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마비 (7)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건강의학 |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마비 (7)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1-08 12:30 조회3,913회 댓글0건

본문

기본 처지 방법만 알고 있어도 소중한 생명 구할 수 있어

 

 

심폐소생술(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CPR)

 

1. 정의;

심폐소생술이란 말 그대로 심장과 폐의 기능을 복원하는 처치법을 말합니다. 여러가지 원인으로 호흡이 멎고 심장 박동이 끊어지면 신체의 각 조직에는 산소가 전혀 공급될 수 없습니다. 이런 저산소증, 또는 무산소증에 가장 민감한 장기가 뇌(Brain)입니다. 그래서 심폐소생술의 당면 목표는 어떻게 하든지 뇌 기능의 완전 소실 (뇌사, Brain death)를 예방하는 데 있습니다. 긍극적으로는 근본원인을 해결하여 자율적으로 심장이 박동하고, 호흡이 일어나며, 정신이 회복되게 하는데 있습니다.

 

2. 종류;

1)기본적인 구명법(Basic Life Support, BLS); 현장에서 생명이 위급한 사람을 시설이 있는 병원으로 후송하기 까지 생명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술기입니다. 원래는 응급구조사(Paramedics), 의료인, 그리고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습득한 사람을 위한 것이었지만, 지금은 일반인들에게도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상식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이 방법을 기초로 설명하겠습니다.

2) 고급 구명법(Advanced  Life Support, ALS);  시설이나 장비가 있는 곳에서 시행하는 술기로서 인공호흡을 위한 기관 삽관, 심장 모니터, 심장 전기 충격(제세동기), 정맥주사, 등을 포함하는 것을 말합니다.

 

2. 기술 (technique);

기억하기 쉽게 <A.B.C.D.E>로 되어 있습니다. 제가 레지던트하던 때만 하더라도 이런 알파벳 순서로 처치를 하도록 교육을 받았습니다만, 미국 심장학회에서 많은 동물실험과 임상연구를 통해 가장 중요한 것이 혈액이 순환하도록 하는 임을 입증한 후로  2000년 초에 들어서 처치 순서가 바뀌게 되었습니다.

 

오늘 부터 일단 각  알파벳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실행하는지를 각각 알아보고 최종적으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겠습니다.

 

1) A (Airway, 기도 유지); 쉽게 얘기해서 공기가 들락거릴 수 있게 공기의 통로(기도)가 막힘이 없이 열려있게 하는 것입니다.

 

a. 환자의 혀; 가장 많은 경우가 의식이 없을 때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는 혀가 그 무게에 의해 뒤로 넘어가서 기도(인. 후두)를 막는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지난 주에 그림으로 설명하였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b. 이물질; 가장 흔한 물질이 음식입니다. 예를 들면, 식당에서 스테이크를 한 입 먹다가 어떤 이유로 고깃덩어리가 잘 씹히지 않은 채로 뒤로 넘어갈 경우, 그 크기가 크면 인후두를 막을 수 있습니다. 환자가 당황해서 숨을 자꾸 들이쉬면 더 깊히 박히게 되고,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뱉어낼 수가 없게 되며, 공기가 들어갈 수 없으므로 내쉴 수 있는 공기도 없어서 말을 할 수도 없습니다. 이렇게 질식한 환자는 파랗게 질린 얼굴, 공포에 찬 눈, 그리고 (양) 손으로 자기의 목을 감싸 안는 행동의 특징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여러분이 현장에 있다면 영웅이 될 수 있습니다.

 

아직 환자가 의식을 잃지 않은 경우라면, 환자의 뒤로 돌아가서 양손으로 허리를 감싸고 양손을 깍지를 낀 후에 환자의 배꼽에서 부터 명치 쪽으로 미끄러지듯 위로 올라가면서 비스듬이 등 쪽으로 힘껏 당겨 주는 것 (배를 눌러주는 것)인데, 이렇게 함으로 횡격막이 위로 올라가면서 폐를 압박하게 되고, 폐에 조금이라도 남아있던 공기가 일시적으로 밖으로 나오게 되면서 기도를 막고 있던 이물질(음식덩어리)를 밀어냅니다.

 

어느 정도 나오면 환자가 혀를 움직여 뱉어 낼 수 있게 됩니다. 구급자의 양 손 중에서 환자 쪽 손의 엄지와 검지를 꽉 감아서 불룩 튀어나오게 한 부분으로 조금이라도 더 깊숙히 눌러 주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한 환자를 자연스레 앞으로 기울임으로 그 몸무게의 역반동을 이용하는 것은 더욱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하는 기술을 하임리히 술식(Heimlich maneuver)이라고 합니다.

