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향과 맛에서는 쌍화탕이 으뜸이랍니다!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향과 맛에서는 쌍화탕이 으뜸이랍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2-24 20:00 조회4,936회 댓글0건

본문

음양의 조화 이루고 삶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무병장수 비결

오래 전, 경기도 양평일 것이다. 아마 그 때가 20대 초반, 그리고 가슴 서리게 하는 가을 아침이었던가. 하루는 그 곳의 어떤 군부대를 방문하는 중에 시간이 너무 일렀던지 동행인과 먼저 다방에 들렀었다. 차 마시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잠시 시간보내려 들른 것이기에, 대충 ‘쌍화차’를 시켰더니, 그 향과 맛이 그야말로 천하 일품이었다.

 ‘쌍화차’는 한방의 명약인 ‘쌍화탕’이 유래. 쌍화탕이 그 맛과 향에서 타에 추종을 불허한다는 것은 학교에서 배웠고, 그리고 그 동안 몇 번의 경험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한의원 탕제실이 아닌 ‘다방’에서 저런 그윽한 향과 맛이 나온다는 것이 사뭇 놀랍고 흥미롭지 않을 수 없었다.

雙和湯(쌍화탕)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양쪽을 조화시키는 약이다. 그렇다면 양쪽은 무엇인가? 陰과 陽. 寒과 熱 그리고 氣와 血. (음양, 한열, 기혈) 음양, 한열 그리고 기혈을 조화하는 약이라니, 사람 몸이 음양, 한열 그리고 기혈의 조화에 의해 운행될진대, 세상에 이렇게 좋고 긴요한 약이 또 있을까.

세상 천지 모든 것이 음양의 조화 가운데 있다. 남자가 있고 여자가 있고, 밤이 있고 낮이 있고, 여름이 있고 겨울이 있고, 좌측이 있고 우측이 있고…. 그리고 모든 문제는 이러한 조화가 깨지면서 발생한다. 세상에 富(부)와 貧(빈), 그리고 너와 나의 조화만 있어도 이렇게 아프거나 떠들썩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부와 빈 그리고 너와 나의 조화는 그렇게 어려운가 보다. 

사랑과 미움에도 조화가 필요할진대, '너 없이 못살아'하는 악착같고 앞 못보는 듯한 사랑, 너에게 복수하고 너 잘 못되는 꼴을 보아야 한다는 증오. 이들 사이의 접점, 포기, 화해 그리고 용서가 있다면 이 세상에 뿌리박힌 악은 조금씩 그리고 종래에는 완전히 뿌리 뽑힐 터인데. 그렇다면 음양, 부빈, 애증, 그리고 너나의 조화를 위해서 모두가 쌍화탕이라도 마실 법하다.

쌍화탕은 그 맛과 향에 있어서 일품이다. 그런데 묘하게 쌍화탕을 소화 못시키는 사람이 있다. 쌍화탕의 주 약재들이 소음인 약임에도 한가지가 소음인의 약한 위장을 턱 막는다. 그것이 다름 아닌 숙지황. 숙지황을 까만 가래떡이라 할 수 있을까. 찐득찐득하면서 역하지 않는 냄새를 풍기어 질근질근 씹어 먹어도 괜찮을 숙지황. 음과 혈을 보하는 명약 중의 명약이다. 

음은 양의 근간. 남성의 양이 약할 때 무턱대고 녹용이나 인삼같은 양으로만 보충하려 하면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 양이 약하면 음을 보충해야 하는데, 옛부터 숙지황이 모든 약들 중에서 남성의 양을 보하는 座長(좌장)의 역할을 해 왔다. 그 냄새에도 풍류가 있고, 어떠한 약들과의 조합에도, 그 달여진 약을 곱고 진하게 하는 숙지황은 한방가에서 빼어놓을 수 없다. 

여기에 작약이 들어간다. 작약, 붉은 작약 그리고 흰 작약. 본초학 책에 그려져 있는 작약은 아무 감흥을 주지 못한다. 천하 명사 김정희가 그린다고 다를까. 그런데  마당 한 귀퉁이에 피어난 작약꽃은 얼마나 곱고 아름다운지. 美만 가지고 보면  작약은 역시 적작약 (붉은 작약)이다.
붉은 색의 적작약은 그 향이 강렬하고 진하다.그런데, 적작약은 쌍화탕의 재료로 쓰이지 않는다. 적작약은 수술실의 ‘메쓰’같이 막힌 혈맥을 도려내고 뚫어낸다. 한마디로 ‘치는’ 약이다. 탱고를 추어대는 붉은 입술, 붉은 치마를 입은 여인과 같이 강렬한 감각을 뿜어대는 적작약의 성분은 혈맥을 도려낼 듯한 차고 매서운 속성을 담고 있다. 그렇고 보면, 세상 뭇 남자들이 좋아하는 ‘색’도 조심할 일이다. 

