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 칼럼] 설렁탕의 짝은 배추가 아니라 무입니다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건강의학 | [체질 칼럼] 설렁탕의 짝은 배추가 아니라 무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4-25 12:33 조회3,692회 댓글0건

본문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돼지고기에 새우, 메밀 냉면에 오이 등 음식마다 서로 맞는 궁합 있어

 

최근 한국에, ‘설탕 경계령’이 내려졌다. 이른바, 설탕과의 전쟁. 한국인의 설탕 섭취량이 지나치게 높아 여러가지 질병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이다. 

 

열 번 일리 있다. 비단 설탕만이 문제는 아니다. 소금, 밀가루 그리고 백미 (쌀) 역시 그러하다. 그리고 이 네 가지 공통점이 있으니 모두 ‘백색’이다. 이름하여 ‘四白湯(사백탕).’ 사람 몸에 소금(나트륨)이 필수인 것은 틀림없지만 백색의 소금 섭취 양에 대해서는 필히 유의해야 한다. 

 

소금 섭취를 위해서라면 백색의 소금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 자연이 제공하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대부분의 것들에는 일정량의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기에 매일 매일의 음식으로 충분하다. 

 

한편 한국인의 주식인 백미 (쌀)가 '무슨 문제가 되랴'하며 의아히 여길 수 있지만 거의 모든 영양소가 깍인 정제된 백미는 포만감을 가져다 줄 지는 모르지만 영양가 면에서 그리고 건강 면에서는 그야말로 ‘꽝’이다. 그래서 아예 이 네가지를 한 군으로 묶어 버린다. 바람직하지 못한 ‘짝’들이다.

 

 

사람의 입에 ‘단 맛’이 들어 오지 않으면 무슨 재미로 사나 할 수 있다. 맞는 말이다. 그래서 적지 않은 음식에 맛을 내기위해 설탕이 들어간다. 일전에 소고기볶음에 설탕이 ‘수욱’ 뿌려지는 것을 보고 조금 놀란 적이 있다. 그렇다면 소고기 맛은 설탕 맛인가. 단 맛을 꼭 ‘백색’의 설탕으로 할 것은 아니다. 

 

설탕이 들어가지 않아도 달고 단 것들이 지천에 널려 있다. 딸기는 상큼하면서도 달다. 파인애플은 눈 시리게 달고 바나나는 은은하면서 또 깊은 단맛이 있는 것 같다. 

 

딸기, 파인애플 그리고 바나나를 한 번 섞어 보자. ‘백색의 설탕’ 한 알도 들어가지 않았지만 달고 맛있기가 그지 없다. 한꺼번에 왕창 먹지만 않는다면 단맛을 즐기면서도 좋은 영양소를 공급받고 건강에 일조하는데 더할 나위 없는 과일들이다. 그래서 필자는 이 세가지를 또 하나로 묶는다. 삼은 홀수이기에 ‘짝’을 이룬다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아무튼 이 세가지는 같은 군 혹은 ‘짝’이라해도 무방하다.

 

“짚신도 짝이 있다’는 옛말이 있다. 사람 사이에도 짝이 있는 것처럼 음식에도 짝이 있다. 라면을 ‘끊은’ 지 좀 되었다. 라면의 짝은 단연코 신김치. 맛으로만 하면 라면과 신김치는 좋은 궁합이 될 수 있다.

 

한여름 땀이 많이 나고 기운을 잃었을 때 영양식으로 오르는 삼계탕을 보자. 삼계탕은 말 그대로 닭과 인삼의 탕이다. 여기에 찹쌀이나 대추가 들어가고, 때에 따라서 황기나 밤이 들어간다. 간이 잘 되어 맛까지 있으면 더 좋겠지만 일단, 닭과 인삼은 좋은 짝이 된다. 그러면 누구에게나? 그렇지 않다. 삼계탕은 소음인 체질의 보양식이다. 소음인의 무력하기 쉬운 위 기능을 회복해 주고 땀을 막아주면서 원기를 끌어 올리는데 더할 나위 없는 보양식이 바로 삼계탕이다. 

