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위장이 약한 사람, 대장이 약한 사람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위장이 약한 사람, 대장이 약한 사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3-03 10:19 조회10,157회 댓글0건

본문

자신 몸의 고유한 특성 이해하고 그에 따른 건강법 지켜야

이제마의 사상의학에서 소음인은 腎大脾小(신대비소)의 장기 구조를 이루고 있다. 신장 (콩팥)이 크다는 뜻을 논하는데는 좀 난해하고 장황한 설명이 필요하니 잠시 생략하고, 비장 (위장과 췌장으로 이해하면 된다)이 작다는 것은 조금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비소’를, “소화기능이 약하다, 위장이 작아서 많이 먹으면 금새 불편해 진다, 많이 먹지 못하고 소화력이 약하니 체중이 많이 나가지 않는다, 
위장이 차기 때문에 차가운 음료나 음식을 먹을 시에는 배가 사르르 아프거나 변이 묽어지고 혹은 설사를 한다.”등으로 이해해도 크게 무리 없을 것 같다. 그래서 사람이 조금 마른 것 같고, 종종 소화 때문에 불편해 하고 성격은 다분이 온순하면서 예민하고 소극적이고 내성적이라면 대체적으로 소음인으로 간주된다.


대학교에 다니는 20대 초반, 돌이라도 소화시킬 수 있고 쌀 한가마는 거뜬히 들어 올릴 정도의 힘과 누구라도 압도할 수 있을 패기넘칠 나이에, 삐쩍 말라있고, 밥은 먹는둥 마는둥, 소화는 잘 못시키고, 말수는 적으면서 늘 생각에 잠겨 있는 듯 보이고, 시험보는 날은 다른 날에 비해 화장실에 빈번히 왔다갔다하는, 어떤 평범한 학생을 주위에서 ‘너는 소음인이야’라고 딱지를 붙인 적이 있었다. 

하루는 그 학생이 본초학 시간에 앞자리쯤에 앉아 있었는데, 강의하던 교수님이 도중에 그 학생의 얼굴을 보더니, “자네, 약 좀 먹어야 하겠구만”하면서 손수 처방을 내려 주었다. 

그 학생이 감격하여 그 처방전을 손에 쥐고 알고 지내던 한의원에 가서 약을 지으려고 하니, 그 처방이 황기, 당귀 그리고 인삼이 주가 된 ‘십전대보탕’임을 알게 되었다. (십전대보탕은 두어 가지를 뺀다면 전형적인 소음인 약이다.) 그렇다면 그 학생이 삐쩍 마르고 혈색이 좋지 못했기에 소음인으로 보고 소음인 약을 처방한 것이었을까.


이제마의 사상의학에 태음인이라는 체질이 있다. 태음인의 장기의 구조는 肝大肺小(간대폐소)다. “간이 크고 폐가 작다”는 소음인의 “신장이 크고 비장이 작다”보다 이해하기가 더 난해하다. 

간이 크다는 것이 무슨 뜻일까? 간의 크기가 큰 것일까. 혹은 시쳇말로 ‘간뎅이가 부어’ 용기 백배하여 이것저것 나서기를 좋아하거나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쉬이 대항한다는 뜻일까. 또한 폐가 작다면 쉽게 감기에 걸리고 기침을 달고 사는 것일까. 그런데, 꼭 그런 것은 아니다. 간은 인체의 저장 창고와도 같아 외부의 물질(음식의 영양소)을 저장하고 폐는 인체의 필요없는 노폐물을 땀으로 배설(이를 발산이라 표현한다.)하는 기관으로 이해할 때, 태음인은 간의 저장 능력이 강하고 폐의 발산 기능이 약한 체질로 이해될 수 있다. 

(이제마의 표현대로 하면, 간의 吸取之氣<흡취지기>가 강하고 폐의 呼散之氣<호산지기>가 약하다. ‘호흡’에서 호는 내쉬는 숨, 흡은 들여마시는 숨으로 태음인은 받아들이는 역량이 강하고 내뱉는 역량은 약하다) 그래서 결론은 쉽게 살이 찌고 비만하기 쉽다. 받아들이는 기운이 세어 비만할 시에는 열이 발생한다. 그래서 태음인은 열체질이다.  


