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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영혼에 대해 묻는 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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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0-12 10:40 조회6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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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에 대해 묻는 이에게

 

보내주신 글에서 ‘영혼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다’고 하셨는데 그것이 정답입니다. 영혼은 있다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있고, 없다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없습니다.

이 말은 영혼의 존재 여부를 인간의 머리로는 아직까지 증거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어려서 교회를 다니면서부터 영혼은 있다고 여겼다고 하셨는데 그 말은 사람이 한 말입니다. 그 사람을 신뢰하면 그의 말도 믿게 됩니다. 사실 영혼의 실존을 믿고 있었다기 보다는 그의 말을 믿고 있었던 것입니다. 물론 그 말을 한 사람도 누군가에게서 들은 말일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강 ‘영혼은 있다‘고 여깁니다. 있다고 해서 또는 없다고 해서 생활 속에서 달라질 것도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돌아가신 우리 어머니의 영혼은 천상으로 올라가서 영생을 누리고 계실 것이라고 믿으면 얼마나 마음이 평안해지겠습니까? 또한 내 영혼은 내가 죽으면 하늘로 올라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만나게 되지 않을까 상상해 봅니다. 어찌 보면 영혼은 죽은 뒤에 일들을 평안하게 상상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살아서는 영혼이라는 존재가 거의 우리와 교통하거나 영향을 끼치지 못합니다.

 

그냥 영혼은 있다고 하면 편할 것을 구태여 정말 있는 것일까? 있다면 영혼의 실존은 무엇일까 궁금해하는 호기심 많은 사람들에게는 커다란 의문인 동시에 철학적 종교적 명제가 되고 맙니다. 우선 영혼이 없다는 것이 증명이라도 되는 날에는 대부분의 종교는 거짓이 되고 존립을 부정당하게 됩니다. 종교는 사람이 죽고 난 뒤를 이야기하기 때문입니다. 죄를 아무리 지어도 지옥에 갈 일도 없으니 벌을 주어야 할 하느님의 존재가 무용해집니다 윤회와 업을 주장하는 불교에서도 난감해지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영혼은 현세에서 필요한 것이 아니라 사후에 육신이 다하고 난 뒤에 있을 죽음의 세계를 성립시키기 위해서 종교적으로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종교가 되었건 영혼을 전제로 한 죽음의 세계는 인간의 의식으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을 만큼 모순과 허점투성이입니다. 우선 영혼은 우리와 소통할 수 없는 차원의 존재입니다. 전연 소통할 수 없는 존재는 나와 무관한 것입니다. 육신은 죽고 영혼은 저 홀로 남습니다. 육신은 나라는 정체성이 있지만 영혼은 정체성이 없습니다. 영혼의 세계에서 그것이 넋이고 혼이라면 이름표를 달 수 없다는 말입니다. 물이 수증기가 되어 공중으로 올라가면 어느 그릇에 담겼던 물인지 어느 호수의 물인지 어느 강물의 물인지 모르는 것과 같습니다. 또한 영혼은 육신과 같이 느끼고 행동하는 존재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영혼을 기쁘게도 슬프게도 할 수 없다면 그에게 고통을 가한다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것도 영원토록..

 

영혼이 있다고 믿었는데 죽고 나서 설령 없더라도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문제를 인식하고 되돌리고 싶은 존재가 이미 상실되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영혼이 없다고 믿었는데 죽고 나서 설령 있다고 하더라도 그 영혼은 나와는 상관없는 존재입니다. 내가 인식하거나 관계를 유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죽고 난 뒤에 영혼이 천당을 가건 지옥을 가건 극락에 들어갔다가 다시 인간으로 태어나건 나와는 상관없는 일입니다. 상관있다고 하려면 영혼이 육신과 같이 인식될 수 있는 자아가 있어야 합니다. 자아가 있다면 그건 이미 영혼이 아닙니다. 

 

그러나 영혼이 없다고 단정하기에는 삶이 너무 허무하고 무가치해지는 기분을 어쩌지 못합니다. 그런 생각이 드는 게 바로 인간입니다. 죽고 나면 모든 게 끝이라고? 그 다음에는 아무 것도 남는 게 없다고?

그런 틈을 타고 종교는 태초로부터 육신을 초월하는 혼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고 영원한 평안을 주겠다고 한 것입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그런 교리에 묻혀서 살아왔기에 별다른 생각 없이 막연히 영혼이 있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이제 이 글의 처음으로 돌아가면 ’영혼이 진정 있다 없다‘를 결정하기 보다는 영혼이 있다고 믿어지는 내 마음 속에 울림에 귀를 기우려 보는 것입니다. 누가 말해서 있고 없고가 아니라 나의 깊은 관조를 통해서 울려나오는 소리가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 되었건 상관없다는 뜻입니다.

마음 속에서는 없다고 하는데 자꾸 세속의 종교 교리로 있다고 할 것도 없고, 마음 속에서는 있다고 하는데 의심과 편견으로 아무래도 없는 것 같다고 할 것도 없습니다. 

영혼에 대해 묻는 사람은 속 시원한 답을 원하고 있을 것입니다.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있고, 없다고 여기는 사람에게는 없다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精靈에 대하여

아침에 일어나 멀리 창밖으로 보이는 베이커 산을 보았습니다. 청명한 가을 날씨에 하얀 눈을 머리에 이고 늠름하게 솟아있는 모습이 장쾌하게 보였습니다. 그것은 한편 거룩하기도 합니다. 흐린 날씨나 구름이 잔뜩 낀 날씨에는 거기 산이 있는지 알 수 없도록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 같은 날씨에 선명하게 산을 보는 것도 흔한 일은 아닙니다.

 

산을 보고 있노라면 거기서 힘을 느낍니다. 정령精靈의 기운이 뿜어져 나와 나에게 전해오는 것처럼 느끼게 됩니다. 그것은 신비하고 거룩한 힘입니다. 기분은 상쾌하고 몸이 가벼워집니다. 산이 나를 부르며 잡아당기는 듯합니다. 이것은 하나의 감동이고 나는 감동을 통해서 산과 소통하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언어가 바로 감동이라고 적은 적이 있습니다.

 

인류의 선조들은 거대한 것을 보면 거기서 위대한 힘을 느꼈습니다. 태양이나 하늘, 강, 호수, 산, 바위, 큰 나무 등에 경외감을 갖고 거룩한 힘이 거기 있다고 여긴 것입니다. 거기 그런 힘이 있다고 누가 가르쳐 준 것이 아니라 스스로 그렇게 느꼈기 때문입니다. 인지가 발달하면서 서서히 거룩한 것들이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사람이 그것을 중개하고 통역해서 사람의 말로 기록한 것입니다.

 

큰 산을 보고 거기서 힘을 느낀 것은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산을 본 모두가 그렇게 느끼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을 이름 지어 정령이라고 했고 이 경우 실재로 산에 정령이 있느냐 없느냐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내가 그렇게 느끼고 받아들이고 있느냐가 핵심입니다. 불가에서 말하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생각하게 됩니다. 

 

산을 보고 신성한 힘을 느끼는 사람에게는 산에 정령이 있는 것이고, 아무런 힘도 감동도 느끼지 못한다면 그런 사람에게는 산의 정령이 있다는 것을 믿을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정령이 있다고 하더라도 산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내 마음 속에 있는 것입니다. 내 마음이 움직여 정령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정령을 사실화하고 신성시할 때 우상으로 빠질 수도 있으며 그런 경우 진짜 정령은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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