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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불면과 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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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9-27 08:18 조회7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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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이 좋다. 내가 태어난 땅이기 때문일까. 여기를 가도 좋고, 저기를 가도 좋다. 이 사람을 만나도 좋고 저 사람을 만나도 좋다. 산을 보아도 좋고, 바다를 보아도 좋고 하늘을 보아도 좋다. 이 것을 먹어도 맛나고, 저 것을 먹어도 맛나다. 이 정도니, 나는 한국 사람임이 틀림없다. 땅이 좋고, 사람이 좋고, 음식이 좋으며, 들리는 소리도 좋으니, 이 정도면 한국을 사모하는 마음이라고도 할 것 같다. 정말 내게 한국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을까.


 2주간의 한국 방문 길에 몇몇을 진료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중 세 명이 불면으로 고생 (고통)하고 있었다. 한 분은 70대 중반 노인, 한 사람은 갱년기에 접어든 중년 부인, 그리고 또 한 사람은 30에 막 접어든 여성.


모두가 여성이다. 나이는 차이가 있다. 그러고 보면 불면은 나이에 국한하여 나타나는 것은 아닌 듯 싶다. 불면이 사람을 힘들고 지치고 고통스럽게 하는 것임을 다시 한 번 보고 듣게 된다. 일단 잠을 못 자니, 밤이 두렵다 힘들다. 아무리 많이 자도 2-3시간. 그 2-3시간도 잤는지 못 잤는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 어떤 경우는 정말 뜬 눈으로 밤을 샌다고 한다. 새벽에 책을 보기도 하고 음악을 듣기도 하며 혹은 utube를 보기도 하면서 겨우 겨우 밤을 보내면, 못 잤다는 생각과 지친 몸에 마음까지 힘들다고 한다.


노년의 여성은 얼마 전의 수술 이후로 불면이 왔다. 중년의 갱년기에 접어든 여성은, 오랫동안의 지친 마음으로 불면이 온 것 같다고 하는데, 그의 자가 진단이 일리가 있어 보인다. 한편, 30에 막 접어든 여성은 본인도 이유를 모른다고 하고, 필자 역시 그 한 번의 진료로 그 원인을 가늠하기 어렵다.


노년의 여성은 두 번의 침시술을 했다. 다행히 한 숨도 못 잔데서 4 시간 정도 잘 수 있다고 하면서 만면의 웃음과 함께 연신 감사를 표해 오신다. 갱년기의 여성은 7-8회 이상 치료할 수 있었고, 다행히 잠을 잘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젊은 여성은 한 번 치료를 하고 한국을 떠났기에 그 결과를 알 수 없다.


한국에서 진료한 몇몇 분 중에서 남자들 가운데 불면을 호소한 사람은 없었다. 여성이 남성보다 불면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면 이유가 있을까? 여성은 자궁이 있다. 자궁은 한방에서 胞(포)라 한다.  이 ‘포’는 또한 심장과 연계되어 있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우울증이나 불면증이 더 많이 나타나는 것은 결국, 심장과 관련되어 있고 그래서 정신신경계와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혹자는 우울이나 불면을 한방의 ‘화병’과 연계시키기도 하는데, 일리있는 말이다.


세 여성 공히, 현실사로 인해 많은 생각과 상념으로 가득하여 불면이 야기될 수 있으리라는 것이 필자의 시각이다.


그러나, 필자의 관심은 역시 체질이다. 두 여성이 소음인, 그 중 양인이라고 할 수 있는 수양인. 한 여성은 태양인 (금양인)이다. 수양인 두 여성을 치료한 결과는 비교적 양호했다. 수양인체질은 오장육부의 장부배열 가운데, 심장의 기운이 가장 작다. 이 말은 외부의 상황에 가장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다는 뜻이요, 내적인 정리에서 약하다는 의미가 된다. 모든 체질 중에서 가장 완벽을 기하는 완벽주의자적인 기질의 이 체질이, 현실적 상황을 잘 대처하지 못하거나, 그 상황이 납득되지 못할 때, 심장에 영향을 주어 불면을 야기할 수 있는 것이다.


