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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9월 주택 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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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10-14 18:22 조회3,6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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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9월은 주택 거래 건수와 새로운 리스팅 건수가 기록적으로  증가하는 시장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금년 9월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MLS)를 통해서 성사된 주택 매매 건수는 총 3,643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인 2019년 9월의 2,333건에 비해서 무려 56.2%  증가하였고 전 달인 금년 8월의 3,047건과 비교해서도 19.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금년 9월의 주택 매매량은 지난10년 간의 9월 평균 거래량과 비교해서 44.8%나 높은 것 이었습니다. 밴쿠버부동산 협회 Colette Gerber  회장은 “이번 여름 기간 동안 주택 거래량은 물론 주택 매매를 위한 리스팅 역시 견고한 주택 시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부분적으로는 기록적으로 낮은 이자률과 판데믹 기간을 거치면서 변화하고 있는 주택 시장의 수요에 기인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단독주택 시장을 살펴보면 금년 9월 매매 건수는 104건으로 금년 8월의 91건 그리고 작년 9월의 61건과 비교해서 상당 수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단독주택이 리스팅 되어 매매되기까지 소요된 평균 기간(Days on market average)을 비교해 보면 금년 9월은 38일로 작년 9월의63일에 비해서 기간이 크게 단축되었고 금년 8월의 33일과 비교해서는 그 기간이 증가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9월의 매달 새로운 리스팅 건수(208건) 대비 그 달에 판매된 건수의 비율을 나타내는 % sales to listings 는50%로 집계되어 지난 달 8월의 48%에 비해서 증가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참고로 2019년 8월 단독주택 세일의 % sales to listings는 34%였고 182건의 새로운 리스팅이 있었습니다.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타운하우스 시장 동향을 보면 금년 9월에는 55건의 거래가 있어서 지난 달의 56건과 비교해서는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판매는 작년 9월의 판매건수인 39건과 비교해서는 크게 증가한 수준입니다. 참고로 타운하우스가 리스팅 되어 매매되기까지 소요된 평균 기간(Days on market average)을 비교해 보면 금년 9월은 17일로 작년 9월의 64일과 비교해서 그 기간이 7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편 타운하우스의 % sales to listings는 금년 9월은 38%로 작년 9월의 33%보다 다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지만 이러한 현상은 금년 9월 타운하우스의 리스팅 건수가 153건으로 작년 동 기간의 리스팅 건수인 118건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사실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콘도 시장을 보면 금년9월에는 전체 매매 건수가 377건으로 지난 달의 342건과 비교해서 증가하였고  작년 9월의 303건과 비교해서는 25%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지역에서 콘도가 리스팅 되어 매매되기까지 소요된 평균 기간(Days on market average)을 비교해 보면 금년 9월은 28일로 작년 9월의 42일과 비교해서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콘도의 % sales to listings도 금년 9월 39%로 작년 9월의 44%와 비교해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격 동향을 살펴보면 벤쿠버 웨스트 지역 금년  8월 단독주택의 벤치마크 가격은 $3,084,600로 금년 8월달과 비교해서 변화가 없었고 1년 전과 비교해서는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타운하우스의 벤치마크 가격은 $1,164,300로 지난 8월 달과 비교해서 0.1% 그리고 1년 전과 비교해서 6.0% 증가하였으나, 콘도의 경우는 금년8월 벤치마크 가격이 $782,00로 지난 달과 비교해서 2.2% 감소하였고 1년 전과 비교해서는 3.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어 콘도를 제외한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주택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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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단독주택 약세로 돌아서는 가운데 아파트와 타운하우스는 여전히 강세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3802
283 부동산 마리화나(Marijuana Growing)를 재배했던 집 구매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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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세입자 보험(Tenant Insurance)을 가입할 필요가 있는가?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 3823
279 부동산 [부동산 칼럼] 자유당의 부동산 관련 정책, 어떻게 변할까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3826
278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정치냐? 정책이냐?"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3 3833
277 부동산 [최재동 부동산 칼럼] 외국인 취득세 15% 일부 면제 예정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3834
276 부동산 외국인 바이어에 15% 부동산 취득세 신설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3849
275 부동산 [부동산 칼럼] 렌트용 세컨드 홈과 보험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 3852
274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숨은 보석, 타운하우스를 주목하라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3861
273 부동산 도어 스토퍼(Door Stopper) 설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3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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