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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식사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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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0-04 08:08 조회6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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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간혹 방문진료를 하는 경우가 있다. 환자가 한의원에 부득이한 상황으로 오지 못하는 경우에 그렇다. 주로 진료가 끝나는 오후 늦게나 저녁에 방문하기에 여름이 아닌 경우는 대개 좀 어둡다. 거기에 비라도 오면 마음이 추적추적거릴 때도 있다.


어떤 경우는 낮에 간다. 휴일일 때 그렇다. 그러면, 필자가 시간을 골라 가는데, 대개는 해가 있고 또 좋을 때 간다. 그리고 지난 주에 그럴 일이 있었다.


벤쿠버가 갈수록 교통이 빡빡하여지는데, 휴일이라 그런지 차가 많지 않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가을 따사로운 볕이 얼마나 좋던지.


여든을 넘기신 노인과 그 친구되는 두 분이 반갑게 맞아 주신다. 다 진료하고 나서 방안을 둘러보니 사진 몇 장이 눈에 들어 온다. 그러자 주인되시는 분이 찬찬이 사진을 설명하는데, 그 사진에 담긴 사연을 들으니 여간 재미나는 것이 아니다. 20대의 여성 사진이 보기에 좋았다. 그 시대 젊은 여자의 사진이라… “젊으셨을때, 참 미인이셨네요.” 인사치레가 아니라, 여성미가 가득 담긴 모습에, 슬쩍 인기가 좋으셨겠다 한 마디 하니 손사래를 치신다.


필자의 관심은 어딜가나 체질이다. 젊었을 때 그 사진의 모습이 정적이 아니다. 밝고, 뭔가 호기심이 가득하고, 툭 튈 것 같으며, 얼굴이 호리호리하면서 조금 예리한 모습은 양인으로 보인다. 아닌게 아니라, 젊어서부터 부지런하고 사람 대하는 것을 힘들어하지 않았다고 한다. “토양인이 맞으시네요.”


진료끝나고 사진 몇 장 보고 잠깐 담소를 하고 일어나려고 하자, 차 한잔 하겠느냐고 한다. “아, 됬습니다. 저, 지금은 별 생각이 없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느닺없이 식사를 하고 가면 어떠냐고 다시 물어온다. 필자는 그 때 조금 당황하고 놀라웠다. 딱 2차례 진료했는데, 식사 대접이 낮설은 감이 없지 않았다. 그 때가 저녁 때가 아니라 시장기도 별 없고 또 민폐끼치는 것 같기도 해서, 손을 내 저으며 사양하자, 옆에 있던 년배가 10년정도 적은 친구 (이웃) 분이 웃으면서, 음식맛이 좋으니, 먹고 가라고 또 권한다. ‘어, 진심인가? 정말 먹어도 되나…’ 아무리 자신을 진료해준 의사라고 해도, 이렇게 서슴없이 식사를 권하다니. 그런데 가만 분위기를 보니, 빈말이 아닌 듯 싶고, 두 번을 권유받으니, 갑자기 엉덩이가 무거워진다. 그러면서도, 내가 남의 집에서 불쑥 식사를 하는 것이 좀 낮설어 사양하려고 일어나면서 그저,  “뭐, 맛있는 거라도 있습니까?”라고 지나가는 말로 한마디 웃으면서 하자, 여든 넘으신 분 주인 분이 주방으로 간다. 그리고 넓다란 팟을 불에 올려 놓는다.


그러자 마음이 정말 바뀌었다. 내가 떼를 써서 음식 내놓으라고 한 것도 아니고, 음식 기다리고 있다고 눈치 준 것도 아니니, 좀 이르지만 저녁으로 먹고 가

자라는 마음이 드는 것이다. 집에 가면, 왜 저녁 안 먹어라는 소리를 듣겠지만.

반찬은 네가지. 콩나물, 무 깍두기, 황태 볷음 그리고 진한 푸른색의 또 한가지 반찬. 황태 볷음이 맛났다. 멸치 맛도 아니고, 쥐포 맛도 아니고, 아주 달지도 않으면서, 입에 짝 달라 붙는 것이 묘하게 맛이 갔다. 들어보니, 황태 중에서도 아주 좋은 것이라 한다. 그래서 그런가, 왜 이리 맛나지. “요 까만게 뭡니까?” 케일을 묻힌 것이라 한다. 짜지도 않고 달지도 않으면서 담백한 것이 또 입에 맏는다. “남의 집에서 먹는 밥이 왜 이리 맛이 있나요? 남의 집이 내 집보다 더 좋아보이고, 음식도 더 맛나에요,”라고 한 마디 하자, 사람 마음이 다 그런 것이라 한다. 그 팟안에는 고가의 산해진미가 가득한 것은 아니지만, 이것저것 해물과 두부로 만들어진 국수가 가득한 것이 정말 맛이 났다. 이거, 남의 집에서 이렇게 잘 먹어도 되나. 더구나, 식사할 거라고 전혀 예상이나 기대가 없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이런 저런 건강 문제로 진료를 받은 노인분은 토양인이다. 그 옆의 친구분의 주인분에 대한 설명이 전형적인 이 체질이다. 남 주기 좋아하고, 남 대접하기 좋아하고, 사람 잘 가리지 않고. 그래서일까, 주위 사람들과 소통을 잘 하는 편이라고 한다. 인심이 후하다는 평을 듣고.