 

삼계탕이 처음 나왔을 때 아마도 체질을 고려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그 주재료인 닭, 삼, 그리고 찹쌀과 대추는 모두 그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비위로 들어가 소음인의 냉하고 무력한 위기를 회복케 하니 이야말로 정확한 체질 음식이 아닐 수 없다. 

 

요즈음같은 국제 시대, 하도 말이 많아 개고기에 대해서는 별 언급을 하지 않지만 그래도 개고기는 소음인의 영양식에서 빼놓을 수 없다. 개고기에 들어가는 양념도 대부분 소음인의 위기를 붇돋워주는 것들인데, 그런 면에서 개고기에 파, 마늘, 후추는 잘 어울린다.

 

자, 보쌈을 한 번 보자. 보쌈의 돼지고기, 상추, 된장 (쌈장) 그리고 마늘은 모두가 같은 계열이다. 그런데 돼지고기 부쌈에서 별 것 아닌 것 같으면서도 빠지면 무척 서운한 것이 있다. 다름아닌 새우. 돼지고기 보쌈에 새우는 돼지고기의 비린내를 쌀짝 제끼면서 입에 썩 달라붙게 하는 마력같은 것이 있다. 그래서 보쌈에서 돼지고기의 짝은 단연코 새우다. 그리고 돼지고기 보쌈은 소양인의 영양식이다. 

 

소음인이나 태양인 체질은 복통 유발에 딱 좋으니 필히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한다.  

 

설렁탕은 어떤가. 설렁탕의 짝은 뭐니뭐니해도 무김치다. 다같은 김치라고 하지만 설렁탕의 배필은 치렁치렁한 배추 아가씨가 아닌 좀 뻣뻣하고 말수 없을 것 같이 서 있는 무 아저씨다. 

 

지금도 기억하지만, 한국에 있을 때 무김치를 통에 담아 식탁에 놓고 손님들이 알아서 먹도로 한 설렁탕 집이 있었다.

 

국물 진한 설렁탕을 무김치에 곁들여 먹는 맛은 그야말로 일품이었다. 설렁탕과 무는 좋은조합, 이는 체질적으로 볼 때 태음인의 영양식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소양인, 소음인도 즐길 수 있다. 태양인은 No.)

 

태양인 체질에도 보양식 그리고 보양식 내의 짝을 찿아 볼 수 있을까? 태양인 체질에는 보양식 혹은 영양식이라는 말 자체가 별로 어울리지 않는다. 

 

그저 채소만 열심히 먹고 간간히 해산물을 곁들이면 무난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체질. 그래도 한 가지 들어 본다면 메밀 냉면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냉면 가운데 메밀 냉면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 태양인 체질은 밀가루 냉면이 아닌 메밀 냉면이 좋다. 메밀 냉면에 계란 반 개 (혹은 한 개)에 오이면 어떨까? 그런데 좀 더 엄격히 한다면 노른자는 빼 버린다. 여기에 홍합이나 여타 조개가 들어간 국이 있으면 태양인의 보양식이 될 수 있다. 

 

한가지 단점은 고추장 진한 비빔냉면이나 육수 가득한 물냉면. 고추장도 육수도 이 체질에 어울리지 못하는데, 맛을 위해서 적당히 할 일이다.

 

그래서 이렇게 짝을 지어 보자. 돼지고기 보쌈에 새우, 닭에 인삼, 설렁탕에 무, 그리고 메밀냉면에 오이 (혹은 조개국)는 각각이 체질에 맞는 좋은 배필이 될 수 있다. 사람 사는 세상에서 남녀의 만남에 ‘궁합’을 따지기도 하지만 정말 궁합이 필요한 곳은 다름아닌 음식의 세계다. 음식의 궁합을 알고 있으면 사람의 生에 불쑥 방문하는 질병이라는 못되고 악한 ‘놈’을 미연에 방어하는데 일조를 할수 있는 것이다. 

