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핵심은 사람의 마음에 있습니다!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핵심은 사람의 마음에 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7-24 11:53 조회3,073회 댓글0건

본문

                    

깊은 절망감과 낙심,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어

 

 

“늘 피곤하고 체중이 빠지지를 않아요.” 음식을 살펴보니 자신은 소위 ‘junk food’를 먹지 않는다고 한다. 운동도 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체중 조절을 위해 날마다 걷는다. 재정적인 면에서 그리 압박받지도 않는다. 자신의 일도 있고. 그런데 늘 피곤하다.

 

무엇보다 체중이 빠지지를 않는다. 체질은 금음인. “물을 드세요?” 물을 정말 마시지 않는 편이라해서 물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설명해주고. 끝으로 스트레스 여부를 조심스레 살펴보니, 마음에 슬픔이 있다고 한다.

 

그러자 금새 눈시울이 붉어진다. 마음의 슬픔. 혹시 마음 속에 깊이 내재되어 있는 슬픔이 피곤 그리고 원활하지 않은 신진대사와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닐까.

 

“어지럽고 생리양이 많이 줄었습니다.” 이것저것 살펴보면서 스트레스 여부를 물으니, 답변을 하지 않는다.

 

다만 흉부쪽에 통증이 있다고 한다. 혈압에 문제가 없는데 가슴쪽의 통증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사람의 마음. 거기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긍정과 부정, 희망과 낙담, 사랑과 미움 혹은 무관심, 열정과 자포자기.

 

성춘향과 이몽룡이 꿈같은 연애를 하고 사랑을 꽃피었을 때가 그네들 나이 열여섯 혹 일곱이었을까.

 

한 많은 조선조 땅에서 그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미상의 작자의 정신 세계가 궁굼해진다. 춘향전을 보면 그 시대의 虐政(학정) 내지 失政(실정) 그리고 암행어사의 징벌 등이 나오지만 주된 이야기는 男女相悅之詞(남녀상열지사). 그것도, 풋풋하면서 미숙한 이팔청춘이 나누기에는 아주 대담하고 노골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에는 인간을 향한 순수함, 아름다움, 희열 그리고 희망이 있다. 한 여자와 한 남자의 사랑. 그 사랑에는 꾸밈, 숨김 그리고 거짓이 없다.

 

너와 나의 구분도 없고 오로지 일체감만이 그려진다. 그리고 희망과 사랑. 소설 이야기지만 행복한 인생이다.

 

이팔 청춘에 無事太平 (무사태평) 속에서 성춘향과 이몽룡과 같은 사랑 한번 멋들어지게 나누고 회포 푸는 것이 인생이려니 하겠지만, 실제 인생살이는 그러한 풍류를 좇기에는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은 것 같다.

 

이팔 청춘의 나이에 혹은 인생 전반을 거쳐, 춘향과 몽룡의 꿈같은 사랑이 아닌 회색 인생을 그리면서 살아가는 이들도 있기 때문이다.

 

사람 마음의 또다른 단면, 부정, 낙담, 절망, 한계 그리고 죽음. 여기, 춘향과 몽룡과는 극을 이루는 절망과 운명에 절규하는 인생을 그린  K의 “까치소리”가 있다.

 

그는 말하기를, 다섯살 때 죽음을 보았다고 한다. 동네의 지나가는 喪輿(상여)를 보면서. 그의 글에는 사람이 어찌할 수 없는 ‘운명’ 속에서 그 운명을 극복하고자 절규하지만 처절히 무너지고마는 인생을 그리고 있다.

 

그런 그의  인간관과 시각이 한 때 어떤 여린 청춘의 뇌에 홍수처럼 밀려들어와 그 청춘을 철저히 수몰시키고 말았다.

 

필자의 질문은 이렇다. 정말 어떤 시각이 정확할까. 춘향과 몽룡의 무릉도원에서처럼 사랑과 희열 그리고 희망의 향연으로 이루어진 마음 (인생)과, 인간 한계 앞에서 속절없이 무너지는 마음. 사람의 마음은 무엇이고 또 무엇으로 이루어진 것일까. 의원에 아픈 사람이 방문한다.

 

고혈압이 있는 중 두통과 사지 저림증이 동반되어 혹 중풍이 오지 않을까 하여 예방 차원에서 치료를 위해 방문하기도 하고, 만성 피로감을 개선하기 위해 찾아오기도 하며 관절에 나타난 통증을 치료하고자 오기도 한다.

