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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체질칼럼] 술(酒)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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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4-11 14:26 조회2,4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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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술 많이 마시면 소뇌 위축시켜 평형 기능 상실

 

캐나다로 이민와서 공부좀 더 해 보겠다고 이 곳 college에서 고등학교 3년 과정을 이수하고 토플 시험을 거쳐 SFU에 지원을 했더니, 학교에서 마치 '애썼다!'는 듯이 '와서 공부하라'는 통지서를 보내주자 한참을 감격한 적이 있었다. 

 

그 후 SFU를 무던히도 오르락 내리락했는데, 그 때마다 떨쳐지지 않았던 질문 한가지가 있었다.

 

"아니,이 곳 사람들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한다고 하더니, 왜 이 좋은 산을 깎아 민둥산을 만들어 학교를 세우고 그것도 부족한 지 아파트까지 끊임없이 짓는 것일까?" 

 

불만이면 불만이고, 그런데 어디 하소연 할 데도 없고. 이른 아침 혹은 오후 느지막하게 수업이 끝나고 차 세워 놓은데까지 터덕터덕 걸으면서  웬 궁시렁이 그렇게 나오는 지. 그래도 우중충한 기운이 물러나는 여름이면 산 위에서 만끽할 수 있는 깨끗하고 향기로운 내음 그리고 천지로 수놓인 아름다운 숲으로 인해 불만이 가라앉곤 하였는데, 지금은 많이 익숙해졌지만, 벤쿠버의 SFU는 필자같은 이에게는 하나의 미스테리다. 지난 주, 지금은 모교가 된 이 학교에 들렀다가 내려오면서 간판 하나를 목격하고는 눈을 의심할 정도로 경악을 하고 말았다.

 

"Liquor store, opening soon!" (주점 개점박두!) 

 

내가 너무 순진한 것인 지, 과민한 것인 지 혹은 세상 돌아가는 것에 무지한 것인지, 아니면 시를 관리하는 시청 인사들이 돈에 환장을 한 것인지, 온 종일 머리를 굴리고 또 굴리다가 밤늦게 들어온 아들에게 물어보니 별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한마디 건네온다.

 

"아빠, 도서관 앞에도 bar가 있어요!" 아, 그렇구나! 도서관 바로 앞에서도 술을 팔고 있었지! 그러면 학교 옆의 'liquor store'쯤 하나 생긴다고해서 무슨 이야기 거리가 될꼬. 대학교, 도서관 앞의 bar 그리고 바로 옆의 'liquor store,' 그리고 구만리 인생길을 준비하는 이만 오천 명 가량의 젊은이들. 피곤한 젊은 청춘, 잠시 목이라도 축이면서 쉬어가라는 당국과 학교 관계자들의 배려일까.

 

 

이제마의 사상의학에 술(酒)에 관한 구절이 있다. 색(色), 재물(財) 그리고 권력(權)과 함께 이들에 대한 강한 경계다. 

 

그는 "주색재권은 인간사에 늘 따라붙어 뗄래야 뗄수 없다. 너무 없어도 인생의 낙이 없고 곤궁하지만 지나치면 뼈를 녹이고 살을 좀먹으며 패가망신을 부른다. 마땅히 경계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이제마는 세상 돌아가는 것을 등한시한 체 방구석에 틀어박혀 책만 읽은 너무 고지식한 庶生(서생)에 불과한 것일까. 그는 정말 술 한 잔의 맛을 모르고 또 시대가 어찌 돌아가는 지를 잘못 읽은 것일까. 성경 한 쪽에 다음과 같은 질문이 있음을 지난 주에 알게 되었다.

 

"누구에게 禍(화: 재앙)가 있는가? 누구에게 깊은 비애가 있는가? 누가 분쟁을 일으키는가? 누구에게 온갖 불평이 쏟아져 나오는가? 누가 입지 않아도 될 상처를 입는가? 누구의 얼굴에 피멍이 드는가?" 답은 술을 입에 가져가는 자이다. 

 

그 입에 들어갈 때는 비단결 같이 곱고 달콤하고 부드러운 것이 후에는 뱀같이 물어뜯고 독사의 독같이 창자를 끊어내며 혼돈의 심연에 떨어뜨리는 술. 아파도 아픔을 감지 못하게하고 그러면서 또 한잔을 들이키게 하는 술. "그것이 술"이라고 적고 있다.