 

khd.gif

 

권호동(다니엘 한의원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1,836건 13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36 부동산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2 3350
635 금융 좋은 빚도 있나요? 좋은 빚과 나쁜 빚 (1)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2 4775
634 부동산 집을 매매할 때 밝혀야 할 사항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2 3695
633 건강의학 방광염에 대한 모든 것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18801
632 건강의학 [체질 칼럼] “고기보다는 생선이 낫겠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4862
631 부동산 나는 우리 집 핸디맨 시리즈 - 크롤 스페이스(Crawl Space) 누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5258
630 금융 개인소득세 소급액과 환급액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3166
629 부동산 금리는 '밴쿠버 부동산'의 힘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3096
628 부동산 비씨주 부동산 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2970
627 건강의학 콩팥 질병, 잘 알고 대처해야 건강 지킬 수 있어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2710
626 건강의학 커피, 생강차, 구기자차 그리고 모과차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6315
625 변호사 개인 인권 보호하는 무죄 추정 원칙, 어떤 것일까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4019
624 이민 [이민칼럼] 캐나다 이민역사 150년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 6493
623 이민 [이민 칼럼] 신속한 온라인 비자 연장 수속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 4920
622 금융 불확실성시대의 재정투자 자산관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 3346
621 부동산 [주택관리]- 집안 물 샘 보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5299
620 금융 [ 채무 칼럼] 캐나다에서 가장 싸게 파산하는 방법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4191
619 부동산 밴쿠버 주택시장 열기 한풀 꺾이나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2738
618 부동산 밴쿠버 지역의 2016년 1/4분기 상업용 부동산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3242
617 건강의학 신장(kidney)의 오묘한 세계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2982
616 건강의학 “당신은 소양인인데 어찌 그리 부정적이며 어둡습니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2796
615 변호사 캐나다 헌법, 어떻게 제정되었나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5657
614 부동산 전기 차단기(Circuit Breaker) 리셋(Reset) 방법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 10132
613 금융 [채무 칼럼] 파산비용 요인 4 - 과거 파산기록 유무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 3591
612 부동산 하반기 주택시장, '우생마사(牛生馬死)'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 3716
611 부동산 [부동산 칼럼] 계약금 (Deposit) 문답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 5792
610 변호사 합의 이혼, 어떤 경우에 할 수 있나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12934
609 건강의학 태양볕이 너무 뜨거워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3405
608 이민 [이민 칼럼] 올 가을 이후 EE 합격점수 떨어질 듯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7 4334
607 금융 영국의 EU탈퇴사태와 투자자산관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7 3382
606 부동산 전기 접지(Grounding)와 전선 연결( Wiring)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4 9986
605 금융 잉여수입(Surplus Income) 이란 ?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4 4896
604 부동산 아파트 전성시대 다시오나?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4 3334
603 부동산 여름철을 맞이하면서 한번쯤 고려해 볼만한 주택 점검 사항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4 2996
602 건강의학 메밀은 위장을 식혀 줍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4431
601 건강의학 간암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3020
600 변호사 알아 두면 유용한 리걸 에이드 제도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3801
599 금융 새정부 정책과 은퇴상속자산관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0 3111
598 이민 [이민 칼럼] 신속해질 배우자 초청이민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0 3738
597 건강의학 [ '건강하게 삽시다'] 간염(Hepatitis)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6 3526
596 건강의학 “若敬淑女色得中道” (약경숙녀색득중도) "色에도 道가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6 2593
595 변호사 소액 소송, 어떻게 진행되나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6 6807
594 부동산 나는 우리 집 핸디맨 -안전하게 나무 자르는 방법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8330
593 부동산 밴쿠버 집값, 서고동저(西高東低)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3027
592 부동산 토지에 대한 높은 수요가 1분기 커머셜 부동산 거래 주도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3484
591 금융 개인파산시 드는 비용은?(Costs and Fees for Bankruptcy in Canada)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3651
590 이민 [이민 칼럼] 금년들어 이민 증가세로 돌아서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3 4223
589 부동산 나는 우리 집 핸디맨 - 빗물 홈통 관리 및 청소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 5523
588 금융 면제재산과 청산가치보장의 원칙(2)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 3183
587 부동산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 3291
586 부동산 주택 임대 시 체크해야 할 사항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 3115
