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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이보다 잇몸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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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9-04 12:54 조회2,4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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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에 계시는 아흔 남짓한 할머님이 갑작스런 치통으로 내원을 하였다. 3차원 CT장비등을 동원하여 정밀검진을 한 결과 몇개 남지는 않았지만, 치아들이 충치에 의해 상해 있는 반면에 잇몸은 30~40대 못지 않은 건강한 상태였다.  

 

마치 당장이라도 임플란트를 심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골밀도와 신경과의 상관관계, 상악동 과의 뼈의 깊이 등 매우 양호한 잇몸상태를 보존하고 계셨다.

 

더우기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고싶지 않아 30여년간 치과 진료도 제대로 한번 받은 적이 없다고 하신다. 쩌렁쩌렁한 목소리와 더불어 시력, 청력, 기억력, 판단력 등등도 40대의 젊은이들 못지 않게 준수하였다. 

 

치아가 많이 없어서 불편하지 않으냐고 여쭈었더니 그나마 남은 치아와 든든한 잇몸으로 크게 불편함을 못느끼시며 나머지 신체상태도 매우 양호하다고 하시면서, 금전적인 염려가 되셨는지 한사코 치료를 보류하셨다.

 

다시금 할머님께 당신의 부담없이 노후연금만으로도 치료비를 충당할 수 있다고 설명드리자 그제서야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하시면서 적지않은 농담과 더불어 치과에서는 결코 쉽지 않은 유쾌한 치료를 마치시고 귀가하셨다.

 

치료중에도 어떻게 그토록 젊게 사시는지 할머님께 몇번이나 여쭈어 보곤 하였는데, 할머님의 대답은 “욕심없이 항상 감사하며 기쁜 마음으로 살아간다”라고 일관 하셨다.

 

치아가 썩으면 썩은 부위만 치료하면 되지만 잇몸은 악화의 전이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그 원인을 조기에 진단하여 조속한 조치를 취해줘야하며, 전회에 걸쳐 강조하였듯이 적극적인 치아관리와 유해요소의 차단을 겸비한다면 한층 건강한 잇몸을 유지 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그러나 잇몸이 약해지는 데는 또 다른 원인이 있다. 치아 자체는 후천적인 요인들이 주된 원인들일 수 있지만, 잇몸은 유전적인 영향과 환경적인 요소 그 중에서도, ‘스트레스’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기도 한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지만 과도할 경우 위장장애, 피부병, 탈모증, 수면장애, 과민성 증상, 정신장애 등 여러 질병을 유발한다.

 

그리고 이런 스트레스는 치과 질환과도 상당한 연관이 있다는 사실. 지난 2008년 브라질 다이아네 페로소 박사는 연구논문을 통해 지금까지 발표된 스트레스와 구강건강에 관한 연구논문들을 종합 분석한 결과, 스트레스, 불안, 우울, 외로움 등 심리적 요인들이 치과질환과 밀접한 연관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스트레스와 충치의 관계는 침에서 찾을 수 있다. 심리적 긴장으로 불안이 심화되면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돼 근육이 긴장되고, 구강 내 침의 분비량이 80%까지 급격히 줄어든다.

 

사람의 침에는 구강내의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침의 분비량이 줄어들면 입안이 말라 세균의 활동력이 증가하고 침에 의한 자정작용이 약해지게 된다.

 

또한 면역력과 저항력이 약해져 세균의 활동력이 높아지게 되고 구강질환이 생기는 원인이 된다. 잇몸질환은 성인의 약 80%가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평소에는 별 증상이 없어 모르고 있다가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면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아드레날린 분비가 촉진되고, 인체의 저항력이 약화돼 치주염을 야기할 수 있고, 잇몸 혈관을 수축시켜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을 방해하며, 치석도 많이 생기게 돼 치주질환의 원인이 된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아 이를 악물거나 이를 가는 습관이 지속되면 치조골에 큰 힘이 가해져 치아가 흔들리거나 치조 농루(치주조직의 만성진행성 질환)를 악화시킬 수 있다.

 

더불어 스트레스는 턱 관절장애에도 영향을 미친다. 턱 관절장애는 턱 관절 자체에 문제가 있거나 근육의 과도한 긴장에 의해 관절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경우 나타난다.

 

본래 치아는 음식을 씹을 때를 제외하고 윗니와 아랫니가 딱 붙지 않은 채 1~3mm 정도 떨어져 있는 안정공간 상태를 유지하는데 이 안정공간은 턱의 저작근이 가장 이완된 상태로 치아와 턱의 휴식에 가장 좋은 조건을 제공한다.

 

그러나 스트레스로 인해 이를 악물거나 이를 가는 등의 행동을 하게 되면 안정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턱 관절에 통증이 생기며 턱을 움직일 때마다 귀에서 소리가 나거나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다.

 

또한 입을 벌리고 다물 때 비뚤어지는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치아를 꼭 물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며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스트레스를 삶의 활력소로 전환시키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이영희.gif

Surrey 이영희 치과 원장 

 
·캐나다 치과의사(NDEB,CDSBC) 자격취득 (2000년) 
·북미 임플란트 전문과정 (AAID)수료 (2001년)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해외초청강사 역임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해외자문위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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