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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당신은 소양인인데 어찌 그리 부정적이며 어둡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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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7-07 12:38 조회2,8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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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체질에 너무 연연하기 보다 매사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

 

공자는 말하기를 “太極(태극)이 兩儀 (양의:음양)를 낳고 양의가 四象(사상:태양, 소음 그리고 소양, 태음) 을 낳으며 사상이 八卦(팔괘)를 낳는다”라고 주역에 쓰고 있다. ‘태극’이 무엇인가?

 

그냥 최초의 한 싯점이라고 하자. 우주의 첫 시작이라고 할까. 그러면 그 시작 전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동양철학에서는 ‘無極 (무극)’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지만 어려워서 더 나갈 수 없다.

 

아무튼 태극 (처음 시작의 한 순간)이 양의를 낳았다. 양의는 무엇인가? 서로 대조되는 두 개의 기운, 즉 음양으로 표기한다. 빛과 어두움, 낮과밤, 뜨거움과 차가움, 왼쪽과 오른쪽, 남자와 여자.. 천지는 모두 음양의 서로 다른 두 기운의 조합으로 되어 있다.

 

음양은 다시 사상을 낳고 사상은 팔괘를 낳고. 사상이나 팔괘는 어떤 물체처럼, 보이는 것이 아니라 물질의 탄생원리나 운동을 설명하기 위한 네가지 그리고 여덟가지 기호 (동양학 원론)로 이해하면 된다. 너무 복잡해 필요도 없고. 이해하려고 애 쓸 필요도 없고 알아도 별로 써 먹을 때도 없는 것 같다. 결론은, 몰라도 인생 사는데 별 지장이 없다.

 

그런데 두어가지를 짚고 넘어가고 싶다. 첫째는 ‘낳다’라는 표현이다. 어머니가 아이를 ‘낳는’ 것처럼 태극이 양의를 낳고 양의가 사상을 낳고 사상이 팔궤를 낳았다. 그러므로 이는 생명의 세계다. 동양철학은 그 기조가 물질의 세계를 넘은 생명의 세계다.

 

생명이 생명을 낳지 무생명이 생명을 낳을 수 없다. 그러므로 그냥 우주가 혹은 사람의 생명이 그냥 ‘생겼다’라는 혹은 ‘진화’했다라는 개념과는 다르다. 세상 천지 무엇이 ‘툭’하고생긴 이후, 어떻게 어떻게 해서 현재까지 왔다라는 개념은 아이가 엄마없이 ‘툭’하고 하늘에서 혹은 땅 밑에서 ‘생겼다’라는 것과 같으니 참으로어불성설이다. 그래서 공자의 세상 탄생의 서술이 논리적이다. 그러기에, 이리저리 증거를 찾기에 애를 쓰지만 그 증거들 사이에 불일치가 나타나고 거기에 어찌어찌 이론을 붙였지만 지금도 논란에 서있는 진화론보다는, 증거에 입각하기 보다는 사색과 철학으로 세상 탄생의 이치를 생명의 논리로 기술한 공자의 학설이 더 타당성이 있고 수긍이 간다.

 

둘째로, 한국철학사의 혁명을 몰고온 이제마 선생은 ‘태극, 음양 사상 그리고 팔궤’에서 ‘팔괘’를 빼버리고 ‘사상’만으로 세상 만물과 인간 구조와심리를 꿰뚫는 ‘사상의학’을 창안했다는 점이다. 

 

이제마에게서 ‘태극’은 ‘心’이다. 그의 심은 피를 펌프질하여 전신으로 순환케 하는 ‘심’이기 보다는 자연만물의 물질의 세계와 대를 이루는 인간 세계 그리고 정신세계를 대변하는 ‘심’이요 ‘性(성; 인의예지와 같은 좋은 면에서의 사람의 본성)’과 ‘慾(욕), 鄙薄貪懶(비박탐라:무례하고 경박하고 탐욕스럽고 게으른 등의 부정적 본성)의 심이다.

 

다시 정리하면 이제마는 태극을 심으로, 양의를 心身으로 그리고 사상을 또 다른 네가지로 완전히 다른 시각으로 보았다는 것이다. (또 다른 네가지는 복잡해서 서술하지 않는다.)그래서 그의 사상의학을 가리켜 ‘心身醫學(심신의학)’이라고 한다.

 

그의 심신의학에서 사람의 외모와 성정을기초로한 네가지 체질, 태양인, 소양인, 소음인 그리고 태음인이 나오게 된다.

자, 무엇을 말함인가? 체질은 사람의 心 (性情 :성정)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필자는 최근 어깨와 허리 통증으로 방문한 환자를 진료하면서 사람의 체질은 그 성정 (성격)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었다.

성격이 어떠신가요? 급하다. 긍정적이다. 평생 (일흔이 넘으신 분)을, 앉아서 곰곰이 생각하고 결정하는 편 보다는 먼저 몸을 움직인다. 화를 잘낸다. 그리고 금방 잊어 버린다. 활동적이다. 마치 소양인의 교과서를 낭독받는 기분이다.

