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에 대한 모든 것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건강의학 | 방광염에 대한 모든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7-21 12:44 조회18,853회 댓글0건

본문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우리에게 친숙한 방광염, 방치하면 고생해 - 물 많이 마시는 것이 예방과 치료에 큰 도움

 

지난 주에는 신장(콩팥)의 해부.생리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소변과 관련해서 가장 흔한 질환은 뭐니 뭐니해도 방광염일 것입니다. 방광염(Cystitis)은 넓은 의미의 다른 말로 요로감염(Urinary tract infection, UTI)라고 합니다.

 

콩팥에서 요도까지 소변이 지나는 길에 어디에나 세균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흔하고 대표적인 것이 방광에 발생하는 방광염입니다.

 

증상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1) 배뇨 중 통증(Dysuria, dys=pain, uria=urination, pee)입니다. 즉, burning pain이라고 표현하는데, 화끈 거리는 통증입니다. 주로 소변이 시작할 때 발생합니다. 방광염을 자주 앓는 사람들은 이런 증상 하나만으로 쉽게 자가 진단을 내릴 수가 있고, 대개는 진단이 맞습니다. 다른 증상은 2) 자주 소변이 마려운 것(frequency)입니다. 이것은 특히 나이든 사람에게는 매우 귀찮은 것으로 심하면, 3) 요실금(incontinence, 소변을 저리는 것)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애기들은 증상을 말로 표현 못하므로 4) 단지 열(fever)이 주 증상이기도 하며, 나이가 많은 노인들의 경우, 특히 정신이 100% 맑지 못한 사람들의 경우는 단지 5) 정신력이 흐려지는 것(confusion)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양로원(nursing home)에서 갑자기 치매가 심해진 것 처럼, 또는 멀정한 노인이 혼미한 정신을  보이면 가장 먼저 방광염을 의심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6) 간혹 소변이 피가 보이는 혈뇨(hematuria, hematu=blood, uria=urination, pee)를 보일 수 있고, 심하면 고름(pus)처럼 소변이 혼탁해 질 수 있습니다.

 

원인

 

(1) 방광염은 남자보다는 여자에 흔합니다. 그 이유는 여성의 경우 요도가 짧고,  결과적으로 요도와 항문의 거리가 짧기 때문에 대장균이 쉽게 침범할 수 있습니다.

 

(2) 어린 아이의 경우는 선천적으로 구조상의 문제가 있을 경우 재발성 감염을 초래하며 이런 경우 전문의 진단과 수술(또는 처치)이 절실히 필요됩니다. 이렇게 함으로 만의 하나 신장으로 세균 감염이 거슬러 올라가는 위험을 예방해야 하는 것입니다.

 

(3) 성적으로 한창 왕성한 젊은 여성의 경우 성교 후에 발생하는 경우도 드믈지 않습니다. 옛날에 신혼 첫날 밤을 보낸 새 색시가 울면서 집으로 돌아오는 이유가 되기도 했던 신혼 방광염(honeymoon cystitis)이 바로 그것입니다. 성교로 인해 세균이 방광에 쉽게 침범할 수 있는데, 이것을 마치 새신랑이 전력이 있어서 성병(Sexually Transmitted Infection)을 옮아 준 줄 알고 “세상에 믿을 사람 없다”는 식의 오해를 사게 했던 병입니다.

 

(4) 그런데, 굳이 성교를 하지 않는 여성에게도 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것은 “너무 깔끔”하기 때문입니다. 즉, 뒷물(douche)을 너무 자주, 또는 지나치게 하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여성들의 은밀한 부분을 지켜주는 좋은 세균들이 죽게 되고, 결국에는 나쁜 세균들이 무방비로 침범해서 생기는 일인 것입니다.

 

(5) 폐경기의 여성들의 경우 에스트로젠이 감소하면서, 요도 주변 조직이 연해지고 (atrophy), 정상적인 분비물이 줄어들면서 기생하는 좋은 균들이 줄어들면 감염에 취약해 집니다. 나열하다 보니, 마치 여성은 일생을 방광염과 살아야 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6) 외인성 또는 의원성(iatrogenic);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소변줄(urine catheter)를 꼿고 있었던 경우, 또는 방광경(cystoscopy) 등 조작을 한 경우 외부로 부터 균이 들어가 방광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7) 만성질환; 대표적으로 당뇨의 경우 전반적인 신체의 감염 방어력이 줄어들어서 위험이 올라갑니다. 남성의 경우, 전립선이 비후 되면 소변 본 후에도 방광에 남는 잔존뇨(residual urine)의 량이 많아지면서 방광염 발생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그밖에,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경우 요도의 끝 부분에 분비물과 더불어 균이 상주함으로 위험이 증가합니다.

 

진단

 

방광염 진단의 맥락은 증상입니다. 하지만, 소변볼 때 따끔거린다고 전부 방광염은 아닙니다. 진짜 방광염에 의한 통증은 화끈거리거나, 칼로 예리하게 베어내는 듯한 통증이지 단순이 따끔거리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흔히 소변이 농축됨으로 야기되는 느낌과는 다른 것입니다.

