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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세종대왕을 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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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1-12 11:22 조회4,2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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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창제', 역사 정체성 확립과 문화 주권 가능하게 만들어

한국 정치인들, 부국강병 만든 세종대왕의 지혜 배워야 

 

필자에게는 '이제마의 사상의학이 너무 어렵다'는 그런 아쉬움 혹은 의문이 있다. 무슨 말인가. 그가 쓴 ‘동의수세보원’이 우리 글이 아니라 한자로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허준의 동의보감은 어떨까? 동의보감 역시 한자로 씌여져 있다. 그런데, 동의보감은 한 개인의 치밀한 사색과 경험에 기초해 집필된 것이기 보다는 그 이전 한의학 대가들의 이론과 임상중에서 가장 정밀하고 유효성이 있는 것들을 집약해 놓은 것이기에 비록 한자로 기록되어 있지만 읽기에는 그리 큰 어려움이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그리고 필자에게도 역시 그렇다.

 

그러나 동의수세보원은 그 경우가 다르다. 이제마라는 한 인간이,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와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하는 철학적인 질문을 놓고 오랜 세월동안 무수히 많은 고전 (공맹을 비롯한 옛 의가)을 파고 들어가다가 체득한 자신의 ‘깨달음’을 의학에 연계시켜 쓴 것이다. 그래서 그 안에 담겨있는 정신, 사상을 이해함이 결코 녹녹하지 못하다.

한글로 써 놓았어도 이해가 쉽지 않을 터인데, 한자로 써 놓았으니, 한자 하나하나를 이해해야 하는 수고와 번거로움이 보통이 아니다. 그 정도면 또 무난하겠지만, 그 하나하나의 뜻을 알아도 전체 문장의 뜻을 파악하지 못해 애를 쓰는 경우가 얼마나 많던가. 그것이 필자가 말하는 아쉬움이고 의문이다. 이제마는 한국 사람이 아니었던가?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창제하신 후도 한참되었을터인데, 왜 이 좋은 한글을 제쳐놓고 그 어렵디 어려운 한자로 자신의 학문을 기록한 것일까.

 

좀 오래되었지만, 정약용의 사상을 공부 해 보겠다고 책을 펼친 적이 있다. 그 때도 똑같은 아쉬움이 있었다. 그 시대가 실학시대가 아니던가. 實事求是(실사구시) 시대. 그런데 그 시대의 우리 지식인들은 왜 우리의 글 대신에 한자로 자신들의 사상을 기록한 것일까. 연암 박지원의 허생전과 양반전을 읽으면서 크게 감동한 적이 있다. 그런데 살아있는 물고기들이 강 물줄기를 힘차게 거슬르는 것처럼 생동감 넘치게 그려진 그 소설들은 한문으로 되어 있다. 그 시대의 지식인이 우리의 삶을 한문으로 썼다니, 마음 한 켠 아쉬움이 가시지 않는다. 이전 시대의 춘향전이나 홍길동전 같은 불후의 작품도 한글이었는데.

이제마도 정약용 선생도 우리의 자랑스런 조상이기에 절대 폄하할 생각은 없다. 다만 일반인이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그들의 사상을 우리 글로 남겼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서, 필자는 거의 모든 한국인들과 같이 세종대왕을 존경한다. 한국 역사에서 아마도 가장 추앙받는 분 일 것이다. 그가 한글을 창제한 것은 우리 민족의 경사요 보배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자, 이렇게 생각해 보자. 세종대왕이 혹, 한글을 창제하지 않았더라도 후대의 다른 임금이나 학자가 한글을 만들었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가 있다면 그는 우리 역사를 좀 더살펴 볼 필요가 있다.

 

조선 시대 500 년 가운데 세종대왕같은 인품과 능력, 역사와 문화에 대한 통찰력, 중국 문화에 경도되지 않는 주체성과 독창성, 그리고 의지를 관철시키는 추진력과 신념, 백성과 신하에 대한 인간애를 고루 겸비한 인물 (조영규:조선왕조실록)이 있었단 말인가? 18 ~ 19세기, 우리 역사가 자랑하는 실학시대다, 그 존경받은 실학의 선구자들도 여전히 한자 영역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그 위대한 사상; 역사관과 과학관을 모든 사람들이 공유하지 못하는 한자로 남겨 결국은 양반시대의 고루한 사대주의적인 인습을 벗어나지 못하고 말았는데 그렇다면 도데체 어느 시대, 어느 누가 ‘언어 창제’라는 위대한 작업을 시작하고 끝냈을까.

