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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고혈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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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7-24 12:44 조회2,9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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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할 수 없는 고혈압 원인, 그러나 운동 꾸준히 하고 스트레스 없애면 피할 수 있어

 

 

지난 주에 이어 고혈압(Hypertension)에 대해 계속하겠습니다.

 

3. 고혈압의 원인

성인병들이 전부 그렇듯이 고혈압도 특정한 원인 보다는 잘못된 복합적으로 잘못된 생활 습관때문에 발생합니다. 그래서 분명한 하나의 원인을 알 수 없어서 과거에는 ‘특발성’ 또는, 타고난것으로 생각해서 ‘본태성’ 고혈압이라고 불렀었으나, 근래에 들어서 고혈압은 아래 열거된 여러가지 복합적인 원인이 관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 동맥경화 (Atherosclerosis)

동맥 탄력성이 떨어져 마치 수도 파이프 같다면 심장이 수축할 때 몰아나오는 혈액에 의해 혈관 속 압력은 급상승하겠지요. 그래서 약한 부분의 동맥은 쉽게 터질 것입니다. 그래서 동맥의 탄력성은 매우 중요하며, 이것을 측정하면 그 사람의 수명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동맥이 단단하게 굳는 이유는 흔히 나이가 들면서 조직이 뻣뻣해지는 것이 원인입니다. 그러나 이런 혈관의 조직을 검사해 보면 내벽에 많은 불순물이 쌓인 것을 보게 됩니다. 이런 불순물들의 덩어리를 ‘동맥경화편’이라고 하는데, 굳은 지방(먹다 남은 삼겹살, 베이컨 같음)과 혈소판와 백혈구 등이 뒤섞여 이루어진 것입니다. 최근에는 아기 때 먹는 우유의 알러지 반응으로 발생하는 전신 혈관의 염증이 시발점이라고 밝혀지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육식, 유제품(우유, 버터, 치즈 등)의 섭취는 어김없이 동맥을 딱딱하게 합니다.

 

2) 비만 (Obesity)

고혈압 원인의 약 2/3를 차지하며, 눈에 확연히 나타나는 비만이 아니더라도, 옷으로 잘 숨기고 있는 뱃살도 큰 원인입니다. 왜, 살이 붙으면 혈압이 올라갈까요? ‘살’이라 하면 지방(비계)을 말하는데, 지방세포는 뇌에서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자극합니다. 이 호르몬은 혈압을 올리는 기능을 하므로 혈압은 당연히 올라가게 됩니다. (살이 찌면 성격이 매우 예민해 진다는거 아세요? ) 뿐만 아니라 혈액을 보내야 하는 영역이 많아져서 심장은 혈액을 더 많이, 힘차게 펌프질 해야 하므로 혈압이 올라가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3) 소금 (Salt, NaCl)

소금은 우리 몸의 가장 기본적인 무기질로서, 여기서 유리되는 나트륨(Na, Sodium)이란 양전자는 가장 흔한 전해질입니다. 주된 작용은 물을 붙들어서  혈관 내 혈액양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너무 많이 섭취하면 너무 많은 물이 혈관 속으로 끌려 들어와 혈액량이 많아지므로 혈압은 상승하지요. 예로부터 우리나라 국민에 고혈압이 많은 이유는 짠 음식이 원인이며 그로 인해 뇌혈관이 터지는 중풍이 많았습니다. 요새는 여기에 더해서 육식으로 인한 동맥 경화까지 겹쳐서 나이에 상관없이 30대에도 심장 마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4) 흡연 (Smoking)

흡연이 혈압을 올리는 기전은 여러가지 입니다만, 주로 니코틴 등 몇가지 물질들이 혈관을 변성시켜 좁아지게 하는 것과, 이들 물질이 장기적으로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하는 것(스트레스를 없애기 위해 담배를 피우지만, 흡연은 오히려 스트레스 지수를 높입니다)입니다. 또한 일산화 탄소 등이 혈액 속 산소의 농도를 저하시켜(마치 연탄가스를 소량 마신것 처럼) 심장이 조직들의 산소 요구량을 충족시키기 위해 더 많은 피를 보내려고 박출량을 증가 시키기 때문에 혈압이 올라갑니다.

 

5) 운동 부족 (Sedentary Life)

운동 안하면 단순히 살이 쪄서 혈압이 올라가는 것  뿐만이 아니라, 운동이 부족하면 혈관 탄력성은 (비록 동맥 경화가 없어도) 줄어들고 우리도 모르게 매일 쌓이는 스트레스에 의한 호르몬의 과다 작용을 제어할 길이 없어지게 되어 혈압은 올라갑니다. 반대로 운동을 하면 혈압이 떨어지는 것은 운동 중에 혈관을 확장시키는 일이 반복되서 혈관의 탄력성이 유지되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억제되기 때문입니다.

 

6) 스트레스 (Stress)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우리가 의식하는 ‘열받는 것’외에 무의식적으로 순간 순간 긴장하거나 놀라거나, 또는 신경쓰는 것들이 한겹한겹 쌓여서 스트레 호르몬 분비의 기본치를 높여서 혈압을 올려놓습니다.