이제마의 사상의학은 인간을 성정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유학에서는 ‘성’을 사람의 선한 본성과 관련짓고, ‘정’을 인간의 욕심으로 관련짓는다. 사람은 선과 욕심 (악이라고 할 수 있고)이 양립하는 아주 묘한 존재다. 성은 사람의 이타적 행위시에 잘 드러나고, 정은 이기적 행위시에 잘 나타난다. (새로 쓴 사상의학) 그래서 토양인 (소양인)의 이타적 기질이 잘 발휘되면 의리심이 많고, 용감하고 부지런하며 쾌할하고 판단이 빠르고 묻기를 좋아하고 도량이 있으며 솔직하고 곧바른 말을 잘하며 불의에 대해 분노감을 드러낸다. 바깥일을 중시하고 사교를 좋아하고 남의 일을 열심이 봐주며 무슨 일이든 결말을 짓고야 안심을 하고 감정이 상해도 뒤끝이 없는 편이다.


반면, 토양인이 이기적 기질이 발휘되면, 행동이 경솔하고 작은 일에 애간장을 태우고 말을 함부러 하고 노여움을 참지 못하고 공포감을 잘 느끼며 남 의심을 잘 하고 명예와 행세하기를 좋아하며 실력이나 능력, 가진 것이 없음에도 있는 척하고 변덕이 심하고 과장심이 많으며 자신의 재주를 믿고 잘난체하고 뽐낸다. 또한 무슨 일이든 빨리 시작하고 너무 서둘러서 실수를 잘하고 일이 거칠며 사려깊지 못하고 지나차게 밖의 일에 매달려 가정을 소홀히 여기며 비밀을 잘 지키지 못한다.


사람이 좋은 면만 나타내면서 이타적인 자세로 살면 세상에 분란이 없을 것이요, 낙원이 될것이다. 그러나, 세상 누가 좋은 면만 드러내면서 살 것인가? 이 제마가 평생 유학을 공부하며 공맹과 같은 ‘성인’의 반열에 들어가고자 끝없이 공부하고 수양했지만, 나이들도록 그렇게 되지 못한 자신으로 인해 한탄하면서 말한 것이 있다.    


“나는 어려서부터 늙을 때까지, 천갈래 만갈래 사기칠 궁리만 해왔다. 그런데 사기를 칠 때마다 낭패가 되었고 더욱 곤요로왔고 더욱 비굴해졌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진실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고 스스로 경계하게 되었다. 지금 내 나이 쉰 일곱이지만 아직도 사길 칠 생각을 버리지 못한다. 그래서 더욱 자경하게 되니, 진실로 이 사기 치고자 하는 마음이야말로 세상에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사기칠 마음을 품고서 사기를 치는 것, 그것은 진짜 사기다. 사기 칠 마음이 생기는데도 사기치는데 까지 이르지 아니하고 진실함으로 돌아가는 것, 그것이 곧 학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학문의 길이란 별 것 아니다. 그것은 맹자가 말한대로, 흩어지는 마음을 경계하여 다시 모으는 것이다.”


‘사기칠 마음.’ 실로 모든 마음 중에서 가장 요망스럽고, 가장 통제하기 어려운 마음이 아닌가! 이 사기 칠 마음만 다스릴 수 있다면 성인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살면서 성인의 반열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기에는, 우리 인간은 어쩌면 너무나 나약한 지 모른다. 하나의 마음에 두 개의 상반된 욕망이 틀어잡고 있고, 그 중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이고 뒤틀린 욕망 (사욕)이 대개는 더 크게 혹은 더 많이 작용하기에 그럴 것이다.


그렇다면, 인생의 좀 더 높은 경지를 향한 희망은 무엇일까? 필자는 단지, 진료를 위해 한 집을 방문했을 뿐인데, 말 한 두마디와 식사 한 번의 대접으로 마음과 몸이 흡족함을 느꼈다. 그 때 느낀 것은 어떤 긴장도 없었다는 것이다. 별천지가 따로 있나? 긴장이 유발되지 않는 상황이나 만남, 거기서 좋은 말 한 두마디라도 듣고, 잠시라도 웃으면서 마음 편하고 또 별미는 아니더라도 입에 맛는 것을 먹는 것이 별천지라고 하면 너무 과장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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