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세종대왕을 기리며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세종대왕을 기리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1-12 11:22 조회4,259회 댓글0건

본문

'한글 창제', 역사 정체성 확립과 문화 주권 가능하게 만들어

한국 정치인들, 부국강병 만든 세종대왕의 지혜 배워야 

 

필자에게는 '이제마의 사상의학이 너무 어렵다'는 그런 아쉬움 혹은 의문이 있다. 무슨 말인가. 그가 쓴 ‘동의수세보원’이 우리 글이 아니라 한자로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허준의 동의보감은 어떨까? 동의보감 역시 한자로 씌여져 있다. 그런데, 동의보감은 한 개인의 치밀한 사색과 경험에 기초해 집필된 것이기 보다는 그 이전 한의학 대가들의 이론과 임상중에서 가장 정밀하고 유효성이 있는 것들을 집약해 놓은 것이기에 비록 한자로 기록되어 있지만 읽기에는 그리 큰 어려움이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그리고 필자에게도 역시 그렇다.

 

그러나 동의수세보원은 그 경우가 다르다. 이제마라는 한 인간이,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와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하는 철학적인 질문을 놓고 오랜 세월동안 무수히 많은 고전 (공맹을 비롯한 옛 의가)을 파고 들어가다가 체득한 자신의 ‘깨달음’을 의학에 연계시켜 쓴 것이다. 그래서 그 안에 담겨있는 정신, 사상을 이해함이 결코 녹녹하지 못하다.

한글로 써 놓았어도 이해가 쉽지 않을 터인데, 한자로 써 놓았으니, 한자 하나하나를 이해해야 하는 수고와 번거로움이 보통이 아니다. 그 정도면 또 무난하겠지만, 그 하나하나의 뜻을 알아도 전체 문장의 뜻을 파악하지 못해 애를 쓰는 경우가 얼마나 많던가. 그것이 필자가 말하는 아쉬움이고 의문이다. 이제마는 한국 사람이 아니었던가?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창제하신 후도 한참되었을터인데, 왜 이 좋은 한글을 제쳐놓고 그 어렵디 어려운 한자로 자신의 학문을 기록한 것일까.

 

좀 오래되었지만, 정약용의 사상을 공부 해 보겠다고 책을 펼친 적이 있다. 그 때도 똑같은 아쉬움이 있었다. 그 시대가 실학시대가 아니던가. 實事求是(실사구시) 시대. 그런데 그 시대의 우리 지식인들은 왜 우리의 글 대신에 한자로 자신들의 사상을 기록한 것일까. 연암 박지원의 허생전과 양반전을 읽으면서 크게 감동한 적이 있다. 그런데 살아있는 물고기들이 강 물줄기를 힘차게 거슬르는 것처럼 생동감 넘치게 그려진 그 소설들은 한문으로 되어 있다. 그 시대의 지식인이 우리의 삶을 한문으로 썼다니, 마음 한 켠 아쉬움이 가시지 않는다. 이전 시대의 춘향전이나 홍길동전 같은 불후의 작품도 한글이었는데.

이제마도 정약용 선생도 우리의 자랑스런 조상이기에 절대 폄하할 생각은 없다. 다만 일반인이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그들의 사상을 우리 글로 남겼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서, 필자는 거의 모든 한국인들과 같이 세종대왕을 존경한다. 한국 역사에서 아마도 가장 추앙받는 분 일 것이다. 그가 한글을 창제한 것은 우리 민족의 경사요 보배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자, 이렇게 생각해 보자. 세종대왕이 혹, 한글을 창제하지 않았더라도 후대의 다른 임금이나 학자가 한글을 만들었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가 있다면 그는 우리 역사를 좀 더살펴 볼 필요가 있다.

 

조선 시대 500 년 가운데 세종대왕같은 인품과 능력, 역사와 문화에 대한 통찰력, 중국 문화에 경도되지 않는 주체성과 독창성, 그리고 의지를 관철시키는 추진력과 신념, 백성과 신하에 대한 인간애를 고루 겸비한 인물 (조영규:조선왕조실록)이 있었단 말인가? 18 ~ 19세기, 우리 역사가 자랑하는 실학시대다, 그 존경받은 실학의 선구자들도 여전히 한자 영역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그 위대한 사상; 역사관과 과학관을 모든 사람들이 공유하지 못하는 한자로 남겨 결국은 양반시대의 고루한 사대주의적인 인습을 벗어나지 못하고 말았는데 그렇다면 도데체 어느 시대, 어느 누가 ‘언어 창제’라는 위대한 작업을 시작하고 끝냈을까.

