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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선교”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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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강남 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2-16 21:11 조회2,6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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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783364_gGVcL1TU_4aca17170447f28016b188a580d6f42a90d57ddd.jpeg 오강남 (캐나다 리자이나 대학교 명예교수/종교학)


한국에 신천지, 사랑제일교회 등이 코로나바이러스의 온상이라는 지탄을 받더니 요즘은 IM선교회니 그와 관련된 IEM국제학교, TCS국제학교, 얼마전에는 상주 BTJ열방센터, 아주 최근에는 영생교회 등 기독교 관계 “선교” 센터들의 모임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집단적으로 발생해서 여러 곳으로 확산시킨다는 소식이다.

 

기독교에서 왜 이렇게 선교에 열을 올리는가?  기독교의 전통적인 대답은 성경 마태복음28장18~20에 보면 예수께서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명령했는데 이 명령에 충실히 따르기 위함이라고 한다.

 

여기에 대해 몇 마디 하고자 한다.

첫째, 많은 성서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이 말씀은 예수님 자신이 직접하신 말씀일 수 없다고 한다. 4세기 니케아 공의회 이전에 기록된 최고(最古)의 신약성서 사본에는 이 말이 들어가 있지 않다고 한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하는 삼위일체식 사상은 후대에 생긴 것으로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실 수가 없다는 것이다.

 

둘째, 사복음서의 예수님은 기본적으로 이방 전도를 생각하신 적이 없는 것으로 나와 있다.  예수님은 스스로에 대해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않았노라(마15:24)고 하고 제자들에게도 ”이방인의 길로도 들어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라(마10:5)고 했다.  자기 제자들이 “이스라엘 모든 동네를 다 다니지 못하여서”(마10:23) 세상 끝이 이르리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신학자 한스 큉은 “예수님은 스스로나 그의 제자가 이방 족속들에게 가서 전도하는 일 같은 것은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는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단언했다.(On Being a Christian, p. 286).  더구나 교회 같은 것을 세워 전도본부나 전투사령부 같은 것으로 삼겠다는 생각은 결코 있을 수 없었다는 것이다.

 

이런 사실에도 불구하고 어찌하여 기독교는 역사적으로 이방 전도에 그렇게 열을 올려 왔을까?  많은 경우 서양 제국주의는 식민지화하기로 작정한 곳으로 선교사를 먼저 파견하여 식민지 작업의 터를 닦도록 했다.  선교니 전도니 하는 것은 이렇게 서양 제국주의 확장의 도구로 활용된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지금은 달라졌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도 테레사 수녀나 고 이태석 신부님처럼 선교지의 영혼을 위해 희생하겠다는 마음으로 나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보다는 교단의 교세 확장이나 경제적 이익을 위한 활동의 일환에 희생되어 나가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한다면 선교를 너무 평가절하하는 것일까?

 

“선교”라는 미명 아래 나도 모르게 제국주의나 승리주의, 우월주의, 성공제일주의 같은 불순 세력의 앞잡이가 되고 있지 않은가 조심해야 할 것이다.  그러면 오늘을 위해 기독교가 수행해야 할 진정한 의미의 선교, mission, 사명은 무엇일까.  기독교가 수행해야 할 사명의 전형을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을까? 나는 그것을 예수님의 가장 유명한 비유 중 하나인 ‘선한 사마리아인’(눅 10:25-37) 이야기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루는 한 법관이 예수님에게 나와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하는 질문을 했다. 이 질문에 예수님이 좀 긴 비유를 들어 대답한다.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30여 킬로미터쯤 떨어진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 가진 것을 다 뺏기고, 벌거벗은 몸으로 피를 흘리며 길가에 쓰러져 있었다. 그때 마침 제사장 하나가 그 길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그는 그 사람을 보고 ‘피해’ 갔다. 조금 있다가 레위인이 지나가게 되었다. 그도 이를 보고 ‘피해’ 갔다. 얼마 있다가 유대인이 모두 멸시하는 사마리아 사람이 그 길을 가다가 쓰러진 이를 보고 “불쌍히 여겨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주고, 다음 날 주막 주인에게 돈이 더 들면 돌아오는 길에 갚을 터이니 돈 생각 말고 정성껏 잘 보살펴줄 것을 당부하고 떠났다.

 

여기 나오는 제사장과 레위인이 누구인가? 당시 사회에서 소위 가장 잘 믿노라고 자처하던 정통파 종교인이 아닌가? 제사장과 레위인은 무엇이 바빠 그렇게 피 흘리며 죽어가는 사람을 못 본 체 피해 갔을까? 죽음은 불결한 것이니 가까이 하면 안된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아마도 무슨 종교행사에 늦지 않으려고 서둘렀는지도 모르겠다.  선교사 훈련이나 선교사 파송 예배였을까?

 

아무튼 오늘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종교란 그 제사장이나 레위인의 종교가 아니다. 진정으로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우리 이웃이, 그리고 사회와 국가와 세계가 당하고 있는 고통을 나도 분담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일이다. ‘불쌍히 여긴다’는 의미의 영어 단어‘sympathy’ 혹은‘compassion’은 문자 그대로 ‘아픔을 함께한다’는 뜻이다.  세상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고 함께 아파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지금 지구 자체가 환경오염으로 고통받고 있다. 온실효과 등 온갖 공해와 핵의 위협 아래 신음하고 있는 어머니 지구(Gaea), 그 지구 위에는 또한 갖가지 불의와 억압과 차별로 몸부림치는 이웃과 세계 시민이 있다. 폴 니터의 말을 빌리면 지구와 인간이 당하고 있는 이런 세계적 아픔에 ‘전 지구적으로 반응(globally responsible)’하고 이를 촉구하는 사람들이 바로 참된 의미의 종교인,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다. 

 

특히 지금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 세계가 아파하고 있다.  이런 아픔에 동참하고 이런 아픔을 경감하는 일에 앞장서야 하거늘, 오히려 “선교”라는 미명하에 제사장과 레위인처럼 이런 엄중한 형편을 외면하고 자기들끼리 함께 모여 할렐루야나 외치며 바이러스를 더욱 퍼트리는 일에 열심이라니, 이런 행태의 종교가 예수님의 가르침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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