겉으로는 눈을 쏙 빼놓을 것 같은 여인의 감각적 미에 취하여 한 순간 생명의 혈맥이 도려내져 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쌍화탕에는 그래서 백작약이 들어간다. 백작약은 그윽하면서도 청순한 자태로 고요하다. 

적작약이 만개한 후 천지 사방을 휘어 감쌀것 같은 기운에 못이겨 옆으로 푹 주저 앉는 것과는 달리, 백작약의 얇은 꽃잎들은 수줍은 듯 청초하게 가지 끝에 달려 있다. 하, 어찌 저리 고요할 수 있단 말인가.

필자는 한의사로서 백작약의 열렬한 팬이다. 소음인의 처방에는 거의 빼놓지 않는다. 왜? 간, 비(위장과 췌장) 그리고 폐에 공히 작용하기 때문이다. “어지럽습니다.” 그러면 작약. “왠지 기분이 찌뿌디디하고 열도 있는 것도 같고, 스트레스 때문인지 마음도 편하지 않고.” 그래요, 그러면 작약. “배가 아파요.” 그래요, 작약. “지난 달에 출산을 했어요.” 그래요, 작약. “잘 때 땀이 많이 나요.” 그래요, 작약. “변에 피가 섞여 나오고 항문통이 있어요.” 그래요, 작약. “잠자리를 하고 나면 아랫쪽이 아파요.” 예. 작약. 작약의 효용은 그외에도 많다.  

쌍화탕의 주 약은 바로 작약이다. 간을 보하여 인체의 모든 근육의 긴장을 풀어준다. (한방에서 간은 근육을 주관한다.) 

근육의 긴장을 풀어준다는 것은 인체의 혈맥이 열린다는 뜻이니, 얼마나 상쾌하고 활력이 있으랴. 사람 아픈 것은 한마디로 혈맥이 막히기 때문이다. 좀 더 쉽게 말하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그런 것이다. 

혈액순환만 잘 되면 병이 찾아들거나 스며들 수가 없다. 아무튼, 혈맥을 열어주는 생동감을 맛 본, 쌍화탕이 맞는 사람들은 다른 약 찾지 않는다. 감기에도 쌍화탕. 등산 후에도 쌍화탕. 피로에도 쌍화탕. 부부 琴瑟(금실-한자 참 되게 어렵네)에도 쌍화탕.

그 외 쌍화탕에는 하나라도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약재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이 쌍화탕은 소음인 약이라는 것을 첨부해 둔다. 숙지황을 빼고.

쌍화탕은 음양탕. 빈부의 균형을 맞추어 주는 약. 사랑과 증오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약. 지나친 허세와 빈곤의식을 극복해주는 약. 너무 춥고 너무 더운, 몸의 이상 온도를 평정 시키는 약. 그리고 쌍화탕은 ‘너’와 ‘나’의 담을 허물어 주는 약. 아! 말만 들어도 아름답고 평화롭다. 

세상사 모든 문제를 풀어보면, 기실 빈부의 갈등과, 너와 나의 갈등 그리고 애증 사이에서 끊임없는 집착과 복수 그로 인한  인간 사이의 불화가 아니더냐. 그런데 그러한 갈등과 원한과 불화의 벽을 허물어 주는 약이라니!

쌍화탕을 가지고 그 뜻풀이를 해 보았지만, 세상 천지 그런 약이 어디에 있을까. 간의 혈을 보해 혈맥을 열어주어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쌍화탕처럼 세상 천지의 혈맥을 열어주는 그런 약은 도데체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정말 부강한 나라의 돈이 가난한 나라로 흘러가면 사람살이가 좋아지고 균등해질까. 

