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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7-22 07:47 조회1,3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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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인사말은 ‘진지 잡수셨습니까’이다. 늘 굶주려왔기 때문에 우선 만나면 궁금한 것이 ‘밥을 먹고 나왔느냐’하는 문제다. 거기에 또 ‘밤새 안녕하셨습니까’의 인사말도 있으니 먹을 것 없는 나라 살림에 전쟁으로 목숨까지 불안했던 서민들의 그 심정이 그대로 상징되어 있는 셈이다.

‘진지 잡수셨습니까’의 인사말이 우리 사회에서 자취를 감출 날은 언제일까?” 286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이것이 한국이다 저자 이어령

 

 세계의 모든 인사말을 검토해 본 것은 아니나 ‘밥을 먹었느냐’ ‘식사를 했나’는 인사법은 한국이 거의 유일하지 않나 싶다. ‘식사 하셨습니까?’ ‘진지 드셨습니까?’ ‘점심 하셨습니까?’의 인사는 상대에 대한 관심과 배려의 표시라고 여겨진다. 진정 밥을 굶었을까 걱정이 된다는 뜻은 아니다. 밥을 굶었다고 한다면 함께 가서 밥을 먹일 수 있는 마음의 자세이기도 하다. 이것이 늘 굶주려온 민족이기 때문에 생긴 인사라면 세상에 굶주려온 민족이 한 둘인가. 한국만이 굶주려서 이런 인사를 나누는 것이란 말인가? 굶주리는 나라는 예전에도 오늘날에도 흔하디 흔하다. 그러나 인사는 이런 식으로 하지 않는다.

 

 마당에 펴놓은 평상에서 저녁을 먹고 있을 때 동네 아는 사람이 지나가면 첫마디에 무조건 ‘식사 했냐’고 묻는다. 아직 안 했다고 하면 막무가내로 불러서 밥상머리에 앉히고 안 사람 보고 수저 한 벌 더 가져오라고 한다. 자신은 밥을 먹으면서 다른 사람에게는 밥 먹자는 말을 건네지 않는 것은 한국 농촌 사회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양반 집에서도 ‘진지 드셨습니까?’라는 인사는 일상적이다. 평생을 밥 걱정 안 하면서 굶는 일이 없는 계층에서도 이런 인사를 나눈다. 그 만큼 먹는 일은 살아가며 가장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밤새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잠자리는 편안 하셨습니까?’ 묻는 것을 문안問安이라고 한다. 필자는 밤 동안에 전쟁이 많은 나라에서 생명의 위협은 없었나 해서 묻는 것이라고 했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발상이다. 세자가 조석으로 임금에게 문안을 올릴 때도 하는 말이다. 임금의 목숨을 걱정해서 ‘밤새 안녕하셨습니까?’라고 하는게 아니다. 멀리 계신 부모님이나 스승에게도 문안편지를 올리며 ‘그 동안 별고 없으셨습니까?, 가내는 다 무고하시지요?’라는 것은 전쟁으로 피해를 입었을까봐 염려가 돼서 하는 말이 아니다.

 

 끝으로 필자는 ‘진지 잡수셨습니까’의 인사말이 우리 사회에서 자취를 감출 날은 언제일까?‘라고 했다. 그런 인사를 안 해도 되는 날이 우리나라가 풍요롭고 행복한 나라가 된다고 여긴 모양이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 경제 10위권의 나라가 되어서도 직원들이 점심 식사를 마치고 회사로 돌아가다가 길에서 상사와 마주쳤다고 한다면 당연히 ’부장님 점심 식사는 하셨습니까?‘하고 묻게 될 것이다. 부장이 돈이 없어 밥을 굶었을까 걱정해서 묻는 것이 아니다.

한국은 원래 빈한하고 굶주리며 전쟁으로 불행하다는 전제 하에 모든 문제의 원인을 찾으려고 하는 외곬수의 편견을 넘어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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