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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비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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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9-11 12:37 조회3,141회 댓글0건

본문

 

종합병동의 원인, 비만 - 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질병으로 떠오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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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비만과의 전쟁’중 입니다. 아프리카와 동남 아시아의 일부 국가들을 제외하고는 각 나라가 국민들의 비만으로 인한 질병 때문에 소비하는 예산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류가 직면한 큰 문제입니다. 

  

서 론

1. 역학

‘비만 세계지도’를 보면 비만의 밀도가 높을 수록  붉은 색으로 표시하는데, 그래서 매년 전세계는 ‘빨간 색으로 통일’되고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만해도 배가 나온 사람을 ‘사장’이라고 불렀습니다. 대부분 돈 있는 사람들이 배가 나와서 였지요. 또 뚱뚱한 사람은 성격이 둥글둥글하다고 생각해서 불룩한 배를 ‘인격’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불과 10~20년 사이에 비만에 대한 개념은 완전히 달라져 버렸습니다. 경험해 보니 그런게 아니었지요.

 

2. 비만의 정의

비만의 정의는 몸무게만 기준으로 할 수 없습니다.왜냐하면 키가 큰 사람은 당연히 몸무게가 더 나갈 테니까요. 그래서 소위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란 개념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BMI란 공식으로 보면 몸무게(kg)를 키(meter)의 제곱으로 나눈 값입니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몸무게가 70kg이고 키가 1미터 75센티라면 70을 1.75의 제곱인 3.06으로 나눈 22.9가 됩니다. 여러분들도 자신의 체질량지수를 계산해 보세요. 이 값이 18.5~24.9를 이상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비만은 30 또는 그 이상으로 정의하고, 25에서 29.9를 과체중(Over weight)이라 부릅니다. 체질량지수를 이용한 비만의 정의는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보디 빌딩을 해서 근육이 많은 사람의 27과 근육이 없고 사지가 가늘어서 호리호리해 보이는데, 배가 나온 사람의 27이란 수치 의미는 완전히 다릅니다. 또한 비교적 뼈가 무겁거나 굵은 흑인이나 서양인의 몸무게를 동양인의 것과 같게 취급할 수는 없습니다. 즉, 같은 BMI라도 서양인에게는 별 의미가 없는 24.9도 동양인에겐 건강상 큰 해가 됩니다. 이런 이유로 한국인에게 있어서 비만의 정의를 30 대신에 25로 해야 하는 것은 일리가 있습니다.

'배 둘레'(cm, inch)는 건강의 척도로 이 수치를 가지고 비만을 결정하자는 의견이 있습니다. 학자에 따라선 '배 둘레'에 오히려 더 큰 의미를 부여하기도 합니다. 허리(배)둘레가 남자는 90 cm(35 inch), 여자는 85 cm(33 inch) 이상을 복부비만으로 정의합니다. 그렇지만 이 수치의 의미도 역시 인종간에 차이가 있습니다. 즉, 똑같은 34인치라도 체격이 작은 동양인에게는 더 나쁘게 작용합니다.

위의 2가지 기준을 놓고 자신의 비만도를 유리한 쪽으로 해석하시면 안되겠지요? 기분은 덜 상할 지 몰라도 건강에 안좋은 것은 사실일 테니까요.

 

3. 비만의 심각성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인류의 사망에 기여하는 예방할 수(피할 수) 있는 원인을 다섯 가지로 꼽고 있습니다. 순위가 높은 순으로 흡연, 비만, 고혈압, 운동부족, 그리고 고지질.고혈당입니다. 그만큼 비만이 인류의 건강에 악한 존재인 것입니다. 미국의 경우 인구의 40%가 비만이고, 과체중까지 합하면 70%가 넘습니다. 그러니까 미국이 의료비 지출로 인해 망할 것이라고 걱정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캐나다는 비교적 안전했었지만, 최근 30%에 육박하는 비만으로 보건당국은 긴장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30%를 넘어섰습니다. 통계를 보면 체질량지수가 25를 넘어서는 순간부터 사망률이 증가하기 시작해서 28 부터는 가파르게 증가합니다. 비만한 사람은 심장마비로 사망할 확률이 정산인에 비해 3.5배 높습니다. 뇌졸중이나 다른 혈관질환을 포함할 경우 사망할 확률이 3배 더 높습니다. 알기 쉽게 ‘Deer Hunter’란 영화에서 나왔던 러시안 룰렛(서로 교대로 권총에 실탄을 한알 넣고 탄창을 임의로 돌린 후 머리에 대고 방아쇠를 당기는 게임/짓)의 경우 한사람은 실탄 하나 넣고 하는데, 다른 사람은 실탄을 3개를 넣고 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 한다면 3배의 사망률이 무슨 의미인지 가슴에 와 닿을 것입니다.

