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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보리와 현미로 함께 밥 짓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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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0-23 12:20 조회10,646회 댓글0건

본문

 

사람에게만 있는 체질, 잘 알고 다스리면 건강한 생활 누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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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체질이 다른 경우 음식을 어떻게 해야 하나? 밥솥 두 개로 따로 밥을 할 수도 없고 고민이다. 필자는 그럴 때마다 그 불편함을 이해하기에 겉으로는 크게 내색하지 않으면서도 속으로는 안타까운 마음을 금하지 못한다. '건강과 밥솥 두 개', 그것이 어려울까. 정말 밥솥 두 개로 밥을 하는 것이 어려울까. 몸이 불편하기 때문에 의원을 방문하지 심심풀이로 방문하는 경우는 없다. 불편한 부분과 체질 감별을 통해서 치료와 건강 개선 방안이 논해질 때, 종종 ‘턱’하고 막히는 부분이 ‘체질 음식표’다. 체질이 같은 부부의 비율은 체질이 다른 부부보다 월등이 낮다. 필자의 진료상 대부분의 부부는 그 체질이 같지 않다.

 

자, 소음인과 소양인 부부를 보자. 소음인은 차다. 위장이 오장 육부 가운데 가장 차고 약하다. (위하수는 거의 이 체질에 독점이다.) 내향적인 성향이 강하고 예민, 소심, 완벽주의적 경향, 수동적, 그리고 다분히 자기 중심적이다. (모든 사람이 본질적으로 자기 중심적이지만, 소음인의 경우는 조금 더 뚜렷하고 그런 성향이 다른 체질에 비해 뚜렷히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위장에서) 체구가 크지 않는 (체중이 많이 나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반면 소양인은 소음인과 정 반대의 오장육부 구조를 가지고 있다. 위는 크고 (돌덩이라도 소화 시킬 정도-그런데 과신할 경우 나이 40 넘어 소화 장애로 고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고 무엇보다 당뇨에 취약이다.) 반면 신장은 작아 상체보다는 하체가 빈약하다. 명랑하고 밝고 빠르고 미래지향적이고 사람 사귀는 것 좋아하고 화 잘내고 그 뒤 후회 잘하고 그런 다음에도 또 그러기를 반복한다. (재미있는 체질이다)

 

최근 소음인과 소양인 부부를 진료하고 있다. 3주 전 처음 방문했을 때 '밥을 따로 할 것'을 강조했는데 난감해 하는 눈치가 역력하다. “이렇게 하면 안 될까요.” 필자는 유구무언. 이번 주 다시 방문했을 때 건강에 차도가 있자, 필자가 먼저 좀 더 강력하게 권했다. “밥솥 두 개를 쓰세요. 불편하더라도, 건강을 위해서.” '그리 해야 할 것 같다'는 답변을 들었다. 이 정도면 상당한 진전이다.

 

소음인은 현미밥이 좋다. 현미의 따뜻한 기운이 위장과 심장을 따뜻하게 보듬어주고 그 안에 각종 영양소들이 위장의 기능을 도와주고 혈액 순환을 순조롭게 해준다. 콩도 좋다. 소음인은 쌀에 현미에 콩을 넣어 밥을 지으면 곡류로서는 보약이라 할 수 있다. 소양인은 보리가 천하일품이다. 소양인의 불같이 뜨거운 위장과 심장의 기운을 식혀준다. 매일 먹어도 되나요? 그럼요! 매일 보리밥을 지어 먹어도 좋다. 좀 먹기가 불편하다면 쌀에, 보리에, 콩에, 팥에 그리고 또 뭐가 있나… 그렇게 잡곡밥을 지어 먹으면 좋다. 또 그리 해야 한다. 나이 40 접어 들어 위산과다나 복통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을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무엇보다도 당뇨 예방을 위해서 좋다. 

 

자, 이제 소음인과 소양인 부부의 밥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공통분모라면 쌀과 콩 정도. 콩과 쌀을 넣어 밥을 지어 같이 먹으면 절충안이 될 수 있다. 그러면 쌀, 현미, 보리, 콩, 팥을 다 같이 넣어 밥을 지어 함께 먹으면? ‘흠.’ 평소에 건강 문제가 없다면 그리고 과식하지 않는다면 그리할 수도 있다. (그래도 좋은 방안은 아니다) 그러나 건강에 이상이 있다면, 소화불량과 위산과다로 고생하고 당뇨나 고혈압이 있고.. 그럴 경우는 절충안으로는 서로에게 마이너스가 크다. 필자는 그럴 경우 분명히 답안을 제시한다. “불편한 것보다는 건강이 더 우선입니다. 밥솥 두 개를 준비해서 따로 밥을 지으세요.” 소양인은 현미가 안된다. 위와 심장에 열을 더 넣어 주어 해롭다. 현미 좋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겠지만 소양인은 그 귀를 닫아야 한다. “보리밥을 드세요. 팥도 좋고 콩도 좋고. 아, 이렇게 좋은 것이 많은데 왜 현미를 드십니까?” 반면에 소음인은 보리밥은 엄금이다.

 

위와 대장에 이런 저런 증상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어떻게든 불편한 속을 다스려 볼 마음으로 옥수수를 끓여 마셨더니, 오히려 속이 무겁고 개스가 차며 변이 불쾌하더라면서 그럴 수 있는가 문의해 온 적이 있다. 그래서 답변하기를, “그럴 수 있습니다.” 누구나 일상적으로 마실 수 있는 옥수수차가 불편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은 모든 식품이 때로는 몸에 (건강에) 이롭게 작용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보리도 그렇다. 사상의학의 창시자 이제마의 ‘동의수세보원’에, 많은 사람이 일상적으로 먹는 보리밥 한 덩어리가 어떤 사람(들)에게는 생명을 위협하기까지 한 임상사례가 적혀 있다.  


