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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등산이 해롭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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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7-28 12:20 조회4,4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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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건강에 유익한 등산과 수영, 그러나 체질에 맞춰 선택하면 더 좋은 효과 볼 수 있어

 

지난 주 North Vancouver에 사는 노년기에 접어든 분이 1년 만에  방문한 적이 있다. 

 

변이 좋지 못하고 허리가 종종 불편하다고 한다. 체질은 금음인. 그 동안 음식을 비교적 잘 가리면서 무난히 지내다가 최근에 밀가루 음식을 들고 찬물, 찬 우유 그리고 찬 칵테일 등을 마시면서 아랫배에 통증이 나타나고 변이 무르면서 불쾌하여 방문한 것이다. 

 

더불어 허리에 통증도 나타나고. 필자의 처방은 간단하다. “그런 음식을 삼가는 것 잘 아시죠?” 대장이 냉기에 몰리면 대변 뿐만 아니라 소변 그리고 허리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금음인 체질의 대장을 따뜻하게 하는 쪽으로 치료를 하고 있다.

 

운동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필자는 수영을 권했다. “수영장 물이 차갑지 않습니까?” “그래서 더 권하는 겁니다.” “산은 어떤가요. 집 주변이 온통 산이거든요. 그래서 날마다 산에 가는 편입니다.”

 

산. 좋다. 세상에 산 처럼 깨끗하고 평온한 곳이 또 있을까. 그래서 심신이 지치면 산에 오르라는 말도 있다. 산에 오르면 또 다른 산들이 보인다. 더 큰 산도 조금 작은 산도. 그 곳에서 잠시 홀로 있으면 마음이 고요해진다. 어디로 가야할 지 인생의 길이 보이는 것 같고, 저 산 지나 하늘과 하늘 너머까지를 짚어보면, 길지 않은 세상살이 시름하며 사는 것이 부질없어 보이고 마음의 평정이 찾아온다. 

 

거기에 조금 깊게 숨을 들이키면 온갖 맑은 기운이 몸과 마음에 상쾌함으로 들어온다. 삶의 활력이라고 할까.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산을 좋아하나 보다. 그래서 등산 애호가들이 저렇게 많나 보다.  


등산은 좋은 건강 관리법으로 알려져 있다. 복잡한 도시와 도시 생활을 떠나서 한적하고 공기 좋은 산으로 가는 자체가 참으로 낭만적이고 건강에도 이롭다 하지 않을수 없을 것 같다. 산에는 깨끗한 공기로 가득하다. 자, 이렇게 산소가 풍부한  녹음 속이나 나무와 숲을 타고 올라가는 등산이 건강에 유익하다고 하면 누가 반박을 할수 있으랴. 그렇지만 사실은 등산이 오히려 해로운 체질이 있다. 


녹음이 무성한 산에는 산소가 풍부하여 사람의 폐로 하여금 탁한 이산화탄소가 빠져나가고 산소를 충분히 받아들여 피가 맑아지고 순환이 잘되어 정신이 맑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는 것이 등산의 유익한 면인데 사람 중에는 선천적으로 폐를 강하고 크게 타고나고 후천적으로 계속 강하게 남아있는 체질이 있는데 바로 금양, 금음 체질이 그렇고 이 체질에는 등산이 전혀 유익하지 못하다. 

필자는 산에만 오르고 나면 몸이 붓고 오히려 기력이 떨어진다는 몇 사람을 알고 있다. 모두 금양, 금음체질이다. 태양인의 폐는 늘 실한 상태에 있는 반면에 그 길항 장기인 간은 늘 허한 상태에 있어 (肝虛肺實:간허폐실) 강장기인 폐를 누르고 약장기인 간을 보강해 주는 것이 건강 관리법이다. 

 

그런데 이 체질이 산과 같은 곳에서 지나치게 산소를 많이 공급받으면 강한 폐가 더 강해져서 오히려 어지럽고 기력이 저하되고 순환이 안 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건강을 위한 등산이 이 체질에는 강한 장기가 더욱 강해지고 그러면 마치 시소와 같이 약한 장기는 더욱 약화되어 병을 부를 수있으니 태양인은 마땅히 이 점에 유의해야 한다. 

태양인과 반대되는 장기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태음인(목양, 목음)에게 등산은 아주 훌륭한 건강법이 될 수 있다. 태음인은 날 때부터 간을 크게 타고나고 폐를 약하게 타고나는데 약한 폐로 인해 순환이 잘 안되고 강한 간으로 인해 심장과 뇌에 그 '熱氣' (열기)가 파급되어 질병, 예컨대 고혈압이나 중풍을 야기시킬 수 있으니 예방법으로 항시 강한 간을 눌러주고 약한 폐를 끌어 올려주어야 한다. 바로 등산이 태음인의 약한 폐에 마치 '포도당 주사'와 같은 작용을 하니 태음인은 주저 없이 산에 올라가 마음껏 깨끗한 공기와 산소를 들여 마실 필요가 있는 것이다. 태음인은 그 성정에 ‘물욕’ 혹은 ‘명예욕’과 같은 慾(욕:특히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욕망) 이많은 체질이다. 

 

물욕이 지나치면 사지말단 전신에 흐르는 ‘기’가 막힌다. ‘기’의 흐름이 약해지만 아울러 ‘피’의 흐름이 약해지고 최악의 경우는 뇌의 혈류에 장애가 나타난다. 중요한 것은 기의 흐름이다. 태음인 체질이 산에 가서 마음껏 좋은 공기를 들여마심으로 ‘기’의 흐름이 좋아지고 마음의 평정을 찾을 수 있다면 이 처럼 좋은 건강법이 또 어디에 있을까. 태음인 체질은, 그래서 적극적으로 등산을 할 필요가 있다.   

그러면 다른 체질은 어떨까. 소양인에 있어서 폐는 약한 쪽에 기울어져 있으므로 등산은 이 체질에 해보다 득이 훨씬 많으니 소양인 역시 즐길만한 운동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소음인의 폐는 강한 쪽으로 기울어져 있어 그다지 적극적으로 할 만한 운동은 아니라 본다. 위에서 각 체질별로 폐의 강약을 살펴보았는데 가장 폐를 크게가지고 있는 태양인과 그 다음인 소음인이 장거리 달리기(마라톤)에 가장 적합하다고 보는 것이다. 

밴쿠버에 드디어 여름이 왔다. 그런데, 필자가 느끼기에는 예전만큼 뜨겁지가 않은 것이 좋은 것 같으면서도 좀 아쉬운 마음이다. 여름이 더워야 겨울에 이상기후가 생기지 않는다고 하니 아주 뜨겁지만 않다면 더운 것도 가하다 할 수 있다. 더운 여름, 以熱治熱(이열치열)이라고 할까? 뜨거운 기운을 이기기 위해서라도 한 번씩 대자연에 깊이 들어가 보는 것도 삶의 맛이 될 수도 있고 거기서 이런 저런 세상 시름을 잊거나 흘려 보내고 어떤 좋은 정기를 받을 수 있으니, 체질만 맞다면 산은 정말 사람들의 좋은 안식처가 될 수 있음이 틀림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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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동(다니엘 한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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