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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겨울과 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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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7-21 07:56 조회1,3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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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힘 단상 2022년 7월 21일

 

겨울과 참새>

“앙상한 참새의 가슴패기를 눈물을 씹듯 와작와작 씹고 있는 그 비정의 모습을 보며... 아니, 아니 도시인의 고독을 달래기 위해 납치되어 온 앙상한 그 참새의 앞가슴과 해골을 보며 ‘한국의 생’이란 것이 어떠한 것인지를 나는 몰래 생각해 본다.

그리고 또 코펜하겐의 참새들을 생각한다. 카슈타니의 나무 밑에서, 푸른 호수의 오솔길에서 백조와 함께 잠드는 행복한 참새들을 생각해 보는 것이다. 그리고 사죄한다. 한국의 참새들에게 이렇게 사죄해 본다.

‘너무 원망하지 마라! 한국의 참새들이여, 사람도 먹을 것이 없는 땅, 너희들과 함께 나누어 먹을 쌀이 우리에겐 없단다. 해골 째 구어서 집어야 한 젓가락도 되지 않는 너희들의 살점을 와작와작 씹어 먹고 있는 우리를 너무 잔인하다고, 너무 야박하다고 원망하지 마라. 우리는 그렇게밖에 더 살 수가 없는 것이란다.“ 268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이것이 한국이다 저자 이어령

 

 지역에 따라서 무엇을 먹고 무엇을 안 먹는 것은 문명과 야만의 차이가 아니다. 수렵어로로 시작한 인류는 배가 고프면, 먹고 죽지 않는 한 무엇이든지 닥치는 대로 먹어온 것이 그들의 역사였다. 

 한국에서 농약을 많이 사용하지 않던 예전에는 농촌에 참새 떼들이 극성이었다. 사람 모습을 한 허수아비를 세워놓고도 안 되어 아이들이 논 가에 나가 깡통을 두드리며 참새 떼를 쫓았다. 너른 벌에 누렇게 익어가는 벼 이삭은 참새들의 밥상이었다. 참새는 몸집은 작아도 다른 날짐승에 비해 구우면 고소하고 먹을 만했다. 

 

 필자가 덴마크 코펜하겐에 갔다가 은퇴 노인들이 한가롭게 물가에서 백조와 물오리들에게 먹을 것을 던져주는 한가한 모습을 본 모양이다. 그 사이에 참새들도 끼어들어 먹이를 쪼아 먹는 풍경을 보고 서구 문명의 한 모습으로 감탄하면서 한국의 참새를 떠올린 것이다. 포장마차에서 술안주로 먹는 참새만 생각나고 풍성한 가을 벌판에서 떼 지어 나르며 통통하게 살찌우던 참새는 생각이 안 났다. 아마 당시 덴마크와 한국의 참새 숫자를 비교하면 말할 여지없이 엄청 차이 나게 한국이 많았을 것이다. 포장마차에서 참새구이를 먹던 사람들은 먹을 게 없어서 그거라도 먹은 게 아니라 저녁나절 한 잔 술에 안주거리로 먹은 것이다. 필자는 먹을 게 많아서 참새구이는 안 먹었던 것 같다.

 

 우리는 먹을 게 없어서 참새까지 잡아먹는데 다른 쪽에서는 먹던 빵조각까지 떼어서 새들에게 준다고 했다. 한결같이 한 쪽은 빈약하고 야만적이고, 다른 쪽은 풍요롭고 문명적이라는 이분법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자조적인 발상이 아닐 수 없다. 

 ‘푸른 호수의 오솔길에서 백조와 함께 잠드는 행복한 참새들을 생각한다’는 문장에서는 정말 실소를 금할 수 없다. 백조가 오솔길에서 자지도 않거니와 참새가 백조와 함께 동거하는 새도 물론 아니다. 참새를 미화하기 위해서 백조까지 끌어들였다. 우리는 ‘앙상한 참새의 앞가슴과 해골을 씹어 먹는다’고 했다. 해골은 동물이 죽어서 머리가 뼈만 남은 걸 지칭하는 것인데 섬찟한 기분이 들게 하려고 이런 맞지 않는 단어를 사용했다. 그리고 한국인을 스스로 대표해서 참새에게 죄송하다고 사죄까지 했다. 그렇다면 하루에도 수 천 수만의 소와 돼지가 도살장에서 무참하게 죽어나가 식탁 위에서 칼과 삼지창으로 먹어대는 서구인들을 위해서도 사죄의 한 마디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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