585 건강의학 간 질환, 어떤 것이 있을까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 2603
584 변호사 형사 사건 연루되면 체류 자격 영향 미쳐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 4880
583 건강의학 내가 만약 소음인 체질이라면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 9807
582 이민 [이민 칼럼] 캐나다 외국인 노동자들의 명과 암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6 4990
581 부동산 나는 우리 집 핸디맨 - 지붕 누수 및 빗물 새기 쉬운 곳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3 4370
580 부동산 물들어 올때 노 저어라 - 어떡하나, '사? 팔아?'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3 3942
579 금융 면제재산과 청산가치보장의 원칙(1)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3 3268
578 부동산 5월 부동산 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3 3332
577 건강의학 간(4)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2 2793
576 건강의학 과자를 한 가마니 가져왔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2 3118
575 변호사 배우자에게 학대받는 초청 이민, 참으면 안돼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2 3957
574 이민 [이민 칼럼] EE 신청후 거절되는 경우도 많아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0 7969
573 부동산 나는 우리 집 핸디맨 - 지붕 표면 관리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7 3554
572 부동산 매물이 없다. 불 붙은 타운 하우스 시장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7 3434
571 부동산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4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7 3238
570 변호사 BC주 아동 보호 법, 어떤 것들이 있을까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6 6064
569 건강의학 간(3)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6 3060
568 부동산 우드 쉐이크 지붕 및 보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0 3070
567 금융 [채무 칼럼] 개인회생 자주 하는 질문 Q9~Q10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0 3284
566 부동산 It ain't over till it's over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0 4051
565 부동산 BC주 부동산 계속적인 기록경신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0 3024
564 건강의학 간 (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2667
563 변호사 이혼 소송, 정확하게 알고 진행해야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7449
562 건강의학 불임도 체질이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3090
561 이민 [이민 칼럼] 캐나다 영주권은 어떻게 받나?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6 9872
560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나는 우리 집 핸디맨(17) -아스팔트 슁글 지붕 보수 및 시공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3 4109
559 금융 [SUNNIE JUNG과 함께 하는 채무 칼럼] 개인회생 자주 하는 질문 Q7 ~ Q8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3 2561
558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밴쿠버 빈 집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3 3935
557 건강의학 간(liver) 질환에 대한 모든 것(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2155
556 건강의학 [체질 칼럼] 운동,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3255
555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통계는 비키니 같은 것”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3343
554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 설계] 안전한 자산증식과 증여상속전략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3668
553 부동산 아스팔트 슁글 문제 및 보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6 5536
552 금융 개인회생 자주 하는 질문 Q5 ~ Q6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6 2972
551 부동산 Silly Market Crazy Price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6 2604
550 부동산 [부동산 칼럼] 밴쿠버 부동산시장 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6 2875
549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중풍 (8)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2704
548 건강의학 소음인은 쉬어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4276
547 이민 [이민 칼럼] 캐나다 난민정책의 이모저모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2 4557
546 부동산 나는 우리 집 핸디맨- 지붕 표면 관리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9 4808
545 금융 개인회생 관련 제일 궁금한 'Q & A' 정리(2)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9 4524
544 부동산 [부동산 칼럼] 밴쿠버 주택 시장의 바이어들은?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9 2889
열람중 건강의학 [체질 칼럼] 설렁탕의 짝은 배추가 아니라 무입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5 3693
542 이민 [이민 칼럼] BC 주정부이민 2차 선발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5 4169
541 금융 개인회생 관련 제일 궁금한 'Q & A' 정리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2 3278
540 부동산 [부동산 칼럼] BC주 부동산 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2 2683
539 부동산 나는 우리 집 핸디맨 - 지붕 덮개 종류 별 특성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1 6599
538 이민 [이민 칼럼] 개선되는 캐나다 이민정책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8 3921
537 금융 캐나다 국세청은 세금체납자의 세금을 감면해 줄까요? (2)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3517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