 

술에 대해서 이제마 선생은 특히 태양인을 염두에 두고 있다. "태양인은 술을 조심하라." 이 때 술은 "외로워서 한 잔, 즐거워서 한 잔" 할 때의 술보다는, 술을 통한 자기도취요, 술을 통한 현실 도피를 의미한다. 태양인의 성정은 급박지심(急迫之心)이 강하여 마음먹은 바를 빨리 성취하고자 하는 조급함과 상황이 자기가 의도한 대로 진전이 되지 못하면 자기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밖으로 노출시킴으로 남의 인격이나 체면을 고려하지 않는 인상을 사거나 해를 끼치게 된다. 

 

이런 까닭으로 상대방과 화합하지 못하고 독불장군이나 안하무인격으로 낙인찍히게 되고 그런 현실을 분개하여 술을 통해 현실을 잊고자 하는 것이다. 혹은 그와 반대로 매사가 자기 뜻대로 잘 풀릴 때도 자기 도취에 빠져 술을 찾는 식이다. 

 

문제는, 술과 함께 잠시 신세 타령을 하거나 상대방과 함께 기분을 고양시키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술로서 현실을 잊으려고 하는데서 따라붙는 나태함이다.

 

이제마 선생이 태양인을 향한 자기 극복의 첫 관건으로 근간(勤幹), 곧 부지런함을 역설한 것도 다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태양인이 현실이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해서 현실을 부정하거나 현실 밖으로 도피하려 하면서 나태함에 빠지지 않는 길은 몸을 부지런히 움직임에 있다. 생각에 머물지 말고 무엇이든 행동에 옮겨야 한다. 그러할 때 술에 대한 욕구를 조절할 수 있다.

 

태양인은 그 오장육부의 강약허실에서 간이 가장 허하다. 이 체질이 술을 끼고 살면 허한 간에 부담이 되어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다가 종시에는 뇌에 손상을 부를 수있다. 창의성이 두드러진 태양인이 급박한 자신의 성정을 극복하여 현실 도취나 현실 도피에 이르지 않게 하는 길은 부지런함에 있고, 마땅히 술을 경계해야 한다. 그러나 이제마와 성경이 경계한 술이 어찌 한 체질, 태양인에게만 해당되랴.

 

 

술에 관한 한, 필자에게 있어 어린 시절에 각인된 기억이나 인상이 그리 좋지 못하다.

 

1970년대 초반, 서울 외곽에 살던 어린 아이의 눈에, 종종 술에 취해서 이리저리 비틀거리고 담벽에 소피를 보기도 하고 인생에 무슨 한이 그렇게도 많은지 울다가 혹은 고성을 지르는 사람들이 (주로 나이 든 아저씨) 참 안스러워 보이기도 하면서도어린 마음에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 때는 한국의 아침 공기가 참 깨끗하고 상쾌하기 이를 데 없었다. 그런데 이른 아침 길거리를 걷다가 간혹, 밤 사이 게욱질된 것들을 보면 얼굴을 찌푸리며 바로 고개를 돌리고 말았는데, 아마도 그 때 술에 대한 나쁜 인상-거부감 같은 것을 갖게 된 것 같다.

 

"저 술이 뭐가 좋다고 마시는 것일까?" 필자는 대학교 때, 학교 정문 앞 많은 식당과 주류점 사이에서 밤만 되면 젊은 친구들이 여자고 남자고 술에 취해 휘청거리고 고성방가를 하며 불쾌한 것들을 흘리는 경우를 여러 번 본 적이 있다. 

 

술 한 두 잔으로 얼굴이 살짝 붉어지고 기분이 좀 앙양되어 좋은 말을 하는 정도라면 서로가 좋으련만, 자신도 가눌 수 없고 간혹 보고 듣기에 거북한 것들을 토해내며 보는 이로 하여금 민망하다 못해 역겹게 만드는 저 술은, 그야말로 커다란 의문이었다.

 

 "하루 한 잔 정도의 술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의학적 보고를 가끔 접하기도 하지만, 그러한 보도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것은 못된다.  

 

최근에는 이를 통째로 뒤엎는 보고가 등장했다. "건강을 위한다면 한 잔, 한 모금도 들이키지 마라!" 진료실에서 환자로부터 하루 한 잔의 와인을 하고 있다는 말을 간혹 듣지만, 건강에 바람직한 경우로 보이는 경우는 드물고 실제적으로 하루 한 잔 정도의 술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 같다. 

 

무엇보다 술로 인한 유익은 그 폐단을 뛰어넘지 못한다. 첫째, 알코올은 소뇌를 위축시킨다. 소뇌의 주요 기능은 섬세한 운동과 평행 기능이다. 그래서 소뇌의 기능이 떨어지면 손이 떨리고 섬세한 운동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말을 하기 위해 음성을 내는 행위인 발음이 섬세한 운동의 대표적인데, 술에 취하면 발음이 꼬이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그리고 당연히 보행에 지장을 준다. 