그러기에 다른 것은 다 몰라도 세종대왕의 우리 글, 우리 말에 대한 신념과 애정이 그를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조상이 되게 한 것이요, 오늘날 우리 민족이 떳떳하게 세계사에 족적을 남길 수 있는 근간이 되게 한 것이라 단언할 수 있다. 만약 그가 우리 글을 만들지 않았다면 현재 우리는 중국의 문화적 속국에 머물러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우리 민족은 어디에서 비롯되었고, 또 우리는 누구인가 하는 문화적, 민족적 정체성의 위기에 빠질 것이고 아무리 문화적 우월성을 내세우고 경제적으로 중국을 능가한다고 해도 세계 사람들에게는 ‘한국은그저 중국의 속국’이라는 인상으로 남았을 것이다. 그리고 이민 사회에서 “너는 어디에서 왔느냐?” “그런데 어째서 너희 한국 사람은 중국 문자를 사용하느냐?”라는 참으로 수치스러운 물음에 직면할 것이고, 그 때 우리는 아무 말도 못한 체 그저 입술만 질근 깨물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세종대왕하면 '문화의 부흥기', 혹은 '황금기'가 연상되면서 문치(文治) 시대를 떠올린다. 그의 훌륭한 인품과 덕을 생각하면 어쩐지 그가 좀 자애롭고 온화하다는 인상을 갖게 한다. 그러나 그의 치적에 대해서 좀더 가까이 가보면 그가 문치에만 치중한 내적인 인물이 아님을 알게 된다. 세종대왕 때에 한반도 북쪽으로 한국 국경이 확립되어 삼국시대 이후 가장 넓은 영토를 가질 수 있었다. 그의 과학,음악, 농업에 대한 소양과 지식으로 각 분야에 알맞은 사람들을 등용하여 때로는 격려하고 때로는 질책하여 많은 업적을 남길 수 있었음을 생각하면 그를 꼭 온후한 임금으로만 생각할 수는 없게 한다. 더구나 그에게는 이성계와 이방원에게서 물려받은 무인의 피가 흐르고 있지 않는가? 그렇다면 그는 어떤 체질이었을까?

첫째로, 그의 가계를 생각하면 외향적이고 의기가 많은 양인, 그 중에서도 다정다감, 이타적이면서 급하고 정의감이 많은 소양인을 연상케 한다. 둘째는 세종대왕이 각종 질환으로 고생을 하였고 무엇보다 소갈증(당뇨병)을 앓았다는 것으로 보아 그는 소양인이었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체질의학에서 당뇨는 소양인에게 주로 나타난다. 그의 가계와 그가 앓았던 질환, 그리고 그의 이상, 신념에 기초한 정치와 치적을 살펴볼 때 그는 소양인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소양인. 필자에게 소양인은 아주 재미있는 체질이다. ‘배우’라고나 할까. 자신의 실제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면에서. 혹은 소양인을 ‘실속없는 강정’이라 하기도 하고 ‘빛좋은 개살구’로 비유하기도 한다. 소양인의 이타적, 진취적, 미래지향적인 면이 장점이라 한다면 실속없이 과장하고 멋과 허세를 부리는 것은 약점이다. 그런데 세종대왕은 소양인의 약점을 훌륭히 극복하고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남겨 성군으로 추앙받고 있으니 실로 그와 같은 이가 있을 때 나라가 부강하고 백성들의 삶이 풍요로워 지는 것이 아니겠는가!

 

필자는 최근 일흔이 다 된 노신사로부터 커다란 분개와 울분을 들을 수 있었다. 본국의 정치 행태를 생각하면 가슴에서 천불이 난다는 것이다. 나라의 힘이 정치력에서 나온다면 어떤 이가 한 나라의 수반이 되고 국회의원이 되며 정부 고관이 되는지가 참으로 중차대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우리는 지난 반세기 이상 정치세계의 너무나 많은 부정과 부도덕을 목도하면서 깊은 자괴감에 빠져 있다. 이 나라에 언제 다시금 세종대왕같은 이가 나타나고 그 아래 황희 정승같은 청렴한 총리가 등용되어 백성들의 가슴에 응어리진 고통을 어루 만지고 열불을 식히며 정의와 긍휼의 초석을 내릴 것인가? 소양인이든 다른 체질이든 이 나라에 세종대왕같은 도덕성과 인간애 그리고 정치력을 가진 이가 나타나기를 고대해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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