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하루에 한 잔만 하면 어떨까요?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건강의학 | 커피, 하루에 한 잔만 하면 어떨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10-27 11:55 조회9,180회 댓글0건

본문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무엇이든 지나치게 많이 마시거나 먹는 것은 몸의 균형 깨는 원인 되기도 해​

     

살다보면 누군가가 미울 때가 있다. 이건 누구나가 이해하는 바다. 그런데, 사람이 아닌 그 ‘무엇’이 미워질 때도 있다.  ‘돈’이 밉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돈이 부족하거나 쪼달려 큰 낭패를 겪은 사람들 가운데, 그런 말을 하는 것을 드라마에서도 보았고 실제 들은 적도 있다.  

 

사회 시스템이 밉다고 하고, 병이 밉다고도 하고 그리고 ‘정부’와 ‘관료’들이 가슴에 천불이 나도록 무지무지 밉다고 하는사람들도 있다.

 

필자는 지난 주 어떤 환자를 진료하면서 그 ‘무엇’이 그렇게 미울 수가 없었다. 그 ‘무엇’이 무엇인가? 환자는 거의 평생을 심각한 두통을 가지고 살아왔다. 들어보니 보통 두통이 아니다. 거기에 수족은 몹시 차고. 거기에 변비가 심하고. 거기에 또 다른 증상들도 있다. 병원에서 오랫동안 검사도 해 보고 진료도 받아 봤지만 특별히 원인될 만한 것이 발견되지 않으면서도 환자는 몹시 고통스럽게살아왔다고 한다.

 

체질은 수양인 (소음인의 음인). 병은 (증상은) 십중팔구 오랫동안의 맞지 않은 (해로운) 음식과 과다한 스트레스로 기인된다. 그래서 의학적으로 원인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 필자는 반드시 음식을 점검한다.

 

음식을 살펴보니, 수양인 체질에 크게 어긋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더러 과식을 하는 경우는 있지만 밀가루 음식을 주식으로 한 것도 아니고 해물을 즐기는 것도 아니고. 그러면 뭐가 수십년 동안의고질적인 두통을 일으켜 온 것일까.

 

“그 외 주로 드시는 것이 있습니까? 뭐, 차 같은 것이라도요” “아, 커피를 마셔요.” “어느 정도나요?” “하루에 열 잔 정도 마십니다.” 그 때, 그렇게 커피가 손에 잡힐 수 있는 것이라면 당장이라도 잡아 혼낼 정도로 미웠다.

 

왜 그렇게 커피를 오랜 세월 동안 그렇게 많이 마시게 되었나 물어보니, 암을 예방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아니, 도데체 누가, 어떤 매체가, 어떤 의사가, 어떤 영양학자가 커피가 암을 예방한다고그랬을까. 

 

커피 기원은 기원전 8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디오피아에서 양을 돌보고 있던  목동들이 어느날 우연이 어떤 나무의 열매를 먹어보니 기분이 좋아지고 흥분이 되면서 잠이 깨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기원 후 13세기경부터 차로 만들어져 오늘날까지 내려오게 되었다.

 

커피가 인체에 작용하는 성분은 대개 카페인이다. 카페인은 사람의 신경계 중 교감신경계를 자극한다. 그로 인해 심장, 콩팥 그리고 신경 흥분이 되어 각성과 피로회복 효과가 나타난다. 맛이 일품이고 각성과 피로 회복에서 빠른 효과가 있는 커피가 만인의 차가 됨이 이상할 것도 없어 보인다.

