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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가을 감 그리고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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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1-29 07:49 조회3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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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만약 과거의 한 싯점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단연코 필자에게는 예닐곱 정도 되었을 때의 어린 시절이다. 그 때 서울 북쪽의 거의 끝자락에서 홀로 버스를 타고 한강 건너서 한참을 더 가야하는, 할머니 집으로 가곤 했었다. 을지로 5가에 내리면 도로면에는 가게들이 즐비하고 방산 시장에서 사람들은 부산히 거래하는것이 보였다.  70년대에 막 접어든 가을 아침의 을지로 5가는 청명하기 그지 없었다. 당시 도로 사정이 지금과 견줄수 있을까. 그러나 예닐곱 어린아이의 눈에는 모든것이 새롭고 신기하고 신비롭게 보이고, 하늘은 푸르고 거리는 상쾌하기 그지없다. 거기서 288번을 탄다. 그리고 곧이어 국립극장이 있는 장충동 길을 매연을 뿜으면 버스는 올라간다. 때로는 음악과 함께.


국립국장이 복잡한 을지로와 퇴계로 근방의, 깨끗하게 수놓인 전원속에 있는것이 아이러니다. 버스에서 내뱉는 하늘찌르는 소음과 함께 차는 눈부신 가을 햇살을 받으면서 오르막 길을 힘차게 잘도 올라간다. 아침나절, 길에는 사람이 없다. 도로 양옆으로 가지런히 심겨져있는 노랗고 붉은 잎사귀들로 눈부시도록 가득한 단풍나무들이 끝없는 세상으로 이끄는것같다. 그길 끝에는 제 3한강교. 그리고 가고 또가면 덜거덕덜거덕 비포장 흙길이 나오고 조금 더 가면 말죽거리다. 그리고 거기서 2시간에 한 번씩 운행되는 버스를 타고 조금 더 들어가면 할머니 사는 동네가 나온다.


소년에게도 인생의 정취가 있었음이 틀림없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 먼거리를 새벽잠을 깨워 달려가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도 가을은 저 과거 너머너머를 회상하게 한다. 그러면 거기에는 언제나288번 버스, 장충동 오르막길, 말죽거리 그리고 할머니집, 그리고 그 앞에 놓여있는 몇그루의 감나무가 보인다.


어린 시절 가을, 할머니 집을 방문할 때마다 찬서리가 안개와 함께 서려있는 귀신이라도 나올 것 같은 이른 아침, 누가 깨우지도 않았는데 일어나 눈도 비비지 않고 부리나케 앞마당으로 나가면, 어김없이 감미로운 홍시 몇 개 이상이 때로는 속상할 만큼 애처로이 으깨어져서, 때로는 상처 하나 없는 원모습 그대로 보존된 체로 소년을 기다리고 있다. 예닐곱 된 꼬마가 그 무슨 맛을 알았길래 그 시각에 일어나 작대기를 손에 들고 감잎들 사이로 홍시를 찾아 나선 것일까. 그리고 감 한 개 한 개를 발견할 때마다의 그 감격과 환희는 또 어떻게 이해될 수 있을까. 거기서 처음 감맛을 보았다. 그 감은 너무나 달고 감미롭고 사랑스러웠다. 그러나 그 단맛 이상으로 소년을 행복하게 했던 것은 어떤 인생의 정취요 청명 함이었다. 그것은 고요한 세상천지 안개 서린 새벽녘 속에서, 홍시 하나에 담긴 생명의 정취를 보았기 때문임이 틀림없다. 그것은 일곱 살 어린아이에게는 신비였다. 그런데 지금 어디에서 그러한 청명함, 생명의 정취 혹은 신비스러움을 보고 느낄 수 있을까. 무엇이 그때만큼 설레게 기다려지는 것이 있을까. 세월이 많이 흘러서 그런 것일까? 아니면 세상이 그런 것을 생각하기에는 너무나 바쁘고 혼잡하고 또는 복잡해서 그런 것일까. 이도저도 아니면 나 자신이 변했기 때문일까.