자, 정리해 보자. 태음인은 배출보다는 흡수가 많아 비후하기 쉽다. 근골의 발달이 좋고, 피부는 견실하다. 

대체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좀 둔하게 보일 수 있다. 그러면서 지구력과 끈기가 있고 과묵하면서도 전통을 수구하려는 보수성이 있다. 소음인과 태음인을 보면 외모와 성격에서 쉽게 구분이 날 수 있을 것 같다. 

한 쪽은 마르고 다른 한 쪽은 비만하고, 한 쪽은 땀이 잘 안나고 (운동을 해도 그리 땀이 많지 않고 잠시뒤면 금방 그친다.) 다른 한 쪽은 가만 있어도 쉬이 땀이 나면서 운동이라도 할 것 같으면 땀이 비오듯 한다. 한 쪽은 소화를 잘 못시키어 자주 ‘걱걱’거리는데 다른 한 쪽은 다식을 해도 소화에는 별로 무리가 없는 식이다. 

한 쪽은 온순, 얌전, 예민, 소극적, 신경질적, 세밀하고, 다른 한 쪽은 과묵, 듬직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밖으로 잘 내색을 하지 않으니 (음흉하다고 표현한다), 소음인과 태음인의 구별은 딱 결정이 난 것이나 다름 없다! 그래도 잘 모르겠으면, ‘말랐네, 그러면 소음인, 뚱뚱하네 그러면 태음인’ 하면 될 것이다.

그러면 그러한 구분이 타당하거나 사실일까. 세상사가 다 그러하듯이 꼭 그런 것은 아니다.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소음인에도 음양이 있고 태음인에도 음양이 있다. 소음인의 음인을 ‘수음인’이라고 하고 태음인의 음인을 ‘목음인’이라 하는데 이 두 체질이 비슷한 면이 많이 있다.


지난 주 나이 50에 막 접어든 중년 남성이 어떤 건강 문제로 방문했다. 첫째, 체구가 크지 않다. 둘째, 아랫배가 차다. 셋째, 하루에 두세 차례 변을 보고, 변이 무르면서 종종 설사를 한다. 

이 정도면 태음인과 별로 관계가 없어 보이는데, 맥은 소음인 (수음인)이 아니라 목음인으로 잡힌다. 

자, 수음인과 목음인을 가려야 필요가 있을까? 두 체질 공히 예민하고 섬세한 성격이요, 아랫배가 차면서 쉽게 변이 물러지고 설사를 한다면 체질에 무관하게 치료를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증상에만 촛점을 맞추면 그럴 수도 있다.  

그런데 비슷한 증상에 같은 치료 (약)를 할 때 어떤 이는 그런대로 차도나 회복이 보이는데 또 어떤 이는 전혀 그렇지 않는 경우가 있다. 체질적 접근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수음인의 가장 약한 장기는 위장이요, 목음인의 가장 약한 장기는 대장이라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이 차이에서 치료가 완전히 달라진다. 목음인은 대장이 짧고 무력하여 하루에 몇 번이고 대변을 보는 경우가 많다. 

아침이나 점심을 먹은 지 얼마 안되어 뭔가를 다시 먹으면 화장실에 가서 이미 먹은 것을 내 보낸다. 

수음인의 위는 선천적으로 작고 기능이 약해서 주로 위장에 문제가 나타난다면 (위하수증은 거의 이 체질의 독점이다) 목음인은 위장에 별 문제가 없어 소화를 잘 시키지만 대장이 냉하고 힘이 없어 수분 처리가 잘 안되고 저장하는 창고가 좁아서 자꾸 내 보내는 식이다. 