 

커피에 대해 좀 더 살펴 보자. 커피는 소화를 촉진하고 배앓이에 효력이 있으며 가스 찬 배를 치유한다는 연구 발표가 있다. 두통을 누그러뜨리고 활기를 되찾아 주며, 권태로운 상태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을 준다는 보고도 있고 최근에는 대장암 예방에 긍정적이라는 보고도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이런 발표가 사람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확신시키는 오류를 범하게 된다)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은 대뇌피질에 작용해서 정신 기능을 높이고 졸음이나 피로감을 제거하며, 사고력을 (일시적으로) 증진시키며, 아울러 활동 능력을 높인다. 좀 다른 말로 말하면 인체를 흥분시킨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흥분 작용은 일시적이고 그 되에는 반동적으로 심신기능 저하를 가져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는 습관성이 될 수 있어 심계항진(가슴이 뛰는 현상)이나 불면을 야기시키기도 하고 위장 점막을 자극하여 궤양 원인이 되기도 하며 지나친 소변 횟수와 설사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이미 궤양이 있는 사람이거나 동맥경화,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커피에 주의해야 한다. 커피가 맞지 않는 사람들은 커피로 인해 교감신경계가 더 항진되고 불안과 불면 혹은 숙면에 지장을 초래한다. 더불어 기력이 떨어진다. 

 

다시 커피를 마시면 잠깐 각성이 된다. 그리고 다시 그 같은 몸의 반응이 나타난다. 그냥 이 정도면 어떠하랴. 문제는 커피의 카페인이 뇌에 미치는 영향이 그리 단순하지 않다는데에 있다. 습관성 악순환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교감신경을 항진시키는 커피는 교감신경이 늘 항진되어 있는 체질인 금양, 금음 체질과 수양, 수음체질에게는 맞지 않는다. 어쩔 때는 상극이다.  불나는데 기름을 끼얹으면 어떻게 되는지는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교감신경이 항진되어 있는 (불과 같은) 인체에  기름과 같은 커피를 넣어 주면 어떻게 될까? 아니될 말이다. 두통과 심계항진 그리고 심리적인 불안감 모두 커피의 부작용이 될 수 있다.

 

물론 모든 체질에 커피가 해롭지 않다. 태음인 체질에 커피는 지친 몸에 원기회복수가 될 수 있다. 체질의학에서 커피가 가장 맞고 필요한 체질은 태음인, 그 중에서도 목양체질이 그렇다. 목양인은 겉으로 봐서 체구가 크고 비만한 경향이 있으며 얼굴이 불그스름한 경우가 많다. 


이는 목양인의 간이 크고 폐가 작기 때문이다. 간은 인체의 저장 창고요 폐는 땀을 발산하는 장기임과 동시에 대장과 깊은 관계가 있어 배설에 영향을 미친다. 


목양인은 저장하는 창고가 크고 배설(발산)하는 기관이 작기 때문에 늘 비만하기 쉽고 이로 인해서 순환에 장애를 일으켜 심장 질환이나 중풍에 이르는 경우가 다른 체질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 한편 작은 폐와 함께 대장이 작아 (길이가 짧고 기능이 약하다) 대장으로 인한 문제가 야기되는 경우가 적지 않으며 그 중의 한가지가 대장암이요, 대장암에 이환되는 경우는 태음인에게서비교적 높다. 

이러한 체질적 특성을 이루고 있는 태음인, 특히 목양인에게 커피는 작은 폐 기운을 강하게 시키는 발산 효과를 내고 폐 기운이 상승되면 대장기능도 아울러 상승되며 이렇게 될 때 대치되어 있는 장기인 간의 열(간열상항이라 한다)이 조절되어 혈액순환이 잘 되고 심장에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어 심장병을 비롯해 중풍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커피가 대장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실험 결과는 이 체질에 부합되는 것이 틀림없다. 

 

목양인은 사람 체질 여덟 중 하나, 그러므로 1/8에 불과하다. 조금 더 확장하여 태음인이라고 해도 ¼에 해당한다. 그러면 커피가 유익한 사람들은 전체의 15-25%에 불과하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마치 커피가 모든 사람들에게 암을 예방할 수 있을 것처럼 결과보고를 하는 것일까.

