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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부동산 칼럼] 통계로 살펴보는 2014년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단독 주택 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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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3-10 16:58 조회3,5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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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단독주택 총 거래량은 1,783건으로 2013년의1,661건에 비해서 7% 정도 증가하였습니다. 

단독주택 총 거래 금액의 경우는 2014년은 $4,995,560,176로 2013년의 총 매매금액인 $4,229,160,681에 비해서 1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2014년의 총거래량이 2013년에 비해서 7% 증가하였는데 총 거래 금액의 경우 17%나 상승한 사실만 보아도 이 지역 단독주택의 가격이 2014년에 그 전 해와 비교해서 상당 수준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리스팅 대비 판매비(% sales to listings)의 경우 2014년은 54%로 2013년의 51%에 비해서 역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2014년 밴쿠버 웨스트 지역에 리스팅 되었던 단독주택은 3,258건으로 2013년의 3,200건에 비해서 2% 정도 증가했던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한편 2014년의 가구 당 평균 판매 금액(Average price/unit)은 $2,779,338로 2013년의 $2,546,153보다 9% 정도 상승하였고 2014년 가구 당 판매 중간 금액(Median price/unit)은   $2,396,500으로 2013년의 $2,177,500에 비해서 10% 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밴쿠버 웨스트 지역 중에서도 바이어들이 몰리는 인기 지역(sub-area)의 2014년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Arbutus 지역의 경우 2014년 총 108건의 단독 주택이 매매되었고(2013년에는 99건), Dunbar 지역은 299건(2013년에는 270건), Kerrisdale 지역은 138건(2013년에는 129건), Kitsilano 지역은 148건(2013년에는 139건), Point Grey 지역은 197건(2013년에는 195건), Quilchena 지역은 63건(2013년에도 63건), 하지만 최고급 주택이 밀집되어있는 Shaughnessy지역의 경우는 유일하게 2014년의 거래량이 113건으로 2013년의 127건에 비해서 감소하였고 South Granville경우는 2014년 거래량이 176건으로 2013년의 129건에 비해서 가장 큰 폭으로 거래량이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2014년 광역 밴쿠버 지역의 주택시장은 매매건수와 리스팅 건수의 경우 모두 지난 10년 간 이 지역의 통계 수치와 비교했을 때 5위 수준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밴쿠버 웨스트의 단독주택시장 또한 지난 3년 간 이 지역의 거래량과 비교했을 때 2014년에 거래량이 증가한 것은 물론 주택 가격 또한 10% 수준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고로 금년 3월 31일을 기준으로 2013년 4월 1일 HST(125)가 폐지된 이후 신규 주택의 구입시 한시적으로 적용되어왔던 BC주의 과도기 적용세(transitional tax) 2%가 완전히 폐지됩니다. 

따라서 금년 4월 1일부터는 BC주에서 HST가 도입된 이후 착공되었지만 HST가 폐지된 이후 입주한 신규주택의 구매 시에 적용되었던 7%(GST 5% + 과도기 적용세 2%) 과도기 적용세는 완전히 없어지고 신규주택 구입시 온전히 5% GST만 납부하면 되게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다음의 CRA 웹사이트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조동욱(Don Cho) 부동산
Regent Park Realty Inc.
☎778-988-8949, 홈페이지: www.donch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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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집 수정 펌프(Sump Pump) 설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8253
80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지하실 배수 및 지대가 낮은 지역의 배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2 8672
79 부동산 [부동산 칼럼] 같은 값이면 무조건 넓은 땅을 매입하라? 노!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2 3458
78 부동산 [부동산 칼럼] 중국의 부패 방지 정책이 밴쿠버의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5 3436
77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집 지하의 물 샘 및 흐름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5 8675
76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하수도 배기관(Plumbing Vent)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5271
75 부동산 [부동산 칼럼] 주택 보험에 지진 피해 보상 추가 필요성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1 3820
74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고장 난 천정 트랙(Track) 등 Light 교체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1 3791
73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부엌의 오븐 배기 팬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4 4474
72 부동산 [부동산 칼럼] 학군이 밴쿠버의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4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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