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내게 사는 재미가 뭘까?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내게 사는 재미가 뭘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2-05 21:20 조회366회 댓글0건

본문

삶은 각 사람에 내재되어 있는 본질에 대한 취향과 선택이다. 누구에게나 무엇을 할 수 있는 자유가 있어 자신의 취향을 따르고 선택을 하지만, 문제는 ‘본질’에 있다. 모든 사람을 다 똑같다고 여기는 것처럼, 본질에서 벗어나는 것이 없다는 것이 필자같이, 사람을 체질에 따라 진료하는 자의 본질적 시각이다. 물론 모든 사람은 오장육부를 갖고 있다. 특별한 장애가 없다면 이목구비와 사지를 갖고 있다. 하지만, 그렇기에 모든 사람을 똑같다라고 보는 것은 일차원적인 시각이다. 하다못해 그 조그마한 손가락의 지문도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고, 얼굴 모양은 말할 것도 없다. 성격이나 성향 역시 다종다양하다. 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고 납득해야,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에 사람 건강의 중요성이 있다. 정말 사람마다, 자신의 다른 구조에 따른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


최근, 어깨 통증과 불면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첫날 진료부터 과감히 “고기 먹지 마세요.”라고 지침을 주었을 때 그 환자 (서양인)의 반응이 잊히지 않는다. 대개는 첫날 진료 때 음식에 대해 말하지 않지만 그의 체질이 첫 번째 진료에서부터 확연히 드러났고 그의 건강 회복을 위해서는 당장에 음식을 가릴 필요가 있었기 때문인데, 그때 그의 황당하다는 얼굴 표정과 제스처가 필자같이 체질로 진료하는 이를 조금은 난감하게 한다. “왜냐하면 당신은 고기를 소화시키고 흡수할 수 있는 역량이 현격이 떨어진 몸(오장육부)의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는 납득과 공감을 하지 못한다. 둘째 날 방문했을 때, 다행히 몸이 개선됨이 있었는지, 첫날만큼 황당하다는 표정을 짓지 않고 그러면 단백질 섭취는 무엇으로 하는가 조금은 진지하게 물어온다. 그럼에도 그는 필자의 설명에 크게 수긍하지 않는 눈치를 보인다. 셋째 날 방문했을 때, 그는 노트에 뭔가를 잔뜩 적어와서 필자에게 보여준다. 그러면서 여전히 단백질 공급에 대해서 마음이 걸려하는 눈치다. “콩은 어떤가요?” “콩도 맞지 않습니다. 팥이나 보리로 대신하세요.”


그는 다섯 차례 방문 후, 고기를 끊을 수는 없고 줄이겠노라고 한다. 그 열흘 동안 고기를 먹은 날과 먹지 않은 날을 비교해 본 후의 결론이라는 것이다. 


그의 체질은 금음인. (태양인 중의 음인으로 이해하면 된다.) 필자는 지난 25년 동안 칼럼을 써 오면서, 태양인 체질이 왜 육식과 기름 (치즈, 우유를 포함해서)이 해로운가 누누이 강조하고 설명해 왔다. 같은 세월 동안, 그러면 무엇으로 단백질을 보충하는가 하는 질문 역시 무수히 들어왔다. 그때마다 체질의학적으로 조곤조곤 답변을 해 왔지만, 지금은 그냥 쉽게 말한다. “걱정하지 마시고 야채나 곡류 그리고 해산물로 대신하세요. 결코 단백질 부족이 생기지 않을 테니까요.” 


그 서양인 환자는 다행히 고기를 줄였다. (끊지는 못하겠노라고 한다. “It is because my wife is not convinced.”) 줄인 것만 해도 체질로 사람을 헤아리고 진료하는 필자 같은 이에게는 다행이고 그 환자 역시 그렇다.