칼 막스가 이것을 주장하지 않았더냐. 가진 자들은 결코 보따리를 풀지 않으니 밑으로부터의 무혈혁명을 통해서. 그런데 역사는 무엇을 말하고 있나. 공산주의의 맹주 러시아가 수백 , 수천만의 피를 흘리면서 ‘물질의 공평’을 역설했지만 ‘악의 축’으로만 전락하고 말더니, 마침내 1990년대에 문을 닫아 버렸다. 유사이래 인간의 역사를 돌아보면, 천지 사이의 물질의 혈맥이 돈다는 것은 신기루에 불과할 뿐이다. 그렇다면 ‘돈’에서 조화를 찾을 수는 없을 것 같다. 

돈만큼 사람의 애간장을 끓이고 심지어 피붙이 사이에서 조차 불화의 담을 쌓게 만드는 것도 드믈 것이다. 그렇다면 세상 천지의 혈맥을 열어줄 수 있는 바로 그 “쌍화탕”은 무엇일까. 세상 모든 사람의 가슴을 적시고 채워줄 공평과 정의와 사랑의 샘은 어디에 있을까. 죽기 전까지 그 샘에서 그 물을 원없이 마시면서 진정한 만족을 누려보고 또한 조화 이룬 삶을 살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권호동 다니엘 한의원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1,836건 10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36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숨은 보석, 타운하우스를 주목하라(2)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687
935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 설계] 2017년 캐나다 경제 전망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3689
93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여드름이 있는데 육식을 하라고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6 3692
933 이민 [최주찬의 이민칼럼] 익스프레스 엔트리 신청시 주의할 점 댓글1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3692
932 부동산 외국인 취득세 '풍선효과' 나타나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6 3695
931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의 운동효과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3698
930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달인은 음색도 다르고 악기도 바꾼다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3699
929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난방시리즈(6) - 난방 계통 닥트 크리닝이란 무엇인가?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3703
928 부동산 [부동산 칼럼] 2월 주거용 부동산 시장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3703
927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Non-compliance( 법 준수 하지 않음) 이해하기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3704
926 부동산 하반기 주택시장, '우생마사(牛生馬死)'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 3704
925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임플란트 이야기 -잇몸 만들기(2)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3706
924 이민 [이민 칼럼] Express Entry 발표를 보고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3707
923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저축성’ 생명보험의 실상(하)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3708
922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고령화와 노후 재정설계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3709
921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나는 우리 집 핸디 맨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8 3712
920 이민 이민칼럼 - 노동허가서 발급과 캐나다 내 노동력 부족현상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3712
919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비거리를 늘려보자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3714
918 부동산 [최재동 부동산 칼럼] 부동산 경기, 지난 10년 BC주 평균 값 근접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3714
917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결단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3716
91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음식에도 궁합이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5 3717
915 부동산 [부동산 칼럼] 2017년 BC주 주택시장 전망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5 3717
914 금융 [남궁 재 회계사의 부동산 세금 이야기] 부동산 취득 시 GST/HST 및 환급제도 남궁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3717
913 문화 히브리적 사고 또는 그리스적 사고 Danie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9 3718
91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추가로 가입하는 생명보험의 옵션(Riders)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3720
911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부동산 이야기] 일반인도 알아야 두어야할 부동산 판매 용어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3720
910 이민 [이민칼럼] 외국인 노동자 고용조건 강화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3721
909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욕조 샤워 수도 계통 문제 대처(1)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0 3722
908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Rural and Northern Immigration Pilot (RN…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3723
907 부동산 [부동산 칼럼] 주택 보험에 지진 피해 보상 추가 필요성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1 3725
906 역사 [한힘 세설] 유네스코가 지정한 한국의 세계유산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726
905 이민 [이민 칼럼] 신속해질 배우자 초청이민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0 3729
904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RNIP(2)- BC, AB, SK, MB주 6개 지역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 3731
903 이민 [이민 칼럼] 사스캐추원 주정부 사업이민 재개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732
902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어린이 치아와 구강관리(2)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3734
90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좋은 일 하고도 욕먹는 사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3734
900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동절기, 가정 에너지 절약 방법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6 3734
899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유니버살 라이프의 다양한 ‘순수보험료’ 조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3736
898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한국의 변액보험과 다릅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3736
897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금년 9월의 밴쿠버 웨스트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3737
896 이민 [이민칼럼] 재개된 BC 주정부 이민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3737
895 건강의학 責心責氣(책심책기) 마음과 행동을 책한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3738
894 이민 [이민 칼럼] LMIA, 노동허가서의 미래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3740
893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 바르게 알자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3740
892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사면으로 간주되는 경우인지 불명확한 경우 처리방법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2 3741
891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부동산 임대에 관하여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3741
890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남의 문제가 아닙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3742
