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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체질 칼럼] 설렁탕의 짝은 배추가 아니라 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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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4-25 12:33 조회3,6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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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돼지고기에 새우, 메밀 냉면에 오이 등 음식마다 서로 맞는 궁합 있어

 

최근 한국에, ‘설탕 경계령’이 내려졌다. 이른바, 설탕과의 전쟁. 한국인의 설탕 섭취량이 지나치게 높아 여러가지 질병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이다. 

 

열 번 일리 있다. 비단 설탕만이 문제는 아니다. 소금, 밀가루 그리고 백미 (쌀) 역시 그러하다. 그리고 이 네 가지 공통점이 있으니 모두 ‘백색’이다. 이름하여 ‘四白湯(사백탕).’ 사람 몸에 소금(나트륨)이 필수인 것은 틀림없지만 백색의 소금 섭취 양에 대해서는 필히 유의해야 한다. 

 

소금 섭취를 위해서라면 백색의 소금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 자연이 제공하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대부분의 것들에는 일정량의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기에 매일 매일의 음식으로 충분하다. 

 

한편 한국인의 주식인 백미 (쌀)가 '무슨 문제가 되랴'하며 의아히 여길 수 있지만 거의 모든 영양소가 깍인 정제된 백미는 포만감을 가져다 줄 지는 모르지만 영양가 면에서 그리고 건강 면에서는 그야말로 ‘꽝’이다. 그래서 아예 이 네가지를 한 군으로 묶어 버린다. 바람직하지 못한 ‘짝’들이다.

 

 

사람의 입에 ‘단 맛’이 들어 오지 않으면 무슨 재미로 사나 할 수 있다. 맞는 말이다. 그래서 적지 않은 음식에 맛을 내기위해 설탕이 들어간다. 일전에 소고기볶음에 설탕이 ‘수욱’ 뿌려지는 것을 보고 조금 놀란 적이 있다. 그렇다면 소고기 맛은 설탕 맛인가. 단 맛을 꼭 ‘백색’의 설탕으로 할 것은 아니다. 

 

설탕이 들어가지 않아도 달고 단 것들이 지천에 널려 있다. 딸기는 상큼하면서도 달다. 파인애플은 눈 시리게 달고 바나나는 은은하면서 또 깊은 단맛이 있는 것 같다. 

 

딸기, 파인애플 그리고 바나나를 한 번 섞어 보자. ‘백색의 설탕’ 한 알도 들어가지 않았지만 달고 맛있기가 그지 없다. 한꺼번에 왕창 먹지만 않는다면 단맛을 즐기면서도 좋은 영양소를 공급받고 건강에 일조하는데 더할 나위 없는 과일들이다. 그래서 필자는 이 세가지를 또 하나로 묶는다. 삼은 홀수이기에 ‘짝’을 이룬다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아무튼 이 세가지는 같은 군 혹은 ‘짝’이라해도 무방하다.

 

“짚신도 짝이 있다’는 옛말이 있다. 사람 사이에도 짝이 있는 것처럼 음식에도 짝이 있다. 라면을 ‘끊은’ 지 좀 되었다. 라면의 짝은 단연코 신김치. 맛으로만 하면 라면과 신김치는 좋은 궁합이 될 수 있다.

 

한여름 땀이 많이 나고 기운을 잃었을 때 영양식으로 오르는 삼계탕을 보자. 삼계탕은 말 그대로 닭과 인삼의 탕이다. 여기에 찹쌀이나 대추가 들어가고, 때에 따라서 황기나 밤이 들어간다. 간이 잘 되어 맛까지 있으면 더 좋겠지만 일단, 닭과 인삼은 좋은 짝이 된다. 그러면 누구에게나? 그렇지 않다. 삼계탕은 소음인 체질의 보양식이다. 소음인의 무력하기 쉬운 위 기능을 회복해 주고 땀을 막아주면서 원기를 끌어 올리는데 더할 나위 없는 보양식이 바로 삼계탕이다. 

 

삼계탕이 처음 나왔을 때 아마도 체질을 고려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그 주재료인 닭, 삼, 그리고 찹쌀과 대추는 모두 그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비위로 들어가 소음인의 냉하고 무력한 위기를 회복케 하니 이야말로 정확한 체질 음식이 아닐 수 없다. 

 

요즈음같은 국제 시대, 하도 말이 많아 개고기에 대해서는 별 언급을 하지 않지만 그래도 개고기는 소음인의 영양식에서 빼놓을 수 없다. 개고기에 들어가는 양념도 대부분 소음인의 위기를 붇돋워주는 것들인데, 그런 면에서 개고기에 파, 마늘, 후추는 잘 어울린다.

