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칼럼] '익스프레스 엔트리' 이민 신청서류 목록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이민 | [이민칼럼] '익스프레스 엔트리' 이민 신청서류 목록

페이지 정보

작성자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6-01 12:43 조회3,637회 댓글0건

본문

 

지난 5월에 '익스프레스 엔트리'를 통한 주정부 이민신청자로 BC 주에서 최초로 영주권자가 탄생했다. 연방 에서 발표한 익스프레스 엔트리를 통한 BC 주정부 이민으로 영주권자가 된 신청인은 인도 출신으로 직업은 소프트웨어 기술자 이다. 최초라는 타이틀이 붙은 이 이민자의 프로필을 요약해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영어가 충분히 가능하고 캐나다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필요한 기술을 가진 사람이다. 2015년 1월 이후에 진행된 익스프레스엔트리 이민 진행상태를 종합해보면 첫째, 완벽히 준해 신청된 서류들은 6개월 또는 그 미만으로 이민서류가 완료됐다. 둘째, 주에서 필요로 하는 노동 인력들을 익스프레스엔트리를 통해서 충당 할 수 있게 됐다. 셋째, 각주 정부와 연방정부와의 계약을 통해서 지원자들이 거주하기 원하는 주에서 익스프레스엔트리를 통해서 주정부 이민을 빨리 진행 할 수 있다.

 

익스프레스엔트리 이민신청자로 지명된 후 제출하는 이민서류 준비에 있어서 몇 가지 주의 해야 하는 사항들이 있다 그 중에서 범죄기록 제출시 주의 할 점은 18세 이후에 6개월 이상 연속적으로 거주한 나라들에 대해서 범죄기록을  모두 제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범죄기록을 제출하는 나라에 현재 거주하고 있으면 기록을 뗀 유효기간이 6개월이다. 타국에 거주할 경우에는 범죄기록을 발급 받은 후 1년의 유효기간이 있다. 이민국 가이드 라인에 나와있는 각 나라별로 범죄기록을 규정에 맞게 발급 받아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 어떤 나라는 정부에서 직접 캐나다로 범죄 기록을 보내거나, 범죄기록을 발급하지 않는 나라도 있다. 전쟁을 하는 중동의 시리아 같은 경우는 많은 개인관련서류들이 유실되어 과거 살았던 지난 범죄기록을 발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사우디 아라비아 같은 경우도 개인이 범죄기록을 발급받기가 어렵다. 이런 나라에 속한 경우는 신청자가 범죄기록을 발급 받기 위해 노력한 내용들을 서류로 작성해서 보내고 이민국이 규정한 예외 규정에 따르면 된다. 하지만 범죄 기록을 충분히 발급받을 수 있는 나라 인데도 범죄 기록 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이민국 규정에 맞지 않는 서류를 제출한 경우에는 익스프레스엔트리 이민 전체서류가 반송되고 초기 신청자 선정 심사 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필요서류로 지정되어있는 경력증명서 내용에는 이민국에서 요구한 양식대로 경력 기간 동 안 받은 금액을 꼭 명시해야 하고, '풀 타임'인지 '파트 타임'인지 주당 일할 시간이 나와있어야 한다. 또한, 맡은 직책과 업무내역이 자세히 나와 있어야 하고 경력증명서를 발급한 서류는 회사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가 인쇄되어 있는 회사 공식 용지에 받아야 한다. 익스프레스엔트리 신청자로 선정 된지 60일 이내에 내야 하는 필요 신청서류로 신체검사도 미리 받아서 들어가야 된다. 이민국에서 지정한 병원에 가서 신체검사를 받고 병원에서 받은 바코드가 들어간 서류를 동봉하면 된다. 바코드 서류 동봉 시에 신체검사란에 "Completed" 라는 표시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내야 한다. 신체검사를 받고 바로 받는 바코드 가 들어 있는 서류에는 "Required" 라고 되어 있다. 신체검사를 받고 며칠 후에 "Completed" 라고 써있는 바코드 서류를 받아서 동봉하면 된다..

 

서류 제출 후 서류 미비로 이민국에서 제출된 이민신청 서류가 반려될 경우에는 첫째, 이민국 개인정보 기록(GCMS,note)에 서류 미비로 제출서류가 취소되었다고 기록된다. 둘째 이민국 개인정보 기록에 미비서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이 입력된다. 셋째, 신청인이 지불한 신청비를 포함한 랜딩비용 등 모든 지불 비용이 환불된다. 익스프레스엔트리로 선정된 이민신청인 모두가 꼭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신체검사 서류, 범죄기록, 여권카피, 경력증명서, 잔고증명서 등이다. 신청자에 따라 꼭 해당 될 수도 있고 부가적으로 필요한 서류가 될 수도 있는 것은 출생증명서, 학력 증명서, 주정부에서 발행한 자격 확인서, 고용주 잡 오퍼, 이민서류 대행인 싸인 서류, 동거나 사실혼 증명서, 혼인 증명서, 이혼증명서, 법적 별거 동의서, 사망확인서, 입양확인서 등의 서류가 있다. 익스프레스엔트리 의미가 6개월 안에 빨리 이민이 진행 될 수 있게 하는 것인 만큼  꼼꼼한 서류 준비가 필요하다. 

 

미셸Kyung B.Lee (리앤리 네트웍 이민 컨설팅 604-939-7211)www.leenleenetwork.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1,836건 19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6 변호사 [BC 주 유산 상속 법 알기] 신탁 (Trust) 은 무엇인가요 이민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1085
35 변호사 [BC 주 유산 상속 법 알기] 유언 집행자/유산 관리인의 역할과 의무는 무엇인가요 이민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1200
34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작년 12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 1217
33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BC 주의 재산세 납부 연기 프로그램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1215
32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1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1208
31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세입자 보험의 필요성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8 1131
30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집을 팔고 살 것인가? 아니면 사고 팔 것 인가?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1028
29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캐나다의 주택 소유권에 대하여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1209
28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부동산 임대에 관하여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1016
27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스트라타의 주차 공간 및 창고의 소유권에 대하여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1 959
26 시사 간첩이 어디 있습니까?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9 791
2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6:30에 약속을 했는데 나타나지를 않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811
2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미션에서 온 호박씨 그리고 풍성한 결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764
2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저는 간식과 야식을 하지 않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689
2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불면과 세 여성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738
2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식사하고 가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642
2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미안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625
19 문화 사랑한다고 말하면 사랑하는 것인가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549
18 문화 영혼에 대해 묻는 이에게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642
1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사상이 무서운 것인가 아니면 신념이 무서운 것인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648
16 문화 오유순 회고록을 읽고 나서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590
1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세상에서 가장 좋은 향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559
14 문화 문학과 나의 삶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508
1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의대와 天命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508
1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탈모는 어떤 체질에 많을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512
1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부대찌개, 배 그리고 커피 한 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467
1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가을 감 그리고 신비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389
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내게 사는 재미가 뭘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385
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과테말라에서 온 사나이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370
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음인과 위장병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344
6 문화 외로움이란 무엇인가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9 243
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술을 어느 정도 마시면 될까요? 댓글1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246
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계란흰자를 먹을까, 노른자를 먹을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350
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어, 그가 나를 hug 하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227
2 역사 이승만의 독립정신 동포여 깨어나라!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72
1 역사 이승만의 미국유학시절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44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