 

병원에서는 쉽게 소변검사를 해서 소변에서 혈구들의 증가, 그리고 균의 대사성 물질인 아질신염(Nitrite)이 확인되면 확진이 됩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굳이 광학현미경으로 균을 확인하지 않아도, 소변을 배양해서 균을 길러내지 않아도 됩니다.

 

치료 및 예방

 

(1) 항생제

 

아마도 상기도염 다음으로 항생제 사용의 가장 흔한 원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성균의 발생을 초래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항생제의 종류로는 몇가지 주로 사용되는 것이 있는데, 설파계 항생제를 가장 많이 사용하므로 이런 세파계 물질에 알러지가 있는 분들은 꼭 의사에게 알려 주어야 합니다. 기간은 단순한 방광염(simple cystitis)의 경우에는 3일을 사용하고, 신장에까지 균이 침범했다는 의심이 들면 7일을 사용합니다. 주의사항은 비록 증상이 없어지더라도 처방된 항생제를 끝까지 복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수분 섭취

 

아마도 요로 감염의 가장 근본적이고 중요한 치료는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입니다. 옛날 어른들은 방광염을 소위 '오줌소태'라고 불렀습니다. 사실 물만 충분히 마신다면 약 5~7일에 자연 치료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대의학에서는 누구도 위험을 감당하고 싶지 않기에 쉽게 항생제를 처방하고 복용하는 것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연유에서인지, 방광염에 걸린 사람들은 자꾸 걸리는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아마도 항생제 사용으로 제자리를 잃고 방황하던 좋은 균들이 모조리 수난을 겪어서 정작 필요한 방어책이 무너진 것이 아닐까 합니다.

 

(3) 크랜베리 쥬스 (Cranberry juice)

 

크랜베리(Crane + berry)는 말 그대로 학(Crane)모양을 닮은 꽃을 피우는 베리의 일종입니다. 예로 부터 북아메리카 인디언들의 약제로 사용되어 독화살 등에 의한 것이나 그 밖의 상처 치료에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현대의학에서 동물실험과 임상 실험 등 많은 연구가 이루어 졌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자꾸 재발하는 노인들의 방광염 예방에 확실히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4) 뒷물 금지

 

현대 의학은 공생의학(Symbiosis medicine)입니다. 즉, 인간이 세균 도움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것을 나날이 확인하면서, 우리 몸에 존재하는 세포 보다 열배 더 많은 세균들은 우리 몸의 일부, 더 나아가 뇌나 심장 처럼 중요 장기로 취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존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세균=병균” 이라는 선입관을 버려야 할 때가 왔습니다.  그러므로 여성의 경우 자꾸 씻거나 샴푸 등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과민행위를 금지해야만 건강하고, 정말 깨끗한 ‘은밀한 부위’를 유지할 수 있음을 명심하세요. 나중에 부인과 질병에서 다루겠으나 뒷물을 너무 자주 하면 오히려 나쁜 균이 상주하여 냄새(생선)가 나게 하여 병원에 오게하는 일종의 질염(vaginitis)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위험신호(Red flags)

 

방광염 진단을 받은 경우 다음 증상이 발생하면 바로 의사를 만나거나 응급실에 가야 합니다.

 

(1)고열; 38도 이상

(2) 허리 통증; 어느 한쪽의 옆구리가 아프고, 툭툭 치면 움찔 할 정도로 예민한 경우에는 산장염으로 발전했음을 의심해야 합니다.

(3) 혈뇨; 소변의 피가 항생제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 방광의 다른 문제, 돌(stone) 또는 종양(tumor) 를 배제해야 합니다.

(4) 임신(pregnancy); 임신 중 소변에 균이 나오는 것은 가벼운 문제가 아닙니다. 임신 중독증으로 부터 조산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반드시 의사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손영상.gif

손영상 박사 

 

현 캐나다 가정의학 전문의, 현‘건강하게 삽시다’강사, 의학 박사, 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흉부외과 과장