 

본 론

1. 비만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1) 심장

비만은 고혈압을 유발합니다. 살이 찔수록 모세혈관은 비례해서 많아져야 하고 그만큼 혈압이 올라가야 혈액을 전신에 보낼 수가 있을 테니까요. 결국 심장에는 어마어마한 부담이 되고 심장 근육은 점점 두꺼워 집니다. 그 결과 심장에서 필요로 하는 산소와 영양분은 더 많아지겠고, 같은 관상동맥을 통해 공급 받다 보면 모자라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심장 근육에 쥐가 나듯이 느닷없이 협심통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조건을 유발하는 3가지 경우가  식후에 운동할 때, 그리고 감정이 격해질 때 입니다. 심장에 갑자기 부담이 가니까 평소에는 아무 일 없다가 갑자기 가슴이 미어질 듯 아프게 됩니다. 그래서 Eating, Exercise, Emotion 을 외우기 쉽게 ‘3 Es’라고 합니다.

그리고 고혈압이 오래 되면 동맥에 무리가 가서 동맥도 두꺼워지고 안쪽 벽에 금이가기도 합니다. 이런 곳에 지방과 찌꺼기가 쌓이게 되어 동맥이 점점 두꺼워지고(내경은 좁아짐) 탄력성을 잃어 버려 동맥경화가 발생합니다. 이런 현상이 심장을 먹여살리는 관상동맥에도 예외는 아니기 때문에 예고없이 심장혈관의 일부가 막혀서 심장마비(심근 경색, Heart Attack)가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설령 운이 좋게 이런 일 없이 지낸다 해도 결국에는 심장 근육이 두꺼워 지다 못해 늘어나서 나중에는 수축력을 잃게 되는데, 이것을 심부전증(Heart Failure)라고 하고 미국에선 심장 마비 다음으로 사망에 기여하는 심장질환입니다.

 

2) 뇌.신경

위에서 설명한 대로 동맥경화는 물론 뇌 혈관에도 발생하겠지요. 마치 심장 마비의 경우처럼 뇌혈관이 막히는 경우 위치에 따라 다양한 중풍의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럴 경우를 뇌색전증(뇌혈관이 막힌것, 뇌가 무슨 색을 밝히겠습니까?)이라 합니다. 뇌혈관은 매우 얇아서 경우에 따라선 혈압을 이기지 못하고 늘어나며 재수없으면 터지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를 출혈성 뇌졸중이라 합니다. 둘다 뇌 조직에 산소 공급을 못하기는 마찬가지라 나타나는 현상은 진배 없습니다만, 굳이 우열을 가린다면 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겠으나 혈관이 막히는 것이 더 나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예로 부터 흔한 중풍이 짜게 먹어 혈압이 증가함으로 발생하는 출혈성이 대부분이었는데, 서구식 식단과 비만이 증가함에 따라 혈관이 막히는 색전성이 더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3) 내분비계

내분비계라 함은 생리작용을 조절하는 호르몬의 분비와 작용을 다루는 기관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대사와 관련된 인슐린, 생식과 관련된 성호르몬 등입니다. 비만은 당뇨병과 등식관계라 보시면 됩니다. 즉, 비만, 특히 복부비만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김없이 인슐린의 작용을 차단(인슐린 저항성의 증가)해서 혈당이 올라가게 합니다. 여성의 경우 불임의 큰 원인인 다낭성 난소증후군(policystic ovarian syndrome)의 근본 원인이 되고, 난산, 임신 중독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4) 암

비만과 암이 관련있다는 사실은 비교적 최근에 밝혀지기 시작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대장암이고, 유방암, 난소암, 전립선암, 그리고 임파선암이 관련이 있습니다.

 

5) 근.골격계

나이들면서 특히 여성들에게 호발하는 퇴행성 관절염은 비만이 주요 원인입니다. 평생을 남들보다 짐을 더 지고 다니다 보니 히프나 무릎관절에 무리가 가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복부비만이 있으면 신체의 앞.뒤 발란스가 깨져서 척추에 비정상적인 스트레스를 주어 요통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요통은 뱃살을 빼는 것만으로도 치유됩니다. 비만은 통풍에도 관여합니다.

 

6) 소화기계

복부비만은 당연히 복압을 증가시켜서, 특히 밤에 누웠을 때 위산을 식도로 역류하게 합니다. 위산은 매우 ‘강한 산(Acid)’로 무방비의 식도로 넘어오면 식도가 헐고, 오래 지속되면 식도암을 일으킵니다. 물론 가슴앓이를 하게 되는데, 남자들의 경우 술과 안주를 늦게까지 즐기고 기분좋게 잠을 자면 본인은 가슴 아픈것도 모르기 때문에 식도염이 진행되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잘 아시는 지방간이란 것은 단지 술을 먹어서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섭취하는 음식이 필요 이상으로 많으면 이것들이 지방으로 변환되어 간에 저장되는 데, 나중에는 간의 조직을 밀어내고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를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라 하는데, 간경화로 진행되기도 하여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기 시작했습니다. 비만한 환자의 높은 콜레스테롤은 담석의 구성물질간에 삼각평형을 깨뜨려 담석을 유발합니다. 