 

커피는 특히 늘 교감 신경이 항진되어 있는 소음인이나 태양인 체질에는 맞지 않는다. 이 체질의 사람이 커피를 날마다 한 두 잔을 음미하듯 마신다면 어떻게 될까? 다섯 잔 먹는다면? 혹은 날마다 열 잔이면 어떻게 될까?두 잔 혹은 석 잔을 음미한다면? 혹은 한 잔이면 어떨까?

 

필자는 환자에게 아주 강력하게 권고했다. 웃으면서. “커피를 끊으세요. 커피를 끊으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이러이러하게 몸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필자는 그 때 웃는 게 웃는 것이 아니었다. 내 인생도 아닌, 남의 인생에 뭐 그리 참견할까 하면서도 그가 겪는 고통이 너무 크고, 그 고통이 혹시라도 커피로 기인되는 것이라면,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이기에.

 

그 때가 언제든가, 버스에서 들은 노래, “건강에도 안 좋은데 왜 자꾸 피우시나.” 담배. 담배가 건강에 안 좋은 것은 만인이 주지하는 사실. 그래서 담배피우는 사람들도 줄이거나 끊고자 애를 쓰는 모습을 자주 대한다. 그런데 커피는? 그러면 커피에 죄를 씌울 수 있을까. 정말 커피에 무슨 죄가 있나. 커피 제조하고 커피 파는 사람에 무슨 잘못이 있나. 그런데 커피가 아주 미울 때가 있다. 저 커피가 너무 많은 사람들의 감각을 사로잡아 버려, 자신들의 몸에 이로운 지 해로운 지도 모르고 일상화시켜 버려, 어떤 사람들에게는 해를 끼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공자가 그랬다. 過猶不及(과유불급)이라고.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과 같고,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는 뜻이다. 커피, 현대인의 차라고 하는 커피. 딱 한 잔만 하면 어떨까. 딱 한 잔만. 딱 한 잔만.그러면 맛, 향도 누리면서 혹이라도 있을 불편함에 이르지는 않게 하지 않을까. 

 

 