88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소식(小食)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3743
888 시사 엘리에셀의 기도 - Eliezar's Prayer Elie Nessim, 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3745
887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유콘 주정부 사업 이민 (Yukon PNP - Business )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3746
886 이민 [이민 칼럼] 올해 30만명의 이민자 받아 들이기로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752
885 이민 [이민 칼럼] 캐나다 사회가 원하는 영주권자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3752
884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의 ‘보험료와 납부기간’은 말로 보장되지 않습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3754
883 금융 좋은 빚도 있나요? 좋은 빚과 나쁜 빚 (3)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3755
882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영주권 카드 갱신(1) – 긴급 프로세싱 요청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3757
881 건강의학 [체질 칼럼] 노래가 잘 안되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3760
880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의 ‘순수보험료’는 과연 적정한가?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3761
879 건강의학 [실버세대를 위한 칼럼] 다양한 편의시설 제공하는 시니어 하우징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3763
878 금융 캐나다 새 정부예산안과 재정관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1 3763
87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태음인은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3765
876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코로나기간 캐나다 이민국 동향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3 3765
875 이민 [이민칼럼] BC 주정부 이민과 연방 CEC 이민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3 3769
874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올바른 유니버살 라이프 활용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3770
873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나는 우리 집 핸디 맨 - 부엌 오븐 배기 팬의 오해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3772
872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무료로 고치는 난방기 고장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3776
871 이민 [이민 칼럼] 6개월 유예된 캐나다 전자 여행 허가제도(eTA)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3777
870 이민 [이민칼럼] 캐나다 사회에서 보는 강제결혼 풍습과 동성애자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3777
869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캐나다 유학의 혜택과 의무사항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3778
868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 설계] 자영업자의 경제적인 은퇴와 상속-법인 양도소득 150만달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3 3778
867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협심증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3779
866 역사 [한힘세설] 명심보감 4. 어버이 은혜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781
865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숨은 보석, 타운하우스를 주목하라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784
864 역사 [한힘세설] 중용을 지키지 않으면 소인이 된다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785
863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캐나다 조기 유학과 홈스테이 원가로 즐기자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7 3787
862 변호사 알아 두면 유용한 리걸 에이드 제도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3789
861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유니버살 라이프의 함정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790
860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욕심이 화를 부릅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9 3791
859 역사 [한힘세설] 명심보감 3 부귀는 하늘에 달려 있다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792
858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단독주택 약세로 돌아서는 가운데 아파트와 타운하우스는 여전히 강세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3794
857 역사 [한힘세설] 논어강독(論語講讀) 16 - 六言六蔽 좋은 덕목도 하나만으로는 부족하다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794
856 이민 [이민칼럼] 새 시민권법 시행 등 최근 이민부 동향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5 3798
855 부동산 마리화나(Marijuana Growing)를 재배했던 집 구매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3800
854 부동산 [부동산 칼럼] 일반적인 주택매도절차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3801
853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재산세 납부 연기 프로그램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3804
85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한국에서 가입한 생명보험 어떻게 할까? (2/4)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3805
851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캐나다내에 비지터신분 워크퍼밋 신청 가능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3807
850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의 ‘보험료와 납부기간’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3809
849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부동산투자와 위험관리전략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3811
84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한국은 태음인의 나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3812
847 건강의학 [체질 칼럼] 김소월과 이육사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3812
846 건강의학 심방세동(心房細動, Atrial Fibrillation)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3813
845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100세까지 보험료 계약서 명시 필수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815
844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라운드중 음식과 음료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2 3816
843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보험금’(Death Benefit)에 대한 ‘순수보험료’는 비용입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3 3817
842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세입자 보험(Tenant Insurance)을 가입할 필요가 있는가?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 3817
841 부동산 [부동산 칼럼] 자유당의 부동산 관련 정책, 어떻게 변할까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3819
840 부동산 [최재동 부동산 칼럼] 외국인 취득세 15% 일부 면제 예정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3820
839 이민 <리앤리이민칼러> 변화되는 정책들과 이민서류의 급행 신청제도 여론조사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3821
838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청각을 잃은 스메타나의 생애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8 3821
837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 설계] RRSP 이해와 투자자산관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3822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