drsohn.ys@shaw.ca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341건 2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1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소장-암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1 2904
24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태음인은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3816
23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토마토는 전립선에 좋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4081
23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고구마는 대장에 좋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7194
237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소장(Small Intestine/Bowel)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3510
236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소화성 궤양(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2801
23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음인과 태양인 부부의 만남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4818
234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소화성 궤양(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3592
23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소식(小食)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3803
23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위장이 약하다고해서 꼭 소음인은 아닙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5192
231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위암(Stomach Cancer, Gastric Cancer)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4054
230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식도(食道, Esophagus - 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4029
22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세종대왕을 기리며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4259
22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낚지 볶음이 아니라 낚지 무침이네요 !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3528
227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식도(食道, Esophagus - 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3178
22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시작과 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4130
225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위장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3930
22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한의학이 과학입니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4191
22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현미는 음인의 곡류입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5849
222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식도암(Esophageal cancer)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3159
22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감자탕과 부대찌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4309
220 건강의학 심방세동(心房細動, Atrial Fibrillation)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3850
219 건강의학 責心責氣(책심책기) 마음과 행동을 책한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3794
218 건강의학 심장 부정맥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5061
217 건강의학 “天心惡私也, 人心惡慾也” (천심오사야 인심오욕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2984
216 건강의학 커피, 하루에 한 잔만 하면 어떨까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9180
21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허리가 아파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4526
214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3303
213 건강의학 [체질 칼럼] 노래가 잘 안되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3814
212 건강의학 [건강하게 삽시다] 천식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2966
211 건강의학 [체질 칼럼] 김소월과 이육사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3872
210 건강의학 [ 체질 칼럼] 남성도 갱년기가 있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3934
209 건강의학 감기와 독감, 어떻게 하면 예방할까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2795
208 건강의학 [체질칼럼]일광욕과 비타민 D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4916
207 건강의학 [체질칼럼] 최고, 최상의 건강법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2677
206 건강의학 [체질 칼럼] 당장에 육식과 밀가루를 끊으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3318
205 건강의학 [건강하게 삽시다] 감기는 왜 겨울에 잘 걸릴까 ?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2981
204 건강의학 <손영상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감기와 독감은 어떻게 다른가?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 2846
203 건강의학 [ 체질 칼럼] 위장이 아파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4465
202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폐렴 증상과 예방법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4540
201 건강의학 [ 체질칼럼] 복통에 피부가 좋지 못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4156
200 건강의학 선천적인 DNA와 후천적 노력과 의지, 무엇이 더 중한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3978
199 건강의학 폐 질환에 대한 모든 것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3297
19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아내 먹는 쪽으로 같이 먹고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3725
197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폐(허파)에 대한 모든 것'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4791
196 건강의학 신장 기능 상실 -신부전증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5139
195 건강의학 등산이 해롭다고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4353
열람중 건강의학 방광염에 대한 모든 것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18854
193 건강의학 [체질 칼럼] “고기보다는 생선이 낫겠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4900
192 건강의학 콩팥 질병, 잘 알고 대처해야 건강 지킬 수 있어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2762
191 건강의학 커피, 생강차, 구기자차 그리고 모과차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6357
190 건강의학 신장(kidney)의 오묘한 세계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3026
189 건강의학 “당신은 소양인인데 어찌 그리 부정적이며 어둡습니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2836
188 건강의학 태양볕이 너무 뜨거워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3440
187 건강의학 메밀은 위장을 식혀 줍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4475
186 건강의학 간암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3055
185 건강의학 [ '건강하게 삽시다'] 간염(Hepatitis)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6 3573
184 건강의학 “若敬淑女色得中道” (약경숙녀색득중도) "色에도 道가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6 2642
183 건강의학 간 질환, 어떤 것이 있을까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 2643
182 건강의학 내가 만약 소음인 체질이라면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 9852
181 건강의학 간(4)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2 2832
180 건강의학 과자를 한 가마니 가져왔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2 3158
179 건강의학 간(3)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6 3100
178 건강의학 간 (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2707
177 건강의학 불임도 체질이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3129
176 건강의학 간(liver) 질환에 대한 모든 것(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2190
175 건강의학 [체질 칼럼] 운동,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3288
174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중풍 (8)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2744
173 건강의학 소음인은 쉬어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4332
172 건강의학 [체질 칼럼] 설렁탕의 짝은 배추가 아니라 무입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5 3743
171 건강의학 [체질칼럼] 술(酒) 조심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1 2487
170 건강의학 [체질칼럼] 해독 쥬스의 허와 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1 5812
169 건강의학 [체질칼럼] 코가 막혀 너무 답답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198
16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저는, 위장이 약하니 소음인이 아닌가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5316
167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중풍 (4)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2908
166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중풍 (3)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3304
16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사람은 육체와 정신 그리고...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3574
16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위하수증 - 생각을 줄이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9 6266
16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위하수증-생각을 줄이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6 2805
162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중풍에 대한 세세한 내용들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2861
16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좋은 소리는 폐를 건강하게 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3427
16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말(언어)이 너무 빨라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2902
159 건강의학 복부에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지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32586
158 건강의학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마비 - 8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3180
157 건강의학 [체질칼럼] 半身浴(반신욕):위는 차게 아래는 따뜻하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5 4106
15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배추김치를 먹으면 속이 불편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8 9155
155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마비 (7)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8 3913
15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酒色財權(주색재권)이 惡(악)인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3324
153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마비 (6)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3228
152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마비 (5)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3198
151 건강의학 심장마비 (4)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3031
15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얼굴 홍조와 당뇨병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5405
149 건강의학 심장마비 (3)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2741
148 건강의학 ‘한국식’ 음식, ‘캐나다식’ 음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3929
147 건강의학 [체질칼럼]보리차를 마셔보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6704
146 건강의학 [손영상 칼럼] 심장마비 (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3053
14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커피 끊으세요!' vs '에이, 커피만은 안되겠는데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4904
144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마비(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3167
143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협심증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3810
14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제산제를 끊어도 속이 편하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3560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