 

그런데 한의원에 몸이 아파서 방문하지만 가만 그 연유를 살펴보는 중 아픔의 근원이 ‘마음’에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때로 그 ‘마음’에 깃든 아픔이 어찌 그리 깊고 큰지. 본인이 인식하든 그렇지 못하든 마음에 들어 있는 혹 감추어진 어두운 그림자,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바로 절망감과 무력감이 그 인생 전체를 감싸고 있음을 감지할 때, 그 때 의원으로서 심각한 당혹감을 느낀다. 

 

필자는 유독 지난 열흘 사이로 마음의 낙심과 절망감에 사로잡혀 있는 것 같은 몇몇 환자를 진료해 왔다. 보통은 “어디가 불편하신가요?” 해서 체질을 감별하고자 각고의 애를 쓰고 합당한 치료 방안을 찾아 내 놓는 식으로 진료를 하지만, 간혹 환자에게서 어떤 ‘절망감’ 혹은 깊은 ‘낙심’을 느낄 때가 있다. 그 때에는 증상의 이해, 체질감별 혹은 합당한 치료방안의 제시가 별 역할을 하지 못한다. 문제는 약 처방하고 침 놓는 한의사로서 그들의 절망감과 낙심을 따라 잡기가 어렵다는데 있는 것 같다.

 

 자, 마음을 한 번 이해해 보고 싶다. 어떤 이는 마음을 공에 비유한다. 그것도 우주만큰 큰 공. 그 공에는 우주만큼의 신묘막측한 무엇인가로 가득하다는 것. 막연하지만 재미있는 인식이다. 그렇다면 그 무엇은 무엇일까. 

 

사상의학이 체질의학의 淵源(연원)이라고 할 때, 사상의학의 四象(사상)은 반드시 태음, 소음, 소양, 소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사상의학의 사상은 事心身物(사심신물:일, 마음, 몸, 물질)을 가리킨다. (이제마의 격치고). 세상만사가 사심신물로 이루져있다는 것이 이제마의 우주관이요 인생관이다.

 

자, 이 중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까? 천하의 일-정치, 경제, 교육, 환경일까? (사) 좋은 집, 좋은 차, 안정된 직장, 주위로부터의 인정 그리고 성공한 자식일까? (물) 아니면 좋은 음식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단련되고 건강한 몸일까? (신) 그렇지 않다.

 

이제마의 사상의학을 따라가면 가장 위에는 바로 심이 있음을 알게 된다. 가장 핵심은 심이다. 사람의 마음이다.

 

사람의 마음이 그 외 사, 신, 물을 주관한다. 그래서 사람의 마음을 군주라고 표현한다. 군주가 사로잡히거나 죽으면 나라가 무너지는 것이 역사와 세상 이치다.

 

사람의 마음이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진 것과 같다. 그러기에 천지만물간 모든 것들 중에서 사람의 마음 (心)이 주가 된다. 사, 신, 물은 심의 하단이요, 심의 조종을 받는다고 보면 된다.

 

결론을 내면 심이 모든 것이다. 사람의 마음이 모든 것이다. 사람의 마음이 문제 없으면 모든 것이 문제 없는 것이다. 거꾸로 사람의 마음에 문제가 있으면 자연 만물, 만사가 문제가 된다.

 

자, 마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오래전 마음을 ‘정원’에 비유하여 부지런히 그리고 조심스레 가꾸어야 한다는 글을 읽고 깊이 감명받고 동감한 적이 있다.

 

사상의학에서는 마음의 양생을 위해  天性의 德과 天命의 道(천성의 덕, 천명의 도)를 역설한다. 천성의 덕이 무엇인가? 남의 선행을 좋아하면서 나도 선행을 할 줄 아는 것이다. (남의 사랑을 기뻐하면서 나도 남을사랑할 줄 아는 것이다.) 

 

천명의 도는? 남의 악행을 미워하면서 나는 결코 악행을 하지 않는 것이다. (자신의 잘못을 진실되이 드러내어 용서함을 구하고 남의 잘못을 용서하는 것이다.) 그러면 마음에 천성의 덕과 천명의 도가 쌓이고 이것이 양생의 근본이요 으뜸이다.

