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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한국식’ 음식, ‘캐나다식’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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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2-11 11:59 조회3,9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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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음식과 문화는 고유한 민족 특성과 역사 배경 갖고 있어

 

 

지난 주 손님들을 집으로 초청하여 조촐하게 저녁을 대접한 적이 있다. 식사를 거의 다 한듯 보이는 손님에게 음식을 이것 저것 조금 더 먹도록 권한 적이 있다. 습관이다. 

 

손님에 대한 배려라면 배려 혹은 정이라면 정이고. 그런데, 식사 자리에 참여한 거의 7~8년을 알고 지내던 이가 (한국인이 아니다) 그것은 ‘한국식’이라며 일종의 타박을 건넨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강요하는 것은 캐나다 문화가아니라는 것이다. 

 

그 전에도 그에게 몇 번 그러한 말을 들어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한국식’이라는 말이 그 날따라 자꾸만 떠나지를 않았다.

 

‘한국 사람’이 ‘한국식’으로 사는 것이 무슨 흠이던가. 그런데, 지금 숨 쉬고 발 붙이고 사는 이 곳이 한국 땅이 아닌 캐나다 땅이라는 告知(고지)가 한 번씩 날아든다.

 

5년 전쯤, 둘째 아들이, “아빠는 15년을 이 곳에서 지냈지만 여전히 한국 사람”이라는 평을 내린 것을 두고 혼자서 곰곰이 생각에 잠긴 적이 있었다. 

 

그 때가 카나다에 온 지 15년. 짧은 세월이 아니다. 그런데 그의 눈에는 필자가 먹는 것, 입는 것, 말하는 것 그리고 생각하는 것 전반에 걸쳐 여전히 한국적 삶의 양식 안에서 사는 것으로 비춰지고 있었음이 틀림없다. 아니, 나 자신은 아무 문제없이 살고 있는데, 왜 주위에서는 한마디씩 하는 것일까. 

 

그럼에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소위 ‘정체성’이라는 것. 이것을 정체성의 혼란이라 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정체성의 혼란은 이민지에서 비단 제 2세대에만 국한된 것은 아닌 것 같다. 오래 전에 경영학을 전공한 어떤 대학교수로부터 “사람은 자신이 태어난 곳에서의 첫 20년이 그 이후의 전 인생을 좌우한다”는 강의를 들은 적이 있다. 

 

타당성이 있어 보인다. 태어난 곳에서의 땅의 기운-언어, 음식, 관습 그리고 사람들의 영향권에서 20년을 지냈으면 그 이후는 어디를 가더라도 처음 20년의 삶의 모습이 간직된다는 것을 이해함에 아무 어려울 것이 없다. 그래서 필자만해도 이곳으로 이민온 지 20년이 되도록 ‘한국식’으로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사람을 만나면, “식사 하셨습니까?” 

 

누가 식사하는 것을 보면, “조금 더 드세요.” 그리고 어린 아이나 대학생들에게까지도, “너 참 잘 생겼다: You look handsome today!” 는 말을 잊지 않는다. 하기는 한국 땅을 떠나  이 곳에 산다고, 캐나다 시민권을 갖고 있다고 해서, 그리고 혹 영어를 할 기회가 있다고 해서 캐나다 사람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그것은 여전히 한국 음식을먹고, 하루 대부분 시간 동안 한국말을 하고 또한 TV를 보아도 한국 드라마를 보며 무엇보다 필자의 세포 가장 깊은 곳에는 ‘너는 여전히 한국 사람’이라는 DNA (印:인)가 새겨져 있기 때문일 것이다.

 

자, 음식만을 두고 말하면 필자는 한국인으로 평생 살고 싶다. 한 때는 정말 ‘한국식’을 한 번 탈피해본다고 모진 결심을 하고 ‘캐나다식’ 식단으로 전격적으로 바꾼 적이 있다. 

 

아침에 빵과 샐러드, 우유, 소시지 (혹은 시리얼) 그리고 과일 몇 조각. 그런데 며칠을 한 후 다시 전격적으로 ‘한국식’으로 복귀하였다. 왜? 첫째는 맛이 입에 붙지 않는다. 

 

둘째는 뭔가 속이 불편하다. 그리고 셋째는 필자에게만 그럴까, 소위 기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통대로 밥, 된장국, 김치 그리고 한번씩 생선이나 육류를 추가. 그랬더니, 아니나 다를까, 맛이 있다! 속이 편하다! 그리고 힘이난다! 세상 천지 ‘한국식’이 어디있고 또 ‘카나다식’이 또 어디 있나. 