감은 가을의 과일로 빼놓을 수 없다. 그래서 누구나가 좋아하고 또 먹을 수 있을 것 같지만 감의 속성이 차다는 것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감은 몸이 차가운 소음인 (태음인도 감이 맞지 않는다) 체질에는 무력하고 차가운 위장을 더 냉하게 만들기 때문에 맞지 않는다. 또한 탄닌산이라는 떫은맛을 내는 성분이 있는 감이 변비를 유발할 수 있으니 마땅히유 의해야 한다. 간혹 감을 먹고 변비가 생겼다는 경우 필시소음인일 확률이 높다. 


또한 감을 먹었더니 속이 아프거나 쓰리고, 혹 무거우며 변이 불쾌해졌다는 경우도 소음인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태음인에게도 이러한 반응이 잘 나타난다.) 위장이 약하고 무력한 소음인이, 입에 달다고 감을 먹으면 얇은 보자기에 돌덩이를 집어넣는 식이니, 그 위장이 얼마나 노곤하고 고통스럽겠는가. 


이와 반대인 양체질, 태양인과 소양인에게는 냉한 속성의 감이 열을 해소시켜 주기 때문에 이로운 과일이 된다. 소양인 체질이 평소 변이 딱딱한데 감을 먹었더니 오히려 변보기가 편해졌다는 말을 여러 번 듣는다.

 

한편 감은 숙취해소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임상실험에 의하면 감에는 시스틴이라는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간에서 알코올의 해독작용을 왕성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며 특히 비타민 c는 사과의 8-10배나 들어있어 알코올로 손실된 비타민 c의 보충에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감은 또한 지혈작용이 있어 피를 토하거나 뇌일혈(중풍) 증세가 있는 환자나 고 혈압환자에게 권해진다. 


감은 민간약으로 적으나마 옛날부터 쓰여왔다. 한방에서는 시상이라 하여 감꼭지를 말려 딸꾹질에 달여먹고, 땡감의 즙액은 뱀, 벌, 모기 등에 물린데 바르기도 하였다. 본초비효에서는 감을 깎아 말린 곶감은 숙혈(피가 몸에서 흐르지 못하여 정체된 것)을없애고 음식 소화와 치질에 효가 있음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역시 소음인과 태음인에게는 맞지 않는다.


이 가을 체질에 맞지 않게 감 몇 개 먹는다고 뭐 어떻게 될 것인가 반문할 수도 있지만, 특히 소음인 소화장애와 변비 혹은 잦은 설사가 있는 사람은 마땅히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한편, 태음인이 고혈압이 있거나, 위산과다 혹은 비만이 있다면 또한 조심할 필요가 있다. 감 한 두 개 맛나게 먹을 수 있지만, 그 한 두 개를 매일, 혹은 자주 먹는다면 필시 소음인의 위를 더욱 냉하고 무력하게 하고 태음인의 간기운을 더욱 상항 시켜 예기치 못한 증상이나 질병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살면서 간혹, 무언가인지는 모르지만 어떤 ‘신비’를 체험하고 싶은 바람을 가질 때가 있다. 그 시절에는 가을 새벽의 감나무와 거기서 떨어진 빨간 홍시가 신비였다. 그러나 지금은 사람의 마음에 스며든 그러한 감흥적 신비가 아니라, 인간의 이성과 감각을 넘어선 신비를 알고 누리고 싶을 때가 있다. 인간의 기대와 노력과 상황을 넘어선 어떤 가능성이 실현되는 그러한 신비, 그리고 더 나아가 종국에는 시공간을 초월한 신비 안으로 들어가고 싶은데, 지금 시공간에 묶여 오욕칠정과 생로병사에 갇혀있는 인생에게 이것만큼 커다란 신비가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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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7 역사 월남참전 한국군은 용병이었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0 2016
1746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연방 EE 심각한 적체 원인과 해결책은 무엇인가?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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