 

자, 보쌈을 한 번 보자. 보쌈의 돼지고기, 상추, 된장 (쌈장) 그리고 마늘은 모두가 같은 계열이다. 그런데 돼지고기 부쌈에서 별 것 아닌 것 같으면서도 빠지면 무척 서운한 것이 있다. 다름아닌 새우. 돼지고기 보쌈에 새우는 돼지고기의 비린내를 쌀짝 제끼면서 입에 썩 달라붙게 하는 마력같은 것이 있다. 그래서 보쌈에서 돼지고기의 짝은 단연코 새우다. 그리고 돼지고기 보쌈은 소양인의 영양식이다. 

 

소음인이나 태양인 체질은 복통 유발에 딱 좋으니 필히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한다.  

 

설렁탕은 어떤가. 설렁탕의 짝은 뭐니뭐니해도 무김치다. 다같은 김치라고 하지만 설렁탕의 배필은 치렁치렁한 배추 아가씨가 아닌 좀 뻣뻣하고 말수 없을 것 같이 서 있는 무 아저씨다. 

 

지금도 기억하지만, 한국에 있을 때 무김치를 통에 담아 식탁에 놓고 손님들이 알아서 먹도로 한 설렁탕 집이 있었다.

 

국물 진한 설렁탕을 무김치에 곁들여 먹는 맛은 그야말로 일품이었다. 설렁탕과 무는 좋은조합, 이는 체질적으로 볼 때 태음인의 영양식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소양인, 소음인도 즐길 수 있다. 태양인은 No.)

 

태양인 체질에도 보양식 그리고 보양식 내의 짝을 찿아 볼 수 있을까? 태양인 체질에는 보양식 혹은 영양식이라는 말 자체가 별로 어울리지 않는다. 

 

그저 채소만 열심히 먹고 간간히 해산물을 곁들이면 무난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체질. 그래도 한 가지 들어 본다면 메밀 냉면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냉면 가운데 메밀 냉면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 태양인 체질은 밀가루 냉면이 아닌 메밀 냉면이 좋다. 메밀 냉면에 계란 반 개 (혹은 한 개)에 오이면 어떨까? 그런데 좀 더 엄격히 한다면 노른자는 빼 버린다. 여기에 홍합이나 여타 조개가 들어간 국이 있으면 태양인의 보양식이 될 수 있다. 

 

한가지 단점은 고추장 진한 비빔냉면이나 육수 가득한 물냉면. 고추장도 육수도 이 체질에 어울리지 못하는데, 맛을 위해서 적당히 할 일이다.

 

그래서 이렇게 짝을 지어 보자. 돼지고기 보쌈에 새우, 닭에 인삼, 설렁탕에 무, 그리고 메밀냉면에 오이 (혹은 조개국)는 각각이 체질에 맞는 좋은 배필이 될 수 있다. 사람 사는 세상에서 남녀의 만남에 ‘궁합’을 따지기도 하지만 정말 궁합이 필요한 곳은 다름아닌 음식의 세계다. 음식의 궁합을 알고 있으면 사람의 生에 불쑥 방문하는 질병이라는 못되고 악한 ‘놈’을 미연에 방어하는데 일조를 할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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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동(다니엘 한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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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음인 남편 태양인 아내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3852
10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커피와 두통은 관련성이 있을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3837
10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비만, 목양인, 중풍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3835
10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햄버거와 피자, 체질을 고려해 보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3834
10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한국은 태음인의 나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3821
101 건강의학 [체질 칼럼] 김소월과 이육사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3819
10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태음인은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3773
99 건강의학 [실버세대를 위한 칼럼] 다양한 편의시설 제공하는 시니어 하우징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3769
98 건강의학 [체질 칼럼] 노래가 잘 안되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3767
9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소식(小食)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3748
96 건강의학 責心責氣(책심책기) 마음과 행동을 책한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3743
9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좋은 일 하고도 욕먹는 사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3743
9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음식에도 궁합이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5 3721
9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여드름이 있는데 육식을 하라고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6 3696
열람중 건강의학 [체질 칼럼] 설렁탕의 짝은 배추가 아니라 무입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5 3687
9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아내 먹는 쪽으로 같이 먹고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3680
9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췌장암이 6개월만에 치유 되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3667
8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양인과 소음인 부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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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밀가루, 육식, 커피; 삼중고 三重苦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 3607
8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공자의 修己 (수기), 이제마의 知人(지인)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3605
8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감기? 죽을 병도 아닌데 뭐 한 번 앓고 넘어가면 되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3586
8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체질과 적성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3582
8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육식도 안 먹고 해물도 먹지 않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5 3565
8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늙으면 죽어야지” - ‘老’는 정말 ‘죽음’의 때인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1 3563
8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네 사람 중 한명은 암으로 사망할 것이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1 3558
8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갑상선암과 관절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3529
7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사람은 육체와 정신 그리고...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3524
7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제산제를 끊어도 속이 편하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3516
7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낚지 볶음이 아니라 낚지 무침이네요 !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3486
7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음식을 따로 따로 떠서 드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3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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