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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어, 그가 나를 hug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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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1-31 03:39 조회2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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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흑인 하면 저 멀리 미국에서 노예생활하는 사람들이 전부인 줄 알았다. 한국에 살면서 흑인을 만난 적이 있었을까. 이민 처음 왔을 때만 해도 흑인이 많이 보이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기에 대화했다는 기억도 별로 없고. 그런데 지금은 그 전과 달리 흑인을 자주 보게 되고 그들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거의 10년이 됐을 것이다. 하루는, 나이를 좀처럼 가늠할 수 없는 흑인 한 분이 필자를 방문했다. 그는 지나가다가 영어로 된 sign을 보고 들른 것이었다. 그 후 그는 지금까지, 건강 이슈가 있을 때마다 필자를 방문하고 있다. 


그가 2주 전에 다시 방문했다. 최근에 어떤 건강 문제로 수술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러저러하게 한방적 도움을 받고 싶어 다시 방문했다는 것이다. 체질은 토양인, 그는 10년 전, 첫날 방문했을 때부터, 요통을 비롯해 몇 가지 건강 이슈가 있었지만, 밝았다. 말이 빠르고 필자가 건강 지침을 주자, 흔쾌히 받아들였다. 그에게 닭고기, 감자, 사과, 오렌지 그리고 꿀이 맞지 않다고 하자, 그는 일절 대꾸하지 않고 그대로 하겠노라고 했다. 정말 보통 말 잘 듣는 학생 (환자)이 아니다.


그때, 그가 나이 일흔이라는 것에 필자는 놀랐다. ‘흑인 아저씨,’아니 ‘흑인 할아버지’는 자기 나이를 희롱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이리저리 아픈 데가 있어도 세월을 훌쩍 뛰어넘어 보인다. “You look so young! (젊어 보이십니다.) 그 는 밝고 긍정적으로 살고자 하기 때문이 아닌가라고 답변한다. 


그가 토양인이기 때문일까. 심장이 모든 체질 중에서 가장 큰 토양인. 神明(신명)을 머금고 있는 심장의 기운이 가장 큰 토양인의 성정을 따라 그는 저렇게 명랑하고 밝게 보이는 것일까. 아니면 인생 노중에서 어떤 계기로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변해서 그런 것일까.


그는 가나에서 왔다. 그는 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했다. 그래서 그럴까. 그는 고 박정희 대통령과 한국 근대사에 비교적 잘 알고 있었다. 그를 통해서 알게 된 재미난 사실은, 1960년대에 대한민국과 가나는 같은 경제적, 정치적 소용돌이에서 막 근대화 (현대화)를 향해 매진하던 시기였다. 정치적 경제적 상황 (수준)이 거의 비슷하였다는 것이다 그때 그런 질문이 들었다. “그런데, 지금은 아시다시피, 한국은 경제적으로 강국이 되었지만, 가나는….” 필자가 차마 다 말을 맺지 못하자, 빙그레 웃으면서 그가 말문을 연다. “지도자의 역량과 의지 차이가 아니었을까요.”그의 두 나라를 보는 견해가 참 재미있다. 지도자의 역량과 의지의 차이라…. 1 


그때, 하루는 그가 자신의 부인을 데리고 왔다. 夫唱婦隨(부창부수)라는 한자가 이 부부에 딱 잘 어울린다고나 할까. 무슨 말인고 하면, 그 부인되는 이 역시 얼굴이 방글방글이다. 어디가 아픈가 물어보니, 옆구리가 원인 모르게 아프고 역시 관절에 통증이 제법 심하다고 한다. 비만도 있고.


체질은 수양인. (소음인으로 이해하면 된다.) 치료를 받으면서 관절 통증이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얼굴색이 밝아 보이고 한의원에 올 때마다 말수가 조금씩 많아지는 것이 필자 편에서 좋아 보인다. 


수양인 체질. 필자는 수양인을 ‘신선’으로 표현한 적이 있다. 신비스럽거나 세속을 초월했다는 것보다는 자기 세계의 어떤 고고함, 깨끗함, 단아함 혹은 세밀함 등을 의미한다. 수양인 체질은 토양인과 정 반대의 장기 구조를 이루고 있다. 정 반대의 장기 구조는 반대되는 성향을 만들고, 그래서 이 두체질의 만남은 음과 양이 서로 끌어당기는 인력이 강한 것처럼 장기 구조상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기에 잘 맞는 체질적 만남이라고 할 수 있다. 