 

7) 술(Alcohol)

사람들은 흔히 술을 마시면 혈관이 늘어나 혈압이 오히려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는 와인을 꾸준히 마시면 혈압이 조절되고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논문도 프랑스 등 와인 생산 국가들에서 제시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정상인을 대상으로 심험을 해보면 술을 한잔 마셨을 때 부터 비례해서 혈압은 서서히 올라가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술이 어떻게 혈압을 올리는지에 대해서는 분명한 학설이 없지만, 확실한 것은 술을 마시는 양과 혈압의 상승은 비례하고, 평상시 술을 정기적으로 마신 사람이 술을 줄여나가면 혈압은 여기에 따라서 낮아집니다.

 

8) 노화와 유전요인

모든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혈압이 올라갑니다. 그런데, 특이한 요인 없이 심하게 올라가 고혈압의 진단을 받게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경우 원인미상의 고혈압(Idiopathic hypertension)이라고도 하고, 혹은 유전적 영향으로 치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유전의 직접적인 관련은 불확실합니다.

 

9) 이차성 고혈압

위에 언급한 8가지 요인들 외에 다른 장기, 특히 신장(콩팥), 호르몬계, 수면 무호흡증 등은 혈압을 독립적으로 올립니다. 흔히 코를 심하게 고는 사람들 중에 가끔 숨을 몇초간 멈추다가 갑자기 내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수면 무호흡증은 고혈압의 원인이 됩니다.

 

4. 고혈압의 영향/합병증

1)심장

혈압이 높으면 이 압력을 이기고 혈액을 펌프질 해야 하는 심장을 상상해 보십시오. 이것은 마치 여러분들이 수레를 끄는데 오르막길을 가는 것과 같습니다. 거기다가 짜게 먹는다면 마치 수레에 짐을 더 올려 놓는 것과 같겠지요. 결국에 심장은 근육이 두꺼워져서(좌심실 비대) 더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하며, 만일 충분한 산소 공급이 안되면 협심증이 유발됩니다. 더구나 조금이라도 관상동맥(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동맥)이 좁아진다면 쉽게 심장 마비가 일어납니다. 이런 불상사가 안일어난다 하더라도, 오랜 동안에 거쳐 심장 근육은 지쳐며 수축력을 상실하는 심부전증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2) 뇌

뇌의 혈관들은 매우 섬세한데다가 주변 뇌조직마저 혈관을 단단히 둘러싸지 못하기 때문에 쉽게 늘어나고 터집니다(뇌출혈). 또, 오랜 고혈압에 견디기 위해 혈관들이 두꺼워지는데, 여기에 불순물이라도 쌓이게 되면 쉽게 막히게 되어 뇌경색을 일으킵니다.

 

3) 신장

신장과 혈압은 서로 주고 받는 관계에 있어서 어느 하나가 잘못되면 다른 하나도 잘못됩니다. 즉, 신장에 병이 생기면 혈압이 올라가고, 역으로 오랜 고혈압은 신장의 모세혈관들을 막아서 결국에는 인공 신장 투석이 필요한 만성 신부전증에 빠지게 합니다.

 

4) 동맥

혈압이 높으면 동맥은 자연히 두꺼워지게 됩니다. 그 결과 오히려 내경은 좁아지고, 좁은 혈관을 통과하기 위해 혈압은 더 올라가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오랜 고혈압 환자들은 말초의 맥박이 잘 안만져 지는데, 작은 혈관들이 점점 막혀가기 때문입니다. 심지어는 다리의 혈관들이 막혀 발가락이 썩어가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수술도 드물지 않습니다. 간혹 대동맥이 풍선처럼 늘어나거나 혈관 겹겹 사이로 피가 새어 나오는 동맥류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5) 눈

눈의 뒷편에는 검은 막(망막)이 있고 여기에 무수히 섬세한 시신경들이 분포해서 우리가 보는 물체의 상을 만드는데, 이런 신경을 위해 동맥이 섬세히 분포합니다. 고혈압은 이런 혈관을 좁게하여 망막에 변질이 일어나게 하는데, 이를 망막변성이라 하며 중심부가 안보이는 실명의 원인입니다.

 

다음 주에는 혈압계 준비와 집에서 할 수 있는 측정법과 진단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손영상.gif

손영상 박사 

현 캐나다 가정의학 전문의, 현‘건강하게 삽시다’강사, 의학 박사, 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흉부외과 과장

drsohn.ys@shaw.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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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채식주의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2810
69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치과 X-ray에 관한 이해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2810
68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중풍 (8)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2797
67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고지혈증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5 2793
66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치과,오해와 진실 (2)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2790
6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중독(addiction)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7 2787
64 건강의학 심장마비 (3)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2786
63 건강의학 간 (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2776
62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계절과 치아 관리 - 찬 바람 부는 가을과 겨울 특히 주의해야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2773
6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9 2770
60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치과 보철물 (2)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2765
59 건강의학 [체질칼럼] 최고, 최상의 건강법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2760
58 건강의학 [실버 세대를 위한 칼럼] 도움이 필요할 때의 신호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2746
57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깨진 치아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2740
56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자가재생술(2)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 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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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머핀 한 조각의 아침 식사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2720
53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겨울철 치아 관리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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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건강의학 “若敬淑女色得中道” (약경숙녀색득중도) "色에도 道가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6 2686
49 건강의학 간 질환, 어떤 것이 있을까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 2677
48 건강의학 [바른몸 by MK] 당신이 정말 궁금해 할 필라테스 (기구운동 vs 매트운동 편) 이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2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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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어떤 음식이 건강에 유익할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3 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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