그러기에 다른 것은 다 몰라도 세종대왕의 우리 글, 우리 말에 대한 신념과 애정이 그를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조상이 되게 한 것이요, 오늘날 우리 민족이 떳떳하게 세계사에 족적을 남길 수 있는 근간이 되게 한 것이라 단언할 수 있다. 만약 그가 우리 글을 만들지 않았다면 현재 우리는 중국의 문화적 속국에 머물러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우리 민족은 어디에서 비롯되었고, 또 우리는 누구인가 하는 문화적, 민족적 정체성의 위기에 빠질 것이고 아무리 문화적 우월성을 내세우고 경제적으로 중국을 능가한다고 해도 세계 사람들에게는 ‘한국은그저 중국의 속국’이라는 인상으로 남았을 것이다. 그리고 이민 사회에서 “너는 어디에서 왔느냐?” “그런데 어째서 너희 한국 사람은 중국 문자를 사용하느냐?”라는 참으로 수치스러운 물음에 직면할 것이고, 그 때 우리는 아무 말도 못한 체 그저 입술만 질근 깨물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세종대왕하면 '문화의 부흥기', 혹은 '황금기'가 연상되면서 문치(文治) 시대를 떠올린다. 그의 훌륭한 인품과 덕을 생각하면 어쩐지 그가 좀 자애롭고 온화하다는 인상을 갖게 한다. 그러나 그의 치적에 대해서 좀더 가까이 가보면 그가 문치에만 치중한 내적인 인물이 아님을 알게 된다. 세종대왕 때에 한반도 북쪽으로 한국 국경이 확립되어 삼국시대 이후 가장 넓은 영토를 가질 수 있었다. 그의 과학,음악, 농업에 대한 소양과 지식으로 각 분야에 알맞은 사람들을 등용하여 때로는 격려하고 때로는 질책하여 많은 업적을 남길 수 있었음을 생각하면 그를 꼭 온후한 임금으로만 생각할 수는 없게 한다. 더구나 그에게는 이성계와 이방원에게서 물려받은 무인의 피가 흐르고 있지 않는가? 그렇다면 그는 어떤 체질이었을까?

첫째로, 그의 가계를 생각하면 외향적이고 의기가 많은 양인, 그 중에서도 다정다감, 이타적이면서 급하고 정의감이 많은 소양인을 연상케 한다. 둘째는 세종대왕이 각종 질환으로 고생을 하였고 무엇보다 소갈증(당뇨병)을 앓았다는 것으로 보아 그는 소양인이었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체질의학에서 당뇨는 소양인에게 주로 나타난다. 그의 가계와 그가 앓았던 질환, 그리고 그의 이상, 신념에 기초한 정치와 치적을 살펴볼 때 그는 소양인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소양인. 필자에게 소양인은 아주 재미있는 체질이다. ‘배우’라고나 할까. 자신의 실제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면에서. 혹은 소양인을 ‘실속없는 강정’이라 하기도 하고 ‘빛좋은 개살구’로 비유하기도 한다. 소양인의 이타적, 진취적, 미래지향적인 면이 장점이라 한다면 실속없이 과장하고 멋과 허세를 부리는 것은 약점이다. 그런데 세종대왕은 소양인의 약점을 훌륭히 극복하고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남겨 성군으로 추앙받고 있으니 실로 그와 같은 이가 있을 때 나라가 부강하고 백성들의 삶이 풍요로워 지는 것이 아니겠는가!

 