khd.gif

권호동(다니엘 한의원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341건 2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1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소장-암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1 2905
24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태음인은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3817
23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토마토는 전립선에 좋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4081
23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고구마는 대장에 좋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7194
237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소장(Small Intestine/Bowel)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3512
236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소화성 궤양(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2804
23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음인과 태양인 부부의 만남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4818
234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소화성 궤양(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3593
23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소식(小食)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3803
23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위장이 약하다고해서 꼭 소음인은 아닙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5192
231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위암(Stomach Cancer, Gastric Cancer)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4054
230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식도(食道, Esophagus - 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4029
22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세종대왕을 기리며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4261
22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낚지 볶음이 아니라 낚지 무침이네요 !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3529
227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식도(食道, Esophagus - 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3179
22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시작과 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4130
225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위장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3930
22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한의학이 과학입니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4191
22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현미는 음인의 곡류입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5851
222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식도암(Esophageal cancer)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3159
22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감자탕과 부대찌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4309
220 건강의학 심방세동(心房細動, Atrial Fibrillation)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3850
219 건강의학 責心責氣(책심책기) 마음과 행동을 책한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3794
218 건강의학 심장 부정맥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5061
217 건강의학 “天心惡私也, 人心惡慾也” (천심오사야 인심오욕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2984
열람중 건강의학 커피, 하루에 한 잔만 하면 어떨까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9181
21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허리가 아파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4526
214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3303
213 건강의학 [체질 칼럼] 노래가 잘 안되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3814
212 건강의학 [건강하게 삽시다] 천식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2968
211 건강의학 [체질 칼럼] 김소월과 이육사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3873
210 건강의학 [ 체질 칼럼] 남성도 갱년기가 있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3935
209 건강의학 감기와 독감, 어떻게 하면 예방할까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2796
208 건강의학 [체질칼럼]일광욕과 비타민 D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4917
207 건강의학 [체질칼럼] 최고, 최상의 건강법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2677
206 건강의학 [체질 칼럼] 당장에 육식과 밀가루를 끊으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3319
205 건강의학 [건강하게 삽시다] 감기는 왜 겨울에 잘 걸릴까 ?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2982
204 건강의학 <손영상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감기와 독감은 어떻게 다른가?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 2847
203 건강의학 [ 체질 칼럼] 위장이 아파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4465
202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폐렴 증상과 예방법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4540
201 건강의학 [ 체질칼럼] 복통에 피부가 좋지 못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4157
200 건강의학 선천적인 DNA와 후천적 노력과 의지, 무엇이 더 중한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3978
199 건강의학 폐 질환에 대한 모든 것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3297
19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아내 먹는 쪽으로 같이 먹고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3725
197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폐(허파)에 대한 모든 것'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4791
196 건강의학 신장 기능 상실 -신부전증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5139
195 건강의학 등산이 해롭다고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4353
194 건강의학 방광염에 대한 모든 것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18855
193 건강의학 [체질 칼럼] “고기보다는 생선이 낫겠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4901
192 건강의학 콩팥 질병, 잘 알고 대처해야 건강 지킬 수 있어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2762
191 건강의학 커피, 생강차, 구기자차 그리고 모과차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6357
190 건강의학 신장(kidney)의 오묘한 세계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3027
189 건강의학 “당신은 소양인인데 어찌 그리 부정적이며 어둡습니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2836
188 건강의학 태양볕이 너무 뜨거워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3440
187 건강의학 메밀은 위장을 식혀 줍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4475
186 건강의학 간암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3055
185 건강의학 [ '건강하게 삽시다'] 간염(Hepatitis)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6 3573
184 건강의학 “若敬淑女色得中道” (약경숙녀색득중도) "色에도 道가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6 2643
183 건강의학 간 질환, 어떤 것이 있을까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 2644
182 건강의학 내가 만약 소음인 체질이라면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 9852
181 건강의학 간(4)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2 2832
180 건강의학 과자를 한 가마니 가져왔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2 3158
179 건강의학 간(3)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6 3101
178 건강의학 간 (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2707
177 건강의학 불임도 체질이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3130
176 건강의학 간(liver) 질환에 대한 모든 것(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2190
175 건강의학 [체질 칼럼] 운동,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3288
174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중풍 (8)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2747
173 건강의학 소음인은 쉬어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4332
172 건강의학 [체질 칼럼] 설렁탕의 짝은 배추가 아니라 무입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5 3743
171 건강의학 [체질칼럼] 술(酒) 조심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1 2488
170 건강의학 [체질칼럼] 해독 쥬스의 허와 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1 5813
169 건강의학 [체질칼럼] 코가 막혀 너무 답답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198
16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저는, 위장이 약하니 소음인이 아닌가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5317
167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중풍 (4)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2909
166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중풍 (3)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3304
16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사람은 육체와 정신 그리고...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3574
16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위하수증 - 생각을 줄이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9 6266
16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위하수증-생각을 줄이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6 2806
162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중풍에 대한 세세한 내용들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2861
16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좋은 소리는 폐를 건강하게 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3427
16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말(언어)이 너무 빨라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2904
159 건강의학 복부에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지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32586
158 건강의학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마비 - 8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3180
157 건강의학 [체질칼럼] 半身浴(반신욕):위는 차게 아래는 따뜻하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5 4106
15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배추김치를 먹으면 속이 불편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8 9155
155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마비 (7)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8 3913
15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酒色財權(주색재권)이 惡(악)인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3325
153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마비 (6)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3229
152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마비 (5)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3199
151 건강의학 심장마비 (4)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3032
15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얼굴 홍조와 당뇨병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5405
149 건강의학 심장마비 (3)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2741
148 건강의학 ‘한국식’ 음식, ‘캐나다식’ 음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3931
147 건강의학 [체질칼럼]보리차를 마셔보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6704
146 건강의학 [손영상 칼럼] 심장마비 (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3053
14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커피 끊으세요!' vs '에이, 커피만은 안되겠는데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4905
144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마비(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3167
143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협심증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3810
14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제산제를 끊어도 속이 편하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3560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