 

2014년 전유명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어느 자선 파티에서 페블비치 골프대회의 이사장을 이 방법을 사용해 구해낸 일이 있었습니다. 팔십 중반의 나이에 한번 연습해 본적 밖에는 없었다는 이 술식으로 우연히 한 중요인사를 구한 것을 보더라도 이 기술이 언제 어떤 상황에서 이용될런 지 모르고, 또한 매우 효과적인 것이므로 누구나 알고 있어야 하는 기본 구급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 B(Breathing, 호흡); 인공호흡을 말합니다. 상황이나 기구 유무에 따라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으나 가장 기본적으로 입과 입(mouth to mouth)을 통한 인공 호흡이 있습니다. 요새 처럼 에이즈나 c-형 간염 등 온갖 무서운 병들이 흔한 시대에 이런 술기를 자원해서 시행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하지만 2010년 이후로 조기에 시작하는 심장 마사지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인공호흡은 덜 강조되고 있습니다.

 

3) C(Circulation, 순환, 그림 참조); 위에서 말한 대로, 조기에 혈액 순환을 개시해서 저산소증에 가장 민감한 뇌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심장 마사지를 말합니다.

 

a. 우선 환자를 딱딱하고 평평한 곳에 뉘이고, (가능하면) 상의를 풀어 제칩니다.

 

b. 양손을 곧바로 펴고 (팔꿈치가 굽혀지면 안됨), 손바닥은 서로 중첩되게 한 후에 위에서 수직으로 환자의 가슴을 눌러주는 것입니다. 본인의 상체의 체중을 실어 눌러줍니다.

 

c. 위치- 목과 가슴이 만나는 움푹 패인 곳과 명치 사이에서 아래(명치) 1/3부분을 손목근처의 두툼한 손바닥으로 눌러줍니다.

 

d. 강도- 흉골(가슴 정중앙의 뼈)이 약 5-6cm 들어가도록 누르는 것입니다. 실제로 해보면 이정도 세기로 누르는 것은쉽지가 않습니다. 특히 건장한 젊은 성인의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e. 빈도- 옛날에는 정상적인 박동수인 약 60-70회를 권장하였으나, 동물실험을 통해 누르는 빈도가 잦을 수록 뇌에 소생 확률이 증가함을 알게 되었고, 시간이 갈수록 80회 à 100회 à 지금은 분당 100 ~ 120회를 표준으로 합니다.

 

위와 같은FM대로 실행하기란 여간 힘이 드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하기 위해서10-20분 간격으로 교대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제가 레지던트 때에는 흉부외과 레지던트가 밤에 모든 응급상황에 불려가기도 하고, 응급 방송을 잘 듣는 숙달된 귀 덕분에 항상 가장 먼저 응급현장에 도착하였기 때문에 일주일에 몇번씩 심폐소생술을 해야만 했었습니다.

 

최소한 1시간 이상 소요되고 어느 때는 밤새도록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렇게 하고 나면 의료수가책을 확인하고 금액과 코드를 기입해서 제출했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어이가 없었던 것은 그렇게 (여러사람이) 힘들게 하는 심폐소생술의 의료수가가 시간에 상관 없이(주사기, 바늘, 등등 소모하는 일회용 재료 포함)  3,000원 밖에 안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한 환자당 하루에 1회만 인정했으니 너무 황당했었지요. 당시 구두닦는 값과 비슷해 ‘사람 목숨이 구두 닦는 값이란 말인가’ 하고 회의를 가졌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다음 주에는 나머지 D, E를 다루고, 전반적인 순서를 설명하겠습니다. 

 

02.gif

그림. 심장 마사지; 순바닥을 중첩하고 가슴을 약 2인치 눌러 들어가게 함으로 심장이 앞의 흉골과 아랫쪽의 척추사이에서 눌려 혈액이 대동맥으로 분출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손영상.gif

손영상 박사 

현 캐나다 가정의학 전문의, 현‘건강하게 삽시다’강사, 의학 박사, 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흉부외과 과장

