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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부동산 칼럼] 재판매 주택 적용 주택 보증(Home Warranty)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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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3-04 12:06 조회2,9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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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사서 이사한 후 가장 속상한 일 중의 하나는 집을 산지 얼마 되지 않아 집에 이상이 생겨 수리를 해야 할 일이 생기는 경우 입니다.

 

새 집을 구입한 경우에는 보통 '2 ~10 년' 보증 기간이 있어서 문제가 없지만 재판매 되는 집(resale home)을 구입한 경우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로 통계에 의하면 재판매 되는 집을 사서 이사한 경우 약 70% 정도는 이사한 지 일년이 지나기 전에 어떠한 형태이든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더구나 요즘은 단독주택을 구매하면서 모기지 승인이나 인스펙션과 같은 조건 없이 'no subject' 오퍼를 쓰는 경우가 흔하여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캐나다의  Unirisc사가 시행하는 재판매 주택에도 적용될 수 있는 주택 보증 서비스(Certified Pre-Owned Home Warranty)가 더욱 필요할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 서비스는 새로운 바이어가 주택 구입 이후 일년 이내에 발생하는 문제들 예를 들어 냉/난방시스템, 전기, 배관, 가전제품, 지붕, 외벽 및 기초 등의 수리에 필요한 비용을 보상해 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보증 서비스에 가입하기 위해서 셀러는 먼저 집을 리스팅하기 전에 공인 인스펙터를 고용해서 집에 하자가 있는지를 점검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이를 보수하고 다시 인스펙션을 실시한

다음에 하자가 없다는 인증(Certified Pre-Owned Home)을 받게 됩니다.  바이어들은 이러한 인스펙션 보고서를 사전에 볼 수 있어서 구매하고자 하는 집에 커다란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하지만 바이어가 원할 경우 바이어가 인스펙터를 고용해서 별개의 인스펙션을 실시할 수도 있습니다.

 

Unirisc사는 이러한 주택보증서비스를 제공하는 리스팅의 경우 이러한 서비스가 없는 경우보다 평균 15% 이상 빨리 매매가 된다고 하는데 바로 이러한 이유로 미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주택보증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러한 서비스가 처음 도입된 미국의 캘리포니아에서는 재판매 주택의 약 90% 정도가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주택보증 서비스의 비용은 하루에 $1.00 정도 소요되는데 서비스 가입에 필요한 이러한 소정의 비용을 셀러가 지불함으로써 바이어들은 주택 구입 후 일년 이내에 발생될 수 있는 냉/난방시스템, 전기, 배관, 가전제품, 지붕, 외벽 및 기초 등의 수리에 필요한 비용을 보상받게 됩니다.

 

캐나다에서는 Unirisc사가 유일하게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입은 Trisura Guarantee Insurance Company를 통해서 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보증서비스 기간 중 문제가 발생할 경우 바이어들은 24시간 가동되고 있는 서비스라인에 전화만 하면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보증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바이어 및 셀러는 물론 거래를 중개한 부동산 에이전트들 또한 안심하고 거래를 진행시킬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이러한 주택 보증 서비스는 현재 캐나다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보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다 신속하게 집을 매매하기 위해서 더 많은 셀러들이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바이어들 또한 안심하고 재판매 되는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서 이러한 서비스를 요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unirisc.ca/pdf_files/UNIRISC_HW_brochure_2011_s.pdf>

 

조동욱.gif

조동욱(밴쿠버 웨스트)
조동욱(Don Cho) 부동산Regent Park Realty Inc.

☎778-988-8949, 홈페이지: www.donch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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