 수양인 그리고 아빠는 금양인. 금양인은 그 성향이 외향적이고 자기 주관이나 주장이 강한 편이다. 일반적으로 금양과 수양 사이에서는, 금양체질이 자신의 성향을 조절하지 않고 밀어붙이는 식이면, 비교적 유순하고 내향적인 수양체질이 다치거나 상처를 입는 경우가 많다. 꼼꼼하고 내밀하며 완벽주의성향이 있는 수양인이 자신의 감정과 계획이 남으로부터 무시당하거나 조정당할 시, 그리고 그 조정하는 이가 특히 금양인 체질일 경우는, 안으로 抑鬱 (억울)되고 이것이 오래 지속되면 소위 ‘신경증’으로 변환될 수 있다.

 

그런데 아빠의 애정이 모든 것을 뛰어 넘어 보인다. 아이의 아버지에 대한 의지 그리고 신뢰가 눈에 보인다. 남의 家庭事 (가정사), 내다 볼 수 없지만 저 정도면 참 기가막히게 아름다울 수 없다. 육십넘어 초등학교의 정도의 아들을 보는 아빠의 마음은 어떤 것일까. 그리고 그러한 나이든 아버지를 둔 어린 아이의 마음은 또 어떤 것일까. 서로 끊임없이 쳐다보고 대화하고 웃는 아빠와 아들에게서 정말 ‘꿀이 뚝뚝 떨어지는’것과 같아 그렇게 좋아 보일 수가 없다. 나도 그랬을까... 필자의 방에 걸린 두장의 사진. 간혹가다가 그 옛 사진을 그 옛 사진을 보면 어찌 그리 예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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