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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미션에서 온 호박씨 그리고 풍성한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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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8-30 07:58 조회7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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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다 도시 지명을 한국어로 번역하면 좀 재미나는 경우가 있다. ‘미션’ 이 그렇고 그 옆 도시 ‘호프’도 역시 그렇다. 미션은 한국말로 ‘사명’, 호프는 ‘희망’ 혹은 ‘소망’이란 뜻이다. 한국에 ‘사명’이나 ‘희망’이라는 도시 이름을 들어본적이 없다. “어디에 사세요?” “예, 저는 사명에 삽니다.” “예, 저는 희망에 삽니다.” 좀 어색하고 감이 잘 오지 않는다. 도시 이름과 상관없이 ‘사명’에 살고 ‘희망’에 산다고 하면 좀 멋있고 나름대로 의미가 있어 보이지만 역시 도시 이름으로는 좀 생소한 감이 없지 않다.


올 초에 ‘미션’에 사는 노 부부가 여러 차례 본원을 방문한 적이 있다. 그러다 한 번은 갓김치 먹어보라고 보자기에 두툼하게 갖다 주신 적이 있다. 또 한 번은 조그마한 봉투를 갖고 오셨는데  그 안에 씨들이 들어있었다. “한 번 심어보세요.” 


감사 표시는 했지만, 받은 봉투를 저 만치에 밀어두었었다. 시중에서 필요하면 한 번씩 사다 먹을 수 있는데, 굳이 심어야 하나. 저 씨들에서 뭐 얼마나 날라고… 그러다, 5월인가, 집안에 놀고 있는 터에 한 번 한 번 심어보자는 마음이 생겨, 봉투를 열어 보니, 두 종류의 씨가 있었다. ‘호박씨’ 그리고 ‘콩씨’


호박씨는 지금 기억으로 보통 콩보다 작았다. 빼빼 마른 씨… 도데체, 통통한 맛도 없이 앙상하게 뼈만 남아보이는 이 씨에서 뭐라도 나올 수 있을까? 아니, 정말 뭐라도 나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15개 정도를 심었었다. 그리고 그 후 잊어 버렸다.


석 주 정도가 지났을까, 어느날, 그 씨를 뿌렸던데서 조그맣게 잎이 돋아 나온 것이 보였다. 그 때, 처음 느낌이 어떤 신기함 같은 것. 어, 순이 나왔네… 봐봐, 순이 나왔어!

그 후부터 매일 아침 저녁으로 그 순을 바라보았다. 그것은 즐거움이요, 분명 어떤 기대감이었을 것이다. 전혀 통통한 맛이라고는 없이 뼈만 앙상하게 남아 있는 것에서, 저렇게 파란 순이 나온 것이 여간 대견스럽지가 않고 정이 갔다. 그래 이왕 자랄라면, 무럭무럭 잘 자라다오.


시간이 지나면서 더디지만, 분명 호박씨 (잎이라고 해야 하나)는 커가는 것이 보였다. 처음 3닢이 되더니, 다음에는 네닢이 되고, 각 잎마다 더 커지면서 그 옆으로 또 다른 순이 올라왔다. 


3달이 지난 지금, 앙상맞은 씨 하나 하나가 그야말로 거대하게 자라서 집안 텃밭을 완전히 뒤덥었다.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감탄이 절로 터져 나온다. 와, 대단하다. 정말 이럴 수가 있을까.  호박씨, 너 정말 대단하다. 그 앙상하기 그지없이 삐쩍 말라붙은 조그마한 씨 하나에서 순이 돋고, 갓 태어난 아기의 앙증맞은 손보다 더 작아 보였던 그 조그만 잎이 저렇게 수 백개 이상의 거대한 잎이 되다니. 게다가 토실토실 튼실하게 달려있는 연두색 빛깔의 호박들은 진실로 호사요, 눈으로 보면서도, 믿을 수 없는 일을 목도한 것 처럼 탄성이 절로 나온다. 더 좋은 것은 저 호박과 호박닢이 단순히 관상용이 아니요, 사람의 건강에 유용하다는 것이다.  


호박은 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로 원산지는 열대 및 남아메리카지만 지금은 전 세계에 걸쳐서 재배되고 있다. 호박은 맛이 달고 성질은 따뜻하면서 독이 없다. <본초강목>에는 ‘보중익기(補中益氣)한다’고 했다. 속을 보하고 기를 북돋는다는 의미. ‘의방합편’에 호박고는 찹쌀을 비롯해 꿀, 참기름, 후추, 천초, 고추 등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공복에 꿀물에 타서 먹으면, 흉복통과 복랭(腹冷-배가 차가운 증상) 등의 증상에 신효한 효과가 있다는 기록이 있다.