 

둘째,술은 뇌의 좌측과 우측을 연결하는 '뇌량'을 얇게 만든다. 뇌량은 마치 좌우뇌를 연결하는 다리같은 역할을 하는데, 다리가 실날같이 가늘게 되어 좌우 연결, 연락이 잘안되고 결과적으로 뇌의 전체적 통합 기능에 장애를 일으킨다. 

 

셋째, 술은 비타민 B1 부족증으로 인한 (치명적인) 기억장애를 남게 한다. 

 

넷째, 술은 알코올성 치매를 발생시킨다. (뇌미인)

 

술로 인한 폐단은 비단 뇌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필자는 지금까지 술을 먹고 운전하는 사람들을 적지 않게 보아왔다. "저러면 안되는데"하면서도 말리지 못했을때, 어떨때는 참담하기도 하고, 어떨때는 울분이 터져 나오기도 하고. 술은 사람을 넘어지게 하여 때로는 심각하게 다치게 한다. 그 뿐이랴, 음주 이후 그 기운에 취해 어리석은 짓으로 인해 타인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거나 자신의 신세에 오점을 남기게 하기도 하고. 그 외 술로 인한 건강상, 가정상, 사회적 그리고 국가적인 폐단은 어떠한가. 어느 시대에 살든 술 마시고 술 취할 이유는 있을 수 있다. 그런데 술을 너무 좋아하고 술에 너무 기대는 사람들이 있다. 몸이 상하고 마음이 상하고 인생이 상하고 남의인생에까지 심각하게 상처를 줄 정도로 술을 마시는 사람이 있다. 

 

무엇보다, 구만리 인생길에 놓은 청춘 남녀, 그리고 청소년에게도 술이 거침없이 찾아 가는 것을 보면말 그대로 뺨 맞아가면서라도 말리고 싶을 때가 있다.

 

밴쿠버 산 정상을 깎아 대학을 세웠으면 거기에는 깊은 뜻이 담겨있으리라. 자연을 훼손하면서까지 젊은 영혼들에게 면학의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 것이 틀림없으리라. 세속을 떠나 좀 조용한 곳에서 새와 산과 하늘을 벗삼아 학문에 정진하라는 관계자들의 깊은 배려가 숨어 있으리라. 그런데, 그 곳에 술점을 허가한 것은 또 무슨 일이던가. 지금 우리는 술 권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다. 

 

도시 도처에, 아니 세상 전체에 술이 물밀듯이 들어와 손짓하면서 나 모르면 바보라고 하는 듯하다.  

 

이러한 술 권하는시대에,  술 말리는 사람, 말이라도 술 좀 하지 말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까. 캐나다 연방 수상, 그리고 BC 주 수상과 버나비 시장이, 이 시대가 술을 권하든 말든, 젊은 청춘들이 bar에서 혹은 기숙사에서 너 한 잔 나 한 잔 하면서 술에 취하든 말든, 술귀신에 걸려 거리를 헤메면서 고통의 피고름을 쏟든 말든, 그 인생이 술독이란 구렁텅이로 떨어져 구만리 인생 길을 준비하지 못해 허우적 거리든 말든, 니들 인생 니들 책임이라 하며 그저 높은 의자에 앉아 권력의 향연 놀음이나 할 때, 이제마와 같은 선각자나 불멸의 성경의 가르침으로 동서고금을 통한 술에 대한 양생의 경구를 부각시킬 그런 善人은 어디 있을까.

 

아, 구만리 길을 앞둔 젊은 청춘에게 고하고 싶다. 말만 들어도 생각만 해도 감개무량하고 피가 끓는 듯하는 젊은 청춘들. 그런데 젊은 청춘 앞에 놓인 그 구만리 길에는 무엇이 있을까. 그 길 마냥 좋을 수만은 없을 터, 험산준령을 넘어야 할 것을 생각하면 아득한 생각마저 든다. 

 

그 길에 五慾七情(오욕칠정)이 도사리고 있다. 그래도 청춘은 청춘. 아무리 생각해도 청춘만큼 생명의 힘과 미래를 향한 희망이 넘치는 때가 또 없을 것 같은데 조금만 조심하고 조금만 더 정진하면 세상 천지가 다 그 청춘 안에 놓일 터, 맹자가 말했던가, 浩然之氣(호연지기)하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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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동(다니엘 한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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