금음인의 체질구조는 대장과 폐가 가장 크고 담당과 간이 가장 작다. 대장과 담당의 관계다. 대장이 길기에 소화된 음식 찌꺼기가 대장 안에 오랫동안 잔존할 가능성이 높다. 음식이 입을 거쳐 위와 소장을 통해 소화 흡수된 후 그 찌꺼기가 대장을 통해 대변으로 배출되는 것이 소화계의 주된 기능인데, 위에서부터 소화되지 못한 음식이 소장에서 흡수되지 못하고 내려오면, 대장에서 오랫동안 잔존할 가능성이 높고 여기에서 온갖 건강 문제가 발생한다. 한편, 금음인이 육류를 포함해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으면, 담낭에 있는 육식 분해 효소의 저하로 인해 제대로 소화 시키지 못하고 그대로 위장에 잔존, 부패하여 온갖 문제를 야기한다.


금음인의 선천적 기질은 분노가 첫째요, 둘째는 슬픔인데, 위와 대장에 잔존한 소화시키지 못한 찌꺼기들이 혈류를 타고 뇌로 전달되면 감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성격이 예민, 까다로워지거나 격한 분노를 터뜨릴 수 있다.


금음인은 (태양인) 무조건 채식해야 한다. 질병을 예방하려면 무조건이다. 건강하려면 무조건이다. 그러면 모든 채소가 좋나? 그렇지 않다. 뿌리채소가 아니라 오로지 잎사귀 채소다. 배추, 오이, 상추를 먹으라. 다다익선이다. 날마다 매 끼니마다 먹으라. 


“저는 비건 (vegan)입니다.” 최근에 동일하게 불면과 어깨 통증으로 방문한 환자의 자기 소개. 필자에게 특이한 것은 그는 육류 뿐만 아니라 일체의 생선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생선도요? 해물은 필요할 수 있는데요…” 그는 금양인. (태양인 중의 양인) 그가 비건이 된 것은 체질에 대한 인식이 없었음에도 올바른 선택이었다. 육류를 일절 끊은 이후에 만성적 소화불량에서 해방되어서 그는 더더욱 육고기가 해롭다고 확신했다는 것이다. (육식이 모든 사람에게 해로운 것 아니다.) 그러나 그의 선택의 근거는 그의 자녀들을 통한 교육적 효과에 있었다고 한다. 그는 말하기를, 지구 환경을 생각할 때 도저히 육식은 말할 것 없고 공해와 무분별한 포획으로 인해 그 씨가 말라지고 있는 생선도 먹을 수 없게 되었고, 그의 지구 환경과 미래 세대를 내다본 신념과 애정이 필자에게 적잖이 자극과 어필이 된다.


치료를 통해 다행히 잠을 그전보다 현저히 잘 잘 수 있게 되고 어깨 통증도 줄어드는 추세라 그에게는 고기가 해롭다는 가르침이 더 이상 필요 없다. “고기 먹지 말라”는 지침으로 그동안 적잖이 환자들과 실랑이를 해온 것에 비하면 이 환자는 필자에게 일도 아니다. 그에게는 환경, 필자에게는 체질과 건강 때문에 육류를 하지 않으니, 어찌 보면 잘 맞는 조합이요 의기투합이 아닐 수 없다. 그가 육고기를 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채소를 가까이 함으로 더욱더 건강이 개선될 것을 기대해 본다. 


살면서 그런 생각할 때가 있다. “사는 재미가 뭘까?” 나이 스물이 조금 안 되었을 때,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공부보다는 책에 있는 글 몇 자 읽으면서 감동한 적이 있다. 나이 서른 조금 안되어, 어떤 사람으로 인해 진한 감정을 가져본 적이 있다. 나이 마흔 전 후에 그전보다 더, 어떤 사상가에 폭 빠져 지적인 만족을 만끽한 적이 있다. 그리고 어떤 때는 자식에, 어떤 시기에는 재물에, 어떤 때는 드라마에서.