 

7) 비뇨기계

여성들에 있어서 난소에 나쁜 영향을 미치듯이, 남성들에겐 무서운 적인 발기 부전을 일으킵니다. 비아그라가 있는데 걱정 없다구요? 복압이 증가해서 방광을 누르기 때문에 소변이 자주 마렵게 되고, 심지어는 요실금까지 발생시킵니다.

 

8) 호흡기계

전에 대학 동문 산악회에서 일본의 키타알프스에 등산을 간 적이 있습니다. 힘들게 올라가서 산장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는데, 가장 걱정이 누가 코를 골면 잠을 설치게 되지 않을까 였습니다. 어김없이 뚱뚱한 두 사람이 양쪽에서 시작을 하는데, 얼마나 심하면 일본식 문이 흔들리더라구요. 스테레오로 코고는 소리를 들어 보셨어요? 서로 경쟁하듯이 번갈아 소리를 내다가 어느 때는 서로 대화 하듯이 장단을 마추기도 하더군요. 근데, 뚱뚱한 사람들은 왜 그리 잠도 일찍 드는 겁니까? 더군다나 잘 쉬다가 느닷없이 소리를 안내면 이거 또한 걱정이지요. 죽었나 살았나 툭 쳐보게 됩니다. 이런 무호흡증은 고혈압을 유발하고 뇌에 산소 공급이 저하시켜 건강에 매우 나쁩니다. 천식도 비만한 사람에게 흔한 질병입니다. 요샌 소아비만이 문제가 되고 있고 이런 아이들이 천식까지 앓아서  그나마 운동을 못하게 되면 그거 설상가상이지요.

 

9) 정신과

흔히 뚱뚱한 사람은 둔하다고들 인식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얼마나 섬세하고 예민한지 모릅니다. 클리닉에 오는 우울증 환자들 중 비만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복부비만의 경우 내장의 지방조직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증가 시키고, 따라서 같은 스트레스라도 더 예민하게 느끼게  됩니다. 따라서 그런 사람은 자연히 단것을 찾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살은 더 찌고 악순환이 계속 됩니다. 

 

10) 피부조직

피부는 우리 인체에서 가장 큰 조직이지요. 비만한 사람은 소위 Stretch mark(살이 튼 자국)를 남기게 됩니다. 피부 면역이 떨어져서 감염이 잘 생기고 또 잘 곪습니다.

 

다음 주에는 비만의 병리와 치료(조절)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손영상.gif

손영상 박사 

현 캐나다 가정의학 전문의, 현‘건강하게 삽시다’강사, 의학 박사, 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흉부외과 과장

drsohn.ys@shaw.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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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사람은 세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6 3009
84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신경치료란 ?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4696
83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암 - 6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3213
8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갑상선암과 관절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3594
81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임플란트 이야기 - 뼈 이식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 3127
80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암 - 5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 2892
7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소화가 안돼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 3490
78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어린이 치과로 모시기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2884
77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암 - 4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2906
7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감기? 죽을 병도 아닌데 뭐 한 번 앓고 넘어가면 되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3642
75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유치(젖니)의 역할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2993
74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암 - 3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2914
7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수족냉열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3039
72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임플란트의 선택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2 4100
71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암 - 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2 2574
7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술(酒) 조심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2 2805
69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죽음의 그림자, '암'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5 2934
68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치아건강과 심장질환의 관계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5 2930
6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음식에도 궁합이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5 3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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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암에 대한 모든 것(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3218
6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줄기세포와 장기이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2786
63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수면과 치아건강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1 2339
6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담낭을 제거한 후에도 상부복통이 있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1 3931
61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신의 물방울 - 침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4 2850
6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어떤 음식이 건강에 유익할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3 2594
59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편측저작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3572
5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매일 좋은 물 열 잔을 마시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6 2790
5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고들빼기와 민들레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4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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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미숫가루에 음양이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6618
54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치과 보철물 (1)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3389
5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頭寒足熱, 머리를 차게 발을 따뜻..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4700
5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배가 나와 불편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484
5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대장을 보호해 주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3675
5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건강을 위한 다섯가지 지론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3043
49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스케일링은 왜 해야 하는가?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2522
4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위장이 약한 사람, 대장이 약한 사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3 10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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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향과 맛에서는 쌍화탕이 으뜸이랍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4996
45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임플란트 이야기 -잇몸 만들기(2)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3756
4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인생 天壽(천수)가 '120' 이랍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3141
43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임지] 잇몸에서 피가난다 (1)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3236
42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임플란트 이야기 – 잇몸 만들기(1)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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