현대 영양학적으로 보면, 호박에는 비타민 A전구체, B1, B2, 철분, 아연 등이 함유되어 있다. 호박은 인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활성산소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세포 파괴와 암발생을 억제 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호박에는 단백질, 지질, 당질, 성유질, 칼슘, 인등이 풍부하며, 특히 머리를 좋아지게 하는 레시팅과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호박의 당분은 소화가 잘 된다. 특히 소화기능이 약해져 있는 회복기 환자의 식단에 좋다. 호박은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호박에는 피부에 좋은 식이섬유, 미네랄, 칼륨,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호박에 함유되어 있는 미네랄과 비타민은 인체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호박은 항이뇨호르몬의 분기를 억제하여 이뇨작용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부기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으며, 예로부터 산보의 부기를 빼는데 사용하여왔다. 호박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는 눈의 피로회복에 좋으며, 야맹증에 좋다. 호박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고 위장의 기능을 도와주어 소화 흡수를 좋게한다. 호박잎은 몸안에 쌓인 산화물질을 제거하여 암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 있으며,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다. 호박씨에는 인이 함유되어 있는데, 인은 신장의 결석을 예방하는데 좋다. 호박씨에 함유되 있는 인은 전립선 질병을 예방할 뿐아니라 남성의 성기능 향상에 좋다. 호박씨에 함유되어 있는 호박산, 비타민B,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간기능을 향상시켜준다. (호박의 16가지 효능; 메디업)


자, 이런 호박을 사람마다 좀 더 자주 먹으면 좋겠다. 다만, 체질에 맞게끔. 호박에도 단연코 체질이 있다. 체중이 늘고, 자주 붓는 환자 한 분이 체중 조절과 붓기를 내리기 위해 호박물을 마시고 호박을 채로 썰어 먹으면, 이상하게 붓기는 내리지 않고, 오히려 항문쪽이 묵직해지고 변 보기가 수월하지 않다고 한다. 체질은 금양인 (태양인).  태양인은 호박이 맞지 않다. 몸의 구조가 그리 되있다. 호박으로 체중 조절을 하고 붓기를 내리는데 쓸 경우, 태양인은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그래서 태양인 산모는 호박을 쓰지 않는 것이 낫다. 대신 미역국으로 산후 조리하는 것이 회복에 훨씬 더 도움이 된다.  


체질의학에, ‘일물 일체질’이란 용어가 있다. 모든 음식 각각은  한 가지 체질에 맞다는 뜻이다. 그래서 인삼 (홍삼)은 소음인에게만 맞는다. (소음인 가운데도 반은 인삼이 안 맞는다. 인삼은 남용될 소지가 많다.) 조금 확대해서 태음인에게 쓸 수 있지만, 그리 도움 되지 않는다. 반면, 소양인과 태양인에게는 해롭다. 오이는 소양인 야채다. 같은 양 계통인 태양인이 먹을 수 있지만, 역시 가장 좋은 효과는 소양인에 나타난다. 반면, 소음인과 태음인에게는 해롭다. 


호박 역시 그러하다. 호박이 가장 좋은 체질은 태음인. 간이 실해 (간은 인체 영양 저장 창고와 같다.) 섭취된 음식물이 쉽게 몸에 저장되어,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비만하기 쉽다. 실제, 비만한 사람들 가운데, 태음인이 단연 많다. 태음인의 습한 기운 (비만)을 제거하고 조절하는데 있어 호박만큼 좋은 것도 드물다. 그러므로 태음인이 비만하거나, 체중이 자꾸만 늘거나 혹은 부어 몸이 무겁고 기분까지 불쾌하다면, 호박을 채로 썰어 찬으로 먹든지, 호박을 삶아서 그 물을 마시든지 좋은 효과를 낸다. 


씨 하나에서 필자는 올 여름, 생명을 보고 생명의 신비를 목도했다. 저 잊혀진 듯한 그리고 보잘 것 없던 씨 하나가 저렇게 거대하게 자란다는 것이가능할까하는 물음이 절로 나오면서도, 그것이 사실임에 놀라움과 함께 어떤 희망이 솟아 올라온다. 씨 하나의 생명력과 가능성이라… 씨 하나와 그것이 자란 후 집터를 다 덮을 만큼의 커다란 잎들과 호박들. 그렇다면 저 호박씨만 그럴까. 사람을 포함하여 자연계의 모든 생명체가 그 종류와 크기와 생김새와 상관없이 무궁무진하게 성장할 수 있고 열매맺을 수 있다는 것은 생명의 신비요 가능성이요 희망이 아닐 수 없다.  


올 초, 미션에 사는 노부부로부터 받은 호박씨가 우리 두 사람을 여러모로 즐겁게 해 준다. 그 몇 개의 씨가  생명의 신비와 가능성을 되새기고 하고 풍성한 결실이 있음을 보게 하며 또한 어떤 ‘희망’을 가져다 주니, 이것이야 말로 올 해 필자가 거둔 가장 크고 소중한 수확이다. 


필자는 그 호박씨가 온 지명 ‘미션’을 한국말로 번역하고 생각해 본다. ‘사명’. 사명이라… 사명의 땅에서 온 호박씨라…그 엄첨난 생명력과 풍성함이라… 그래, 너는 네 사명을 다 하고 풍성하게 결실했구나. 우리네 사람들도, ‘사명’이 있고 ‘희망’이 있으며, 때는 각기 다르겠지만 ‘결실’, 풍성한 결실이 있을 것이로다. 


살면서, 이러한 생명력과 풍성함을 만끽해보고 싶다. 잊혀진 듯한 것을,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조그마한 것을, 도무지 뭔가 벌어지지 않을 것 같은 것을 심고, 그리고 심었더니, 세월이 지나면서 점차 성장하여 마침내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어느 한 쪽을 덮어버리는 그러한 풍성한 결실 혹은 기적을 맛보는 것이 인생 중반기를 넘어 후반기로 접어드는 필자같은 사람의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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