그런데 지금은 이도저도 아닌 것 같다. 그 모든 것이 과거다. 그리고 지금 한 번씩 묻는다. “내게 사는 재미가 뭘까?” 하! 답변이 재미나다. 가만히 들여다보니 두 가지다. 그 첫째는 이것이고 그 두 번째는 먹는 것이다. 먹는 것을 사는 재미에 포함시키는 것이 혹시라도 너무 수준이하로 보이면 어떠지 하는 민망한 마음이 들다가도, 그게 어떠서 반문한다. 하루 세끼, 분명 걸게 먹지 않지만, 매 끼니마다 허기를 느끼고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가 생기고 또 먹는 맛이 있으니, 참 재미라면 재미다. 그래서, 이러한 재미가 또 언제 과거일로 남겨질지 모르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먹는 것에 재미가 있다는 것. 그래서 조심스럽게 다짐해 본다. 먹는 것 조심하련다. 저 라면, 저 과자, 그리고 저 … 왜. 위장을 보호해야 하니까. 왜. 제때에 맛나게 먹고 싶으니까. 왜. 이왕이면 사는 동안 건강하기 위해서. 그리고 왜? 그것은 아직도 그리고 앞으로 해야 할 일이 있고,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있으니까. 그리고 그 일을 하려면 건강해야 하니까.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1,836건 1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36 역사 이승만의 미국유학시절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42
1835 역사 이승만의 독립정신 동포여 깨어나라!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64
183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어, 그가 나를 hug 하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214
1833 문화 외로움이란 무엇인가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9 228
183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술을 어느 정도 마시면 될까요? 댓글1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233
183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음인과 위장병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331
183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계란흰자를 먹을까, 노른자를 먹을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337
182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과테말라에서 온 사나이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355
열람중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내게 사는 재미가 뭘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367
182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가을 감 그리고 신비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373
182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부대찌개, 배 그리고 커피 한 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449
1825 문화 문학과 나의 삶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492
182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의대와 天命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494
182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탈모는 어떤 체질에 많을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498
1822 문화 사랑한다고 말하면 사랑하는 것인가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533
182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세상에서 가장 좋은 향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541
1820 문화 오유순 회고록을 읽고 나서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578
181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미안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603
1818 문화 영혼에 대해 묻는 이에게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623
181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식사하고 가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626
181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사상이 무서운 것인가 아니면 신념이 무서운 것인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631
181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저는 간식과 야식을 하지 않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673
181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불면과 세 여성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717
181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미션에서 온 호박씨 그리고 풍성한 결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747
1812 시사 간첩이 어디 있습니까?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9 774
181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6:30에 약속을 했는데 나타나지를 않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793
1810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스트라타의 주차 공간 및 창고의 소유권에 대하여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1 939
1809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부동산 임대에 관하여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995
1808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집을 팔고 살 것인가? 아니면 사고 팔 것 인가?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1006
1807 문화 [오강남 박사의 길벗 교양강좌 지상중계] 코로나 이후 종교는 어떻게 변화하게 될까?-2 오강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1049
1806 변호사 [BC 주 유산 상속 법 알기] 신탁 (Trust) 은 무엇인가요 이민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1072
1805 문화 [오강남 박사의 길벗 교양강좌 지상중계] 코로나 이후 종교는 어떻게 변화하게 될까?-1 오강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1088
1804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세입자 보험의 필요성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8 1113
1803 역사 한산도 앞 바다에서 크게 이기다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1146
1802 시사 한인위상 최종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1150
1801 역사 제일강산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1169
1800 역사 식민지 조선인을 논하다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1180
1799 변호사 [BC 주 유산 상속 법 알기] 유언 집행자/유산 관리인의 역할과 의무는 무엇인가요 이민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1184
1798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1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1188
1797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캐나다의 주택 소유권에 대하여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1188
1796 변호사 [BC 주 유산 상속 법 알기] 유언장은 왜 필요한가요 이민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1190
1795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BC 주의 재산세 납부 연기 프로그램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1196
1794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작년 12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 1199
1793 변호사 [BC 주 유산 상속 법 알기] 유산세를 줄이기 위한 방법이 있나요? 이민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1217
1792 문화 우주를 향한 질문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6 1239
1791 문화 겨울과 참새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1242
1790 변호사 [BC 주 유산 상속 법 알기] 유산 관리는 왜 필요한가요? 이민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1254
1789 변호사 [BC 주 유산 상속 법 알기] 위임장 (Power of Attorney)은 어떨 때 필요한가요? 이민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1261
1788 문화 완구 없는 역사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6 1277