다시 말하면 수음인은 위가 문제요, 목음인은 대장이 문제다. 두 체질 모두 냉성이요 마른 경우에서 비슷하다. (목음인 가운데 비만한 사람들이 더러 있다) 그러나 장기의 구조가 다르기에 치료나 섭생은 확연히 달라진다. 

소음인은 온도적으로 질적으로 냉한 음식을 먹으면 냉한 위가 더욱 냉각되어 모든 불건강, 불안으로 빨려들어간다. 

한편 목음인은 대장의 무력으로 다리가 무겁고 허리가 아프며, 통변이 고르지 못하면서 우울함과 불면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다. 

건강관리에 있어 이 두체질은 큰 차이가 있다. 예컨대 돼지고기는 수음인에게 맞지 않지만 목음인은 무난하다든지, 밀가루는 수음인에게는 해롭지만 목음인은 괜찮다든지 그리고 인삼은 수음인에게 주로 쓰이지만 목음인에게는 전혀 필요하지 않다는지 하는 면에서 그렇다. 

아울러 수음인은 냉수마찰이나 냉욕이 좋지만 목음인은 사우나나 온탕이 절대적이다. 

세상에, 건강에 대한 수많은 정보가 있지만 문제는 대부분이 모든 사람들에게 일률적으로 적용시키는데 있다. 

천지 사방을 둘러보면 꽃 하나도 그 고유의 개성과 아름다움이 있는데, 사람은 어떠하랴. 세상에 획일적인 것은 없다. 자연을 보아도, 각 나라의 언어, 풍습을 보아도 그리고 각 사람의 외모와 성정과 습성을 보아도. 각 사람이 자신의 고유 生理를 이해하고 거기에 따른 건강법을 따를 것이다.