아프리카 가나에서 온 부부. 그들을 통해 들은 가나라는 나라 그리고 풍습. 진료실에서의 몇 차례 이상의 짧은 만남이지만 그들에게 보이고 느껴지는 인성. 필자는 이런 식으로 의미를 부여해 본다. 만약에 한국땅에서 계속 살았다면, 생전 저렇게 멀리에서 온 사람들, 인종이 다른 사람들, 풍습이 다른 사람들을 이렇게 가까이서 얼굴을 마주 보고 말을 나눌 기회가 있었을까.


그 부인되는 이가 지난주 필자를 방문했다. 그녀는 자신의 고국인 가나로 돌아가고자 하는 소원을 전해준다. 가나에 그녀가 태어난 땅이 있고, 형제가 있고, 이웃이 있고, 여전히 삶의 터전이 있고 그리고 살 집도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조금은 더 건강했으면 하는 바람을 들려준다. 그러면서, “내 나이에 이 정도면 그런대로 괜찮은 거지요?”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는지, 아니면 필자에게 좋은 소리를 듣기 위함인 지 웃으면서 말한다. 필자가 무엇이라 답변하는 것이 정답이겠는가? “예, 이 정도면 무난하신 겁니다.” 그녀는 최근에 비만과 콜레스테롤이 있어 심장전문의로부터 약을 처방받은 후 필자를 방문한 것이다. “어떻게 좀 해 주세요. 가나에 가야 해요. 그리고 거기서 인생 끝날까지 건강하게 살고 싶어요.” 그녀의 말이 필자에게도 내재되어 있을 바람을 끄집어냈다. 나이, 세월 그리고 인생 끝날. 그때 그녀는 필자의 나이를 묻고, 필자의 답변에 아직은 젊다고 하면서 웃으면서 필자를 hug 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살면서 외국인과 hug 하다니… 그것도 흑인 아주머니 (할머니)와. 그런데, 그것이 그리 싫지 않다. 왜냐하면 그녀의 마음을 조금은 알기 때문에. 


필자는 세월의 흐름을 갈수록 더 깊이 인지하게 된다. 엊그제까지만 해도 늘 젊다고 생각해 왔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음이 느껴진다. 마음이 젊다고 몸까지 젊은것은 아닐 것이다. 마음이 청춘이라고 해도, 청춘처럼 살다가는 까딱하면 주위로부터 눈총살 수 있다. 그래서, 자기 나이에 맞게끔 생각하고 처신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백세 인생을 내다보는 지금 세상,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한다. 아,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그러나, 실상을 어찌 간과하겠는가. 옛날 중국 진시황이 죽지 않고자 볼로장생 약을 찾아 헤매다가 죽었다. 그는 어리석은 사람의 표본이다. 그 정도 권세와 영광을 누렸으면 천행으로 여기고 사는 동안 의미 있고 가치 있게 살면 되지, 거기에다가 이 땅에서 불노장수영생을 꿈꾸었으니, 자연과 우주의 질서를 역행하다가 지금까지 만인의 입에 구설수로 남고 말았다. 


내일을 모르는 인생,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삶에서, 그저 현실을 인정하고 현실에 충실하면 될 것이다. 그러면서, 한 번씩 누군가로부터 마음이 실린 따뜻한 hug를 받고, 또 누군가를 그러한 마음으로 hug 할 수 있다면, 나이와 세월을 불문하고 기쁘고 의미 있는 삶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1세기, ‘지구촌’이라는 구호아래 세계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지만, ‘편견’은 여전히 국가 간, 인종간 그리고 한 사회 내부 구성원 간의 사이를 좀처럼 가까이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현실이요, 아마도, 어쩌면 세상이 언제가 끝일지는 모르지만 그때까지 그리될 수도 있을지 모르는 일이다. 그만큼 ‘편견’의 굴레는 무겁고 강력하다. 이 ‘편견’이라는 사람 뇌와 폐부와 전신의 사지말단의 깊숙이까지 내재되어 있는 사고를 어이 도려내고 거기에 소위 ‘四海同胞主義 (사해동포주의)’를 새길 수 있을까.


한 때는, 어리숙하게도 어떤 ‘그룹의 사람’에게 선망의 눈길을 보낸 적이 있었다. 소위 문학하는 사람들, 철학하는 사람들 그리고 또 어떤 사람들에게. 그런데 이것이 나이가 들어간다는 의미일까. 더 이상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인종이나 知力을 떠나 모든 이가 동일한 가치가 있다는 것. 그럼에도 여전히 아쉬울 때가 있는 것 같다. 그것은 때로는 아직도 ‘자기’가 중심이 되어 사람이나 사물이나 사태를 파악하고 인식하려고 하려는 것 같고. 그것도 ‘편견’일까. 만약에 그것도 편견이라면, 세월이 조금 더 필요할지 모른다. 가나에서 온 노부부를 진료실에서 만나고 대화할 수 있는 것이 행운이라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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