 

자, 부연 설명한다면, 명랑하고 사람 사귀는 것 좋아하고 남 주기 좋아하며 덜 계산적이고 뒷끝이 별 없으며 긍정적인 성격이다.


이제마 선생은 그의 사상의학에서 소양인은 “항상 거동하려고 하고 항상 밖으로 뛰어나고자 한다.”라고 그 기질을 분석했다. 소양인은 부지런하다. 일이 없으면 일을 만든다. 가만히 앉아 있으면 뭔가 불안해한다. 앉아 있더라도 이것저것을 구상해야 직성이 풀리고 생각은 저 구만리를 앞서 나간다. 그래서 현실 보다는미래지향적이고 당장 손에는 쥐고 있지 않지만 미래의 꿈을 꾸기를 잘한다.

 

모든 체질 중에서 심장이 가장 큰 소양인은 사람이 활달하고 열성적이며 급하고 감정적이다. 사람이 생각과 동작이 빠르고 급하고 쉬지 않으니좀 경솔해 보이기도 하고 뒷마무리가 좀 약한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그래서 용두사미 체질이라 한다. 


너무 자기 감정에 빨려 들어가고 솔직하여 비밀을 간직해 두지 못해, 자신이 알고 있거나 혹은 있는 말 없는 말 실컷 쏟아 놓고 나중에 후회하는식이다. 


그래도 심장이 큰 소양인 체질은 남 불쌍히 여기길 잘하여 남 주기 좋아하고 그런 것에서 기쁨과 의미를 느낀다. 한편 돈 되는 것도 아닌데 남의 일에 분주한 반면 자신의 일이나 가정사에 소홀한 경우가 있다. 봉사정신이나 의협심이 강하고 또 비교적 솔직 담백하다. 또 다정다감하고 이해타산에 관심이 많은 편이 아니다. 그래서 성격으로만 보면 이 체질 감별이 가장 수월하다고 한다.


다른 체질의 경우는빙산과 같이 일부분 만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본성(약점)이 잘 드러나지 않게 하려고 조심하는 경우가 많아 체질 감별을 성격에 의존할 수가 없는데 유독 소양인은, 어떤 경우는 막말로 ‘척 보면 소양인이네’ 할 정도로 성격만으로 그 체질이 확연히 드러나기도해 진료할 때 도움이 될 때도 있다. 


그러나 모든 소양인이 다 인정 많고 다정다감하고 덜 이기적이며 남 주기 좋아하며 사람 사귀기 좋아하며 말하기를 좋아하며 긍정적이고 밝은 것은 아니다. 그리고 이러한 면이, 체질의학을 공부하고 사람의 내면 세계에 비교적 많은 관심을 갖고 어떤 경우는 체질로 사람을 평가하고 판단하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필자 같은 이에게는 커다란 딜레마가 된다. 
 

필자가 아는 몇몇 소양인은 전혀 의외로 말수가 많지 않다. 사람 사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인심이 후하거나 인정이 남보다 더 많아 보이지 않는다. 명랑해 보이지 않고 그 반대로 쉬이 우울해 보인다. 그러면 저 사람이 정말 소양인인가 속으로 의아해하여 기회가 되는 대로 맥을 잡아보지만 소양인임이 틀림없을 때 인간 내면 세계의 복잡 다양함에 놀라기도 한다. 


어쩔 때는 “당신은 소양인인데 어찌 그리 부정적이며 어둡습니까?” 하며 한마디 해주고 싶지만 어불성설, 어찌 남의 인생, 남의 성격에 자를 들이밀며 살을 에이는 상처를 남길 수 있단 말인가? 설혹 그러한 면을 지적해 준다고 해도 어떻게 이미 그러한 성격이 자기화되어 버린 성격을 놓고 왈가왈부할 수 있으며 어찌 자신의 원래의 성정으로 가도록 유도하거나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인가? 
 

그러나 그러면서도 필자 같은 이는 그런 이를 대할 때마다 속으로 아쉬워한다. “아, 저 좋은 본성을 살리지 못하고 저렇게 어둡고 부정적으로 사니 그 인생 어찌 손실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필자 같은 이는 이 세상이 밤과 낮, 겨울과 여름 등 모든 것이 양면(음양) 구조로 되어 있다는 것을잊어서는 안된다. 소양인의 원래의 기질이 이타적이고 사교적이라 해서 그러한 성정에 더 후한 점수를 주는 것은 지나치게 치우친 발상이 아닐 수 없다. 

 

사람 누구에게나 양적인 면이 있으면 음적인 면이 있고 태어난 이후부터 맺게 되는 모든 인간 관계나 환경으로부터 또 하나의 자아가 형성될 수있으니 “당신 성격이 왜 그래?”라고 비난조로 볼 수 없는 것이다. 다만 어느 체질이든 어떤 조건 가운데서도 밝고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가지면 될 것 같다. 그리고 그러한 방향으로 조금씩이라도 노력한다면 사람의 여덟 가지 체질에서 이 체질이면 어떻고 저 체질이면 또 어떻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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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동(다니엘 한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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