권호동 다니엘 한의원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341건 1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41 건강의학 복부에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지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32584
340 건강의학 방광염에 대한 모든 것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18853
339 건강의학 [캐나다 간호사 되는 법] 1. 복잡하고 까다로운 서류심사 통과하려면 박정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13005
33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보리와 현미로 함께 밥 짓지 마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10636
열람중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위장이 약한 사람, 대장이 약한 사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3 10158
336 건강의학 내가 만약 소음인 체질이라면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 9849
335 건강의학 커피, 하루에 한 잔만 하면 어떨까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9180
33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배추김치를 먹으면 속이 불편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8 9154
33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양인, 커피보다는 보리차가 낫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9084
332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샤프트(Shaft)의 강도에 대하여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8689
331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공을 치는 순서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8410
330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스윙궤도 이야기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8342
32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닭고기가 맞지 않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8290
32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고구마는 대장에 좋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7194
32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생리적 변비, 병적 변비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7163
326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공의 회전(Spin)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7043
325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공의 탄도와 방향 그리고 비거리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6889
32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땀을 흘려야 할 사람, 흘리지 말아야 할 사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6772
323 건강의학 [체질칼럼]보리차를 마셔보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6703
32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미숫가루에 음양이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6610
321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원플레인 스윙(One Plane Swing)?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6505
320 건강의학 커피, 생강차, 구기자차 그리고 모과차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6354
31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위하수증 - 생각을 줄이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9 6265
31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어떤 전공, 직업이 적성에 맞을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6089
317 건강의학 [권호동 체질칼럼] 당근과 비타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6043
31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현미는 음인의 곡류입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5848
31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현미와 사과가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 5845
314 건강의학 [체질칼럼] 해독 쥬스의 허와 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1 5808
31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가장 좋은 체질, 가장 나쁜 체질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5634
312 건강의학 [바른몸 by MK] 엉덩이부터 허벅지까지의 고통. 좌골신경통 (이상근 증후근) 이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5502
31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태양인은 항상 숫컷이 되려고 하지 암컷이 되려고 하지 않는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5469
31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얼굴 홍조와 당뇨병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5404
309 건강의학 [바른몸 by MK] 라운드 숄더 (통증과 스트레칭) 이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5399
30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아주 예민한 목음인, 별 말이 없는 목양인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5358
30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목양인체질은 중풍을 조심해야 합니다. 이름으로 검색 04-06 5341
30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저는, 위장이 약하니 소음인이 아닌가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5316
30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위장이 약하다고해서 꼭 소음인은 아닙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5189
304 건강의학 신장 기능 상실 -신부전증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5136
303 건강의학 심장 부정맥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5060
30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당뇨병과 보리차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 5016
30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향과 맛에서는 쌍화탕이 으뜸이랍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4992
30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저는 고기만 먹으면 변이 바나나 같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4971
299 건강의학 [체질칼럼]일광욕과 비타민 D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4916
298 건강의학 [바른몸 by MK] 여성이라면 꼭 알아야 할 근육 –골반기저근 이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6 4904
29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커피 끊으세요!' vs '에이, 커피만은 안되겠는데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4903
296 건강의학 [체질 칼럼] “고기보다는 생선이 낫겠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4899
29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돼지고기 예찬론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4849
29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음인과 태양인 부부의 만남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4815
293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폐(허파)에 대한 모든 것'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4790
29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頭寒足熱, 머리를 차게 발을 따뜻..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4691
291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신경치료란 ?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4688
29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카레, 알고 즐기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4682
289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신비한 사이너스(Sinus,부비동)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4638
288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대장암(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4625
28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고들빼기와 민들레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4578
286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폐렴 증상과 예방법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4538
28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허리가 아파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4521
28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전립선 비대증과 비타민 E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4484
283 건강의학 메밀은 위장을 식혀 줍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4474
282 건강의학 [ 체질 칼럼] 위장이 아파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4464
28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육식이 좋은 사람, 채식이 좋은 사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4447
28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위산과다와 위하수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4418
27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간식은 좋지 않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4 4414
27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식욕 당겨주는 고추. 그러나 건강은 어떨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4400
277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염증성 장질환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4373
27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기침이 그치지를 않아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 4367
275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좋은 임팩 그리고 다운블로와 어퍼블로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4360
27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변 때문에 밤에 잠을 잘 수 없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4353
273 건강의학 등산이 해롭다고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4351
272 건강의학 소음인은 쉬어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4331
27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감자탕과 부대찌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4308
27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자존심이 강한 사람, 이기심이 강한 사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4295
26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바나나 우유에는 바나나가 들어 있을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8 4288
26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어떤 체질이 가장 쉽게 병에 걸릴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4274
26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세종대왕을 기리며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4259
26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운동도 체질에 맞게 해 보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4240
26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한의학이 과학입니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4189
264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신장결석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4165
263 건강의학 [바른몸 by MK] 당신이 정말 궁금해 할 필라테스 - 교정운동, 재활운동 편 이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4154
262 건강의학 [ 체질칼럼] 복통에 피부가 좋지 못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4152
26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사우나탕과 냉수마찰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4141
26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저는 허리와 다리에 얼음이 들어있는 것 같아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4132
25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시작과 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4127
258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염증성 장질환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4116
257 건강의학 [체질칼럼] 半身浴(반신욕):위는 차게 아래는 따뜻하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5 4105
25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배에는 藥(약)으로서 효능이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8 4102
255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임플란트의 선택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2 4096
25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人蔘 (인삼), 남용하거나 오용하지 마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4082
25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토마토는 전립선에 좋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4081
252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흡수장애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2 4074
251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틀니와 임플란트 (3)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4067
25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자주 머리를 빗고 감습니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4067
249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위암(Stomach Cancer, Gastric Cancer)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4053
248 건강의학 [바른몸 by MK] 당신이 정말 궁금해할 필라테스 (다이어트 편) 이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4034
247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식도(食道, Esophagus - 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4027
246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3983
245 건강의학 선천적인 DNA와 후천적 노력과 의지, 무엇이 더 중한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3977
244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대장을 건강하게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967
243 건강의학 [ 체질 칼럼] 남성도 갱년기가 있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3933
242 건강의학 ‘한국식’ 음식, ‘캐나다식’ 음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3929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