1787 문화 원석과 조각상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6 1279
1786 문화 백면 지식인의 망언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1293
1785 문화 보릿고개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2 1297
1784 문화 나들이 옷의 비극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9 1300
1783 문화 상식의 허실 1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1401
1782 밴쿠버 [샌디 리 리포트] 인재 전달 : 학생과 비즈니스 파트너십 샌디 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1478
1781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캐나다 이민의 정석 – 쉽고 안전한 길로 가자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1479
1780 문화 「축소지향의 일본인」을 다시 읽으며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7 1486
1779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알버타 주정부 이민 AAIP는 권장할 만한 캐나다 이민 프로그램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1519
1778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이민 항소, 추방 명령, 구금 심의, 난민 지위 전문 변호하는 RCIC-…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1535
1777 시사 윗물이 맑아야 -국민 상위 시대 오강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1567
1776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자진 신고와 ‘외국 입국 체류 허가용 범죄 수사 경력 회보서’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1588
1775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캐나다 안에서 난민 신청하기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1601
1774 시사 다시 출발하는 밴쿠버 한인회의 발전을 기대한다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 1609
1773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주정부 이민과 연방 이민 비교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1640
1772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캐나다의 혁신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하이브리드 이민 프로그램 (EMPP…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3 1649
1771 밴쿠버 [샌디 리 리포트] Two things small businesses could do in May 샌디 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1652
1770 밴쿠버 [샌디 리 리포트] Pfizer와 Moderna Covid-19 백신 "터널 끝의 빛" 대한 희망을 샌디 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1707
1769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구금 심의 (Detention Review)와 입국 허가 청문회 (Ad…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5 1715
1768 문화 영혼이란 무엇인가, 있기는 한 것인가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8 1769
1767 변호사 [비즈니스를 위한 법적 상식] Covid-19 백신과 일터 홍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1770
1766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이민항소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1777
1765 시사 [샌디 리 리포트] Chris Chan-A Viral Market: Impact of the Covid-… 샌디 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1803
1764 문화 [늘산 칼럼] 교회가 얼마나 성경에서 멀어졌는가? 늘산 박병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6 1824
1763 문화 골프 도(道)? 오강남 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1845
1762 밴쿠버 [샌디 리 리포트] 캐나다의 Covid -19 호텔 검역은 종료되어야합니다. 샌디 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1883
1761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해약하기 전에 검토할 사항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1891
1760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이보다 잇몸이다 (1)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1 1892
1759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새로워진 대서양 이민 프로그램의 특징과 자격 요건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1901
1758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알버타 농촌 사업가 이민 전격 도입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1931
1757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 가입시 주의사항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1957
1756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비교불가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1960
1755 시사 [샌디 리 리포트] 트럼프 대통령은 소송으로 선거 결과를 뒤집을 수 있을까요? 샌디 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1962
1754 시사 평화통일을 위한 화해와 상생의 정신 - "화이부동(和而不同)"을 중심으로 오강남 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1962
1753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공평하게 부과되는 ‘순수보험료’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1964
175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홀 라이프(Whole Life)의 혜택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1966
1751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저축성 생명보험의 보험료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1969
1750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유니버살 라이프의 ‘투자계좌’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1977
1749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보험금’ or ‘해약환급금’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1988
1748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해약부담금’(Surrender Charge)이란?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1995
1747 역사 월남참전 한국군은 용병이었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0 2016
1746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연방 EE 심각한 적체 원인과 해결책은 무엇인가?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1 2023
1745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메디컬검사로 인한 입국 불가(Medical Inadmissibility…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2025
1744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죽은 생명보험 살리기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2027
1743 문화 [문예정원] 가을의 상형문자 이상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2044
1742 문화 <시인마을> 아이오나 비치에서.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2050
1741 밴쿠버 [외부원고] 비씨주의 무료 법률 서비스들은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변함없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Jimmy Y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2 2050
1740 밴쿠버 [샌디 리 리포트] 빅토리아 리 박사 : 세계적인 유행병에서 "프레이저 패밀리"를 이끌고 있습니다. 샌디 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1 2055
1739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지금까지 부었는데....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2061
1738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무서운 장기계약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 2069
1737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레벨(Level)의 두 가지 다른 의미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2079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