 

자신에게 적합한 것을 따르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고 건강한 것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음식에서, 최소한 꼭 한가지에서는 ‘캐나다식’을 추천하고 싶은 것이 있다. 한국인은 지금도 대개는 식탁 한 가운데 찌개나 반찬을 놓고 각자 떠 먹는 것이 하나의 식사 문화라 할 수 있다. (물론 국은 각자의 그릇에 떠서 먹지만 지금도 같이 먹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 같다) 

 

특히 부부 사이는 밥 그릇만 따로 하고 나머지는 같이 먹는 것이 일상적인데 보기에도 좋아 보이고 실제 정이 더 깊어질 수 있을 것 같다. 

 

연인들이 팥빙수 한 그릇에 숟가락 두 개로 떠 먹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술자리에 가 보면, 직장에서 상사가 직원들에게 술 한 잔씩 돌린다고 같은 술잔으로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술을 따라 주는 경우가 있다. 윗 상사나 고용주 (혹은 사장님 그리고 군대에서 부대장이)가 술잔을 돌리는데 그 잔을 남이 썼다고 거절하기 쉬울까? 

 

아무튼 직장 회식에서 혹은 친구들간의 모임에서 같은 상에서 같은 국, 같은 반찬을 놓고 다같이 먹는 것이 한국 음식 문화로서 오랫동안 내려온 것이기에 왈가왈부 할 것은 없지만 그래도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으니, 바로 타액이다. 권도원 박사의 팔체질의학에 따르면 사람의 타액은 각 체질의 특징이 포함되어 있어 그것들이 섞이기에 따라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다. 

 

좋을 경우에는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맞지 않을 경우에는 병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이다. 같은 상에서 음식을 공동으로 먹게 되면 미세하게나마 다른 사람의 타액이 섞이게 되고 이것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같은 상을 차려놓고 같이먹는다고 해서 금방 눈에 띄게 몸에 이상이 오지는 않겠지만 서로 섞여서는 안되는 체질의 타액이 섞이게 되면 알러지가 생기거나 열이 나고 전신이 아프기도 하며 그것이 반복되면 여러가지 병까지유발할 수 있는 것이다. 

 

어머니가 자기가 먹던 수저로 어린 아이에게 음식을 떠 먹이게 되면 아이가 열이 나고 코가 메이며 피부가 헐고 원인을 모르는 병을 앓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 병원을 가 보아도 원인을 찾지 못한다.

 

타액이나 피부 접촉을 통해 악화될 수 있는 것들 중의 한가지가 아토피성 피부염이다. 일반적으로 금양체질 (태양인)에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되어 있는 이 피부염은 그 치료 방법의 한 가지로 피부병을 앓고 있는 아이는 같은 체질의 부모와 따로 먹고 신체적 접촉을 피하도록 한다. 

 

같은 체질의 타액과 피부 접촉으로 인해 강한 장기가 더욱 강하게 되고 약한 장기가 더 약하게 되어 병을 부르고 더악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이런 견지에서 서양식의 식사 방법이 건강 면에서는 조금 더 나아 보인다. 서양식이라는 것이 대개는 ‘따로 국밥’ 식이다. 

 

음식을 주욱 준비해 놓고 각 사람이 쟁반으로 알아서 (먹을 만큼) 떠서 먹는다. 그렇게 하면 최소한, 체질을 몰라도 혹 같은 체질의 다른 사람의 타액과 은연중 섞일 수 있는 가능성을 막을 수 있고 이는 사실 건강을 위해서 서로 좋은 일이 아닐 수 없다. 

 

무엇보다 따로따로 알아서 덜어 먹는 것은 음식 쓰레기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되니 이래저래 긍정적인 식사 방법이라 할 것 같다. 캐나다에 와서 간혹 서양사람들과 식사할 기회를 통해서 이런 ‘따로 국밥’식을 익혔지만 집에서는 여전히 여러 반찬을 놓고 같이 먹는다. 

 

어떨 때는 국도. 이것을 두고 캐다나식이니 한국식이니 나눌수는 없지만, 20년을 이땅에서 살면서도 필자는 여전히 “나는 한국 사람”이라는 패를 뗄 수는 없고 ‘한국식’으로 사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그러나, 어떨 때는 정말 ‘캐나다식’에 젖고 싶을 때가 있다.세대를 떠나 친구처럼 서로 자유로이 호칭하면서 대화하고, 남의 개인사에 개입하거나 왈가왈부하지 않으며, 업적이나 직업 그리고 가정 배경을 통한 시선이나 평가가 없으며, 간혹은 정말 캐나다 사람처럼 유창하고 멋드러진 영어를 구사하고 싶은 면에서. 

 

 

권호동.gif

권호동 (다니엘 한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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