어떤 사람이 얼굴 빛이 푸르다 희다 하더니 조그마한 반점이 너댓 개 떼지어 나타나 보이며 방 한 쪽에 기대어 힘없이 늘어져서 졸기만 하고 있었다. 환자는 며칠 전에 맑은 물 같은 설사를 한 두 번 하다가 이내 막혔고 대변을 못 본지가 2주야가 되었다. 그 당시 보리밥을 먹었다. 이제마 선생이 소음인에 해당하는 약을 쓰자 인중에서 땀이 나며 차츰 얼굴 전체에서 땀이 흐르고 설사를 한두 번 하였다. 밤새도록 설사를 열 차례 계속하였고 다음날에 몇 차례 설사를 하였는데 보리 밥알이 마치 콩알만하게 붙어 있었다. 이 병은 식체로 된 것이기에 선생은 연 사흘 음식을 먹지 못하게 하고 단지 숭늉 한두 공기 마시게 할 뿐이었다. 그로부터 닷새 되는 날 아침에 맑은 거품을 토하더니 거품 가운데 보리밥 한 덩이가 섞여 나왔다. 이 때부터 병세는 차츰 감하게 시작하더니 미음을 몇 공기 먹고 이튿날에는 죽을 먹고 얼마 후 회복되었다. 

‘보리밥 한 덩어리’가 사람의 건강에 심각한 장애를 야기할 수 있을까? 소음인에게 그렇다. 소화 효소가 그득하지만 차가운 속성이 있는 보리가, 소음인의 속성적으로 차갑고 무력하기 쉬운 위장에 들어오면 그 위장은 오그라들고 오랫동안 누적되면 때로 심각한 병에 걸릴 수도 있다. 여기에 체질의 중요도가 대두된다. 필자는 동물의 세계에 ‘체질’이 있는지 모른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소는 몸집이 좋건 왜소하건 모두가 풀만 먹는다. 반면에 호랑이나 사자는 절대적으로 육식동물이다. 필자는 동물학자가 아니지만 필자가 아는 한 모든 동물(조류나 어류, 곤충류를 포함하여)은 선천적으로 자신들에게 먹게끔 되어 있는 것들만 먹는다. 이것이 자연계의 하나의 원칙이요 순리다. 모든 사자는 사자라는 그 한 종의 특성에 따르고 그 외 코끼리, 소, 개, 돼지 등 모든 동물 역시 그러하다. 그러기에 동물의 세계에는 ‘체질’이란 것이 없다. 

그런데 사람은 그렇지 않다. 사람이 비록 ‘독’을 제외한 모든 것을 먹을 수 있지만 사람 가운데는 육식을 해야 할 사람이 따로 있고 채식을 해야 할 사람이 따로 있다. 채식을 해야 할 사람이 단백질이 인체에 필수요 힘과 맛을 위해 육식을 하게 되면 알게 모르게 소화장애나 복통, 대변의 이상으로 고생하게 되고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 예기치 못한 심각한 병에 걸릴 수 있다. 육식 중에서도 돼지고기가 필요한 사람이 따로 있고 닭고기가 필요한 사람이 따로 있다. 과일 중에도 감이나 바나나가 맞는 사람이 있고 사과나 귤이 맞는 사람이 있다. 건강에 최고라고 하는 현미가 맞지 않는 사람이 있고 건강을 위해 일부러 비벼 먹는 보리 비빔밥이 맞지 않는 사람이 있으며 생각만 해도 기분 좋은 온천욕이나 사우나탕이 좋지 않은 사람이 있다. 

사람은 분명 다 같은 사람인데 사람 사이에 오장육부의 강약, 허실 그리고 대소에 따라 ‘이 사람 다르고 저 사람 다르니’, 이 무슨 납득하기 어렵고 더 나아가 기막힌 이치란 말인가? 그러나 논리적으로 그리고 실제적으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 중에서 오직 사람에게는 체질적 구분이 있다. 세상사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 한다. 그런데 필자는 인간 세상에는 절대 변하지 않는 몇가지가 있다고 믿는다. 그 중 한 가지가 체질이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의 생김새, 취향 그리고 성격이 가지각색, 천차만별인 것은 사람 내에 분명 체질의 다름이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니 자신의 체질을 알아 그에 따름이 절대 부질없거나 손해 보는 일이 아님을 강조하고 싶다. 

 

권호동.gif

권호동(다니엘 한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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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임플란트의 선택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2 4100
71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암 - 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2 2576
7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술(酒) 조심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2 2807
69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죽음의 그림자, '암'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5 2936
68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치아건강과 심장질환의 관계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5 2932
6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음식에도 궁합이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5 3777
66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여성과 치아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2581
65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암에 대한 모든 것(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3219
6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줄기세포와 장기이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2787
63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수면과 치아건강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1 2340
6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담낭을 제거한 후에도 상부복통이 있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1 3931
61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신의 물방울 - 침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4 2850
6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어떤 음식이 건강에 유익할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3 2594
59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편측저작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3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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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頭寒足熱, 머리를 차게 발을 따뜻..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4700
5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배가 나와 불편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484
5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대장을 보호해 주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3675
5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건강을 위한 다섯가지 지론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3043
49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스케일링은 왜 해야 하는가?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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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향과 맛에서는 쌍화탕이 으뜸이랍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4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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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임플란트 이야기 – 잇몸 만들기(1)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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