 

이것의 마음의 힘의 근간이 된다. 이제마는 더불어 責心(책심)하라고 한다. (마음에 깃든 사욕-자기본위적, 이기심, 안일, 속임, 탐욕 그리고 방탕함을 스스로 꾸짖고 갱생하는 것) 그리고 그는 말하기를 浩然之氣 (호연지기: 하늘과 땅 사이에 가득 차 있으며 바르고 강한 큰 원기 혹은 공명정대하면서 올바른 도덕적 용기)를 기르라고 한다.

 

마음을 위해서, 우주만큼 커다란 마음에 찾아드는 온갖 두려움, 염려, 낭패감 그리고 절망감이 내려앉지 못하도록 그 전에 착실히 그리고 부지런히 천성의 덕과 천명의 도를 익히고 실천하며 아울러 책심 그리고 호연지기를 함양하라고 한다. 그리고 이제마의 마음의 마지막 이해는 결론적으로 사랑과 용서다.

 

그래서 사상의학은 윤리의학이다. 건강을 위해 좋은 약 한 첩, 혈맥을 아우르는 침 한방보다는 마음의 양생-도덕, 사랑, 용서 그리고 희망이 질병을 예방하고 종국에는 치료의 근본이 된다. (필자 주) 이해가 좀 난해하고 따라하기가 쉽지 않더라도 한 번 음미하고 실천해 볼 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마음이 서야 그 종속적인 일, 몸 그리고 물질에 좌지우지하지 않고 낭패감이나 절망감에 사로잡히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필자의, 한의사로서 질병을 대하는 小考(소고)는 결국 마음의 양생에 있다. 구체적으로 마음의 사랑과 희망이다.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고 하지 않는가. 반면에 사랑이 인생 최대의 묘약이라고 하지 않는가. 그리고 희망이다.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은 상황에서도 마음의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 그것이 사람의 마음의 본질이다.

 

세상 모든 사람들, 특히 아픈 사람들, 무엇보다 마음이 눌린 사람들 모두가 마음에 희망의 끈을 굳게 부여잡기를 바래본다

 

 

권호동.gif

 

권호동 다니엘 한의원장

.

 