침치료를 통해서 다행히 수면을 취할 수 있게 되자, 두 여성은 필자의 권유에 따라, 당장에 체질음식에 관심을 갖는다. 수양인은 기본적으로 온욕이 맞지 않는다. 속은 차고 겉은 덥기에 더운 겉 (피부)을 식혀야 한다. 그래서 마땅히 냉욕이 좋고, 냉욕이 어려우면 최소한 온욕이나, 사우나 그리고 온천욕을 피하여야 한다.


한편, 찬 속을 (주로 위장) 덥히기 위해 온도적으로 속성적으로 따뜻한 음식 (물)을 먹어야 한다. 또한 위가 작기에 소식이 필요하다. 하루 두 끼, 혹은 세 끼를 걸게 잘 먹기 보다는, 4-5번을 먹더라도 적게 먹는 것이 위를 보호하는 올바른 길이다. 그리고 돼지고기, 오이 그리고 고등어같이 차가운 속성의 음식을 피하여야 한다. 그러면, 혈액순환이 잘 되어 몸이 따뜻하여 지고, 약한 심장에 활력을 줄 수 있다.


반면, 금양인의 관리는 그리 쉽지가 않다. 금양인 (태양인)의 기질은 빠르고 급하다. 항시 앞서나가기를 원하고 항상 숫컷 (우두머리, 리더)이 되기를 원하는 기질이 있기에 상황판단이 급하고 또 행동으로 바로 이어지기에 본인에게 해가 될 뿐만 아니라 주위에 폐를 끼치기도 한다. 태양인이 급한 성정이 조절안되면, 노기 (분노)와 애기 (슬픔 혹은 비애감)으로 이어지고, 여기에서 불면이 야기될 수 있다.


그러기에 금양인 (태양인)은 한 발짝 뒤로 물러나 생각해보고 처신할 필요가 있다. 급한 결정, 행동은 독이다. 급히 결정, 행동하기에 앞서 반드시 재고해 보고, 조금은 느긋히, 조금은 여유있게 행동하는 것이 본인에게 이득이 된다.


30이 된 여성에게 필자가 해 줄 말은 별로 없었다. 오랫동안 진료할 수 있다면, 그 감정의 세계를 더 들어볼 수 있으련만, 그럴 수 없어 그저 음식에 대한 지침만을 내어 주었다. 그리고 그가 음식을 가린다면, 그다지 깨끗해 보이지 않는 피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 보고.


금양인은, 누차에 언급한대로 육식이 해롭다. 육식이 독이다. 모든 건강 문제는 육식으로 기인된다. “그러면 단백질 공급은요?” 기십번, 기백번 이상 들어온 질문이다. 처음에는 조금 상세히 답변했다. 그러나 지금은 “걱정하지 마시고 그냥 한 번 해 보세요.”라고 짧게 답변하고 끝낸다. 그러면 대부분, 한 번 그리 해보겠노라는 답변이 들려오고, 육식을 끊은 (최소한 줄인) 금양인으로부터 빈혈 때문에 어지러웠다거나, 쓰러졌다는 말을 듣지 않고 있다.


2주의 한국 방문이 필자에게 따뜻한 환대로 다가와서 좋다. 부모님 뵈어서 다행이고, 형제들 만나서 좋고, 친구와 이웃 만나는 것 역시 반갑다. 나이들면 한국에 나와서 살라는 말도 들린다. 저 한적한 곳에 살만한 집 하나 짓고 노년을 보내면 좋겠다는 말이 무게있게 다가온다. 그런데 한국 떠나면서 그리 말했다. “그 땅에 사명이 있고, 생업이 있고, 또한….” 생업이야 언젠가는 그만둘 것이니, 사는 동안 해야 할 일 곧 사명이 있다면, 이 땅이니 저 땅이니 굳이 나눌 필요가 뭐 있으리. 다만, 한국에 갈 때마다 점점 더 많이 느끼는 것이지만, 그 곳의 어떤 기운이 필자같은 사람을 조금씩 더 당기는 것 같음은 부인할 수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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