drsohn.ys@shaw.ca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341건 2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1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소장-암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1 2905
24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태음인은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3818
23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토마토는 전립선에 좋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4082
23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고구마는 대장에 좋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7194
237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소장(Small Intestine/Bowel)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3514
236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소화성 궤양(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2804
23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음인과 태양인 부부의 만남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4820
234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소화성 궤양(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3593
23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소식(小食)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3803
23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위장이 약하다고해서 꼭 소음인은 아닙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5192
231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위암(Stomach Cancer, Gastric Cancer)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4054
230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식도(食道, Esophagus - 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4029
22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세종대왕을 기리며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4261
22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낚지 볶음이 아니라 낚지 무침이네요 !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3531
227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식도(食道, Esophagus - 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3179
22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시작과 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4131
225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위장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3930
22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한의학이 과학입니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4195
22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현미는 음인의 곡류입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5853
222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식도암(Esophageal cancer)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3159
22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감자탕과 부대찌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4309
220 건강의학 심방세동(心房細動, Atrial Fibrillation)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3850
219 건강의학 責心責氣(책심책기) 마음과 행동을 책한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3794
218 건강의학 심장 부정맥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5061
217 건강의학 “天心惡私也, 人心惡慾也” (천심오사야 인심오욕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2984
216 건강의학 커피, 하루에 한 잔만 하면 어떨까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9183
21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허리가 아파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4527
214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3304
213 건강의학 [체질 칼럼] 노래가 잘 안되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3814
212 건강의학 [건강하게 삽시다] 천식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2968
211 건강의학 [체질 칼럼] 김소월과 이육사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3873
210 건강의학 [ 체질 칼럼] 남성도 갱년기가 있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3935
209 건강의학 감기와 독감, 어떻게 하면 예방할까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2796
208 건강의학 [체질칼럼]일광욕과 비타민 D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4917
207 건강의학 [체질칼럼] 최고, 최상의 건강법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2679
206 건강의학 [체질 칼럼] 당장에 육식과 밀가루를 끊으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3319
205 건강의학 [건강하게 삽시다] 감기는 왜 겨울에 잘 걸릴까 ?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2982
204 건강의학 <손영상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감기와 독감은 어떻게 다른가?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 2847
203 건강의학 [ 체질 칼럼] 위장이 아파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4465
202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폐렴 증상과 예방법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4540
201 건강의학 [ 체질칼럼] 복통에 피부가 좋지 못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4157
200 건강의학 선천적인 DNA와 후천적 노력과 의지, 무엇이 더 중한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3978
199 건강의학 폐 질환에 대한 모든 것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3297
19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아내 먹는 쪽으로 같이 먹고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3725
197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폐(허파)에 대한 모든 것'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4792
196 건강의학 신장 기능 상실 -신부전증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5139
195 건강의학 등산이 해롭다고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4353
194 건강의학 방광염에 대한 모든 것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18856
193 건강의학 [체질 칼럼] “고기보다는 생선이 낫겠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4901
192 건강의학 콩팥 질병, 잘 알고 대처해야 건강 지킬 수 있어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2762
191 건강의학 커피, 생강차, 구기자차 그리고 모과차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6357
190 건강의학 신장(kidney)의 오묘한 세계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3027
189 건강의학 “당신은 소양인인데 어찌 그리 부정적이며 어둡습니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2836
188 건강의학 태양볕이 너무 뜨거워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3441
187 건강의학 메밀은 위장을 식혀 줍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4476
186 건강의학 간암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3056
185 건강의학 [ '건강하게 삽시다'] 간염(Hepatitis)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6 3573
184 건강의학 “若敬淑女色得中道” (약경숙녀색득중도) "色에도 道가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6 2644
183 건강의학 간 질환, 어떤 것이 있을까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 2645
182 건강의학 내가 만약 소음인 체질이라면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 9852
181 건강의학 간(4)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2 2832
180 건강의학 과자를 한 가마니 가져왔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2 3158
179 건강의학 간(3)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6 3102
178 건강의학 간 (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2707
177 건강의학 불임도 체질이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3132
176 건강의학 간(liver) 질환에 대한 모든 것(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2190
175 건강의학 [체질 칼럼] 운동,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3288
174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중풍 (8)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2747
173 건강의학 소음인은 쉬어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4333
172 건강의학 [체질 칼럼] 설렁탕의 짝은 배추가 아니라 무입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5 3743
171 건강의학 [체질칼럼] 술(酒) 조심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1 2488
170 건강의학 [체질칼럼] 해독 쥬스의 허와 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1 5813
169 건강의학 [체질칼럼] 코가 막혀 너무 답답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198
16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저는, 위장이 약하니 소음인이 아닌가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5317
167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중풍 (4)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2910
166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중풍 (3)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3304
16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사람은 육체와 정신 그리고...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3574
16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위하수증 - 생각을 줄이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9 6266
16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위하수증-생각을 줄이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6 2806
162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중풍에 대한 세세한 내용들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2862
16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좋은 소리는 폐를 건강하게 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3428
16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말(언어)이 너무 빨라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2904
159 건강의학 복부에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지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32586
158 건강의학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마비 - 8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3180
157 건강의학 [체질칼럼] 半身浴(반신욕):위는 차게 아래는 따뜻하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5 4106
15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배추김치를 먹으면 속이 불편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8 9158
열람중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마비 (7)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8 3914
15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酒色財權(주색재권)이 惡(악)인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3325
153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마비 (6)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3229
152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마비 (5)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3200
151 건강의학 심장마비 (4)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3033
15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얼굴 홍조와 당뇨병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5405
149 건강의학 심장마비 (3)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2741
148 건강의학 ‘한국식’ 음식, ‘캐나다식’ 음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3931
147 건강의학 [체질칼럼]보리차를 마셔보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6704
146 건강의학 [손영상 칼럼] 심장마비 (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3054
14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커피 끊으세요!' vs '에이, 커피만은 안되겠는데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4905
144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마비(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3168
143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협심증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3811
14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제산제를 끊어도 속이 편하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3560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