권호동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1,836건 14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36 이민 [이민 칼럼] 2015년 선거와 이민정책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3146
535 부동산 [부동산 칼럼] 비씨주 부동산 시장 동향과 예측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3146
534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당신의 음악회 매너 준비 돼 있나요?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1 3143
533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캐나다에서 백만불 모으기가 쉽습니까?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3143
532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공의 마크와 리플레이스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7 3142
531 건강의학 [체질칼럼] 코가 막혀 너무 답답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142
530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고소득자의 은퇴 상속전략 - 경제적인 RRSP 대체수단과 은…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3141
529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식도(食道, Esophagus - 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3138
528 부동산 [부동산 칼럼] 오염과 책임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3136
52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류머티스 관절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3135
52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어떻게 아직도 머리가 그리도 까만가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3134
525 부동산 [부동산 칼럼] 7월 부동산 시장 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3134
524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역세권 투자에 대해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9 3133
523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여름철 비거리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3133
522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제목: ‘멍’ 잡으려다 멍든 캐나다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3131
521 금융 [남궁 재 회계사의 부동산 세금 이야기] 주거주지 주택의 일부 용도변경 남궁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3130
520 부동산 [부동산 칼럼] 아는 것이 돈!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3 3130
519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fight or flee `싸울것인가 도망갈것인가?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3129
518 역사 [한힘세설] 한글로 읽는 중용1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126
517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시 노미니 프로그램(MNP-Municipal Nominee Program…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9 3123
516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식도암(Esophageal cancer)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3123
515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저축성’ 생명보험의 실상(상)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3 3122
514 부동산 [부동산 칼럼] "BC 부동산 취득세율 조정 필요"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30 3120
513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마비(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3120
512 건강의학 과자를 한 가마니 가져왔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2 3118
511 부동산 [부동산 칼럼] 최근 3개월간 지역별 부동산 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5 3115
510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후. 배드딜보다는 노딜.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115
509 부동산 주택 임대 시 체크해야 할 사항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 3115
508 밴쿠버 [샌디 리 리포트] Covid 백신 및 고용주의 의무 : 변호사의 일반적인 조언 샌디 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3115
507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루카스 미콜라지크 피아노에 바친다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9 3114
506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자동차 보험과 생명보험의 차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3113
505 역사 [한힘세설] 이 하나는 과연 무엇인가!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113
504 금융 새정부 정책과 은퇴상속자산관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0 3111
503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비만(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8 3109
502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눈빛 인가? 숨소리 호흡 맞추나?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3109
501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암- 8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 3108
500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8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3107
499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암 - 7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6 3107
498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보장성’과 ‘저축성’의 차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3106
497 부동산 [부동산 칼럼] 에버그린 라인 역세권 동향 (2): 버퀴틀람 스테이션 근처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3105
496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부동산 임대에 관하여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3103
495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1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7 3103
494 문화 제 1회 코윈캐나다 컨퍼런스를 다녀와서 장남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3101
493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관악기 명연주자 누가 있나?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 3100
492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비만 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 3099
491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의 해약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3098
490 부동산 금리는 '밴쿠버 부동산'의 힘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3096
489 역사 [한힘세설]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남한산성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091
488 건강의학 불임도 체질이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3090
48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저는 ‘5번’이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3088
486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재즈기타의 전설 진 베르톤 치니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3087
485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임플란트 이야기 - 뼈 이식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 3087
484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11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3086
483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당뇨병 3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8 3081
48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인생 天壽(천수)가 '120' 이랍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3080
481 금융 남궁재회계사의 부동산 세금 이야기 남궁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3075
열람중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핵심은 사람의 마음에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3074
479 부동산 밴쿠버 주택시장 거래 가뭄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3 3073
478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연령별 치아관리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 3072
477 부동산 우드 쉐이크 지붕 및 보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0 3070
476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순수보험료’와 ‘추가보험료’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2 3070
47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스트레스와 불면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 3067
474 부동산 [부동산 칼럼] 이자율 하락과 밴쿠버 부동산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3067
473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 경기장의 구성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3067
472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 2019년 ‘한국, 미국, 북한, 캐나다’ 새해 신년사 전…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3065
471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그 놈의 정’ 때문에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3 3064
470 건강의학 간(3)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6 3060
469 부동산 이용욱-부동산) 숨은 보석, 타운하우스를 주목하라 (6)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3 3050
468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그립 올바르게 잡기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3039
467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틀니와 임플란트 (1)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3037
466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장 안전사고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3031
465 역사 [한힘세설]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028
464 부동산 밴쿠버 집값, 서고동저(西高東低)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3027
463 시사 [엄승용 박사 경제이야기] 미중 관세 분쟁 격화 엄승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3025
462 부동산 BC주 부동산 계속적인 기록경신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0 3024
461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1분기 경제리뷰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3022
460 역사 [한힘 세설] 한글로 읽는 중용 3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022
459 건강의학 간암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3020
458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2020-2021 포스트 그레쥬에이션 워크퍼밋 (Post Graduat…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3016
457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매매를 위한 계약서, 조건 그리고 협상과정 (3-1)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 3015
456 건강의학 [손영상 칼럼] 심장마비 (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3015
455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6 3010
454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의 ‘순수보험료’도 비용입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3008
453 역사 [한힘 세설]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경주역사 유적지구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005
452 시사 메시아의 승리 - The Triumph of The Messiah Elie Nessim, 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3004
451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 섬이 아닌 반도로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3002
450 시사 [주호석 칼럼] 청설모와의 신경전을 끝내며 주호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2997
449 부동산 여름철을 맞이하면서 한번쯤 고려해 볼만한 주택 점검 사항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4 2996
448 부동산 [최제동 부동산칼럼] 리스팅 가격 어떻게 가져가나 최제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2995
447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두 도시 이야기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993
446 부동산 [부동산 칼럼] 집 주인이 직접 지은 집 매매하기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2992
445 밴쿠버 [샌디 리 리포트] 시의원의 입장에서 코로나 19 위기에 맞선 스티브 김의 역할. 샌디 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2992
444 건강의학 심장마비 (4)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2990
443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언제 들어도 심쿵한 클래시컬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6 2990
442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2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7 2990
44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건강을 위한 다섯가지 지론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2989
440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RRSP 3월 2일까지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2989
439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당뇨병 (4)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2988
438 시사 [엄승용 박사 경제 이야기] B.C. 경제와 경기 전망 ( 2019 -2020) 엄승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2987
437 시사 [엄승용 박사 경제이야기] 최근 미중 관세 분쟁 의 경제적 배경과 분석 엄승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3 2984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