필자는 최근 일흔이 다 된 노신사로부터 커다란 분개와 울분을 들을 수 있었다. 본국의 정치 행태를 생각하면 가슴에서 천불이 난다는 것이다. 나라의 힘이 정치력에서 나온다면 어떤 이가 한 나라의 수반이 되고 국회의원이 되며 정부 고관이 되는지가 참으로 중차대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우리는 지난 반세기 이상 정치세계의 너무나 많은 부정과 부도덕을 목도하면서 깊은 자괴감에 빠져 있다. 이 나라에 언제 다시금 세종대왕같은 이가 나타나고 그 아래 황희 정승같은 청렴한 총리가 등용되어 백성들의 가슴에 응어리진 고통을 어루 만지고 열불을 식히며 정의와 긍휼의 초석을 내릴 것인가? 소양인이든 다른 체질이든 이 나라에 세종대왕같은 도덕성과 인간애 그리고 정치력을 가진 이가 나타나기를 고대해마지 않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341건 1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41 건강의학 복부에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지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32586
340 건강의학 방광염에 대한 모든 것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18855
339 건강의학 [캐나다 간호사 되는 법] 1. 복잡하고 까다로운 서류심사 통과하려면 박정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13006
33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보리와 현미로 함께 밥 짓지 마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10637
33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위장이 약한 사람, 대장이 약한 사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3 10159
336 건강의학 내가 만약 소음인 체질이라면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 9852
335 건강의학 커피, 하루에 한 잔만 하면 어떨까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9180
33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배추김치를 먹으면 속이 불편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8 9155
33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양인, 커피보다는 보리차가 낫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9086
332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샤프트(Shaft)의 강도에 대하여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8695
331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공을 치는 순서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8410
330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스윙궤도 이야기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8343
32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닭고기가 맞지 않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8294
32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고구마는 대장에 좋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7194
32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생리적 변비, 병적 변비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7164
326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공의 회전(Spin)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7043
325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공의 탄도와 방향 그리고 비거리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6890
32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땀을 흘려야 할 사람, 흘리지 말아야 할 사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6775
323 건강의학 [체질칼럼]보리차를 마셔보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6704
32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미숫가루에 음양이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6611
321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원플레인 스윙(One Plane Swing)?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6505
320 건강의학 커피, 생강차, 구기자차 그리고 모과차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6357
31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위하수증 - 생각을 줄이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9 6266
31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어떤 전공, 직업이 적성에 맞을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6093
317 건강의학 [권호동 체질칼럼] 당근과 비타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6044
31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현미는 음인의 곡류입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5851
31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현미와 사과가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 5848
314 건강의학 [체질칼럼] 해독 쥬스의 허와 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1 5813
31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가장 좋은 체질, 가장 나쁜 체질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5637
312 건강의학 [바른몸 by MK] 엉덩이부터 허벅지까지의 고통. 좌골신경통 (이상근 증후근) 이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5502
31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태양인은 항상 숫컷이 되려고 하지 암컷이 되려고 하지 않는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5469
31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얼굴 홍조와 당뇨병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5405
309 건강의학 [바른몸 by MK] 라운드 숄더 (통증과 스트레칭) 이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5400
30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아주 예민한 목음인, 별 말이 없는 목양인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5359
30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목양인체질은 중풍을 조심해야 합니다. 이름으로 검색 04-06 5342
30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저는, 위장이 약하니 소음인이 아닌가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5317
30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위장이 약하다고해서 꼭 소음인은 아닙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5192
304 건강의학 신장 기능 상실 -신부전증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5139
303 건강의학 심장 부정맥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5061
30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당뇨병과 보리차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 5021
30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향과 맛에서는 쌍화탕이 으뜸이랍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4992
30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저는 고기만 먹으면 변이 바나나 같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4971
299 건강의학 [체질칼럼]일광욕과 비타민 D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4917
29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커피 끊으세요!' vs '에이, 커피만은 안되겠는데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4905
297 건강의학 [바른몸 by MK] 여성이라면 꼭 알아야 할 근육 –골반기저근 이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6 4905
296 건강의학 [체질 칼럼] “고기보다는 생선이 낫겠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4901
29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돼지고기 예찬론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4851
29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음인과 태양인 부부의 만남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4818
293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폐(허파)에 대한 모든 것'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4791
29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頭寒足熱, 머리를 차게 발을 따뜻..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4692
291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신경치료란 ?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4688
29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카레, 알고 즐기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4684
289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신비한 사이너스(Sinus,부비동)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4639
288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대장암(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4625
28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고들빼기와 민들레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4580
286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폐렴 증상과 예방법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4540
28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허리가 아파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4526
28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전립선 비대증과 비타민 E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4485
283 건강의학 메밀은 위장을 식혀 줍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4475
282 건강의학 [ 체질 칼럼] 위장이 아파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4465
28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육식이 좋은 사람, 채식이 좋은 사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4450
28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위산과다와 위하수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4419
27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간식은 좋지 않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4 4415
27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식욕 당겨주는 고추. 그러나 건강은 어떨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4401
277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염증성 장질환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4374
27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기침이 그치지를 않아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 4367
275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좋은 임팩 그리고 다운블로와 어퍼블로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4360
27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변 때문에 밤에 잠을 잘 수 없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4354
273 건강의학 등산이 해롭다고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4353
272 건강의학 소음인은 쉬어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4332
27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감자탕과 부대찌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4309
27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자존심이 강한 사람, 이기심이 강한 사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4296
26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바나나 우유에는 바나나가 들어 있을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8 4290
26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어떤 체질이 가장 쉽게 병에 걸릴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4275
열람중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세종대왕을 기리며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4260
26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운동도 체질에 맞게 해 보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4241
26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한의학이 과학입니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4191
264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신장결석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4169
263 건강의학 [ 체질칼럼] 복통에 피부가 좋지 못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4157
262 건강의학 [바른몸 by MK] 당신이 정말 궁금해 할 필라테스 - 교정운동, 재활운동 편 이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4156
26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사우나탕과 냉수마찰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4142
26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저는 허리와 다리에 얼음이 들어있는 것 같아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4132
25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시작과 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4130
258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염증성 장질환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4117
257 건강의학 [체질칼럼] 半身浴(반신욕):위는 차게 아래는 따뜻하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5 4106
25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배에는 藥(약)으로서 효능이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8 4103
255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임플란트의 선택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2 4096
25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人蔘 (인삼), 남용하거나 오용하지 마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4084
25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토마토는 전립선에 좋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4081
252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흡수장애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2 4076
251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틀니와 임플란트 (3)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4067
25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자주 머리를 빗고 감습니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4067
249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위암(Stomach Cancer, Gastric Cancer)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4054
248 건강의학 [바른몸 by MK] 당신이 정말 궁금해할 필라테스 (다이어트 편) 이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4035
247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식도(食道, Esophagus - 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4029
246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3983
245 건강의학 선천적인 DNA와 후천적 노력과 의지, 무엇이 더 중한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3978
244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대장을 건강하게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967
243 건강의학 [ 체질 칼럼] 남성도 갱년기가 있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3935
242 건강의학 ‘한국식’ 음식, ‘캐나다식’ 음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3931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